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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랭크의 대마술이라면 통상의 영창은 어엿한 마술사라도 1분, 고속영창을 써도 30초는 걸린다. (*2)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의 모습을 보면 일류 고속영창은 비정상적으로 빠른 것 같다.(*3) 특별한 방법을 쓰지 않는다면 아무리 빨리 말하더라도 1소절에 최소 1초는 걸린다.(*4) 고속영창의 상위 개념이자 신대의 마술사의 특권 고속신언이 존재한다. 극한에 이르면 고속신언은 아니지만 요정어의 영역에 도달한다.(*5)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고속영창, 혹은 그것으로 추정되는 것들 일람 ■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의 고속영창 2초도 걸리지 않아 강력한 불꽃 마술을 구현해냈다. (*6) 격투게임으로 치면, 초필살기를 마구 퍼부어대는 것과 같다. (*7) ■ 아오자키 아오코의 『노탈리콘』 단축 영창의 일종이다.(*8) ■ 시엘의 『간이 복창(簡易復唱)』 정확한 정체는 알 수 없다. 고속영창일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9) ■ 쿠온지 아리스의 『중복영창(重複詠唱, 어크로스틱(acrostic)화)』 스크립스 험프티의 기능으로, 하나의 말에 많은 의미를 부여해 서로 다른 두 가지 의미를 새로운 말로 만들어내는 규칙 변경이다.(*10) 고속영창일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 캐스터(파라켈수스)의 고속영창 서번트 스킬 랭크 A로 평가되는 고속영창 실력을 갖고 있으며 1초도 걸리지 않고 단숨에 3개의 원소 대마술을 발동했다.(*11) 구체적으로는 대마술을 1공정 영창으로 해낸다. 파라켈수스는 여기에 현자의 돌을 조합하여 효율성을 더 높였다.(*12) ■ 캐스터(현장삼장)의 고속독경 고속영창의 불교판으로 사실상 이름만 바꾼 것이다. 랭크 A라면 강력한 대마술을 1공정 영창으로 해낸다.(*13) ■ 시엘 - 리메이크의 수비문 영창 단축 원리혈계에 의한 마력으로 수비문의 영창을 극도로 단축해 텐 카운트급 대마술인 200만 볼트 전격마술을 한 호흡에 발동한다.(*14) 서번트가 소유한 특수능력으로 구분되는 고속영창 말 그대로 고속영창을 서번트가 스킬로서 갖고 있는 부류다. 랭크 A라면 일류 마술사의 영역이며(*15) 고속신언에 필적한다.(*16) 특기할 사항으로는, 마술사가 아니라 작가인 캐스터(한스 C 엔더슨)가 갖고 있다. 마술하고는 관계가 없으며 원고를 빠르게 쓸 수 있게 된다.(*17) ※ 주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랭크 설명 소유주 EX 마술의 영창을 빨리하는 능력. 신언은 아니지만 그 주문의 아름다움은 어느샌가 요정어의 영역에 도달해 있다. 멀린의 주문은 빠르고, 짧고 그리고 어딘가 슬픈 소리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 A 마술의 영창을 빨리하는 능력. 예전에는 평균적인 시전 속도였지만, 현재는 고속신언에 필적하는 경지에 도달했다. 이는 내용물이 게티아이기에 생전의 약점……성격적인 약점……이 없기 때문. 비스트(게티아) A 마술 영창을 빠르게 하는 기술. 그 자신이 행할 수 있는 마술 레벨은 낮으나, 영창의 스피드는 일류 마술사와 동격이다. 올바르게 배치된 사고의 순서, 범인과는 격을 달리하는 사고 속도가 이루어낸 기술이리라. 캐스터(아르키메데스) A 마술의 영창을 고속화시키는 능력. 대마술의 영창을 1공정으로 해낸다. 그의 경우, 이것에 더하여 보석마술(구체적으로는 현자의 돌)을 짜맞추어 효율성을 꾀하고 있다. 캐스터(파라켈수스) B+ 골렘 관계의 영창만, 특필할 만한 속도. 캐스터(아비케브론) C 마술의 영창을 빠르게 하는 능력. 발음이 깔끔하기로는 전 캐스터 중에서도 1,2위를 다투지만, 빨리 말하다가 간혹 혀를 씹어버리는지라 랭크는 낮다. 캐스터(멀린) C 마술의 영창을 가속하는 능력. 고속이기는 하지만, 걱정 많은 성격이 화가 되어 가끔 실수한다. 캐스터(솔로몬) E 마술 영창을 앞당기는 기술. 그의 경우, 마술은 아니고 원고의 진보에 다소의 혜택이 있는 것 같다. 「나의 출필 스피드는 늦어. 원래 기본적으로 의지가 없으니까 집필하지 않는건데!」 는 본인의 변. 캐스터(한스 C 엔더슨) 이외, 고속영창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무슨 이유인지 로 아이아스는 진명개방이 속사포 랩 하듯 빠르다. 이유는 알 수 없다. 이거 고속영창이라도 쓴 거 아냐? 라는 개드립이 있다. → 에미야 시로는 마하5~10 정도 되는 흐룬팅이 4km 떨어진 곳에서 발사되어 1초 지난 후 로 아이아스의 투영을 시작해서 도착하기 전에 진명개방을 끝냈다.(*18) → 아쳐(에미야)는 50미터 바깥에서 마하 2로 날아오는 투창 게이 볼그를(*19) 던져진 이후부터 투영을 시작해 도달하기 전에 로 아이아스를 완성시켜 진명개방까지 끝냈다.(*2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6.5장에서 나온 무명의 모 연금술사 캐스터에 따르면 자기는 혀가 짧아서 고속영창이 안 되는 것 같다 한다.(*21)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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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2부 크립터 편 시점에서 공개된 이벤트들의 일람입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스토리 1.5부 문서에서 이어집니다. 이후의 내용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스토리 2부 크립터 편 이후 문서로 이어집니다. 2부 크립터 편에서 공개된 이벤트 ■ 복각 다 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2018년 1월 10일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위작영령 이벤트의 복각이며, 복각 답게 일부 파밍이 바뀐 것 말고는 그대로다. 특기사항이 있다면 보통 룰렛이 있는 복각 이벤트는 밸런스 상 룰렛 돌리는 횟수에 제한이 걸리는데 이건 다음 이벤트인 절분에서 갖고 있는 서번트 전원을 키워둬야 한다는 사항이 있어서인지 제한이 없었다. ■ 절분주연에마키 귀락백중탑 2018년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이름 그대로 절분 기념 이벤트로 귀락백중탑이라는 이름의 100층탑을 오른다. 가챠겜에서 흔히 보이는 탑 컨텐츠가 첫 등장한 것이다. 특기사항으로 이 이벤트가 나온 시점의 본편은 2부 프롤로그가 진행되어 버린지라 이 스토리는 1.5부 도중 있었을지도 모르는 에피소드라고 대충 통 치고 있다. 어쌔신(슈텐도지)가 미세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해서 (*2) 천자만홍 신편귀독에 대량의 마력을 어떻게 이용해 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 100층 규모의 탑을 만들어 버렸다. 베이스가 신편귀독이므로 탑에 들어온 자를 아무리 술에 강하더라도 강제로 취하게 만들어 버린다. 탑의 형태를 취했기에 기분 좋은 취기가 아닌 마력 순환이 정체되는 극도의 피로를 느끼게 만들어 버린다. 특히 계단을 무시하고 벽을 오르면 완전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버리며 계단을 타고 올라갈 경우 육체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므로 오래 싸울 수 없다.(*3) 10층 단위로 슈텐도지에게 협력한 서번트들이 가로막는다. → 10층의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슈텐도지가 그림 재료를 전액 대 줘서 탑을 돌파하러 온 영령들을 그릴 수 있게 해 준다고 해서 고용되었다. 슈텐도지가 외관 상 소녀인지라 생전의 여동생이 생각나 거절하기 힘들었다고도 한다. 아무튼 때려 눕히면 탑 바깥에 온천이 있고 거기 영령들이 잔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거 참 좋은 그림감이라며 가 버린다.(*4) → 20층의 어벤저(고르곤)는 이 탑이 마의 성향이 강한 자신에게 있어 온천처럼 기분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뭔가 도륙해서 피맛 좀 보고 싶다며 고용되었다. 별로 진지하지 않아서 두들겨 패면 질렸다며 길을 비켜주는데 마침 여기 따라온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고르곤이 자신과 같은 오로치의 저주를 품은 자라고 착각해서 갖고 싶었던 동지를 찾았다고 밖의 온천으로 끌고 가려 해서 고르곤 쪽에서 질겁해 도주했다.(*5) → 30층의 룰러(셜록 홈즈)는 천자만홍 신편귀독의 응용으로 온갖 술을 무한 리필해 준다는 제안에 칼데아에서 해야 할 일을 내버려두고 와서 술 마시고 있었다. 분노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평범한 밧줄에 묶여 간이 번지점프가 되어 창 밖으로 던져졌다.(*6) → 40층은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 랜서(무사시보 벤케이)가 무단점거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겐지와 불구대천의 원한을 지닌 아쳐(토모에 고젠)이 탑의 안내인이 되어 찾아오는지라 벤케이가 언젠가 그녀와 해우하겠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어거지로 우시와카마루를 탑 밖으로 내보내고 자기는 가면 쓰고 벤케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피바람을 부르는 일은 면했다.(*7) → 50층은 라이더(케찰코아틀)가 레슬링 링과 루차 리브레를 위한 공간, 서번트들이 찾아오는 대로 족족 문하생으로 만들 수 있다는 룰을 슈텐도지가 제공해 줘서 고용되었다. 자신에게 3 카운트를 울리게 하면 보내 준다고 하며 아쳐(토모에 고젠)과 한바탕 한다. 케찰코아틀이 진심이 아니라 토모에가 이겼고 길을 비켜준다.(*8) → 60층은 일본 요괴 메일친구 시리즈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점거하고 있었다. 타마모는 걸즈 토크를 위한 자리를 제공받는 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볼일이 있는 어쌔신(슈텐도지)에게 도움을 줄 겸 해서 참가했고, 오사카베는 여기가 얇은책 거래하는 회장이라는 말에 넘어가서 거처로 삼고 히키코모리 모드로 들어가려 했다. 키요히메는 그냥 술에 취해 여기가 식장이라 착각하고 있었다. 아무튼 때려잡으면 얌전히 길을 내 준다.(*9) → 70층을 점거한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어쌔신(클레오파트라)와 같이 언제나처럼 사기를 치려 했다. 민완 변호사(가짜)로서 사유지인 이 탑에 온 일행들에게서 70층까지 사유지를 무단 점거해 온 돈을 받아 뜯으려 한다. 두들겨 패 주면 승산 없는 소송에 끼어드는 건 사절이라며 클레오파트라에게 돈을 빌려 일본의 다랑어를 먹으러 간다.(*10) → 80층은 여기까지 온 거 환영회로 음식을 대접해 주라고 슈텐도지에게 고용된 아쳐(에미야), 아쳐(다와라노 토타), 라이더(부디카), 랜서(파르바티) 그리고 간식에만 관심 있는 어쌔신(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가 음식 차리고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까지 오면서 몇몇 이상한 자들을 제외하면 다들 자신을 즐겁게 하려 한 것을 알아차린 아쳐(토모에 고젠)은 그래도 자신은 탑을 오를 의무가 있다며 음식을 거절하고 올라가려 한다. 요리사 앞에서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며 한바탕 싸운 후 음식은 그냥 포장해서 탑 바깥의 온천으로 가져가기로 했다.(*11) → 90층은 슈텐 빠순이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슈텐도지가 직접 만든 슈텐도지 관련 굳즈(다카마쿠라, 과자, 족좌 등)을 잔뜩 받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슈텐에게 아쳐(토모에 고젠)이 요괴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달라는 오더를 받았고 이바라키도 슈텐을 동지로 받고 싶은 본능을 느껴 동료가 되라 했지만 토모에가 거절하여 싸움으로 이어진다. 때려 눕히면 삐져서 가 버린다.(*12) → 100층에서 기다리는 슈텐도지와 마주한 토모에는 본격적으로 슈텐도지의 동지가 되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아무리 부정해도 자신이 오니의 혼혈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기에 고민하던 토모에에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자신에게 있어 그녀는 자신의 요청에 손을 잡아 준 그녀일 뿐이며 인간이니 오니니 따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에 힘을 얻어 자신은 단순히 자신이라고 정의 내리고 슈텐도지를 때려 눕힌다. 아파하는 슈텐도지는 자신과 토모에만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춘 옥상으로 올라갔고 그렇게 토모에 혼자서 따라간다.(*13) → 옥상은 취기가 너무 강해서 오니 말고는 칼데아의 통신 조차 닿지 않는 장소였다. 거기서 슈텐도지는 명확히 답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오니와 인간의 혼혈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두 종족 간의 사랑은 어떻게 가능했냐고 묻는다. 그에 대한 기억이 없는 토모에는 모른다고 답했고 그걸로 답이 됬는지 슈텐은 탑을 박살낼 수 있게 마력원을 빼 버리고 집념으로 기어이 옥상까지 기어 올라온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에게서 도주한다. 이 탑에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들어오지 못 하게 막아버리고 오니와 인간이 맺어지는 것에 대해 물었으니 당연히 지금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라는 입장이므로 공투가 가능하지면 그게 끝나면 결국 자신과 킨토키는 죽고 죽이는 운명에 도달하게 될 텐데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가를 물은 거라고 추측한 토모에는 자신이 요괴인간임을 인정한다. 성배가 손에 들어와도 자신에게서 오니의 피를 제거할 생각은 없어졌다며 진언 성 관세음보살로 탑을 부수고 이야기는 끝난다.(*14) ■ 밸런타인 2018 ~번영의 초콜릿 가든즈・오브・밸런타인~ 2018년 1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이름 그대로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로 절분 때 처럼 칼데아가 2부 프롤로그에 진입해 탈취당한 건 어른의 사정으로 스킵되었다. 아주 우연스럽게도 어느 특이점에 소환된 어쌔신(세미라미스)는 거기서 또 우연스럽게도 성배를 얻었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 소환된 기억이 남아 있어 아마쿠사 시로를 생각하며 마침 발렌타인 데이인지라 초콜릿을 만들었다. 초콜릿을 독의 일종으로 여겼기에 독의 여제로서 최고의 초콜릿을 만든답시고 자신과 동등한 분신인 초코 세미라미스, 통칭 초코라미스를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 분신에게 성배의 소유권을 빼앗긴다. 초코라미스는 허영의 공중정원을 유지하기 위해 세미라미스를 봉인해 버린다. 이후 세미라미스와 완전히 같은 사고를 가진 초코라미스는 오리지널 여제가 인간 세계를 다스린다면 자신은 초코의 세계를 다스려야 한다며 무한정 초콜릿을 뽑아내는 세계를 만들려고 한다. 혼자서는 잘 안 됬지만 이게 또 기적과 같은 우연처럼 2018년의 칼데아가 서번트용 카카오를 수급할 수 없게 되어 무단 레이시프트로 카카오를 찾으려 한 버서커(키요히메)가 정원을 발견해 버렸다. 덕분에 칼데아의 존재를 알게 되어 초콜릿을 무상 제공하는 대가로 허영의 공중정원의 초콜릿 생산력을 올려 달라고 계약을 맺었다. 이후 쿠키 클리커를 시작으로 유행한 Idle 게임 마냥 공중정원의 생산력은 감당 불가 레벨로 폭주한다. 처음엔 양질의 카카오를 얻어서 좋아한 칼데아였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넘어 폭주해 초코에 칼데아가 파묻혀 버릴 위기에 처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안 시점에서 초코라미스를 막을 방법은 없었으나, 초콜릿의 터무니 없는 수확력이 성배의 마력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아 역발상으로 그녀가 가진 성배가 한계계에 도달해 고갈되도록 생산력을 더 부추겼다. 작전은 성공해 칼데아가 완전히 파묻히기 직전 성배의 마력이 바닥나 봉인이 풀리고 진짜 세미라미스가 나타난다. 성배를 잃은 초코라미스는 두들겨 맞고 소멸했으며 세미라미스는 칼데아의 도움을 받아 카카오를 모두 처분한다. 민폐를 끼쳤으니 항후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기로 하고 그렇게 공중정원을 해제하고 퇴장하기 직전 칼데아에 소환된 아마쿠사 시로가 찾아온다. 둘 다 서로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하면서 세미라미스가 칼데아에 소환되면 다시 만나겠지..... 하고 이야기가 끝난다.(*15)(*16) 이번 일의 진짜 원흉은 레이시프트 한 버서커(키요히메)를 초코라미스에게 보내 버린 캐스터(시바의 여왕)이라 할 수 있는데 언제나의 돈벌이를 하려고 했다가 결국 초코에 파묻히는 최후를 맞이했다.(*17) 이벤트 동안 Idle 게임의 페러디 삼아 타입문 세계관 식으로 한없이 폭주하는 초콜릿 제작법을 선보인다. → 초코라미스가 칼데아와 접하기 전 준비한 건 허영의 공중정원의 시간 가속을 활용한 특수한 코코아 나무의 대량 재배였다. 이것을 베이스로 재료만 있으면 뭐든 추가할 수 있는 허영의 공중정원의 초콜릿 생산 기능을 확장시키기로 한다. 칼데아에게 요구한 건 노동력, 기술력, 아이디어다.(*18) → 임페리얼 로마 넷의 YARIO 멤버들을 모아 놓고 개간을 시켰다. 처음엔 카카오 나무를 심게 하다가(*19) 만드라고라를 개량해 만든 초코 몸을 가진 만드쵸코라고라를 수확하거나 한다. 만드쵸코라고라는 여전히 인간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뽑으면 소실되고 뽑을 때 내뿜는 들으면 죽는 노래도 강화되어 있어 서번트를 동원해서도 뽑기 난감했으나 지옥의 음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모셔 놓고 노래 부르게 하자 상쇄되어 어떻게 수확할 수 있었다.(*20) 이후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부리는 오로치가 인간이 아님에도 수확을 해내거나(*21) 녹음한 만드라초코라고라의 절규는 효과가 없다고 밝혀지거나(*22) 원격조작 수확로봇으로 뽑아도 즉시 용해되던 걸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돈규가 수확에 성공하거나 한다.(*23)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초콜릿의 제작은 화학과 연금술의 연장선이니 자신의 전문 분야라면서 도우는데 혼자서는 손이 모자라니 딱 초콜릿 제조할 때만 자신과 동등한 성능을 내는 호문쿨루스 인형 파라켈군을 만들었다. 로봇처럼 초콜릿을 만드는 것만 자동으로 하지만 그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은 자유롭게 생각하라고 설정해 놔서 뭔 사고를 칠 지 몰랐다.(*24) 사태가 정리되고 나서 다시 쓸 가능성은 요원하지만 일단 상자에 보관해 두기로 한다.(*25) 그 와중에 너무 수상해서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이 조수라는 명목의 감시를 하거나(*26)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가 밤중에 파라켈군을 돌봐서 따르는 파라켈군이 생기거나(*27) 카이사르 상회에서 비공식 파라켈군을 팔거나 했다.(*28)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카카오 맛 세팅을 맡았다. 그간 식도락행 한 게 성과가 있었는지 호평이었다. 덤으로 세미라미스에게 작업 걸다 어쌔신(클레오파트라)에게 걸린다.(*29)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초콜릿 대량생산 공장을 만들었다.(*30) 세미라미스가 만든 초코골렘이 노동을 담당하며(*31) 그 와중에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공장이 직류로 돌아간다고 화내자 둘이 지분을 절반으로 나누어 직류와 교류 중 누가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나로 경쟁하도록 해 준다.(*32) → 그 후부터 슬슬 광기가 돌기 시작한다. 캐스터(질 드 레),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를 고용해서 과거에 버려져서 죽은 초코라는 개념을 되살리는 사령 마술의 초코 판을 구사해 초콜릿을 생산하는 연구소를 만들었다.(*33) 절대 안전하다고 선전하지만 차갑고 불길하다며 어벤저(고르곤)가 바닥에서 낫잠을 자거나 심야에 초코가 돌아다닌다던가 사 보았더니 초코가 해마처럼 꿈틀거린다던가 세례영창에 초코가 사라진다거나 마하트마 할머니가 초코의 마하트마를 느끼거나 명계의 주인이 명계적으로 문제 있다고 항의해서 뇌물을 보내거나 한다.(*34) → 서번트 유니버스으로 귀향했다 돌아오던 히로인 X 얼터가 혹성 토토리의 스페이스벅스에서 방문행사로 초콜릿 우주선이 당첨되 타고 와서 그걸 1톤당 화과자 1개에 넘긴다. 당첨은 11명에 한 번이라 얼마든지 더 뽑아 올 수 있다 한다.(*35) 사실 초콜릿 우주선은 이주 가능한 행성을 발견해 침공하려는 푸름 곰팡이 외계인들의 첨병이었다.(*36) → 본격적으로 초코라미스가 나서서 시설에 사상의 시간이 느려지는 효과를 부여해서 생산 속도를 높히고(*37) 루비를 분석해서 초코 보석검 젤렛치 짝퉁을 만들어 다른 평행세계에서 초코를 끌어들이고(*38) 종국에는 후유키 시 성배전쟁을 모방해 초코 영령 7기를 소환하고 싸워서 소멸해 좌로 돌아가게 하면서 그 틈에 접속해 이 세상 모든 초코라는 개념을 몸 속에 담은 초코 성배군을 만들어 버린다. 이 시점에서 칼데아는 초코로 붕괴하기 시작했다.(*39) 초코 성배군은 입에서 오리지널처럼 서번트 강화 키트 같은 걸 꺼내면 초코로 되어 있고 이것 때문에 세계 레벨로 사고가 터지려 하지만 엑스칼리버의 13구속은 의결을 안 한다거나 한다.(*40) → 사소한 일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이 초콜릿 공장이 편하다고 바닥에서 자는지라 개집을 지어주거나(*41) 어쌔신(잭 더 리퍼)가 초콜릿 도둑질을 하다 작년의 캐스터(너서리 라임)처럼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에게 격퇴당하거나(*42) 완성된 초콜릿이 카레로 바꿔치기 당하거나(*43) 뜬금없이 치비놋부가 다시 발생하거나(*44) 서번트 유니버스의 아마조네스 CEO와 콜라보하거나(*45) 어쌔신(4차 핫산 사바흐)가 혼자 백병 분 일 해 감사 초코를 받거나(*46) 한다. → 왠지 직접 나오지는 않으면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뒤에서 대활약한다. 거대한 카카오 열매에 머리를 맞고 기억을 잃어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다가 서번트 유니버스로 향하는 히로인 X 얼터를 보고 신천지로 가겠다고 밀항해 초콜릿 우주선으로 지구를 정복하려 한 초코 곰팡이 인간들을 쓰러뜨리고 지구를 구했다.(*47) ■ 복각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Revival- 2018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최초의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며 처음으로 리바이벌이라는 호칭이 붙은 복각이기도 하다. 스토리 내에서의 등장은 전혀 없지만 아쳐(아사가미 후지노)가 신규 캐릭터로 실장되었다. 그 외에는 호실에 따른 몬스터의 배치가 바뀐 정도의 차이가 있다. ■ 복각 세이버워즈 ~릴리의 코스모 무사여행~ 라이트판 2018년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세이버워즈의 복각이다. ■ 복각 별의 삼장쨩, 천축에 가다 라이트판 2018년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천축 이벤트의 복각이다. ■ 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 2018년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명이 말하는 대로 페이트 아포크리파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서 꿈을 이루지 못 하고 소멸한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의 잔류사념은 대성배에 남아 있었다. 그는 기어이 세계의 뒷면으로 대성배를 가져간 관리자 지크의 지배권을 침식해 대성배를 얻으려 했다. 위그드밀레니아의 유지니 뭐니 하는 동기도 버렸고 그저 대성배를 얻어 지배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까지 사념이 살아남은 건 랜서(블라드 3세 - 엑스트라)와 융합한 건도 있고 그가 혼을 융합하는 마술을 생전 자신에게 사용했다는 이유도 있다.(*48) 파브니르가 되어 대성배를 물고 세계의 뒷면으로 간 지크는 대성배가 완전히 파괴되고 그 안에서 성배전쟁(아포크리파)를 끝없이 재현하는 것을 감지했다. 내버려 두면 폭주하여 파열해 세계의 뒷면에 피해룰 주고 더 나아가 롱고미니아드 같은 세계의 닻이 망가져 지구 표면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성배 안으로 다이브하기로 했고 그 안내역으로 종종 이벤트에서 그랬듯이 또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의식만 세계의 뒷면으로 끌어내서 협력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의식 납치범들은 꽤나 당당했지만 지크는 갑작스럽게 불러내서 미안하다며 도로 돌려보내려다 이런 일에 익숙한 주인공이 넘죽 이를 승낙했다. 그렇게 다이브했다.(*49) 대성배 안에는 투리파스와 허영의 공중정원이 재현되어 있었고 성배전쟁(아포크리파)의 참가자들이 싸움을 벌였다. 지크를 보자마자 전원 공격해 왔고 바사비 샤크티에 날개가 날아가고 발뭉에 중상을 입었다.(*50) 싸우는 자들은 재현체라 불리는 존재로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가산 서번트들 사고 없이 전투만 반복시키는 의사생명체다. 거기에 무한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을 반복해서 지성과 이성, 서번트로서의 기록을 심어넣었다. 단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대한 지식은 제공되지 않았다. 지크는 이들 중 아쳐(케이론)와 라이더(아킬레우스)를 관리자 권한으로 정상적인 서번트로 재탄생시켜 제정신을 차리게 만들었다. 본래는 14인 모두 그러려 했으나 생명채에게 사고를 집어넣는다는 것은 외도적인 행위라며 망설이다 기회를 놓쳤다. 그렇게 그들과 협력해 위그드밀레니아 성채를 근거지로 삼아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부상을 입은 본래의 몸 대신 호문쿨루스였던 시절의 모습을 단말로 재현했다. 본체인 파브니르는 잠들고 그 단말이 일종의 캐스터 서번트 아종으로 활동하게 된다.(*51) 밤마다 싸우게 되는 적을 3기만 지크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노려 쓰러뜨리고 남은 적은 성배전쟁(아포크리파) 참가자들이 유인해 분단시키는 전술을 사용했다. 그렇게 쓰러뜨린 3기의 서번트는 그 날이 끝나자 다음 날 제정신을 차리고 위그드밀레니아 성으로 돌려보내졌다. 그래서 전력이 늘어나났지만 적 재현체는 제정신을 차린 자들과 별개로 12명을 유지하며 오리지널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진다. 본래 없는 신성 스킬을 획득해 버린다거나 한다.(*52) 제정신을 차린 자들은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막 소환된 시점의 기억만 갖고 있다. 좌에 남은 기억조차 구현되지 않았다. 그래서 진영 싸움을 한다고 알고 온 서번트들이 완전 초면으로 협력을 하게 되는 기현상이 벌어져 유일하게 그 싸움의 기억을 지닌 지크가 여러 가지로 흥미로워 한다.(*53) 그렇게 전력을 찾아 가다 보니 원흉이 밤에 출몰하는 허영의 공중정원에 있을 거라 추론해서 어느 정도 회복됬지만 간신히 날 수 있는 본래의 용 몸으로 돌아가서 라이더(아킬레우스)와 라이더(아스톨포)의 호위를 받으며 마치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서 비행기를 몰고 갔던 것 처럼 상륙작전을 시도했다.(*54) 일행들의 분전으로 13기의 서번트가 합류했고 마지막으로 남은 건 이 일을 벌인 대닉의 잔류사념과 아직 그에게 융합되어 있어 그의 소망을 부정하는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 뿐이었다. 지크와 주인공(그랜드 오더), 13기의 서번트와 마주하자 이제 한 발짝 남았다며 만약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13인의 서번트 전원에게 대성배를 얻은 후 수육을 해 줄 거라고 제안하나 각자 이런 저런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최후의 수단으로 대성배 안에 대성배를 재현하는 시도를 벌였다.(*55) 대닉이 부리는 재현체의 숫자가 무진장 많아졌고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전한 서번트들의 데이터를 가진 재현체들은 그걸 바탕으로 상성공략을 해 온다. 이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재현체들에게는 없는 변수인 지크를 투입하고 연계시켜 전략으로 대닉을 압도했다.(*56) 궁지에 몰려도 포기하지 않은 대닉이었으나 약간의 틈이 생겨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가 자의식을 되찾았고 그대로 극형왕으로 대닉에게 치사량의 데미지를 입힌다. 랜서는 대닉에게 자신들처럼 꿈을 가진 자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걸 남에게 방해받아도 원망 따위 하지 않는다며 자신도 대닉은 원망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걸 들은 대닉은 겨우 자신의 꿈을 내려놓고 소멸했다.(*57) 대닉이 죽어서 서번트들은 소멸하고 세계의 뒷면으로 돌아가려 한 지크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친구가 되기로 하고 그 의미로 단말을 주인공에게 준다.(*58) 그렇게 캐스터 클래스 서번트로 합류한 단말 지크는 인리정초를 수복하면 사라지게 된다.(*59) ■ 허월관 살인사건 2018년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방탈출 게임 'Fate/Grand Order 봄의 미스테리 페어 2018'과 연동되는 짧은 추리극이다. 순수하게 추리만 하라는 의도인지 RPG 요소는 전혀 없다시피 하고 대신 진범을 맞추면 보상을 주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이벤트 내에서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이벤트나 1.5부 3장에서 했던 꿈을 통해 다른 세계에 간섭하는 현상을 통해 어느 부잣집 딸의 대학 동창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를 따라갔다가 허월관에서 살인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꿈은 지금까지와 달리 중간에 깨어서 칼데아에 정신이 돌아가 거기 있는 룰러(셜록 홈즈)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같이 추리를 할 정도의 시간을 주고 다시 꿈의 세계로 돌아가는 걸 반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설정적인 부분을 보면, 룰러(셜록 홈즈)는 주인공이 막 꿈의 세계로 간 게 2017년 5월 7일이고 천문학적으로 만월이 떠야 하는 시간은 5월 11일인데 그 전에 주인공이 꿈에서 만월을 본 것을 보고 꿈의 세계는 현실의 미래를 다룬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리고 그 시간대로 레이시프트하자 그 가설대로 꿈의 세계에 탐정 셰링엄으로서 난입해 사건에 개입할 수 있게 되었다. 추리와 범인 지적은 홈즈의 독무대가 된다.(*60) 그 외 특기사항으로 꿈의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은 이유는 불명이나 전원 칼데아의 서번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것을 통해 모습을 취한 서번트들이 관계를 갖고 치명적인 부분을 지례짐작으로 오해하게 되는 트릭이 삽입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어쌔신(스테노)와 아쳐(에우리알레)와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두고 서술을 애매하게 해서 스테노와 에우리알레 역 인물들이 자매고 라이코우 역 사람이 어머니인 것 처럼 주인공을 속였다. 실제로는 라이코우와 스테노가 자매였고 에우리알레가 어머니였다.(*61) ■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2018년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경험치가 코하 에이스 GO에서 연재했던 정식 설정으로 연동되지 않는 작품 제도성배기담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양으로 리메이크하여 정식 설정에 편입시킨 작품이다. 그런 이유로 이것에 관한 내용음 엄청 많으므로 제도성배기담 항목에 정리한 것을 참조할 것. ■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18년 8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연례행사로 나오는 여름 이벤트다. 이야기의 주제인 하와이와 동인 행사를 타입문 소속 시나리오 라이터들이 다들 경험을 갖고 있어서 전원 참여해 재밌다 싶은 건 다 쑤셔넣은 결과 역대 여름 이벤트 중에서 최고 볼륨이 되었다. 이전 여름 이벤트들과 달리 1,2부 구성이 아니라 1부로 끝나고 오마케가 열리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중간에 뜬금없이 나오는 하와이 사격장의 플린트락 리볼버로 총 끝내주게 잘 쏘는 할아버지는 나스 키노코 본인이 하와이에 가서 본 인물이라 한다.(*62) BB가 칼데아 뿐 만 아니라 세계에 존재하는 서번트들이 해마다 모여서 동인 행사를 하는 서번페스의 올해 주최자가 되었다.(배경 시점은 시계탑에 의한 칼데아 사문이 논의되는 해의 여름이며 2부 서번트가 등장하고 2017년 여름 이벤트와 시기가 겹치는데다 매 해 서번패스를 해 왔음에도 그 전의 시나리오에서 전혀 언급이 전혀 안 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도 그게 뭔지 모르는 등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충돌하는 게 엄청 많으나 개그 이벤트임을 참작하여 그 부분의 서술은 넘어간다) BB 1개월 전 하와이를 개최지역으로 하려고 찾아와 여러 사정이 있어서 약해진 하와이의 여신 펠레에게 접촉했다. 둘은 의기투합해서 펠레가 자기 신핵을 카피해서 BB에게 인스톨해 자신의 힘을 쓸 수 있도록 해 줬다.(*63) 그것만 했으면 좋았을 터이나 이왕 온 거 하와이의 마우나케아에 위치하는 칼데아 지부 겸 천문대에서 현 인류의 천체 관측 수준이 어떤가 봐야지..... 하고 가서 봤더만 크툴루 신화의 니알라토텝과 눈이 맞았다. 둘이 성벽이 완전 같은지라 또 의기투합해 니알라토텝은 단순히 동조해 그 능력과 성향을 주고 떠나서 완전 동화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클래스는 그대로 문 캔서인 상태로 포리너의 힘을 얻었다. 아무튼 펠레와 니알라토텝이 섞인 BB는 언젠가 멸망할 인류를 돕겠답시고 하와이를 특이점으로 만들고 7일이 지나면 1일로 돌아오는 무한 루프를 돌리는 세계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재미도 추구한 지라 마침 하와이에서 포리너 반응을 포착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사건 해결하러 찾아가자 주인공 일행만 반복되는 루프의 기억을 갖도록 만들었다. 니알라토텝 이야기는 숨기고 주인공들이 서번페스에서 1위를 하면 성배를 증정하며 루프하는 특이점도 해결될 거라고 거짓말을 했다.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를 주측으로 동인지를 만들어 1위를 노리기로 하고 루프 7회차를 돈 끝에 초 대작을 완성하여 1위를 달성했으나, 루프를 도는 과정에서 아무리 봐도 BB가 수상하다는 결론이 난 지라 성배를 쓰지 않고 BB가 대기하는 곳으로 간다. 거기서 모든 사실을 밝힌 BB는 자기가 만든 성배는 모든 걸 반대로 이루어지니 선인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쓰면 대참사가 났을 텐데 아깝다 한다.(*64) BB는 하와이의 여신과 우주의 신의 힘을 발휘해 주인공 일행을 박살내고 이들의 기억을 지우고 또 루프를 돌리려 하나 마침 그 때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에서 지구에 발생한 포리너를 쳐 죽이라는 명을 받아 특이점에 와서 서번페스를 상대로 깽판치던 우주형사 포리너(XX)가 대 사신 병기로 BB를 후려쳐 니알라토텝에과 펠레에게 받은 권능을 다 빼낸다. 그것으로 루프는 끝났고 BB는 감방에 갇히고 특이점은 서번페스의 물주였던 캐스터(길가메쉬)가 서번페스를 하루 더 연장하게 해 줘서 반복되던 7일의 동인지 작업에 지친 주인공 일행도 겨우 하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마무리된다.(*65) 오마케 파트에서는 BB가 자신에게 깃든 펠레의 면모를 줄이지 않으면 하와이는 특이점이 풀리지 않아 돌아갈 수 없다며 자기 분신 4기를 쓰러뜨려 펠레의 힘을 줄여달라 한다. 그리고 그 분신들은 만약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성배에 하와이의 안정 같은 걸 바랬을 경우 튀어나올 존재들이었으며 하나하나 무진장 강했다. 아무튼 그걸로 특이점화를 피했고 BB도 펠레의 힘이 줄어(게임 상으로는 선텐한 피부가 하얗게 돌아오는 영의가 지급된다) 서비스로 성배 하나 더 주고 칼데아로 돌아간다.(*66)(*67) 비중 있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는 칼데아의 예비 전지를 사용한 서번트의 단독행동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사용해서 여름 휴가 좀 내보내 달라고 선동해 받아내는 데 성공한다.(*68) 그리고 칼데아 최고의 소비형 씹드억 답게 서번페스를 즐기며 처음으로 동인 활동을 해 보는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에게 조언을 해 준다.(*69) 회장이 안 열리면 할 게 없으니 열리기 엿새 전 부터 줄 선답시고 노숙하다가 쫓겨나거나 한다. 세이버(여왕 메이브)의 실물 감상은 좋아하면서 메이브의 책을 사는 건 거부한다.(*70)(*71) → 어쌔신(오사카베히메)는 칼데아 최고의 생산형 씹드억 답게 서번페스 최고참이다. 올해는 마감 직전 몬스터 헌터 월드 짭퉁겜에 빠져서 시간을 낭비하다 행사장 근처 호텔에서 철야작업을 하게 된다.(*72) 마침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예약했다가 필요 없어져 주인공 일행에게 넘겨준 호텔 방 바로 옆에 있어서 안면을 트게 된다.(*73) 진도가 안 나가서 고민하던 중 방에 들이닥친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가 자기가 뛰어넘고 싶은 작품(미래의 자신이 그림)을 보여 주자 보고 감동해서 얼터를 가르치기로 한다.(*74) 얼터를 가르치는 것으로 자극받아 멈춰버린 자기 작업에 스피드가 붙고 의욕이 올라갔는데 의욕이 낮아진 이유는 서클원의 구성원이 자기랑 랜서(키요히메)니까 프린세스X2라는 서클명을 냈는데 진퉁 유럽계 공주들이 서번패스에 잔뜩 참가해서 진명만 공주지 공주랑 전혀 연관 없는 자기가 창피해졌다는 이유다.(*75) 근데 그 기세를 몰아 페이지를 늘렸다가 다시 스케쥴이 작살났다.(*76) → 아쳐(잔 다르크)는 엄청 순정틱한 그림체로 막 나가는 전개를 만든다. 서번 페스에서 초 거물로 통한다(*77) 저번 서번패스에서 캐스터(마리 앙투아네트와 서클을 만들어 매상 넘버원을 차지했었다. 올해도 같은 편성으로 왔다.(*78) 참가하게 된 계기는 영령, 서번트, 잔 다르크 그 어느 쪽도 아닌 삶을 산다면 뭘 하고 싶을까를 고민하다가 마리에게 권유받았다. 작품에 스스로가 상상하는 자기가 아닌 누군가의 이야기를 넣은 느낌이다.(*79) 올해는 돌고래를 주제로 굉장한 작품을 내 놓았으나 올해 첫 참가한 세이버(여왕 메이브)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세를 따라가지 못 해 연승은 실패한다.(*80)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이 인체비례 감수 담당으로 있다.(*81) → 캐스터(셰익스피어)와 캐스터(한스 C 엔더슨)은 서번패스의 고참 서클로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쓸데없이 빡센 규모의 작품을 만들다 정작 행사일에는 뻗어서 알아서 돈 상자에 넣고 가져가라 한다. 올해는 라이더(이반 뇌제)를 주인공으로 비극을 냈다.(*82)(*83) 동인 기분으로 내고 있으며 이들이 진심을 내면 서번페스가 붕괴한다. 그리고 서번트들만의 행사라서 용납되는 거지 현실에 이들의 작품을 풀었다간 난장판이 된다.(*84) → 하와이를 즐길 생각으로 온 잔 다르크 얼터는 서번페스 같은 데 관심 없었지만 오리지널 잔느가 유명 서클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자기 방에 놓인 어느 책이 잔느가 그린 것이라 판단하고 참가한다. 7번 루프를 돌아 서번패스 1위에 등극한다. 한편 칼데아의 자기 방에서 본 책의 정체는 미래 시점의 다른 세계에 사는 자신이 그린 동인지를 BB가 가져와서 떨궈놓은 것이었다. 즉 미래의 자기 작품을 따라잡겠다고 달린 셈이 된다.(*85) → 아쳐(로빈 후드)는 씹덕질 같은 거 관심 없다며 도주하려 했지만 BB가 동인지 제작에 참가하고 제시간에 작품을 내지 못 하면 돼지가 되는 저주와 함께 수영복 영의를 던져 뭐서 어쩔 수 없이 참여한다. 그림은 못 그리지만 사람 돌보기는 잘 하니 서포터 역을 한다.(*86)(*87) 당하기만 한 건 아닌지라 캐스터(키르케)에게 부탁해서 돼지로 만드는 저주를 막아내는 효과를 얼굴이 없는 왕에 추가했다.(*88)(*89) →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이 호탤 지배인을, 세이버(모드레드)가 종업원 일을 한다. 지킬 쪽은 성실한데 모드레드는 종업원 자기 말고는 없고 그 외 호텔 직원은 짐 운반하는 골렘밖에 없다며 귀찮다고 룸서비스를 안 해준다.(*90) 식당 요리 담당인 라이더(부디카)와 버서커(타마모 캣)의 뷔페는 호평을 받는다.(*91) → 라이더(아르토리이 얼터)는 뷔페에서 일하면서 먹어치운다.(*92) 그리고 메이드 능력을 살려 여러 식당에서 일한다.(*93)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포리너를 잡으면 칼데아 하와이 지부에서 관광해도 된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더만 특이점이 되서 난감해한다. 관광 기분으로 챙겨 온 사진기로 동인지 자료를 수집하거나 작업을 돕거나 한다.(*94)(*95) →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포리너 사건 건으로 따라오기 전 관광에 대비해 랜서(스카사하)에게 수영복 영기를 부탁해서 어쌔신(우시와카마루)가 된다.(*96) 아무튼 포리너 추적과 동인지 작업 등을 도와주며 그 와중에 성격이 엄청 안 맞는 수영복 사양세이버(여왕 메이브)와 싸우거나 한다.(*97)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칼데아의 소환식으로 불린 서번트는 영기재림이나 영기 교환 없이 복장의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까먹었는지 준비 안 하고 와서 그것 때문에 일행을 탈주해 먹방 찍는다.(*98) 오니답지 않게 성실해서 루프 상태라는 건 모르지만 루프로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는 본능적으로 아는지라 1회차를 끝내고 질려한다. 그걸 본 BB가 수영복 영기를 줘서 랜서(이바라키도지)가 된 후 기분이 하이해져서 하와이를 계속 즐긴답시고 민폐를 끼친다.(*99) 루프를 돌다 보면 야외 BBQ 이벤트를 계기로 돌아와서 어시로 합류한다.(*100) → 2부에 들어와서도 그간 이벤트가 모두 1.5부와 특이점을 배경으로 해 등장하지 못 하던 고르돌프 무지크가 마침 이 시기에 하와이 칼데아 지부를 시찰하러 왔다는 이유로 등장한다.(*101) → 서번페스의 스폰서이자 특이점이 된 하와이의 온갖 가게의 물주인 캐스터(길가메쉬)는 BB가 사태에 개입하는 걸 막기 위해 기억을 지워버렸다. 천리안을 쓰면 바로 기억을 되찾겠지만 하기 싫다면서 고저스 P(프레지덴테)라는 임시 이름으로 장사나 하고 있다. 아무튼 루프 1회차에서 길가메쉬를 찾지 못한 일행은 동인지를 카피지로 내게 되고, 이후 루프에서 길가메쉬를 만나면 왕의 재보에서 꺼낸 허수공간에 간섭해서 원고를 탈고하는 순간 단번에 제본이 필요한 만큼 튀어나오는 인과역전의 인쇄기계의 사용권을 받게 된다.(*102)(*103) → 라이더(여왕 메이브)는 수영복 영기를 획득해서 세이버(여왕 메이브)가 되었다. 서번페스 현장의 남자 100여 명을 노예로 만들어서 카메라맨 숫자 빨로 우승을 노린다.(*104) 카메라 군단을 굿 루킹 브레이브라고 부르는데 약자인 GLB가 성적 용어의 약자인 그 GLB(Gay, Lesbian and Bisexual)랑 같아서 이거 규제에 맞냐고 태클 먹는다.(*105) → 주인공 일행이 서번패스 1위를 먹지 않으면 메이브가 우승한다. 이를 놓고 BB는 이번 성배는 히로인 XX에게 당한(거짓말) 펠레를 부활시키는 데 필요한 '하와이 섬을 평화롭게 하고 싶다는 마력'을 얻는 데 써야 하는데 메이브는 자신을 위해서만 성배를 쓴다는 핑계로(하와이를 슬레이브 아일랜드로 만들려고 한다) 주인공 일행을 루프시키고 서번패스 1위를 달성해 하와이 섬을 위해 성배를 쓰라고 강요한다. BB 입장에서야 장난질이지만 루프를 당해 이전 루프의 기억을 지니는 주인공 일행으로서는 BB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106)(*107) → 메이브가 1위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행사장 근처 바닷가에서 심사위원, 주최자, 관객 모두가 메이브 측인 컨테스트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들인 덕이었다. 루프를 돌다 보면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공략법을 알려주는데(*108) 서번트들을 총동원해서 메이브에게 사인을 받아가게 해 시간을 끌게 하고 그 사이 어쌔신(연청)이 도플갱어로 메이브의 모습으로 변신해 경기 방식을 인기투표가 아닌 비치발리볼로 선언한 후 메이브의 추종자들이 거기 동조하도록 이끈다. 거기에 비치발리볼 경기 결과를 두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도박판까지 벌인지라(위법이지만 특이점 하와이에서 가장 높으신 분의 비서 캐스터(시바의 여왕)에게 뇌물 주고 넘겼다) 그 존재방식이 여왕이라 자신의 추종자들의 기대를 져버릴 수 없었던 메이브는 어쩔 수 없이 비치발리볼로 승부를 내는 것을 승낙하고 패배한다. 그걸로 메이브의 우승 가능성은 날아갔다.(*109) → 랜서(레오니다스 1세)가 서번페스의 혼잡대응 스테프 대장으로 있는데 참가자가 서번트들인지라 지시하는 내용이 참가자를 두들겨 패서 멈추라는 건지 정석적으로 멈추라는 건지 알아먹을 수가 없다.(*110) → 히로인 XX가 서번패스가 열리는 하와이에 포리너 반응이 있어서 해결 차 왔다. 문제가 되는 건 크툴루 신화와 연결되어 버린 BB지만 그걸 모르니 루프를 돌면서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를 죽여버리고(*111) 서번패스 당일 회장에서 깽판을 부리다 서번트들한테 두들겨 맞자 서번트 유니버스의 갑주 아발론 자폭 카운트를 울리고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멀리 갑주를 옮긴 후 자기는 화살막이의 가호로 폭발의 폭풍을 피하는 결말이 루프 동안 반복된다.(*112) 이 루프를 끊으려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칼데아에서 관측된 포리너 반응이 XX의 것이 아님을 밝혀야 한다. 한편 XX는 XX대로 포리너를 잡으러 왔더만 하와이가 특이점이 되어 나가지도 못 하고 왠지 돌아가는 루프를 기억하는데다 서번트 유니버스 쪽 화폐는 환전도 안 되서 포리너 잡으랴 남는 시간에 알바하랴 굴림당하며 뭔가 먹는 이벤트가 있으면 가서 싸들고 가거나 싸구려 코스모 누들로 연명하던가 했다.(*113) 그러다 아지트를 들켜서 처참한 꼬라지는 칼데아 측에게 들켰고 진실을 은폐하겠다며 창휘은하 즉 코스모스로 특이쩜 째로 다 날려버리려 하나 협상하러 온 버서커(오다 노부나가)의 칼데아로 전향하면 하와이 바캉스를 누리게 해 준다는 제안 한 방에 넘어갔다. 은하경찰 본부와 연락하는 안테나를 부러뜨리고 놀러 간다. 아무튼 이걸로 칼데아에서 관측한 포리너가 xx가 아님을 확인한다.(*114) → 작년에 처음 참가했으면서 대박을 낸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이야기 전개 상 루프마다 호쿠사이가 죽어버리고 세이버(여왕 메이브)에게 행사장 벽 부스를 빼앗긴다.(*115) 루프를 돌다 보면 XX의 손에 죽기 전에 칼데아 측이 보호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벽 부스를 빼앗기는 것도 막을 수 있으며 그 답례로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에게 그림을 가르쳐 준다.(*116) → 캐스터(세헤라자드)는 이야기책을 내는 고참 서클이며 올해는 친구인 어쌔신(니토크리스)가 합류해 이야기를 코미컬라이즈해서 냈다. 니토크리스는 메제드 군단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세헤라자드는 언제나처럼 과로사 타령한다.(*117) 니토크리스는 매 페이지마다 '역대 파라오의 이 부분이 굉장해' 코너를 끼워 넣었는데 컷의 테두리선이 파라오를 칭송하는 작은 문자열로 되 있는 등 굉장한 집념을 발휘한다.(*118) 그리고 세헤라자드는 하와이의 팁 문화를 몰라서 호텔 베드 메이크 팁을 주고 가지 않아서 열받은 세이버(모드레드)나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에게 죽는 거 아니냐며 벌벌 떤다.(*119) → 평소 같으면 요리사나 했을 아쳐(에미야)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에게 끌려가서 책을 내게 됬다. 서클원 중 예술관이 완전히 일그러진 네로랑 바토리가 있으니 올해 서번패스 최악의 서클이 될 거라 여겨진다.(*120) 야외 BBQ 이벤트가 열리면 요리를 하게 되는데 에미야는 언제나처럼 특급의 요리를 만들어내고 나머지 3인은 캐스터(찰스 배비지)의 장갑을 철판으로 착각해 증기구이를 해 먹으려 든다.(*121) → 라이더(아스톨포)는 돈 없이 와서 취직하려 했더니 그 누구도 받아줄 생각이 없어서 노숙하는 니트가 되 버렸다.(*122) → 캐스터(시바의 여왕)은 기억을 잃은 캐스터(길가메쉬)에게 붙어 횡령으로 돈을 뜯어내서 다시 낙타 목장을 만들려 한다. 기억을 잃은 길가메쉬는 너그러워서 대놓고 계약서에 돈 뜯어간다 적혀 있어도 허가를 내렸으나(*123) 기억을 되찾은 후 횡령한 걸 도로 빼앗아 간다.(*124) →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의 어시스턴트가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동인 서클 활동 취미 같은 게 없으면서도 왠지 작품 제작에 굉장한 재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소재 뽑는 재능이 천부적이라거나(*125) 시간이 부족해서 동인지에서 탈락시킨 플롯을 정리해서 소설로 돌려 버리거나(*126) 소재용 사진 촬영 기량이 초월적이라던가(*127) 애매한 부분을 조율하거나(*128) 컬러 표지를 굉장한 퀄리티로 낸다거나(*129) 한다. 칼데아에서 따라온 일행들이 도와주긴 하나 실질적으로 어시로 활동할 수 있는 전력은 주인공 뿐이다.(*130) → 캐스터(아비케브론)과 캐스터(파라켈수스)가 케테르 말후트 호엔하임이라는 서클로 참가해 2016년 여름 이벤트 당시 보스로 나온 투르크 투르이스를 1대1 사이즈로 완전 재현해 히로인 피규어 대회에 출품했다. 장갑판의 섹슈얼리즘이 어쩌구 라고 서클 소개에 적어놓은지라 그 BB가 메카박이는 좀..... 하고 난색을 표했다.(*131) → 루프를 몇 번 돌다 보면 디지털로 톤을 붙일 수 있다는 버서커(타마모 캣)이 어시로 합류한다.(*132)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반복되는 세계에 대한 내성이 있다. 이유는 본인도 모른다. 대선배 어벤저가 무한히 반복되는 4일을 겪어서 어벤저 클래스의 스킬에 뭔가 루프 내성 효과가 있는 것 아닌가 한다. 아무튼 BB의 이야기를 듣고는 아쳐(로빈 후드)에게 로빈이 쓰면 숙연 때문에 얼굴이 없는 왕을 써도 들켜버린다며 대산 자기가 BB를 미행하기로 하고 얼굴이 없는 왕을 받아간다.(*133) 그러다 히로인 XX 사건이 마무리되고 용의자가 BB로 좁혀지자 잡는 데 협력해 준다. →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동인왕이 되겠답시고 자기는 아무 것도 안 그리고 게스트들의 작품으로 돈을 버는 동인파락호 짓을 하려다 걸려서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게 당해 온갖 명목으로 순이익을 날려 버렸다.(*134) → 어쌔신(스카사하)는 하와이 코코헤드 사격장의 주인이 특이점 하와이에서 출몰하는 보팔치킨한테 당해서 대신 교관 일을 하고 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사격 연습으로 죽어라 굴림당하고 왠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높은 적성과 열정을 보여 준다. 1500년 묵은 베디비어는 그 사이에 총기류를 다뤄 봤는지 익숙하다.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와 라이더(아르토리아 얼터), 아쳐(빌리 더 키드)는 18세기 방식 그대로 총알을 만들고 명중시키는 할아버지를 보고 감탄한다(이 할아버지는 나스 키노코가 하와이 여행 가서 본 실화라 한다).(*135) → 원탁의 기사 4인방은 왠지 BB가 수영복 차림으로 바꿔 버렸다. 이와 이리 된 거 4명이서 서클 카멜롯을 만들어 헌팅하고 다닌다. 이는 다들 동심으로 돌아간 것과 비슷한 상태라 하며 1500년 묵은 베디비어 만은 평상시와 같다.(*136)(*137)(*138) →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2부 1장에 나와서 하와이의 여신 펠레와 친해졌다는 이야기를 하는데(*139) 시계열 같은 건 전혀 안 맞지만 아무튼 특이점 하와이에 무사시가 우동 634그릇 먹고 푸드배틀에서 이긴 기록이 남아 있다.(*140) 루프 2회차 부터는 주인공 일행이 어떤 동인지를 만들 지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대강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첫 작품인 '연극적 마인의 멜랑꼴리'는 모든 면에서 미숙하다.(*141) → 다툼이 없는 일상을 테마로 한 후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하트풀하고 포에미한 하센스 코미디에 원탁의 기사를 재료로 쓰자고 아이디어를 내고 각자 다른 페이지를 담당해서 만들어진 '우리집 원탁'은 11명 형제 대가족 원탁 집안에 양자로 입양된 사자왕이 동네 모험하는 이야기다. 행사에 참가한 원탁의 기사들에게 호평을 받았고(*142)(*143) 이 동인지를 내면 서번트로 실장이라도 되고 싶은 건지 풀 플레이트 갑옷에 대형 방패까지 장착한 사양의 모 원탁의 소녀 기사가 들른다.(*144) → 어쌔신(우시와카마루)가 구성과 표지를 담당한, 룰러(마르타)가 주인공에 서번트라면 지상 최강을 꿈꾼다는 주제로 동기 없이 쌈박질 하는 '빌드어퍼 마르타'는 작품 자체는 호평이다. 마르타가 사서 보고 왜 자기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한테 사무라이 유술에 당해 나자빠지는 내용이 있냐고 불만을 제기하다 진짜로 코지로랑 하와이 해변해서 맞짱 뜨게 만들었다.(*145)(*146)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구성과 표지를 담당한, 캐스터(찰스 배비지)가 메카물 찍는 '자이언트 배비지'는 좋은 퀄리티와 메카물의 맛을 잘 살려서 어린 남자 서번트라던가 라이더(사카타 킨토키) 라던가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분량 조정을 못 해서 미완으로 끝났다.(*147)(*148) →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주인공으로 일본 라멘 맛집 순례하는 '라멘 너무 좋아 아나스타샤 씨'는 작품 자체는 좋은 편인데 젓가락을 포크로 잘못 그려 넣은 부분이 있었다. 한편 아나스타샤는 서번페스 회장에서 모든 서번트들과 셀카 찍으려 하고 있다.(*149)(*150) → 랜서(이바라키도지)가 주도한 '오니도(道)의 조언'은 오니를 위한 교본..... 이었어야 했는데 알 수 없는 마적 존재가 영향을 미쳐서 전원 마인드컨트롤 비스무리한 걸 당해 '영천류 수법 마음가짐집'이란 책을 만들게 된다. 철저히 R-18 규정에 걸리지 않는 내용만 있으며 책이 주장하는 마음을 가다듬는 방법은 제법 참신함과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그걸 설명하는 셋쇼인 키아라의 이미지는 전연령 규제에 도전하듯 R-17.999999스럽게 그려져 있었다.(*151)(*152) → '우리들은 소환을 못 해'는 팝하고 큐트한 학원 건전 러브코미디라고 만들었는데 히로인이 버서커(키요히메),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랜서(에레슈키갈)을 차용해서 만들어서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153)(*154) → '악역 영애는 악녀(메인 히로인)를 꿰뚫고파!'는 오토메 게임에 악역인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 빙의한 주인공이 작품의 여주인공이자 악녀인 토오사카 린과 처절하게 싸우는 이야기다.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 책을 보면 마음의 준비가 될 거 같다 하며 아쳐(이슈타르)는 자기 빙의체가 이 책이 마음에 든다 한다.(*155)(*156) → '마마의 귀'는 수인물이다. 왠지 수인물 좋아하는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랑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열광했다. 특히 복유에 열광하며 이것이 사랑스러움이 극한이자 포유류의 사랑스러움과 인체의 아름다움의 융합이니 인류사의 지보니 헬레니즘 미술과 동등하니 뭐니 하는 것이 어딘가 위험한 사람 같아 보인다. 그나마 이 둘은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기라도 하지 등장인물 모델이 된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는 이걸 보고 자기처럼 모델이 된 현실의 라이더(부디카), 어쌔신(마타 하리), 어쌔신(잭 더 리퍼)를 덮치려 든다.(*157)(*158) → 어쌔신(오사카베히메)를 주측으로 만든 'Little little bullet'은 소녀들이 근대병기를 들고 싸우는 이야기다. 총기 모델링 재현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정작 싸우는 장면은 못 넣었지만 총기 묘사만큼은 리얼해서 어쌔신(에미야)와 에미야 얼터가 만족했다.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소녀가 총을 들고 싸우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하는데 뭔가 흉계를 꾸미는 얼굴이라 물어보면 취미와 현실은 확실히 구분한다 한다.(*159) → 카레×라이스는 아쳐(아르주나)와 랜서(카르나)를 모델로 삼아 대서사시급 발리우드를 동인지로 담아냈다. 거의 모든 면에서 하이 퀄리티인 누구나 만족할 법한 왕도 작품으로 꼽혔다.(*160)(*161) ■ 복각 Fate/Accel Zero Order -LAP_2- 2018년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페이트 제로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다.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 때 처럼 신규 실장 서번트로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가 추가되었다. ■ 배틀 인 뉴욕 2018 2018년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해 오던 네로제가 다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쳐(길가메쉬)에게 빚을 진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같은 로마 계 영령은 가족이니 연대보증 하라며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1년 간 모은 네로제에 쓸 돈, 상품, 성배를 길가메쉬에게 넘겨 버렸다. 마침 2018년 여름 이밴트 때 하와이 리조트지에서 계획을 짜 두었던 길가메쉬는 신비의 은닉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이걸 상품으로 걸고 대회를 개최해 버린다. 네로도 콜로세움은 매너리즘했다며 최신 시설에서 도전자의 입장에서 즐기겠다 한다.(*162) 최후의 2조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네로가 남자 길가메시가 결승전 보스로 상대해 주는데 때려잡으면 내년에는 더 세련된 모습으로 등판하겠다며 건물 바깥으로 떨어진다. 덧붙여 카이사르는 길가메쉬에게 넘어간 네로의 돈을 굴려 몇 배로 불려 놓았고 그래서 네로가 예정한 것 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들어간 축제가 되었다.(*163) ■ 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2018년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열리던 할로윈 이벤트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3부작이 끝난지라 새로운 주제로 열렸다. 훗카이도 치토세 즈음에 생긴 아종특이점에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솔로 서번트로 소환된다. 정말 운 없게도 아종특이점에 발생한 성배는 시토나이의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라인의 황금을 지닌 일족이라는 것이 작용해 멋대로 욕망을 가진 통칭 카무이의 황금으로 변했고, 파브니르(악룡현상)를 일으켜 자아를 갖고 우연히 근처에 기억을 잃고 방치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조종해서 오니왕 슈라로 만들고 오니랜드를 만들게 한다.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강제소환시킨 오니랜드는 그들의 마력을 조금씩 빼앗아 카무이의 황금을 늘려 결과적으로 아이누 신화의 마물 모시레치쿠치쿠 코타네치쿠치쿠의 성질까지 띄게 된다.(*164) 그렇게 대사태가 되나 싶었지만 오니랜드에 소환한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죄다 몰려와서 두들겨 패자 허망하게 죽었다. 시토나이는 자신 때문에 이 꼬라지가 난 걸 사과하고 황금을 다시 성배로 돌려 준 후 아무튼 재밌었다며 소멸한다.(*165) 중간보스로 나온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에 대해서. 이번 할로윈에서도 활약하겠다고 배 타고 갔다가 태풍을 만나 모든 기억을 잃고 훗카이도 치토세 해변으로 밀려났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데 처음 본 어촌 노인이 장난 삼아 오니냐고 물은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자기가 오니라고 자처하다 일대에서 배척당한다. 그러다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소환되어 만들어진 카무이의 황금과 마주쳤고 그것에 조종당해 오니왕 슈라가 되어 오니랜드를 만들고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강제로 납치해 마력을 뽑아내게 된다. 오니라는 이유로 배척당할 경험 때문에 오니랜드의 종업원 오니들은 인간 처럼 행동했다. 기억 상실은 영기가 손상되서 생긴 것이라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신대의 마술을 동원해서야 겨우 원상복구 시킬 수 있었고 그렇게 정신을 차린 후 칼데아로 돌아간다.(*166) 한편 어쌔신(슈텐도지)는 프리큐어를 재밌게 본 버서커(이바라키도지)에게 오니한테는 마법소녀라는 개념이 없냐는 질문을 듣고 실망시키기 싫어 호법소녀라는 게 있다고 둘러대다가 진짜 오니큐아(鬼救阿)가 되어 버렸다.(*167) 칼데아에의 서번트들을 납치하는 오니랜드에 끌려갔는데 종업원 오니들과 그 대장이라는 오니왕이 오니가 아니라 인간의 마인드로 행동하는 걸 보고 오니로서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마침 자신이 둘러댄 호법소녀로 행동하기로 한다.(*168) 이 과정에서 우연히 만단 하쿠라는 마수를 호법소녀의 마스코트 삼아 대리고 다녔는데 그 정체는 얼터 에고(시토나이)에 의해 생겨난 카무이의 황금의 의지였다. 기껏 회수환 카무이의 황금을 도로 챙겨 본거지로 돌아가 파브니르(악룡현상)를 일으켜 버린다.(*169) 사건이 끝난 후에도 호법소녀 슈텐도지와 같이 있는데 이는 슈텐도지가 마력으로 만든 가짜다.(*170) ■ 2018 홀리 삼바 나이트 ~눈 내리는 유적과 소녀 기사~ 2018년 12월 1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해 온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작년의 산타 아쳐(알테라 더 산 타)가 라이더(케찰코아틀)을 보고 산타 잘 할 것 같아서 올해의 산타 서번트에게 산타 일 할 힘을 주는 성배를 건네줬는데 케찰코아틀 본인이 산타를 삼바라 착각했기에 두 속성이 섞여 버렸다. 거기에 남미의 주신인 그녀에게 다른 신앙채계의 존재인 산타가 상성이 안 좋다는 점 때문에 『선신으로서의 케찰코아틀』과 『싸우는 신으로서의 케찰코아틀』 이 분리되어 버렸다. 선의 케찰코아틀은 제물 바치는 것을 끊고 새로운 룰을 만든 평화의 신의 성질이 강해져서 룰러 클래스가 되었고 이미 영기가 고정되어 속성에서 삼바를 빼는 건 무리라 판단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삼바 추는 산타 컨셉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 와중에 분리되어 나간 악의 케찰코아틀이 멕시코로 날아가 자신 몫의 성배 파워로 그 곳을 특이점으로 만들고 진정한 산타를 만드는 산타 토너먼트를 열어서 난장판이 된다.(*171)(*172) 그래서 이번에는 산타로서 선물을 나눠주는 내용이 아니라 산타 파워가 세상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가 된다. 룰러(케찰코아틀)은 토너먼트에 칼데아 대표로 랜서(브라다만테)와 팀을 맺고 참전했다. 경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라이더(아르토리아 산타 얼터)가 산타 하면 초대 산타 아니냐면서 대충 라이더(아스톨포)가 히포그리프도 갖고 있겠다 순록 대신 끌고 잉글랜드 대표로 참가한다. 아스톨포는 그냥 재미로 왔고 산타 얼터는 산타에 삼바는 인정할 수 없다 하는데 1회전에서 싸우고 지면 케찰코아틀을 이번 대 산타로 인정해 주고 퇴장한다.(*173) → 2회전은 트로이아 대표 랜서(헥토르)와 버서커(펜테실레니아)와 싸운다. 펜테실레니아는 산타의 힘을 얻어 파워업해 라이더(아킬레우스)를 쳐 죽일 생각이고 헥토르는 자신이 펜테실레니아의 고삐 역할을 안 하면 큰일날 것 같고 아킬레우스를 골려 먹는 결과가 나올 거 같아서 협력한다. 펜테실레니아가 공격, 헥토르가 수비라는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었으나 랜서(브라다만테)가 라이더(마르타)에게 배운 기술로 펜테실레니아를 쓰러뜨렸고 수비만 있어서는 전투가 안 되서 패배한다. 덧붙여 헥토르는 상대팀에 그리스 출신 영령이 상대로 나왔다간 펜테실레니아가 폭주할 거라며 걱정하면서도 은근슬쩍 아킬레우스의 냄새를 담은 향수를 준비해 놓았었다.(*174) → 3회전은 아메리카 대표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와 버서커(폴 버니언)와 싸운다. 둘은 크리스마스가 영원히 계속되는 세계를 원하는데 버니언은 그냥 그럼 즐거울 것 같다 하고 에디슨은 크리스마스가 계속된다면 끝없는 소비를 하게 되어 실컷 대량생산 할 수 있다고 좋아한다. 경기장에 사전 작업을 해서 로프에 직류가 흐르게 만들어 로프 사용을 막았으나 브라다만테를 로프 대신 삼아 케칠코아틀이 공중살법을 사용해 제압해 버렸다.(*175) → 4회전은 중국 대표 어쌔신(무측천)과 싸운다. 무측천은 온갖 반칙을 저지르는데 어쌔신(카밀라)를 조카인 화미라(華美羅) 부인이라 우기며 참전시켰고 라이더(적토마)를 참가자가 아니라 탑승물이라 우겨 참전시켰다. 무측천은 산타란 뭔가를 뿌리는 거고 그건 황제인 자신에게 맞다는 이유로 참전했고 카밀라는 블랙 산타가 되서 합법적으로 고문을 하겠다고 참전했고 적토마는 그냥 이기면 당근을 먹을 수 있다고 들어서 따라왔다. 2회전에서 프랑스 팀을 반칙으로 탈락시킨 후 패거리를 고용해서 칼데아 팀을 습격하도록 했다. 습격을 물리친 칼데아 팀과 3회전에서 붙었는데 혹리는 자기 도구같은 거니 써도 된다며 왕창 소환했다.(*176) 경기장 가운데 독 단지를 만들고 움직임을 혹리들과 카밀라의 사슬로 봉인한 후 무측천이 적토마 위에서 독을 피하며 자멸을 기다리는 전법을 사용해 왔다. 룰러(케찰코아틀)이 독 단지에 들어가 사슬에 감긴 랜서(브라다만테)를 집어던지고 브라다만테가 라이더(마르타)에게 배운 52살법을 구사했다 좁은 경기장에서 상대 움직임을 봉쇄했다는 것은 중국 조도 피할 곳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라 허무하게 당한다.(*177) → 5회전은 랜서(재규어맨)이 악의 케찰코아틀에게 고용되어 심판 역을 맡았으면서 선수로도 등록해 버서커(아탈란테 얼터)와 같이 야성의 왕국 대표랍시고 참전해서 싸우게 된다. 아탈란테는 자신이 이겨서 크리스마스를 영원하게 만들면 아이들이 좋아할 거라며 이에 응했고 재규어맨은 심판 권한을 이용해 다음 대전 상대를 미리 알고 그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이겨왔다. 그래서 칼데아 팀과의 대전에서 룰러(케찰코아틀)의 삼바 레슬링 기술을 철저하게 대비하여 왔으나 운 없게도 4회전에서 케찰코아틀이 독으로 쓰러져 가면 쓰고 대역으로 나온 라이더(마르타)가 삼바가 아닌 철권을 구사한지라 당황해 쳐맞고 탈락한다.(*178) → 6회전에서는 영원한 겨울의 산타는 차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일치해서 러시아 팀을 맺은 라이더(이반 뇌제)와 캐스터(아나스타샤)와 싸운다. 마술의 응용으로 마찰력을 없에고 근력을 보정해서 아나스타샤가 뇌제를 등에 지고 돌진해 1000만 차르 파워로 적을 분쇄하는...... 이 이벤트 내내 해 온 근육맨 페러디의 결정체인 매머드터스크 트레인은 대전자들을 모조리 분쇄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여 준결승전에서 칼데아 팀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나 아쳐(알테라 더 산 타)에게 필살기를 만들라는 조언을 받아 1200만 차르 파워로 적을 관통하는...... 저작권 정말 괜찮나 싶어지는 '부클리에 프레젠트 드랍'을 만들어 온 랜서(브라다만테)와 룰러(케찰코아틀)에게 필살기가 박살난다. 뇌제는 데미지를 적게 받아서 일어났지만 브라다만테가 생전 사용한 비장의 전법 죽은 척 하기에 속아 당해버린다.(*179) → 결승전에서 블랙 케찰마스크와 싸운다. 본래 케찰코아틀이 신령으로 지닌 선 속성에 대한 내성은 통상의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나 상대가 자기 자신이라면 정상적으로 작동해 선의 케찰코아틀은 악의 케찰코아틀에게 어떤 데미지도 줄 수가 없었다. 이를 6회전에서 만든 필살기의 주체가 랜서(브라다만테)라는 점을 이용해 보다 완성도를 올려 날린다. 이에 큰 데미지를 받은 악의 케찰코아틀은 칼데아 대표를 인정한다며 그간 경기에 참가지키지 않은 파트너의 정체를 밝힌다.(*180) 그것은 산타의 개념이었다. 산타 토너먼트로 모은 마력을 이 개념에 넣는 것으로 영원한 크리스마스를 만들 계획이었다. 아무튼 산타의 개념을 흡수하는 것으로 산타는 선물을 나눠주는 존재라 공격당하지 않는다는 개념을 자신에게 부여해 무적성을 얻었다. 이 무적성을 관통하려면 보다 순도 높은 산타 파워가 필요하나 칼데아의 서번트 산타들은 다들 영기를 변환해 만든 엉터리 산타인지라 대항할 수 없었다. 악의 케찰코아틀은 브라다만테가 여기 소환된 건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산타에게 필연적으로 필요한 소원을 바라는 자 1호 역할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히며 자신에게 기권하면 그것이 소원을 비는 거나 마찬가지니 들어준다고 했으나 브라다만테는 소원은 남이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달성해야 한다는 지론을 말하며 거절한다. 그리고 악의 케찰코아틀을 쓰러뜨리기 위해 역대 산타 전원이 브라다만테에게 일시적으로 산타 파워를 모두 넘겨준다. 그것으로 악의 케찰코아틀보다 순도 높은 산타 출력을 갖게 되었고 마무리를 짓는다.(*181) 악의 케찰마스크가 패배를 인정하고 선의 케찰마스크에게 돌아가 융합한 것으로 산타 파워는 사라졌고 성배는 칼데아가 회수했으며 영원한 크리스마스가 되어 눈에 파묻힐 예정이었던 멕시코는 구원받는다. 그리고 드문 기상 이변으로 멕시코에 진짜 눈이 내린다. 그걸 답례삼아 소환된 목적을 이룬 브라다만테는 언젠가 칼데아에 자신이 소환될지도 모르겠다며 그 때 잘 부탁한다 하고 영기 퇴거한다. 마지막으로 회장을 철거하던 랜서(재규어맨)이 남긴 대진표를 보면 아프리카 팀에 브라다만테가 그렇게 찾던 루지에로가 참가했음이 밝혀진다.(*182) ■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영기~ 2019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1월 1일 실장되는 서번트로 세이버(베니엔마)가 추가되었는데 이번에는 체험 퀘스트가 아닌 전용 이벤트를 동봉하고 나왔다. 방황의 바다에 자리 잡은 노움 칼데아가 막 구현한 신 레이시프트 시스템으로 2014년의 일본 아종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하자 엔마정에 도착해 버렸다. 둘로 나뉜 일행 중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일본 여성 요괴 일행은 우연히 원숭이들한테 괴롭힘 당하는 종업원 참새를 구해 주었고 엔마정의 여주인 세이버(베니엔마)가 그 답례로 엔마정에 묵게 해 줬다. 그 와중 고르돌프 무지크와 켈트 쪽 일행이 엔마정의 감사하는 마음을 수집해 신들에게 봉납하는 세전함을 열어버렸고 그 결과 칼데아 일행은 2주 내로 1년 분 세전함의 내용물을 복구하지 않으면 돼지가 될 위기에 처한다.(*183) 이대로 칼데아로 돌아가면 저주를 해결할 수 없는데다 지원을 부르려 통신이라도 했다간 저주가 어디까지 적용될 지 알 수 없어서 레이시프트한 일행만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엔마정이 혼령들이 모이는 장소라는 점을 이용해 여기서 정식으로 사업을 벌여 왠지 새로운 손님이 거의 없는 엔마정을 흥행시키면 영령들이 우글우글 몰려 올 거라고 판단해 본격적인 여관 일을 시작했다.(*184)(*185) 한편 엔마정은 500년 전 들은 타케토리 영감이 지녔던 다섯 보물 『부처의 바리때』『봉래의 옥가지』 『불쥐의 옷』『용머리의 구슬』『제비의 자안패』이 사라지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는 신대의 룰을 따랐기에 분실물의 변제는 엔마정이 해야 했다. 다섯 보물의 가치는 어마어마해서 엔마정은 1년 장사해서 이자 갚기도 벅찼고 엔마정을 유지하는 신기도 빛 변재를 위해 넘겨버려서 점점 쇠락해져 왔다. 그나마 모은 1년 분 예산을 칼데아 일행이 세전함을 열어 버려 다 날아간지라 올해로 문을 닫을 판이었다. 엔마정이 문을 닫으면 세전함을 변상할 방법이 없어지기도 하고 사정이 딱하기도 하니 장사를 더욱 번창시켜 더 많은 영령을 부르고 그 중에서 해당 보물을 지닌 자를 찾기로 했다.(*186) → 봉래의 옥가지는 과거 엔마정의 단골이었으며 지금은 칼데아에 소환되어 난감해 하는 어쌔신(우미인)이 갖고 있었다. 문 닫은 줄 알았는데 최근 장사 잘 된다는 소식을 듣고 와서 이전부터 받았던 불로불사의 존재에게 생기는 뭉치는 현상을 푸는 선인의 기술로 하는 에스테틱을 받는다. 간만에 받아서인지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적 랜서(핀 막쿨)이 그걸 해결할 안마사를 소개시켜 줄 테니 그 대가로 봉래의 옥가지를 달라고 교섭했다. 그 안마사란 3장 이문대 중국에서 얼굴을 보인 늙은 이서문이었다. 우미인은 하필이면 이 놈이냐고 황당해 하면서도 그 안마기술은 인정했고 그렇게 보물을 얻었다.(*187) → 왠지 2018년 할로윔 이벤트 이후로 오니계의 슈퍼아이돌이 되었다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광팬인 참새 종업원들의 초청을 받아 공연하러 왔다. 그 오니왕이 되기 전 입었던 복장이 샐러맨더의 가죽으로 만든 옷인지라 그거 일부 떨어진 것을 불쥐의 옷으로 치기로 했다.(*188) → 부처의 바리때는 엔마정에 와서 마작하다가 돈 다 털린 캐스터(현장삼장)이 갖고 있었다. 자기에게 필요는 없지만 이게 엔마정 건물이 들어갈 크기의 것을 사이즈만 줄인 거라 엄청 무거우니 갖고 다닐 힘이 있는지 증명하라며 싸움이 벌어진다. 자기 여래장을 맞고도 버티는 걸 보고 넘겨준다.(*189) → 용머리의 구슬은 아쳐(토모에 고젠)이 뭐가 어찌 되건 용을 죽이면 얻을 수 있을 거라며 버서커(키요히메)에게 떨어져 나온 부의 측면을 종각에 모으고 랜서(호죠인 인슌)과 미녀들이 그 옆에서 대화를 나누게 하여 키요히메의 섀도우 서번트을 만들어낸 후 죽여서 얻어냈다. 바로 죽인 게 아니라 한동안 엔마정에서 깽판을 치도록 내버려 둔 지라 오리지널 키요히메의 입장이 박살났다.(*190) → 제비의 자안패는 뭘 어찌 해도 대용품조차 찾을 수 없어서 난관이었으나 왠지 여관에 묵고 있던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가 갖고 있어서 넘겨 주었다.(*191) → 그렇게 보물을 찾아 놓고 보니 타케토리 영감이 그것들을 자신이 잃어버린 게 아닌 대체품이라며 받아주지 않으면 변제가 불가능하다는 가능성을 고려한 랜서(핀 막쿨)이 핀탄 피네가스로 이것 저것 하다 한 가지 플랜을 제시했다.(*192) 500년 전 보물이 분실된 객실을 재현해서 보따리에 보물을 넣어 두곤 타케토리에게 이 객실은 500년 전 그 곳을 시간역행시켜 그대로 갖고 온 거라 속였다. 그래서 보따리를 열어 보니 보물이 있는 걸 본 타케토리가 애초에 보물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보물이 들어 있으니 이 방은 사기라고 주장하다 사기 친 것을 들켜 버렸다.(*193) 아무튼 타케토리와 엔마정에 머물던 원숭이 가면, 뱀 가면, 호랑이 가면의 정체는 사루카니갓센(さるかに合戦)에 나오는 괴이였다. 원숭이 얼굴에 호랑이 몸통에 뱀의 꼬리를 하였으며 각 부분을 분리해서 엔마정에 잠입한 것이었다. 범행 동기는 그냥 갖고 놀고 비웃기 위해서였다. 정체를 들켰으니 500년 간 받아 먹은 이자로 얻은 마력으로 다 죽여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겠다 하는데 이 사기를 치는 동안 분리되어 엔마정에 묵었던 뱀 가면과 호랑이 가면이 죄책감이 생긴 터라 멋대로 사라져 버린다. 그렇게 몸통과 꼬리가 사라진 원숭이는 허무하게 삭제당했다.(*194) 사태가 해결되고 채무가 사라져서 엔마정이 본래 힘을 되찾고 칼데아 일행이 번 감사의 마음은 마력으로 변환해서 성배화했다. 그리고 참새 종업원이 레이시프트로 올 때 잃어버린 통신기를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 만약 이것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칼데아 최강두뇌들이 며칠 만에 저주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고 보물 사기 사건은 밝혀내지 못 했을 것이니 잘 된 것으로 치기로 한다. 그렇게 귀환하는 일행에게 염라대왕의 허락이 떨어지면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갰다 한 베니엔마는 타이밍 좋게도 엔마정으로 온 착한 할아버지의 혼과 재회한다. 엔마정에서 말썽을 피운 원숭이들은 할아버지가 보낸 것이었다.(*195) ■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Re-Install~ 2019년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다른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 그러했듯 미유 에델펠트가 4성 캐스터로 추가 실장되었다. ■ 발렌타인 2019 보이스 레터 콜렉션!~무라사키 시키부와 7개의 저주 책~ 2019년 2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노움 칼데아의 서번트 소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남극 시절과 비슷한 수준으로 복원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며, 지금까지처럼 여성에게 초콜릿을 받거나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고 보답받거나 할 수 있다. 그리고 교환 이벤트가 모조리 풀보이스화 했다. 어느 사이엔가 노움 칼데아에 소환되어 지하에 거대한 도서관을 만들어 관리하는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있었다. 그녀의 책 중 하나가 멋대로 도망쳐 그 해의 발렌타인 초콜릿을 만들 리소스를 몽땅 집어삼켜 이를 수습하게 된다. 이 주본들은 첫 번째로 삼킨 오리지널을 회수하면 한 번에 해결되지만 그리 쉽게 일이 굴러가지는 않아서 그 오리지널에서 분리된 책들을 일일이 회수하게 된다. 덤으로 왠지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상태가 안 좋다는 이유로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의 주역이었던 어쌔신(세미라미스)가 대신 대충대충 통신 담당 일을 해 준다.(*196) → 무라사키 시키부는 존재 자체가 마음을 써내리는 영령이기에 그 능력으로 데이터를 종이책화하면 마음과 관련된다. 그래서 폭주한 주본은 오직 마음에 관련된 정보나 마력만을 먹어치웠다. 성배나 칼데아의 동력로 같은 무진장의 마력이라던가 그냥 주변에 돌아다니는 덮치기 좋은 서번트들에게 손을 대지 않고, 나름대로 양이 많다곤 하지만 적당한 고대 왕 계열 서번트라면 지불할 만한 2019년에 사용할 발렌타인 초콜릿의 마력 리소스만 먹어치운 건 발렌타인의 마력이 마음과 밀접해 있기 때문이다.(*197) → 주방에 있던 버서커(타마모 캣)이 빌린 '시라사기 표 잡곡고고당(쿡 도우)'이 주본이었다.(*198) → 서재에서는 다수의 주본을 발견했다. 다음 수색은 도서관에서 책을 왕창 대여해 간 어쌔신(오사카베히메)로 잡았다. 오사카베는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간 지라 거기서 만나고 그녀가 가진 책 중 주본이 몇 개 있어 회수한다.(*199) → 발키리들 중 스루드가 빌린 폭풍의 언덕이 주본이었다. 퇴치하고 나면 발키리들이 별동대가 되어 다른 루트로 주본을 찾아다니기로 한다.(*200) → 캡틴 키드 전기를 빌린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독일어 사전을 빌린 어벤져(잔 다르크 얼터), 우타이테 입문서를 빌린 아쳐(트리스탄)의 책들을 회수하자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하는 김에 티치의 손도 빌리기로 한다.(*201) → 칼데아 전체를 스캔하자 여기 저기 남아있던 주본들이 도서관의 격벽을 부부는 와중에 첫 번째 주본이 서고에 있음이 감지되었다. 거기로 주본들이 귀소본능 마냥 뭉친다. 그렇게 거대화한 주본은 엄청난 덩치를 자랑했고 어떻게든 퇴치한다. 그것으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202) → 최초의 주본이 소중한 편지를 집어삼켰다고 했는데 이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첨삭을 부탁한 발렌타인 편지였다. ■ 심해전뇌낙토 SE.RA.PH ~Second Ballet~ 2019년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다른 콜라보 복각 이벤트와 달리 신규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셋쇼인 키아라가 세라픽스를 가공해 새로운 세라프를 만들 적, 본편에서 히든 보스룸으로 등장시키려다 내지 못 한 '타천의 우리(클라인 큐브)'를 그 위험성을 알면서도 재밌어 보인다며 재현해 두었다.(덤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타천의 우리를 보고 비스트(게티아)의 신전에서 마신주들이 구성한 폐기공을 떠올렸다) 그리고 BB가 소환했지만 키아라가 본편에 못 들어오도록 막어 버린 캐스터(한스 C 엔더슨)이 할일없이 타천의 우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복각 추가 스토리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여기를 방문할 수 있다. 주인공이 안 왔으면 아무 문제 없을 터였으나 와 버린 탓에 우리 안에 BB와 셋쇼인 키아라가 제어불능이라며 방치해 놓은 킹 프로테아가 주인공을 인식해 폐기공에서 나오려 했고 그걸 막게 된다.(*203) 본래라면 손 쓸 방법이 없었겠지만 지하 최심부에 도달해서 맞이한 킹 프로테아는 아직 레벨이 1이라서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었다. 안데르센은 전뇌세계에서 킹 프로테아가 구원받을 여지가 없지만 물질적 제한이 있는 현실에서 서번트로 소환한다면 제어할 수 있을 거라 한다.(*204) ■ 옛 거미는 회고와 함께 실을 잣는다 2019년 3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작년까지는 칼데아 보이즈 컬렉션만 열고 넘어갔으나 2019년에는 화이트데이 전용 이벤트 스로리가 열렸다. 왠지 레이시프트 사고가 터져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19세기 배경인 유럽 어딘가 도시로 보내졌다.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허월관 살인사건 때 처럼 이 세계의 인물들의 모습을 덧씌웠다(허월관 때와 룰이 조금 다르다. 이름은 진명 그대로이고 모리어티가 보자 서번트의 기척이 느껴졌다. 성격도 서번트 본인과 동일하며 1인칭도 같다. 주인공이나 모리어티가 말하면 그들의 뇌에 도착하기 전에 그들이 인식하는 올바른 말로 조정되어 전달된다.). 모리어티는 자신이 벌인 일은 아니지만 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캐스터(지크) 역의 도련님의 저택에 있는 바텐더에서 영의 하나 차려입고 이 도시를 지배하는 3개 갱 세력이 저택에 찾아온 것을 관찰한다.(*205)(*206) → 이 도시에는 토착 갱을 이끄는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가 있었는데 20년 전 즈음 유입된 어쌔신(연청)이 토착 갱은 맡지 않는 더러운 일에 손을 대 규모를 불려 경쟁상대가 되었다, 도시의 이권을 두고 죽고 죽이는 항쟁을 벌이다 3년 즈음 정전협상이 이루어졌고 딱 그 즈음 바닷가를 근거지로 하는 어쌔신(오카다 이조)의 집단이 도시의 핵심인 항구를 집어삼켰다. 그렇게 이 도시는 3개의 조직이 소유권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207) 어느 두 세력이 손을 잡고 다른 한 세력을 협공하는 것이 관계 상 아무 의미가 없어서 교착상태가 유지되던 걸 지크가 세이버(지크프리트)의 성유물을 마술사들에게 경매에 넘기기로 해서 이를 계기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각자 세 마술사 중 하나에게 붙어서 옥션에서 이긴 세력이 패권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208) → 이 도시의 명가는 세이버(지크프리트)를 소환할 수 있는 피로 물든 그 예의 보리수 잎 성유물을 천 년간 가문 대대로 비밀리에 보유했으나 캐스터(지크)의 대가 되어 그것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외부로 유출되었다. 계속 지니면 도시가 위험해질 판이라 이를 처분해 도시에 투자하기로 했다. 어느 아종의 성배전쟁에 참가하려는 3명의 마술사 역으로 나온 라이더(알렉산더), 버서커(블라드 3세), 세이버(난릉왕)에게 옥션으로 사 갈 사람을 결정하라 했다.(*209) → 라이더(알렉산더)의 모습을 한 자는 300년 정도 역사를 가진 가문 출신 마술사로 외관은 소년이지만 시간을 지연시켰을 뿐으로 실제로는 성인이다. 켄타우로스의 특성을 발현하는 전투에 적합한 마술을 사용한다.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의 갱을 포섭했으나 알렉산더는 비겁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지라 의리를 중시하는 디어뮈드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210) 속세에 들어가서 부를 축적했고 정식으로 경매를 한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옥션의 참가비까지 고려하면 승리하지 못 한다면 재산을 다 잃고 가문의 기반도 없으니 몰락행이 된다.(*211) → 세이버(난릉왕)의 모습을 한 자는 500년의 역사를 지닌 마술사 가문의 사람으로 아름다움으로 현혹해 타락시키는 저주의 마술을 사용한다. 버서커(블라드 3세)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212) 당연히 전투에도 맞지 않아 강한 서번트를 뽑지 못 하면 1순위로 탈락하기 딱 좋다.(*213)(*214) 대신 재산은 많다.(*215) → 버서커(블라드 3세)의 모습을 한 자는 700년의 역사를 지닌 마술사 가문의 사람으로 혈액을 촉매로 쓰는 마술을 다루며 마술각인과 마술회로가 일등품이다. 전투에는 맞지 않은 마술이지만 수백 년간 연구했기에 충분히 강하다.(*216)(*217) 문제는 돈이 없다.(*218) → 옥션 당일이 되자 당연하다는 듯 성유물은 도둑맞았다. 실력 있는 마술사라면 해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경보가 울리는 결계가 설치되어 있었고 작동하지 않았다.(*219) 서로 대조해 보자 세 마술사는 모두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 확신하며 각자 범인으로 지명한 자가 다르다. 돈과 기량과 타이밍이라는 세 요소를 일부를 충족하지만 전부 충족한 자는 없다. 전원 알리바이가 없다.(*220) 모리어티가 아는 이 사건의 결말은 결국 전원 서로를 의심해 도시에서 무의미한 사상자가 대량 발생하는 것으로 끝났다 한다.(*221) 그 와중에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주인공과 모리어티를 죽이려 했다. 여섯 명 중 누구라도 보낼 수 있지만 다들 무관계한 자를 이유 없이 죽이려 들 이유는 없었다.(*222) → 아무튼 홈즈가 없으니 모리어티가 명탐적 역을 대신했다. 세 갱은 성유물을 흠치면 손해만 뒤집어쓰는 형태였고 세 마술사는 그냥 얌전히 옥션에 참가하는 쪽이 결과적으로 이익이었다. 그렇다면 남은 건 지크 한 명 뿐인데, 사실 지크는 마술사였고 가문의 소중한 성유물이 아종의 성배전쟁 같은 데 쓰이는 것을 원치 않아 모리어티에게 컨설턴트를 요청해 세 갱과 세 마술사를 쓸어버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이벤트의 모리어티는 과거 생전 이 일을 겪었을 적 그 마지막이 지크를 놓쳐 도시 전체가 전쟁에 휘말린 것을 지울 수 없는 자신의 실패라 생각한지라 컨설턴트를 해 주면서 적당한 타이밍에 지크의 속내를 모두에게 밝혀버리고 옥션의 참가자들이 지크를 쓰러뜨린 자가 성유물을 가지기로 합의하기로 유도했다. 그 즉시 서번트로서의 힘으로 지크를 쓰러뜨린 후 그 세이버(지크프리트)는 성유물로 소환당해도 그걸 불명예로 여길 자가 아니라 말해주고 기억을 지워 버렸다. 그리고 성유물의 소유권을 가져간다. 이번 일로 서로 반목이 줄어든 갱들은 싸움이 아닌 다른 형태로 합의를 보기로 하고 세 마술사는 다른 성유물을 찾으러 간다.(*223) → 구체적으로 이 이벤트의 이야기는 모리어티가 선조 대대로 내려지는 보물을 지키고 싶다는 마술사를 컨설턴트 해 준 생전 행적과 그 근처에서 열리는 아종의 성배전쟁이 융합되어 생긴 사건이다. 당시 의뢰자가 마술사임을 몰랐던 모리어티는 보통 사람이 할 것을 조언했고 그 결과 도시가 괴멸해 버린 것을 보고 자신의 실패라며 평생 기억에 남기기로 했다.(*224) 아무튼 사태를 해결해 칼데아로 돌아간 후 모리어티는 잠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이룸을 바로 개장해 칵테일을 만든다. 은근슬쩍 주인공에게 노알콜 음료를 줘 놓고 술이라며 이것으로 어른의 세계에 입문했니 드립 치다 룰러(셜록 홈즈)에게 들켜서 내뺐다.(*225) → 이걸 엿본 캐스터(멀린)은 재밌다면서 주인공의 꿈으로 찾아 와 답례로 성배를 준다.(*226) 느닷없이 성배가 튀어나온 건 나스 키노코가 이번 이벤트의 시나리오 라이터를 놀라게 하려고, 그리고 본인이 가지고 싶어서 딜라이트에 비밀로 부탁했다고 한다.(*227) ■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 2019년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이벤트라지만 사실상 감옥탑과 CCC 콜라보처럼 2부 3장과 4장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는 본편 이야기나 다름 없다. 중국 이문대의 문제를 해결한 노움 칼데아는 섀도우 보더의 개조를 다시 시작했다. 안정항행능력을 추가하려고 했는데 그걸 위한 핵심 부품은 인도 이문대에서만 구할 수 있어 일단 부품을 구하면 바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보더를 개조하고 있었다.(*228) 그러던 와중 노움 칼데아가 공격받았다.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역이용당해 인류사와 대립 관계인 시온과 사태가 터진 직후 시온이 보호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단독현현 스킬이 있는 셋쇼인 키아라를 제외한 모든 서번트와 스태프들이 납치당했다. 경로를 되짚어 보니 특이점과 이문대의 특징을 겸비한 통칭 인리붕괴역인 17세기 에도를 찾아냈고 그게 함정이던 뭐던 사건을 해결하려면 갈 수 밖에 없어서 그 곳으로 레이시프트한다.(*229) 전원 반응이 없고 딱 하나의 서번트만 저항하는 신호가 잡혀서 그것이 있는 곳으로 레이시프트하자 에도 성 한가운데로 도착해 버렸다. 그 서번트는 병으로 다 죽어가는 카스가노 츠보네의 몸에 들어가 목숨을 구해 준 랜서(파르바티)였다. 에도성은 모든 사람이 사라지고 오오쿠가 미궁으로 변했다. 츠보네는 자신에게 파르바티가 깃든 것이 이 사태를 해결하라는 신의 계시라고 여기며 일행을 안내해 준다.(*230) → 오오쿠의 외관은 멀쩡하지만 쇼군용 통로로 가면 수수께끼의 미궁으로 이어지도록 공간이 왜곡되었다. 아틀라스원의 기술에 밀리지 않는 마술적 공간 구축이다. 다만 본래 이런 걸 좋아하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거부감이 든다 한다.(*231) 본래라면 쇼군 외에 들어오면 안 되는 금남구역이자 풍기를 엄격히 하는 장소지만 창시자이자 쇼군의 유모인 카스가노 츠보네가 이렇게 엉터리로 왜곡된 곳은 오오쿠로 인정할 수 없다며 고로 지금이라면 금계를 어기건 말건 상관 안 한다 한다.(*232) → 미궁을 만든 자는 어쌔신(카마)다. 본래라면 엄격한 오오쿠는 카마에 의해 애욕과 퇴폐가 넘치는 공간이 되었다. (*233) 17세기 에도에 소환된 어쌔신(카마)는 오오쿠에 자기만의 공간을 하나 만들고 거기로 당대의 쇼군 이에미츠를 불러들여 타락시켰다. 미궁을 넓히기 위해 에도 성 근처의 사람들을 모조리 재료로 사용했으나 그것도 모자라 과거와 미래의 쇼군들에게 접촉해 타락시켜 재료로 삼았다. 미궁 각지에서 인롱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건 쇼군들의 혼으로 미궁을 만들 때 쐐기로 사용했었고 미궁이 완성되자 필요없어 미궁을 지키는 하녀들의 동력원으로 사용하던 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발견해 전부 줏어 왔다.(*234) → 칼데아가 일방적으로 털린 건 일단 잠입해서 고르돌프 무지크를 세뇌한 후 관제실의 모든 보안을 끄게 해서 가능했다. 이후 성배도 감당 못할 무진장의 마력으로 스태프들과 서번트들을 납치해 갔다. 그리고 그 고르돌프는 특이점에서 쇼군 도쿠가와 고르돌프가 되어 있었다.(*235) → 납치된 서번트들은 거의 전원 오오쿠를 만드는 재료가 되었다. 오오쿠가 만들어진 후 납치된 게 아니라 납치된 결과물로 오오쿠가 만들어졌다. 만들기 위해서 납치할 필요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236) 재료가 되지 않은 건 카마의 부하가 된 마츠다이라 노부츠나가 이용하려고 남겨 둔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카마가 3층에서 술을 먹도록 유도하는 역을 맡긴 캐스터(세헤라자드)와 어쌔신(마타 하리)가 나온다.(*237)(*238) → 미궁은 다섯 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 불교의 오계(五戒)를 깨야 진행할 수 있다. 1층은 불살생계에 따라 무언가를 죽여야 하고, 2층은 불망어계에 따라 거짓말을 간파해야 하고, 3층은 불음주계에 따라 술을 마셔야만, 4층은 불투도계에 따라 도둑질을 해야만 진행할 수 있고, 5층을 불사음계이긴 한데 안 깨도 미궁의 탐색은 문제 없었다.(*239) 다른 서번트들은 큰 영향이 없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금계를 깨지 않고 나아가면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진다.(*240)(*241) 미궁의 디자인이 각 금계를 어기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성질을 띄고 있기도 하다.(*242)(*243)(*244) 이 시스템의 정체는 오계를 어기며 안쪽에 도달한 자를 도쿠가와로 변성시키는 주술이다. 오계를 어기는 것으로 카마의 사랑을 긍정하고 퇴폐적인 오오쿠의 주인인 쇼군으로 변해 버린다.(*245) → 시바의 제3의눈으로 태워져 재가 된 카마는 우주를 불태운다는 힘에 불타버린 결과 육체와 개념이 모호해졌고 그렇게 남은 공허는 우주라는 개념 그 자체와 이어졌다. 거기에 카마의 다른 면모인 마왕 마라의 면모가 표면으로 드러났고 셋쇼인 키아라가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비스트 3R로 변생한 결과 비스트 3의 천칭이 기울어져 비스트 3L로 각성했다. 카마가 이 사태를 일으킨 건 그저 3R인 셋쇼인 키아라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저지당했으니 그런 주인공을 자신이 능가하는 것으로 34R인 키아라보다 먼저 진화해 자신의 존재를 완성시키려 한 것이었다.(*246) → 인도 신화의 신인 카마가 굳이 일본, 그것도 에도시대에 출현한 건 병으로 죽어 가던 카스가노 츠보네의 살아서 도쿠가와에 사랑을 주고 싶다는 마음의 절규를 들었기 때문이다. 비스트화의 자격을 얻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타락시켜 자신의 우화용 재료로 가공할 장소를 찾다가 그 절규를 듣고 살펴보니 마침 자신의 하렘으로 쓸만한 오오쿠도 있겠다 해서 현현했다. 그리고 츠보네의 소망대로 도쿠가와.... 그러니 역대 쇼군 전체를 츠보네의 몸을 하고 타락시켰다.(*247) 본래라면 카마의 꼭두각시가 되는 결말을 맞이했겠지만 마침 주인공 일행에는 비스트 3R의 단편인 셋쇼인 키아라가 있었고 키아라는 비스트에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르돌프 무지크와 카스가노 츠보네를 보고 자신을 희생해 카마의 영역에서 일행을 추방시켜준다.(*248) 아무튼 미궁에서 빠져나와서 대책을 세우는데 아직 카마가 비스트로서 유체이며 미궁이라는 자신의 그릇 안에 틀어박혀서 억지력의 눈을 피하고 있어 그랜드 서번트가 파견되지도 않고 칼데아의 전력으로 정면 대결하기도 무리였다. 그래서 약점을 공략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변생한 카마는 이에미츠의 혼을 쐐기로 일을 벌였기에 도쿠가와와 오오쿠의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도쿠가와 막부를 끝낸 최후의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인롱은 다른 인롱들과 달리 미궁의 출입불가 영역에 숨겨져 있었다. 이것을 습득해 도쿠가와 특공의 힘을 얻어 카마를 공략하기로 한다.(*249) 그래서 약점을 공략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변생한 카마는 이에미츠의 혼을 쐐기로 일을 벌였기에 도쿠가와와 오오쿠의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도쿠가와 막부를 끝낸 최후의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인롱은 다른 인롱들과 달리 미궁의 출입불가 영역에 숨겨져 있었다. 이것을 습득해 도쿠가와 특공의 힘을 얻어 카마를 공략하기로 한다.(*250) 그렇게 재도전했으나 애초에 인롱은 카마가 뿌린 거였고 그걸 줏어다 쓰는 행동이 도쿠가와화를 촉진시키는 거였다. 마지막 인롱은 도쿠가와화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동시에 도쿠가와화를 완성시키는 쐐기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카마의 손에서 놀아난 격이 되었다.(*251) 결정타로 개념우주를 만들어 전원 거기로 보낸 후 만욕응체로 우주 전체를 무한한 수의 자신으로 뒤덮었다. 이 공간에 주인공을 방치하여 미쳐버리게 하려 했다.(*252) 그렇게 모든 게 끝나나 싶었으나 두 사람 덕에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다. 카스가노 츠보네는 자신이 혼만 남았고 이 공간이 미궁 오오쿠라는 형체를 띈 곳과 이어진 접점이라 형체 없는 자들이 손쉽게 형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캐스터(세헤라자드)의 천일야화로 진정한 오오쿠의 지배자 카스가노 츠보네의 이야기를 만들게 하고 어쌔신(마타 하리)의 마타 하리로 자신이 그 이야기의 츠보네인 것으로 인식하도록 정신적 자기개조를 부탁했다. 혼만이 남은 츠보네는 그만큼 보구의 영향을 강하게 받지만 그만큼 강도가 약해서 붕괴할 기능성이 있었으나 어떻게든 성공했다. 그렇게 오오쿠의 제어권한을 얻어서 빛과 발판을 만들어 이 공간이 우주가 아니도록 부정했다.(*253) 그리고 이번 이벤트 내내 카마의 수하 노릇을 하던 마츠다이라 노부츠나가 뒤통수를 쳤다. 이에미츠가 카마에게 삼켜졌을 적 승려 텐카이와 같이 이 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츠보네의 혼을 보호해서 랜서(파르바티)가 구조할 수 있게 했었고(*254) 배신자가 되더라도 도쿠가와를 지킨다는 지론을 갖고 자신의 내장을 25등분해 오오쿠의 일부인 화투패를 만들었다. 이것이 모두 모이자 숨겨진 기믹이 작동해 현재 노부츠나의 입장인 도쿠가와의 배신자의 성질을 내뿜어 카마가 구축한 도쿠가와화를 무력화시켰다.(*255) 그리고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한 후 혼만 남아서 도쿠가와의 배신자라는 속성을 넣고 형상변화시켜 도쿠가와를 베는 검인 거짓 무라마사로 변했다. 그냥 재미 삼아 노부츠나를 부하로 삼았던 카마는 이를 하나도 간파하지 못 했고 그렇게 반 도쿠가와 요소에 포위당했다.(*256) 이 극한까지 끌어올린 반 도쿠가와의 힘에 의해 만욕응체로 찍어낸 카마의 동위체들은 무쌍물의 졸개들처럼 쓸려나갔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카마는 도쿠가와 속성을 버렸다. 그러자 이 공간의 지배권은 츠보네에게 넘겨졌고 그렇게 카마는 강제로 지상으로 끌어올려내져 우주의 힘을 잃는다. 마무리로 트리슈라 샤크티에 의해 지져지자 카마는 자신이 항상 피해자 포지션에 있었고 그 피해자의 고통을 모두를 사랑하는 것으로 해소하려 한 건데 그게 뭐가 잘못이냐고 징징거리며 소멸한다.(*257)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여전히 비스트화한 상태로 자기 내면개념우주에 틀어박히는데 거기를 한 번 카마의 불에 태워져 출입권한을 얻은 비스트 셋쇼인 키아라가 찾아간다. 그리고 칼데아에 소환될 수 있는 인연을 준 후 거기에 서번트로 소환되어 이번에 못난 꼴 보인 거 만회하라고 권한다. 카마는 투덜커리다 일전에 키아라가 말한 지켜보는 사랑을 자신도 도전해 보겠다며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어른의 사정 상 이번 이벤트에서 카마가 한 일이라던가 그 정체인 비스트라던가가 모두의 기억에서 소실되는지라 그냥 어쌔신 카마로서 칼데아에 갈 수 있게 되었다.(*258) ■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2019년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명이 말하는 대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의미소실을 막기 위해 직원들이 하는 존재증명의 작업은 부담이 컸다. 그래서 이를 자동으로 하도록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서브 시스템을 고안했는데 그것이 므네모시네다. 하지만 기술적 문제로 쓰이지 않았다.(*259) 그렇게 사용되지 않았지만 섀도우 보더에 데이터만 이식되어 보존되었고 방황의 바다에 와서 노움 칼데아를 열자 방황의 바다의 이질성에 자극받아 스스로 눈을 뜬다. 그렇게 주변을 살피자 창조주 다빈치는 죽어버렸고 인리는 이문대에 침략당해 백지화되어 있었다. 기억을 관장하는 므네모시네는 이 사태를 망각이라는 수단으로 수복하기로 했다. 어느 레이시프트에서 성배의 조각을 슬쩍 한 후 그걸 토대로 모두가 기억을 망각하고 자신만 기억하는 세계를 만들고자 했다. 기억은 전능해진 자신만 하고 나머지는 다빈치가 죽어버린 슬픔을 망각하고 있으면 그걸로 최선이라는 결론이었다.(*260) 이를 위해 성배의 마력으로 므네모시네의 종이를 3개 만들어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기억을 빼앗으려 했다. 본래는 시련을 넘어 자기 의지로 종이를 얻고 기억을 빼앗기게 하려 했으나 그렇게 므네모시네가 꾸미던 특이점에 주인공과 함께 레이시프트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목적을 간파하고 죽은 척 하다 나타나서 마지막 종이와의 접촉을 막아 허사가 되었다.(*261) 그러자 이번에는 자신의 기억을 재현해 사자왕가 만들었던 것의 위조품인 페이크 롱고미니아드 탑을 만들어 그것과 융합해 주인공을 가둔 뒤 이문대를 철거하면서 수많은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면 어떠겠냐며 망각을 권유했고 당연스럽게도 거절당한다. 이 특이점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계획의 근본을 파토낼 보구 잼 레딧 엣 비르고를 가진 룰러(아스트라이아)를 탑 밖으로 쫓아내고 몇 년이 걸려서라도 주인공을 설득하려 했으나 일련의 대화를 들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불완전한 영기로 무리해서 보구를 발동해 페이크 롱고미니아드의 외곽 일부를 박살냈고 거기를 통해 들어온 아스트라이아가 보구 잼 레딧 엣 비르고를 발동해 이 특이점의 모든 일그러진 요소를 복구해 버린다.(*262)(*263)(*264) 므네모시네가 막아버린 노움 칼데아와의 통신이 복구되었고 므네모시네의 힘은 현격히 줄어들어서 간단하게 격파했다. 오리지널 다빈치가 만든 백업인 작은 다빈치가 말하길, 오리저널 다빈치는 마지막까지 완벽했기에 슬퍼 할 이유도 망각해야 할 이유도 없다 한다. 그래도 다빈치를 애도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자 므네모시네은 그것에 납득하고 소멸한다.(*265) 덧붙여 이번 특이점은 기억을 좀먹으며 자괴하는지라 그냥 내버려 두어도 인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자멸할 예정이라 페이크 롱고미니아드로 가지 않았으면 알아서 해결될 문제였다.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굳이 직접 간섭해 해결하는 방식을 선택했다.(*266) ■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 2019년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허월관에 이은 'Fate/Grand Order 봄의 미스테리 페어 2019', 즉 2탄이다. 이번에도 RPG 요소는 전혀 없다시피 하고 추리를 맞추면 보상을 주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허월관과 같이 성해사에서 소설판으로도 내기로 했다. 각각 '허월관사건', '명봉사사건'이라 이름붙여진 책은 소설이라는 장점을 살려 게임 시나리오보다 다양한 기믹이 들어갔다. 또한 게임 시나리오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과 소설 '명봉사사건'은 시점의 차이가 있는데 소설은 2부 3장 클리어 후를 배경으로 하나 게임 시나리오는 접근성을 높히기 위해 배경을 1부로 설정했다. 이로 인한 설정구멍이 생기는 건 미스테리의 묘미라며 나스 키노코가 넘어가라 코맨트했다.(*267) 이번에는 영화를 만들면 마력원을 내뱉고 소멸하는 소형 특이점이 생겨서 거기서 서번트들이 영화를 찍게 된다. 특이점이 3일 뒤에 자멸할 예정이라 감독 겸 시나리오 담당인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는 제대로 대본을 만들 시간도 없이 머릿속에 그린 시나리오를 배우들에게 알려주고 대사는 적당히 애드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설상가상으로 철야하던 시키부가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뻗어 버린지라 머릿 속 대본조차 알 방법이 없어 완전 쪽대본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래도 어떻게든 결말은 냈다. 한편 허월관 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기에 가능한 추리 트릭을 넣었던 것 처럼 다섯 명의 배우들이 각자 시키부의 후반부 시나리오를 추리하고 그 중 하나를 게임 내 유저들의 투표로 정해 그것을 결말로 채택해 촬영했다. 일단 투표 결과는 잔 다르크 얼터의 추리가 되었으며 이것은 게임에서 보여주었다. 나머지 4개는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실릴 거라 공지되었으나 후에 이벤트 기간이 끝나자 마이룸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한편 촬영이 끝난 후 시키부가 깨어나서 자신의 플롯을 알려준다. 채택되지 못한 4개의 결말과 시키부의 원안도 촬영해 보고 싶었지만 특이점이 사라질 시간이 3시간으로 다가와 이대로 접으려 했다. 그걸 보고 아쉬워하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소망을 캐치한 로마니 아키만이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게 의뢰해 조금의 추가촬영을 한 후 본래 촬영된 내용과 촬영과 촬영 사이 배역을 맡은 서번트들의 모습을 찍은 카메라의 내용을 이리저리 짜맞추어 모두의 플롯이 어느 정도 반영된 완성본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시계열 상 본래 마주칠 방법이 없는 로마니 아키만과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미스테리 메타 보정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만나긴 했으나 마지막까지 상대가 누구인지 몰랐다. 그런 만남을 모리어티는 크로스오버라고 불렀다.(*268) ■「만화로 배우는! FGO」 2권 발매 기념 퀘스트 2019년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말 그대로 리요만화 2권 발매 기념 퀘스트이며 나스 키노코가 전혀 감수하지 않은 짤막한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다.(*269) 왠지 칼데아에 리요만화가 드랍되었는데 보면 서번트들이 만화의 독자적 커플링대로 행동하게 되었다. 미감수라서 별 의미는 없지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따르면 이 책은 소형 특이점이라던가 어딘가의 전정사상이라던가 평행세계에서 날아온 걸 수도 있다 한다.(*270) ■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2019년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구다구다 이벤트의 4탄이다. 아쳐(오다 노부나가)의 마이룸에 모인 멤버들이 별 생각 없이 옆 창고에서 상자 하나를 가져와서 작동시켰는데 하필 그것이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가 만든 사고실험장치의 염가판 『로고스 리액트 제네릭』을 시온 소카리스가 봉인해 둔 거라 사고가 터졌다. 이론 상으로는 조건을 입력하면 관측공간을 생성해 현실과 거의 같은 수준이면서 자유롭게 수치 조작이 가능한 꿈과 같은 체험을 하는 가상실험을 하는 장치다. 본래라면 그대로 역사재현 시뮬레이터 같은 게 되었겠지만 현실과 오차를 절충시키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관측공간이 특이점화하는 불량품이 되어 창고행했다. 시온이 가진 몇 안 되는 아버지의 선물 비슷한 거라 남겨두었다가 사고가 터졌다. 안에서 심각한 버그가 일어나 외부에서의 작동정지가 되지 않아 안에서 시뮬레이션을 완료하면 특이점이 사라지고 장치가 멈추는 것을 이용하기로 했다.(*271) 아무튼 상자 내부는 왠지 여섯 명의 노부나가가 노부나가의 야망 + 전국 란스 비슷한 것을 찍는 전국시대 특이점이 열렸다. 마침 현장에 있었던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도 날려보내졌다. 6인의 노부나가는 각각 가이의 다이묘 오다 킷포시, 칸토에 제도성배기담의 그 제도를 세운 카이저 노부나가, 도카이에는 수영복 사양 노부나가, 오와리에 자신이 진짜라 주장하는 노부나가, 카가에는 치비놋부들과 그 대장 빅 놋부, 아즈치에는 서쪽으로 가는 길을 막아버린 마왕 노부나가가 있었다.(*272) 마왕 노부나가가 막고 있는 서쪽에는 마쿠즈 교단이 들어섰는데 교주인 대승정의 정체는 특이점이 되어버린 이 세계에 존재하는 성배를 손에 넣은 일개 승려다. 노부들이 싸우건 말건 성배전쟁도 열렸는데 이 공간이 로고스 리액트 제네릭에 의해 만들어졌기에 소환이 가능했던 캐스터(맥스웰)로 성배전쟁에서 이겨 성배를 얻고 그것으로 이 세계의 주인이 되었고 극락정토를 만들고자 했다. 캐스터의 보구 맥스웰의 악마로 무한한 마력을 생산해 그걸로 누구도 일 하지 않으면서 놀고 먹을 수 있는 세계를 극락정토라 정의했다. 맥스웰의 악마의 발동에 필요햔 소량의 마력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들을 납치해 제물로 바쳤고 이는 필요한 희생이라 한다. 이 세계가 가상공간이라 맥스웰의 악마에 부채가 쌓여 점점 필요한 제물의 양이 늘어나자 현실 세계로 침공할 생각을 했다.(*273) 이렇게 폭주한 건 세상에 신불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고 스스로 세계를 구제하려고 한 건데 목적과 수단이 어느 사이에 뒤집혀서 그렇게 되었다.(*274) 아무튼 이야기를 처음으로 돌리면 에치고에는 칼데아에서 날려져 온 노부나가가 있었다. 왠지 영기가 어벤저로 바뀌었는데 장군도 없고 가장 세력이 약해서 털리던 걸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구해주고 주인공이 다이묘가 된다. 본레 에치고의 주인 카케토라와 이전까지 주인이었던 노부는 서번트 겸 병졸이 된다. 하는 김에 구속구에 의해 카이저 노부나가에게 지배당해 침략해 온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를 구속구를 부수고 구출해 서번트로 계약하여 가신으로 삼았다.(*275)(*276)(*277) 에치고는 카이저 노부나가와 오다 킷포시와 치비놋부 3세력이 둘러싸고 있어 일단 힘을 키워 이들을 격파하기로 했다.(*278) → 카이저 노부나가는 전 이벤트에서 아케치 미츠히데가 조정한 노부나가의 스탠딩 CG를 갖고 등장한다. 이번엔 아케치가 날조한 게 아닌 제대로 캐스터(맥스웰)이 만든 영령병을 거느렸으나 구속구의 제어가 완벽하지 않아 멋대로 에치고로 버서커(모리 나가요시)가 가 버리면서 일이 꼬였다. 개량해서 외관에 변화가 없는 구속구를 씌운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를 투입했으나 칼데아에게 격파당했고 마지막 수단으로 전 이벤트에 보스로 나온 신에 가까운 존재의 모조품을 꺼내나 그것도 격파되어 패배를 인정하고 소멸한다. 자신이 소멸하면 항복하라고 해 둬서 제도는 칼데아에 흡수된다.(*279)(*280)(*281) → 치비놋부들의 왕국은 각지의 노부나가들 휘하에서 일하다 이런 저런 학대를 받고 때려친 치비놋부들이 빅 놋부라는 커다란 치비놋부를 다이묘로 세워 만들어졌다. 왠지 칼데아에서 날려진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를 단무지로 포섭했는데 영령병들이 치비놋부를 소거대상으로 인식하고 싹 쓸어버리려는 걸 칼데아 일행이 보고 구해준다. 칼데아 측에 제대로 복지를 해 주는 대가로 합병된다.(*282)(*283) → 오다 킷포시는 오와리와 대치하느라 거의 병력이 없는 상태에서 은혜를 입었으니 돕겠다는 어쌔신(이서문)과 같이 오케하자마에서 요시모토를 쳐죽인 것 마냥 2000명의 병력으로 대장의 모가지를 때려 했다. 칼데아 측은 전투 시작하면 튈 것을 전제로 고용한 일반인으로 병사 수를 2만으로 뻥튀기했고 기습을 예상한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복병했다가 뒤를 쳤다. 여기에 칼데아 노부가 숨겨 둔 병력이 가세하자 패배를 인정하고 항복한다.(*284) 3개 왕국을 점령하여 힘을 키운 칼데아는 남은 3개 지역도 점령하고자 한다. 라노벨 과거 트립물 치트처럼 아직 발견되지 않은 사도의 금광을 채굴해서 자금에 여유가 있어 전력을 3개로 나누어 3개 지역을 동시 공략하기로 했다. 칼데아 노부가 진퉁 노부나가의 오와리를, 오다 킷포시와 어쌔신(이서문)이 스루가를,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오미로 향했다.(*285) → 마왕 노부나가가 시바타 카츠이에를 파견해 침공하여 먼저 선수를 쳤다.(*286) 어느 장소를 기점으로 삼아 나아갈수록 강해지는 보구를 사용하는지라 이길 방법이 없었지만 칼데아에서 이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해 온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기점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힘을 잃을 거라는 공략법을 알려 줘서 돌려보낼 수 있었다. 료마는 칼데아 국에 등용되지 않고 단독으로 조사하기로 했다.(*287) 그렇게 정기적으로 나타나서 날뛰고 사라지는 걸 반복하는 걸 방치해 두다가 마왕 노부나가를 제외한 전 지역을 통합한 칼데아 군이 공략에 들어갔다. 생전 노부나가에게 반역을 저질렀을 적 자신이 휘하에 들어갔었던 오다 노부카츠가 갈구고 자신이 죽은 후 아내인 오히메가 재혼해서 낳은 딸 비슷한 관계인 버서커(차차)가 위로해서 노부나가에게 가진 죄책감에서 벗어나 소멸했다.(*288) → 오와리의 '진짜 노부나가'는 정말 역사서에 있는 그림을 해상도 낮춰서 나온 남자로 애초에 노부나가가 여자라는게 말이 되냐고 정론을 구사했다. 칼데아의 노부가 저건 이문대의 노부나가니 뭐니 했지만 정론이 너무 강해서 도망치듯 퇴각했다. 실제로는 이 '진짜 노부나가'가 가짜였다. 노부나가가 여자라서 후계자가 될 뻔 했다 팽 당한 오다 노부카츠의 존재가 그걸 증명했다. 아무튼 누님이 남자일 리가 없다는 노부카츠에 의해 '진짜 노부나가'가 독살당하고 다시 공격해 온 칼데아 측에 두들겨 맞은 노부카츠가 항복하면서 오와리를 접수했다.(*289)(*290) → 스루가의 수영복 노부는 애초에 싸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제육천마왕파순을 사용해 자기 자신을 유지할 생각이었고 이번 이벤트의 흑막인 마즈쿠교와 마쿠즈의 캐스터를 자칭하는 캐스터(맥스웰)과 교류가 있어서 세계의 비밀에 대해서도 아는 게 있는지라 한바탕 한 후 칼데아 측에게 정보제공을 해 주고 전투로 입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요양 간다. 가기 전에 자기 휘하 신형 치비노부인 카누키 노부(사춘기를 맞이한 치비노부가 사춘기 특유의 전능감에 지배당하여 말을 흠쳐 내달리거나 리젠트 머리를 하는 등 록한 인생에 눈을 뜬 상태)를 제공했다.(*291) → 오미는 왠지 메이지 유신 이벤트 때의 일륜성이 자리잡았고 칼데아에서 날려져 온 버서커(차차)가 차지한다. 마침 오미는 차차의 아버지의 영지이기도 해서 일륜성의 강력한 마력장벽으로 적의 침입을 막고 나머지 노부나가들이 싸우다 자멸하기를 노리고 있었으나 일륜성의 마력로를 충전시킬 방법이 없고 차차가 간식을 만드느라 마력을 왕창 소비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장벽이 사라졌다. 최후의 방법으로 생전 겪었던 농성하다 타 죽는 결말이 아닌 야전으로 승부를 보려 했으나 오합지졸이라 칼데아 일행에게 쳐맞고 항복한다.(*292) → 수영복 노부와의 연결로 칼데아 일행과 접촉한 캐스터(맥스웰)은 마왕 노부나가의 목적이 이 일본의 모든 생명을 없애는 것이라 밝힌 후 오미에 가면 쓰러뜨릴 수 없어 날뛰는 시바타 카츠이에를 쓰러뜨릴 영령이 있을 거란 정보와 물제를 제공한다. 자기 주인의 목적은 모두가 안심하는 세상을 만드는 거고 자기 목적은 인류의 행복이라 밝힌 후 가 버렸다.(*293) 그 말에 따라 천하통일 할 겸 계획을 막을 겸 해서 마왕 노부나가에게 진격한다.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모든 쌀을 사들여 병량이 바닥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그 틈을 탄 칼데아 가는 전력을 둘로 나누어 한 쪽은 군대를 상대하고 다른 한 쪽은 마왕 노부나가에게 댜이렉트 어택을 하러 간다.(*294) 마왕 측에는 칼데아에서 지원하러 레이시프트 했다가 도리어 사로잡혀 세뇌당해 무장으로 쓰이는 어쌔신(오카다 이조)가 있었다. 다시 전력을 분단해 그걸 막고 마왕 노부나가 앞에 도달한다.(*295) 그렇게 대면한 마왕 노부나가는 의외로 그리 강하지 않아 문제 없이 쓰러뜨렸는데 왠지 칼데아의 노부가 영기재림해서 마왕 노부나가의 모습이 된다.(*296) 마왕 노부나가 아래에서 병사를 지휘하던 아케치 미츠히데는 이제 남은 노부가 칼데아 노부 뿐이 되자 자신은 노부나가를 섬길 뿐이라며 투항했다.(*297) → 마왕 노부나가 때문에 서쪽에서 넘어오지 못 하던 마쿠즈 교단의 대승정은 마왕 노부나가가 쓰러지자 본색을 드러내 칼데아 가의 사람들을 초청하여 감방에 가둔다. 마스터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 맥스웰 덕에 풀려났으나 대승정은 본격적으로 맥스웰의 악마에서 발생한 세계의 치명적 에러를 구현화한 검은 거인을 특이점 전역을 뒤덮을 정도로 소환한다. 그리고 비장의 카드로 맥스웰의 악마 그 자체를 불러 가슴에 성배를 수납시킨다. 온갖 소원을 실현되지 않은 채로 실현시키는 이 마쿠즈 대본존이라는 존재 때문에 궁지에 몰린다.(*298) 주인공(그랜드 오더)와의 대화를 통해 인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보구 도팔비사문천을 발동해 상활이 역전된다.(*299) 바깥에서는 아케치 미츠히데가 자신의 캐스터 적성과 외법, 노부나가의 집합체를 촉매 삼아 다시 시바타를 소환했고 그 힘으로 악마들을 치워 줬고 그걸로 바깥 부대가 본대와 합류했다.(*300) 카케토라가 대본존을 때려서 맥스웰의 악마이 권한 일부를 돌려받은 캐스터(맥스웰)이 무한정의 마력을 제공했고 그걸로 마왕 노부나가가 자신에게 깃든 모든 노부나가의 가능성을 발현해 대본존을 불태운다. 그래도 가슴의 성배 노심으로 버티자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의 무명 삼단 찌르기로 성배 자체를 파괴하는 걸로 결착이 났다.(*301) 성배와 그것을 쓰는 자를 소멸시켰지만 이 특이점은 마왕 노부나가라는 존재가 사라지지 않도록 버티는지라 그대로 로고스 리액트 바깥의 세계와 충돌해 칼데아를 박살낼 위기에 처한다. 그래서 마왕이 된 칼데아 노부가 완전소멸하는 결말을 택하게 된다.(*302) 그런데 소멸하던 노부나가들이 생각해 보니 칼데아에서 날려 온 노부나가는 특이점과 관련이 없는지라 없어도 상관 없어서 그냥 그 노부만 칼데아로 귀환했다. 그리고 이벤트로 인연이 생겼기에 소멸하는 노부나가들도 소환에 필요한 조건이 맞추어져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왠지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도 칼데아에 출현하고 노부가 오라고 해서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도 소환된지라 떠들썩해진다.(*303) 오키타 소우지 얼터도 칼데아가 로고스 리액트 안으로 지원을 보낼 적 파견되었으나 레이시프트 좌표가 어긋나서 합류하지 못 하고 떠돌다 남들 다 귀환할 때 혼자 남아버렸고 이후 오마케 스토리로 이어진다. 대본존을 쓰러뜨리자 마자 칼데아로 송환되었기에 성배를 회수하지 못 했고 오키타 얼터가 잔류한지라 로고스 리액트가 재기동했다. 그렇게 다시 레이시프트 해보자 성배에 이끌린 온갖 얼터 서번트들의 가능성이 모인 특이점이 있었고 오키타 얼터가 대마왕의 직함에 있었다.(*304) 그래서 얼터 서번트들을 토벌하게 된다. 슬슬 자기도 얼터화 하겠다며 체험판 삼아 참전한 오사카 로마 제국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305), 노부나가를 죽이는 의뢰를 받은 사이카 에미야 얼터(*306), 가마쿠라 막부를 재현하고 비스트(티아마트)에 의해 재구성된 모습이 얼터라고 우기는 라이더(우시와카마루)(*307), 호조의 오색을 본뜬 부대로 전대물 놀이하는 원탁의 기사들(*308), 아이들과 동물이 공존하는 가이 케모노 파크를 세운 아탈란테 얼터(*309), 독안룡으로 새로운 중2병 속성을 획득한 잔 다르크 얼터(*310), 나 강해~ 모드의 마에다 쿠훌린 얼터(*311)가 있다. 이것들을 토벌하면 대마왕 오키타 얼터가 나오는데 일련의 일은 특이점 같은 공간이 아니면 잠을 잘 수 없는 얼터를 연옥검이 배려해서 자게 내버려두고 벌인 일이었다. 대충 쓰러뜨리면 성배의 조각을 먹은 검은 악마의 잔해가 나와 그것도 쓰러뜨리면 특이점은 해결된다. 그리고 또 로고스 리액트에 의해 버서커들의 가능성이 모인 특이점이 생겼다며 이야기가 끝난다.(*312) 이번에도 서번트로 전국시대 코스프레 하는 건 여전하나 비중이 적다. 에미야 가족이 사나다 가문으로 나오고 랜서(쿠훌린)이 마에다 가 사람으로 나오고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카키자키 쪽 사람으로 나오고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모모치의 시노비로 나온다. 그 외에 매칭시키기 귀찮았는지 라이더(메두사)는 어느 동굴의 뱀신으로 나오고 캐스터(메데이아)는 큐케온을 팔고 있었다. ■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2019년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여름 이벤트다. 왠지 수영복 영기변환을 일으키면서 기억까지 애매하게 삭제된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313)와 수영복 영의가 생겼는데 왠지 영의가 날뛰려 하는 세이버(지크프리트)의 문제가 생겼다.(*314) 그리고 북미 대륙 서부에 소형 특이점이 발생했다. 해서 이 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시프트한다.(*315) 도착해 보니 황야여야 할 곳에 라스베가스를 베이스로 기묘한 건물이 추가된 도시가 만들어져 있었다. 도시 외곽을 풀장이 덮었다.(*316) 이 통칭 현란 라스베가스는 총 다섯 카지노가 있으며 오너로 일곱 명 선정된 수영복 검호들이 메니저다. 이벤트 제목대로 수영복 검호들은 싸워야 하며 다른 검호를 모두 꺾은 자가 최고의 수영복 검호로 선정된다. 카지노 카멜롯을 차지한 도시의 지배자이자 현 최고의 수영복 검호인 수영복 사자왕이 관할하므로 어전시합이라고도 불린다. 사자왕과의 싸움은 특별히 만들어진 고유결계에서 펼쳐진다.(*317)(*318) 각 카지노는 기본적으로 슬롯머신과 룰렛과 카드게임을 다루며 담당하는 수영복 검호에 따라 특수한 요소가 있다. 아쳐(오사카베히메)의 카지노 HIMEJI는 생존 서바이벌 게임을 도입했으며 어쌔신(니토크리스)의 카지노 파라오는 부유층만 입장 가능한 초고급 지향의 미술관 비슷한 곳이고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의 카지노 수천궁은 스케이트 스테이지를 개최하며 아쳐(잔 다르크)의 카지노 실크 드 르캉은 서커스를 열고 마지막은 수영복 사자왕의 카지노 카멜롯이 있다.(*319) 다른 수영복 검호에게 도전하려면 도전장이 필요하며 습득법은 카지노마다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칩을 많이 벌면 얻을 수 있다.(*320) → 아쳐(오사카베히메)는 올해도 버서커(키요히메)와 같이 동인지를 낼 예정이었으나 그리기 귀찮다는 이유로 이 특이점으로 도피해 수영복 검호가 된 후 카지노 하나를 점거해 군림했다.(*321) 여차저차해서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에게 패배해 수영복 검호의 자격을 잃고 곧장 키요히메가 회수해서 강제로 원고를 만들게 한다.(*322) 원고를 벼락치기로 끝낸 후 할 게 없어지자 카지노 파라오의 보석을 털려는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거나 한다.(*323) → 어쌔신(니토크리스)는 수영복 영기가 된 지 3년에 라스베가스에서 피라미드형 카지노의 지배인이자 수영복 검호로 임명받은 것을 성실하게 받아들인 결과 신성이 폭주해서 인격이 메제드 신에 가까워졌다. 본래의 인격은 꿈을 꾸는 듯한 상태가 되었고 메제드의 인격이 기계처럼 카지노의 수호신 노릇을 한다. 이 상태는 음차로 '메제드(目慈恵怒)'라고 표기된다.(*324) 이 곳의 도전장은 라이더(이슈타르)가 갖고 있었고 주인공 일행에게 카지노 파라오의 입장료를 빌려준 후 무지막지한 이자를 제시한다. 실수로 메제드에게 빼앗긴 보석을 찾아주면 이자를 면제하고 도전장을 넘기기로 했다. 마침 수영복 영기가 되자 괴도가 되어버린 라이더(카밀라)가 이슈타르에게 돈으로 고용되어 주인공 일행으로선 돌파하기 난감했던 카지노 파라오의 몇 겹으로 무장한 방범 시스템을 무력화시켜 준다.(*325) 아무튼 보석을 탈취해 도전장을 얻어 니토크리스를 쓰러뜨리면 수영복 검호 대전에서 2연승을 하게 되고 제정신을 차린 니토크리스는 이 피라미드형 카지노가 가짜 피라미드이니 올바른 피라미드로 개혁하기로 한다.(*326) 괴도 일로 돈 벌어서 자기만의 성을 건축하는 게 꿈인 카밀라는 주인공 일행을 따라가면 앞으로도 돈 될 것이 나올 거 같다며 합류한다.(*327) → 수영복 영기가 된 후 자신을 람다라 지칭하는 멜트리리스의 카지노 수천궁은 슬롯머신과 스케이트 스테이지만이 존재한다. 입장할 때 자신의 경험치를 코인으로 바꾸고, 그 코인을 사용해서 잃을 경우 멜트 바이러스로 녹여서 지하공장으로 보내 버린다. 반발하면 킹 프로테아로 강제로 지하공장으로 보낸다. 지하에서 강제노동으로 자기 피규어를 만들게 하고, 스케이트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매료시켜 슬롯머신을 돌리게 해 녹이기를 반복한 결과 현란 라스베가스 전체를 장악할 정도의 경험치를 쌓으면 베가스를 바다에 잠기는 세라프로 바꿔 버린다. 지하공장의 공장장이자 킹 프로테아를 부리는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세라프화가 끝나 필요가 없어질 노동자들을 노예로 받기로 했다.(*328) 주인공 일행은 간단하게 제압당해서 지하공장에서 강제노동을 하는 꼴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람다가 목표로 했던 레벨까지 성장해 마지막 스테이지를 열기 직전 자기가 아니라 킹 프로테아를 고용한 것에 삐져 있던 패션립이 킹 프로테아를 상성으로 제압하고 공장의 설비를 죄다 박살내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 곧장 수영복 검호 대결로 이어졌고 여기서도 패배한 람다는 계획을 그만두고 스테이지를 운영하면서 겸사겸사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기로 한다. 덧붙여 람다는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의 부탁을 받아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를 성장시키는 일을 맡았고 이는 성공했다.(*329) → 여기까지 수영복 검호를 베어버라고 생각해 보니 카지노를 가진 수영복 검호만 쓰러뜨려서는 사자왕에게 도전할 자격인 6명의 검호 베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닿고 카지노가 없는 야생 수영복 검호를 노리기로 한다.(*330) 마침 들른 곳은 5대 카지노에 못 들어가는 불법 카지노 DE 라쿠이치 라쿠자였고 여기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가 제도성배기담의 등장인물들로 수영복 다이묘를 부려 수영복 사자왕을 쓰러뜨려 현란 라스베가스를 접수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럼 노부나가가 수영복 검호겠지 싶어 다이묘와 함께 전원 쓰러뜨리러 흩어져서 갔으나 이미 다들 어쌔신(오키타 소우지)에게 당해 쓰러져 있었다.(*331) 오키타는 칼데아에서 염원하던 수영복 영기를 얻는 데 성공했으나 지나가던 히로인 XX와 충돌해 기절한다. 히로인 XX는 그런 오키타가 죽은 것으로 착각해 현지인을 죽이면 보너스가 날아간다며 서번트 유니버스의 기술력으로 오키타를 개조했다. 그렇게 해서 제트팩으로 하늘을 나는 수영복 오키타 소지가 탄생했다. 만들고 나서 설명서를 보니 생명유지장치가 72시간 뒤에 정지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마침 현란 라스베가스가 열린 특이점을 해결하면 성배를 얻어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레이시프트 해 왔다. 엉뚱한 데 시간을 낭비하다 타임 리미트 10분 정도를 남겨 놓고 신선조로서 불법 카지노를 용납 못 한다며 마왕 노부나가의 카지노를 박살낸다.(*332) 그리고 그 현장에 있었던 수영복 검호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에게 결투를 건다. 마침 야생 수영복 검호를 하나 쓰러뜨려야 했던 호쿠사이가 이에 응해 수영복 검호 대전이 벌어졌고 근소한 차이로 호쿠사이가 이긴다.(*333) 패배를 인정하고 죽기로 했는데 실은 3일이란 은하 시간 기준이며 지구 시간으로 환산하면 7200000시간이 되고 년으로 환산하면 800년 정도의 수명인지라 안 죽었다. 제트팩이 영기 단위로 고정되어 수영복 영기일 때는 탈착이 안 되는지라 그걸 땔 방법을 찾아낼 겸 해서 주인공 일행에 협력하기로 한다.(*334) 결국 분리할 방법을 찾지 못 했지만 여름이 끝나고 수영복 영기가 원래대로 돌아가면 제트팩도 사라지는지라 그러려니 하기로 한다.(*335) → 아쳐(잔 다르크)의 카지노는 서번트들이 연기하는 서커스 겸 뮤지컬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그것과 정 반대로 수영복 검호로서는 광기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었는데 돌고래 사역마 대신 상어를 사역마로 쓰고 누나 빔을 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세뇌시켜 자기 동생으로 만들려 한다.(*336) 이에 대항하기 위해 어머니 서번트인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섭외한다. 버서커 클래스라면 제어가 안 되서 19G를 찍을 것 같고 수영복 랜서 클래스라면 어머니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 랜서 클래스면서 어머니력을 버서커일 적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도움으로 클리어한다.(*337) 누나 파워를 어머니 파워로 지워버리고 상어는 날려버려 주었다. 그렇게 비장의 수가 다 날아간 잔 다르크와 정면대결을 벌여 쓰러뜨려 누나 타령을 끝낸다.(*338) → 카지노 카멜롯은 세이버(가웨인), 세이버(랜슬롯), 아쳐(트리스탄)가 알로하 3기사라면서 문지기를 서고 있었다. 정면으로 쓰러뜨리기 힘들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인재들을 고용해서 가기로 했다.(*339) 도박에 강하지만 불행하게도 상대가 최강의 딜러인 룰러(아르토리아)라 탈탈 털리고 카지노 카멜롯의 바텐더가 된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작전담당이 되어 준다.(*340) 알로하 3기사가 공투하지 않는 점을 노려 각개격파에 들어간다. 아쳐(트리스탄)은 라이더(카밀라)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를 고용해 유부녀 미인계를 구사해 격파한다.(*341) 세이버(랜슬롯)은 그가 생전 눈이 돌아가서 죽여버린 랜서(가레스)를 대면하게 해서 죄책감을 들게 한 후 격파한다.(*342) 세이버(가웨인)은 성검에는 성검이라며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투입해 쓰러뜨리게 한다.(*343) 문지기들을 쓰러뜨리자 모습을 드러낸 수영복 사자왕을 수영복 검호 대전으로 쓰러뜨린다. 그렇게 이번 특이점을 해결했나 싶었더니 수영복 사자왕은 그저 자기 힘으로 특이점에 현란 라스베가스를 만들었을 뿐 원인은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44) 아무튼 이 사건의 원흉은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였다. 언제나처럼 차원 표류해서 북미 서부 그랜드 캐니언에 고립되었는데 마력 공급은 불가능하고 식량은 쌀과 밀가루가 있지만 냄비가 없어서 아사 겸 소멸당할 뻔 했다. 그러다 우연히 성배를 발견했고 그걸 냄비 대용으로 썼다가 그간 쌓아 온 불성(仏性)이 성배에 반발하여 검사로서의 면모를 빼앗아 일종의 천마가 되었으며 검사의 면모를 빼앗긴 영향으로 무사시는 버서커가 된다.(*345) 이걸 어찌 해야 하나 하던 중 캐스터(멀린)이 그걸 보고 일단 봉인하자 해서 랜서(아르토리아)의 기프트를 빌려 그랜드 캐니언을 현란 라스베가스로 만들고 성배와 같이 천마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 언제까지나 봉인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검사의 성분을 빼앗은 일명 천마 무사시는 과거 염마정에 출몰했던 무사시의 원령처럼 세이버 클래스 외의 존재에게는 쓰러지지 않는 특성을 갖추게 된 지라 버서커로 클래스가 변경된 무사시는 자신이 아닌 세이버를 육성하자며 수영복 검호 시스템을 만들었다.(*346) 마침 여름이 되자 영기변환을 일으켜 포리너에서 세이버로 전직한 미숙한 검사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이 특이점에 온지라 그녀를 육성하기로 했다. 수영복 검호들을 쓰러뜨리며 호쿠사이가 무슨 경험을 쌓았는지는 개그 이벤트라서 잘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검호를 모두 쓰러뜨리자 천마 무사시가 봉인을 풀어 라스베가스를 지워버리고 현현했고 겁에 질린 호쿠사이는 제자의 이름을 가명으로 대며 같이 싸워 온 버서커 무사시의 말에 의지를 얻어 결전을 치룬다.(*347) 어떻게든 호쿠사이가 이겨서 세이버 외 무적내성을 풀었고 이 순간을 위해 고용했던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 를 자칭하는 멜트리리스가 리바이어선 멜트퍼지로 거대 쓰나미를 보내 줬다. 그렇게 발동조건을 맞춘 버서커 무사시의 마검 깨기, 간다!가 천마 무사시를 박살낸다.(*348) 사건이 해결된 후 무사시는 칼데아로 연행되어 성배로 이상한 짓 하지 말라고 잔뜩 혼난 뒤 다시 여행을 떠난다.(*349) 호쿠사이는 본래 포리너 클래스 영기로 돌아갔으며 여기에 수영복 영기 세이버가 별개로 분리되어 두 클래스의 호쿠사이가 칼데아에 공존하게 되었다.(*350) 포리너 호쿠사이는 어릴 적의 자신이 되어 흑역사를 공개한 것 때문에 이불킥 하다 무사시의 초상화를 하나 남길 수 있었으니 잘 된 걸로 치기로 한다.(*351) 세이버 호쿠사이는 그래서 흐지부지된 수영복 검호란 대체 뭐였는가에 대해 생각하다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한다.(*352)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 놓고 외전이 나온다. 사실 수영복 검호와 어전시합은 성배에 의해 생긴 현상이 아니라 진짜로 북미 그랜드 캐니언에서 한 해에 한 번 거행되는 행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세이버(지크프리트)의 수영복 영의는 이 쪽의 영향을 받아 생겼었다. 그렇게 다시 열린 이면의 수영복 검호 칠번 승부를 해결하러 다시 특이점에 간다.(*353) 매번 그랬듯 여름 이벤트는 여러 작가가 투입되서 자잘하게 등장하는 서번트가 많다. → 올해도 캐스터(길가메쉬)는 호텔을 하나 열고 장사를 한다. 천리안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올 것을 읽고 방을 비워 두었다.(*354) 올해의 비서는 세이버(난릉왕)인데 업무를 우선시하며 마이페이스고 길가메시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시두리가 생각난다며 재미가 없는 걸 빼면 마음에 들어 한다.(*355) 덤으로 종업원이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인데 종업원이면서 자기 말만 하고 가버린다.(*356) → 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가 아쳐(오사카베히메)의 서바이벌 게임 팀원으로 나온다.(*357) → 어쌔신(클레오파트라)는 어쌔신(니토크리스)의 지배인 대행 겸 보물고의 문지기 일을 하며(*358) 캐스터(세헤라자드)는 사역마를 이용한 경비 겸(*359) 수영복 검호가 되서 정신이 이상해진 니토크리스의 멘탈 케어 일을 한다.(*360) → 히로인 XX는 경찰 노릇을 한다.(*361) → 아마쿠사 시로는 항후 이벤트에서 어린이 서번트들과 이것 저것 하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며 도박의 재능을 살려 돈을 벌다가 도박에서 사기치다 걸려 진 자들의 원령이 만든 카지노에 방문하게 된다. 한 판 벌고 원령 퇴치에 들어가는데 그 전에 원령과의 도박이라는 색다른 것을 기대하고 온 어쌔신(세미라미스)를 방해한 꼴이 되어 원령에게 번 돈으로 한 턱 쏘게 된다.(*362) ■ 배틀 인 뉴욕 2019 2019년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작년에 이어 이벤트 개최권은 아쳐(길가메쉬)가 획득했고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하게 마무리된 작년은 시험운영일 뿐이라며 이번엔 적극적으로(구체적으론 모션을 수정해서) 나선다고 하더니 진짜로 결승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격파하고 마천루로 올라온 주인공 일행을 궁지에 몰았다.(*363)(*364) 느닷없이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아쳐(이슈타르), 일명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그 타이밍에 지구를 침공해 왔다. 뉴욕을 점거하고 UFO 마안나 군단이 맞춘 자를 재화로 바꾸는 천벌포로 생명체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했다. 그러더니 이번 콜로세움이 재밌어 보인다며 결투장과 재화들, 우승 상품인 성배까지 소유권을 자신에게 옮기고 다시 대회를 열어 승자를 뽑아 자신과 싸우자고 한다. 자신을 쓰러뜨리면 지구 침공을 그만두겠다 한다.(*365) 화려함에서 자신이 패배했다고 여긴 길가메쉬는 삐져서 우주의 위협 따위 관심 없다며 방관을 선언하려고 한다. 이에 경품 교환소 담당이던 시두리가 길가메쉬를 설득했고 그것에 납득한 길가메쉬는 직접 도전자가 되어 스페이스 이슈타르 컵에 엔트리한다.(*366) 아무튼 이슈타르컵 결승을 끝내고 주인공과 아쳐(길가메쉬)가 올라가서 스페이스 아슈타르를 맞이했다. 길가메쉬는 지구의 이슈타르에 뭔가 빙의한 것이라 짐작해 쓰러뜨리면 원래대로 돌아오겠거니 하면서 두들겨 팼다. 실제로는 진짜 서번트 유니버스의 이슈타르라 그냥 얌전히 소멸해 버리고 뒤늦게 지구의 이슈타르가 경기장을 샌프란시스코로 착각해 늦었다며 도착해서 흐지부지된다. 슈퍼 이슈타르에 대한 묘사를 보면 창휘은하에서 창세의 여신이라 불렸고, 원시(오리진) 우주 시작의 여신이며 무의 황야(에딘)이자 왕관(슈구라)를 지닌 붉은 여신, 앳된 갸생, 아득한 태고에 군림한 은하휘와(퀘이사)라 한다. 신대회귀를 한 상태이기도 하며 에누마 엘리쉬 - 인간이여, 신을 묶어둬라의 특공 범위에 들어가는 속성 '인류의 위협'이기도 했다.(*367) ■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 2019년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본래라면 할로윈 이벤트가 열여야 하겠지만 올해는 세이버 워즈 2로 대체되었다. 은근슬쩍 본가 쪽에서 이야기를 풀던 서번트 유니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내용이 많으므로 관련 내용은 서번트 유니버스 항목을 참조할 것. ■ 크리스마스 2019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2019년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연례행사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작품 외적인 특기사항이 있었다. 앱스토어가 업데이트 승인을 안 해줘서 예정 업데이트 시간의 25시간 30분을 넘겨 버렸다. 매년 해왔으니 유저들이 익숙할 거라는 판단인지 제대로 설명 안 해주고 냅다 발생한 국소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를 보내준다.(*368) 이 특이점은 2015년 즈음 일본의 겨울과 유사한 통칭 산타 아일랜드다. 어른의 사정으로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이곳으로 레이시프트 당한 후 자신이 산타가 되어야 한다거나 이미 자신이 산타라는 맹신을 갖도록 세뇌되어 서로 산타가 되려고 싸움을 벌였다.(*369)(*370) 올해의 산타는 지명제로 룰러(케찰코아틀)이 버서커(나이팅게일)을 직감으로 지목했으나 나이팅게일은 산타가 되면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도로 산타 권한을 회수하려는 찰나에 세이버(아스톨포)가 끼어들어 산타 파워를 축적한 종을 들고 산타 아일랜드를 만들어 버렸다. 나이팅게일은 외관만 남고 그 기억을 잃어 자신이 산타라는 걸 자각 못 했지만 사태를 해결하러 산타 아일랜드에 가서 이것 저것을 겪은 결과 자신이 산타가 되기로 마음먹는다.(*371) 라이더(아스톨포)는 그저 나이팅게일이 산타가 되기 싫다니까 대신 할 사람을 찾아 줄 생각이었으나 산타 파워가 담겼다는 종의 정체는 성배였고 그 성배가 세이버 클래스가 되고 싶다는 아스톨포의 소원을 이루어 줘 세이버(아스톨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대폭주하여 산타 아일랜드 소동을 일으켰고 나중에 가면 자기가 산타가 되겠다 한다. 산타 자리를 맡기로 마음 먹은 나이팅게일이 때려눕혀 종의 소유권을 강탈하자 도로 라이더 클래스로 돌아왔다. 나이팅게일은 과정은 어쨌든 아스톨포가 사고를 치지 않았으면 자신이 산타가 될 일은 없었을 것이고, 성배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산타가 하고 싶다며 아스톨포를 다시 세이버로 영기변환 시켜주고 성배는 칼데아에 맡기고 정식으로 산타 일을 시작하기로 한다.(*372) 한편 산타가 된 나이팅게일은 몇 번이고 꿈을 꾸었는데 이는 캐스터(너서리 라임)가 어렸을 적의 자신을 소흘히 하는 나이팅게일을 일깨우려고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이야기를 본따 자신과 주인공(그랜드 오더), 세이버(아스톨포)를 스크루지를 시험한 3명의 정령 삼아 개입시켜 나이팅게일이 어렸을 적의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하려 한 것이었다. 산타의 마음가짐을 습득한 나이팅게일은 너서리 라임을 알아 보았고 그걸로 되었다며 가 버린다.(*373) ■ 복각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영기~ 라이트판 2019년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염마정 이벤트의 복각이다. 특기사항이라면 인력이 딸리는지 올해는 신년 이벤트 스토리가 따로 없고 이 복각한 염마정 이야기로 땜빵했다. 대신 작년에 쓴 이벤트 예장을 올해도 사용 가능하게 해 줬다. ■ 지키자! 아마조네스 닷컴 ~ CEO 크라이시스 2020 2019년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일전에 한 백중탑 이벤트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리는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이야기다. 자세한 내용은 버서커(펜테실레니아) 항목을 참조할 것. ■ 발렌타인 2020 비범한 발렌타인 ~무라사키 시키부와 5명의 인싸 군단~ 2020년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나오는 발렌타인 특집이다. 캐스터(파라켈수스), 캐스터(키르케), 어쌔신(세미라미스),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만들었다는 궁극의 초콜릿을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나눠 먹었더니 언제나의 렘렘 현상이 발생해 어딘가로 의식이 보내졌다.(*374) 어쩐지 아쳐(세이 쇼나곤)을 만났는데 자기가 쇼나곤 자리를 버렸다는 거 외에는 서번트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기억 상실 상태라 주장하는지라 얼결에 동행하게 된다.(*375) 이 공간은 발렌타인까지 초콜릿을 받지 못 한 남자는 3등시민이 되어 1년 간 제약과 징세에 강제노동을 당한다.(*376) 보나마나 성배 때문에 생긴 공간일 테니 이 사태를 해결하면 귀환할 거로 판단하고 초콜릿 압제를 해방하기로 한다.(*377) 이 이벤트에서 초콜릿 압제를 담당하는 관리자 서번트들은 전원 겐지모노가타리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대며 나왔다. 그리고 세이 쇼나곤이 속한 쇼시 파벌은 겐지의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의 손에 몰락했다. 이를 통해 이 세계를 만든 건 세이 쇼나곤이 아니냐는 설을 시키부가 제시했는데(*378) 실은 그 반대로 이 세계는 시키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궁극의 초콜릿을 먹자 본래 서번트는 할 수 없는 꿈을 꾸게 되었고 이 이상 현상 때문에 꿈이 다른 위상과 이어져 어느 성배 조각과 접촉했고 시키부가 가진 왜곡된 세이 쇼나곤에 대한 감상이 이 공간을 만들었다. 그래서 로쿠조라는 이름을 대는 시키부가 만든 세이 쇼나곤은 시키부가 생각하는 비뚤어진 인강상과 겐지에 대한 증오로 불타는 자가 되었다. 로쿠조는 시키부가 꿈 속 세계를 인지하기 전 먼저 성배를 사용해 시키부가 생각하는 쇼나곤이 만들 법한 초콜릿 압제도시를 만들었다.(*379) 본래라면 여기서 끝나야 했지만 성배 조각은 두 파편으로 되어 있었고 다른 한 파편은 시키부가 소환한 로쿠조의 카운터로 진짜 세이 쇼나곤인 나기코를 소환했다.(*380) 로쿠조는 자기 존재 의미를 증명하겠다며 세계를 붕괴시켜 시키부를 저주해 죽이려 했고 나기코가 보구이자 고유결계 이모셔널 엔진 풀 드라이브로 세계를 덮어씌우는 것으로 막은 후 성불시켜 준다. 성배 조각은 하나로 합쳐졌고 나기코는 그걸 넘겨준 후 소멸했고 시키부와 주인공은 귀환한다.(*381) ■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와 새로운 모험~ 2020년 3월 6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나오는 화이트데이 특집이다. 칼데아에 소환된 캐스터(키르케)는 술에 만취하면 라이더(오디세우스)에 대해 푸념하다 필름이 끊어지는 일을 반복했고 이를 본 캐스터(메데이아 릴리)는 키르케가 오디세우스를 향한 사랑을 놓지 못 해 저런다고 생각해 2020년 화이트데이 즈음 어디선가 구한 성배로 국소특이점을 만들고 거기에 기억이 없는 오디세우스를 소환해 키르케와 만나게 하고 서로 맺어지게 하려고 했다. 기억을 지운 건 시뮬레이션을 돌렸을 때 오디세우스가 페넬로페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반드시 파국을 맞이해서였다. 그리고 자기가 생전에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서번트로서 칼데아에 소환되자 생전의 왕이니 공주니 하는 족쇄에서 해방되어 세이버(이아손)과 관계를 회복했으니 고모인 키르케도 그렇게 되지 않으려나...... 라는 판단이었다.(*382) 키르케는 진짜로 오디세우스를 사랑했고 그가 자신을 낙원이지만 감옥처럼 느껴지는 섬에서 데리고 나가 줄 지 모른다고 기대했었으나 차인 후에도 집착하지는 않았다.(*383) 마지막 이별의 순간에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하지 못 한 것이 한이 되어 이도 저도 아닌 태도를 갖게 되었다. 착각이라곤 해도 메데이아의 배려는 키르케에게 그 때 하지 못 한 잘 가라는 인사를 할 기회를 주었고 그것으로 오디세우스에 대한 미련을 청산한다.(*384) 칼데아로 귀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특이점의 기억이 없는 라이더(오디세우스)가 칼데아에 소환된다. 조금 감정이 요동칠 때도 있지만 더 이상 숨지 않고 웃으면서 자신을 대하는 키르케를 본 오디세우스는 안심한다.(*385)(*386)(*387)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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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자신은 인리에 의해 소환된 떠돌이 서번트니 의식의 참가자가 아니라며 칼데아 측에 자기 진명을 알려준다. 그리고 미야모토 이오리에게는 쌀쌀맞게 자기를 진명으로 부르지 말라 한다.(*22) → 버서커(삼손)은 버서커(스파르타쿠스)로 대체되었다. 괴이를 압제자로 선언하곤 다 때려부순다.(*23) 그러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를 보더니 압제자라 느끼곤 덤벼든다. 주인공과 이오리는 괴이 중에서도 수괴급이 덤벼들어서 그걸 막게 된다.(*24) 좋은 시나리오라이터를 만나서 간만에 대현자 모드가 된 스파르타쿠스는 야마토타케루의 손이 불복하는 자를 몰살하는 길을 걸어온 압제자의 피투성이 손이라 한다. 이에 타케루는 자신이 죽일 뿐인 검이라는 건 맞지만 지금의 자신은 선을 행하고 싶다며, 약자의 눈물에 응하여 싸우는 스파르타쿠스를 적으로 생각하지 않겠다 한다. 이에 스파르타쿠스는 야마토타케루가 압제자가 아니라며 가 버린다.(*25) → 어쌔신(이서문)은 젊은 랜서(이서문)으로 교체되었다. 유이 쇼세츠는 상대가 일시적 소환으로 다수의 영령을 부리는 칼데아의 마스터니 전력이 필요하다며 떠돌이 랜서가 된 이서문에게 협력을 요청한다.(*26) → 어쩐지 온전한 기억을 갖춘 세이버(야마토타케루)와 홍옥의 서도 젊은 주인를 잊고 있었다.그리고 본래라면 젊은 주인이 있어야 할 도매상 거리의 상점은 정체를 모를 강력한 서번트가 지키고 있었다. 랜서로 소환되야 하지만 지금은 룰러라 한다. 의식에 사로잡힌 자들이 무엇에 발버둥치며 어떠한 길을 갈 것인지를 지켜보기 위해 소환되었다 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여러 지옥(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있었던 혼의 지옥, 랜서(에레슈키갈)이 있었떤 옛되고 어둑한 지옥, 테스카틀리포카가 운영한 땅을 꿰뚫은 공동 지옥, 그리고 왠지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헤이안쿄도 '사악한 자가 조소하는 지옥'이라 불러준다)에 연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게 나락 밑바닥일지라도 닿는 광체는 있으니 망설이면서도 나아가다보면 빛이 있으리라 하고 퇴장한다.(*27) → 본래라면 랜서(쿠훌린)이 있어야 할 조죠지는 세이버(세탄타)로 교체되었다. 어쩐지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을 쓰기 위해 자신을 바꾼 후로 영령과 겨룰 만큼 강해진 미야모토 이오리를 보곤 그가 전장을 원하는 자임을 알아차리고 한바탕 싸우다 여유가 있음에도 패배를 인정한다. 이 엉망진창의 특이점에서 제대로 성배전쟁을 하려는 걸 보고 불러주면 힘이 되겠다 한다.(*28) → 라이더(타마모아리아)는 버서커(타마모 캣)으로 교체되었는데 한 번 싸워 보자 여전히 못 알아먹을 헛소리를 늘어놓더니 타마모나인의 상성이 '아리아는 구찌에 강하고, 캣은 아리아에 강하다'는 걸 밝힌 후 조력하겠다 한다. 다들 정신줄을 놓는다.(*29) → 아쳐(아르주나)는 아쳐(아슈와타마)로 교체되었다. 카나가와항은 반복된 영월의식 파쿠리 때문에 뒤틀려 비정상적으로 괴이가 강해져 있었고, 아슈와타마는 한창 그걸 퇴치 중이었는데 칼데아 측이 접근해 오자 그들이 괴이를 부려 이 특이점을 왜곡해 세계를 박살내려 한다고 오해해 덤벼온다. 마침 괴이가 적 아군 구분 안 하고 죄다 공격해 오자 자기가 부리는 괴이에게 공격당할 리는 없으므로 의심을 풀고 불러주면 의식을 막는 걸 도와준다 한다.(*30) → 어쌔신(코가 사부로)는 후손인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로 교체되었으며, 도로테아 코예트가 없으므로 치요메는 떠돌이 어쌔신 취급이었다. 도로테아 본인은 없지만 그녀의 공방인 배믐 남아 있었기에 그 곳을 거점으로 삼아 부근의 괴이를 퇴치하고 있었다.(*31) → 캐스터(키르케)는 라이더(오디세우스)로 교체되었다. 코이시카와에서 트로이아 이포스로 괴이들을 쓸어버리곤 협력해준다.(*32) 배고파서 마수도 가끔 잡아먹는다는 주인공의 말을 들으며 식사를 해결한다. 그리고 정석대로 영월의식의 영지쟁탈전을 하기로 하는데 일단 요시와라로 향한다.(*33) 타카오 다유와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으면 말이 통하겠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무사시가 데이터 로스트된 걸 알기에 기대를 하지 않았다.(*34) 버서커(스파르타쿠스)가 날뛰면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이탈하고 마력 외곽을 지닌 괴이 수장을 이오리가 상대하게 된다. 영령급의 강함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의 미야모토 이오리로는 대항할 수 없었다. 자신의 검이 닿지 않은 걸 느낀 이오리는 렘넌트 본편에서 불의 형을 익힐 때 봤던 그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한다. 본편에서는 이오리가 또 다른 자신을 자신의 여분이라며 부정한 것과 반대로 또 다른 자신이 이오리를 여분이라며 사라지라 한다. 이를 본 이오리는 영월의식의 기억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만,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을 떠올려내고 지금의 자신은 그것을 쓸 수 없기에 자신을 그걸 다룰 수 있는 상태로 전환하고 괴이의 수장을 썰어버린다.(*35) 한편 비정상적으로 강한 괴이가 끝도 없이 생성되는데 요시와라의 영지력을 괴이들이 차지해서 생긴 현상이었다. 버서커(스파르타쿠스)의 도움을 받아 영지를 장악하자 괴이도 사그라든다. 스파르타쿠스는 간난신고의 길을 나아가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존경한다 하며, 압제자였던 과거의 자신에게 맞서는 야마토타케루도 반역자라 한다. 아무튼 반역자니 힘을 빌려준다 한다.(*36) 미야모토 이오리는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을 보고 재능 없는 자신이 그것에 도달한 걸 보면 자신에게도 몸을 불사르는 열띤 마음이 있을 거라 짐작했고,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이오리가 그 비검에 다다라 있다면 역시 그는 ......일 거라 짐작한다.(*37) 칼데아 측은 요시와라에 이어 정성공이 보이지 않는 아카사카로 향한다. 한편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떠돌이 세이버로 소환되었음에도 별도의 영맥 없이도 마력 공급이 윤활한 게 의문시된다. 덤으로 세이버는 많은 영령을 알아보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진명간파용으로 쓰기로 한다.(*38) 아카사카는 괴이들이 두 패거리로 나뉘어 난장판을 벌이고 있었고, 그걸 퇴치하는 도중 유이 쇼세츠가 딱하니 돌봐야 하니 뭐니 하면서 같은 편이 된 랜서(이서문)이 기습해 온다. 그러다 치에몬과 랜서(잔 다르크)가 있는 게 밝혀져 3파전이 되는데 요시와라 때 처럼 괴이가 영지를 장악하고 있었고 그 괴이의 수괴를 쓰러뜨린 쪽이 아카사카의 주인이 되는 것이 밝혀졌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수괴를 쓰러뜨린 것으로 영지를 확보했고 치에몬은 유이 쇼세츠에게 빼앗긴 것 보단 낫다며 퇴각한다. 랜서(이서문)은 이걸로 유이에 대한 의리는 마쳤고 어벤저(미나코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와 한 번 싸워보고 싶으니 자신을 부르면 조력해 주겠다 하며 가 버린다.(*39) 본래의 영월의식과 비교해서 어떤 마스터는 있고 어떤 마스터는 없는 상황, 그리고 본래는 볼 수 없었던 지나치게 강해진 괴이 수괴 등을 보고 뭔가 흑막이 있음을 짐작했지만 일단은 알 수 없어서 공방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한편 미야모토 이오리는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미소를 보며 자신은 이런 의식에 참가해서도 편안함을 품었다는 것을 깨닿는다.(*40) 한편 유이 쇼세츠는 뭔가 고민한다.(*41) 이번에는 본래 도로테아 코예트의 본거지였던 요코스카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영지의 라인이 길어지고 빈틈이 생긴 곳을 유이 쇼세츠와 치에몬이 기습할 것을 우려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군으로 만든 떠돌이 서번트들에게 방어를 부탁하기로 한다. 그들은 실제로 수하를 보냈는데 치에몬은 본인은 씨앗을 처리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42) 요코스카게 도로테아의 흔적 같은 건 보이지 않았다. 대신 어쌔신(코가 사부로)가 부리던 뱀 사역마들이 돌아다녔다. 그걸 쫓아가니 사부로 대신 소환된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를 발견한다. 치요메는 괴이를 토벌하는 게 목적인지라 서로 입장이 맞아 협력하려 하는데(*43)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가 난입해 치요메를 공격해 바다로 빠뜨린다. 유이 쇼세츠가 동행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신의 정체가 우시고젠임을 공개한다. 요코스카의 마력까지 차지한 우시고젠은 신나서 괴이를 단독으로 조종하고 특이점 헤이안쿄 때 본 적 있는 츠치구모를 소환해서 칼데아 측을 뭉게려 한다. 이는 바다에서 복귀한 치요메의 소환 이취대명신원기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절기 팔기노도의 콤비네이션으로 처리하게 되었고, 우시고젠은 퇴각하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거 헤이안쿄랑 관련된 것 아니냐 캐묻는다. 이에 우시고젠은 자신은 이성의 백작의 의뢰를 받아 그의 취향인 캐스터 림보가 한 것을 재현하는 거라 알려주곤 주인공에게 죽음의 기운이 강하다 하며 가 버린다. 한편 다들 이 특이점의 최종도달점은 지옥일 거라 한다.(*44) 간에이지에서 단독으로 치에몬과 랜서(잔 다르크)를 상대하던 유이 쇼세츠는 궁지에 몰리자 령주로 우시고젠을 부른다. 하지만 응답하지 않았고 찔려 죽는다. 치에몬은 이것으로 쐐기인 씨앗을 다 처리했다 하며 중앙으로 향한다.(*45) 아사쿠라의 공방으로 돌아간 칼데아 측은 이 특이점이 백작이 자신들을 노린 것 같다며 원본 영월의식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이 특이점의 영월의식을 중단시키기로 한다. 그 때 에도성이 붉게 변해 마력오염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예의 룰러가 와서 치에몬이 뭔가 지옥문을 열려 한다는 걸 알려준다. 그래서 에도성을 보호하는 결계를 유지하는 영맥들을 점거해 길을 열기로 한다.(*46) 치에몬은 이 특이점이 성배의 가짜인 영월의 가짜라 하며, 모든 게 끝났는데도 의식만이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끝난 뒤에 이어지는 이 세계는 지옥일 수 밖에 없다 한다. 칼데아 측이 결계를 돌파해 따라잡아오자 일단 미야모토 이오리의 탈을 벗겨 버리겠다며 요격을 준비한다.(*47) 쫓아온 칼데아가 아직 영월의식 도중이고 영월의 그릇이 어쩌구 하는 걸 들은 치에몬은 주술로 기억이 주물러져 진실을 망각했냐 하며 자신은 지옥을 열겠다며 랜서와 같이 덤벼온다.(*48) 이 특이점은 지옥에 가까운 곳이라 원념이 현세와 비교가 안 되기에 죽음과 원념을 모은 랜서(잔 다르크)의 트리스테스 드 라 비에르주가 파워업해 있었다. 치에몬은 미야모토 이오리와 싸우고, 잔 다르크는 칼데아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상대하게 된다.(*49) 치에몬은 미야모토 이오리가 철면피 또는 얼이 빠져 검귀의 본성을 내지 않는 거라 여겨 그걸 까발리려고 했는데 싸워 보니 그걸 담당해야 할 내용물이 빠져버린 걸 느꼈다며 진짜 미야모토 이오리가 맞긴 하냐 한다. 아무튼 흥미가 사라졌다며 꺼지라 한다.(*50) 그리고 난입한 유이 쇼세츠가 영월의식을 계속하고 있는 걸 본 치에몬은 정상인 건 자기뿐이냐 하며 에도성의 오염된 마력에 몸을 던져 자신의 몸을 저주 그 자체로 바꾸어 이 특이점을 불태우겠다 한다. 유이와 이오리는 임시로 공투해 치에몬을 상대했고, 패배한 치에몬은 증발해 버린다.(*51) 랜서(잔 다르크)는 이 특이점은 칼데아를 대상으로 한 함정이며, 영월의식은 그 장치에 불과하고 의식을 끝낼 수 있는 건 칼데아 뿐이라 경고하곤 퇴장한다. 유이 쇼세츠는 이제 남은 건 자신들 뿐이니 습득하였던 영월의 그릇을 꺼내들곤 이걸 걸고 내일 센소지에서 결전을 치루자 한다.(*52) 과거회상이 나오길, 유이 쇼세츠는 영월의식에서 자신이 실패하여 모든 걸 잃은 걸 깨닿은 상태로 이 특이점에 왔고 누군가의 꼬드김을 받아 여기서 다시 카피 판 영월의식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이상을 이루기로 결심했다 한다.(*53)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긴 했지만 칼데아 측은 정작 이 특이점에 대한 파악은 거의 하지 못 한 상태에서 결투 약속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보기에 유이 쇼세츠는 깊은 아집에 사로잡힌 것 같아 보였고, 자신을 배신한 우시고젠과 다시 손을 잡은 것은 이해 불능의 영역이었다. 일종의 인식 저해라도 당한 거 아니냐 한다. 그리고 유이가 비열한 수작을 쓰지 않는다 쳐도 우시고젠을 믿을 수가 없었다.(*54) 그런 복잡한 상황에서 느닷없이 유이 쇼세츠가 칼데아 측을 찾아왔다. 결투까지는 시간이 남았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우시고젠 없이 혼자 온 것이다. 여기서 강제 선택지가 나오는데 미야모토 이오리와 대화하기,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대화하기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55) → 이오리 쪽을 선택하면 이오리가 의식에서 싸워 나가는 이유를 알고 싶다 한다. 이오리는 그걸 승낙하고, 세이버에게 주인공을 우시고젠에게서 지키라 한다.(*56) 둘의 대화는 긴장을 풀기 위해 거리를 산책하면서 하는, 데이트 비스무리한 것이 되어 버렸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주인공과 같이 그 뒤를 밟는데 이오리가 자신과 눈부신 격전을 해쳐 나간 기억을 잃은 건 아쉽지만 영월의식에 이오리가 엮이지 않았다면 보답받지 못 하는 마음을 품은 채 살아기는 길이 되더라도 평온한 나날을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한다.(*57) 이오리가 오가사와라 카야의 선물을 챙긴다던가, 미행하는 세이버가 뭔가 먹어치운다 하거나 하다가 이오리가 유이에가 자신은 이전 영월의식의 기억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이야기의 아귀가 맞는다 한 유이는 이오리가 영월에 빌고자 하는 소원을 묻는다. 이에 이오리는 애초에 자신 마스터가 아니라 한다. 유이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이오리의 령주를 지적.... 하려 했지만 손등에 령주는 없었다. 이오리는 이 특이점이 본래의 영월의식과는 거리가 먼, 그저 칼데아를 노린 함정이니 그만 싸웠으면 한다고 요청하나 유이는 한 번 죽은 자신이 다시 얻은 기회라며 거절한다.(*58) → 주인공 쪽을 선택하면 결투에서 사투를 벌일 상대를 알 필요가 있다 한다. 그걸 어떻게 믿냐며 당연히 다들 반대했지만 주인공이 승낙해 버린다. 제안한 유이조차 정말 받아들여도 괜찮냐 하지만 주인공은 유이가 꿍꿍이가 없다고 한 렘넌트 조의 발언을 믿는다 한다.(*59) 지금부터 말하는 걸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듣게 하기 싫다는 걸 짐작한 주인공의 제안으로 산책을 하게 된다. 영월이 위험하다는 걸 말하면 자신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 하고, 우시고젠이 뭔가 꾸민다고 이야기하면 뭔가 기억을 떠올리려다 실패하고 그녀의 귀기는 자신도 알지만 이미 일련탁생이니 제어해 내겠다 한다.(*60) 마지막으로 미야모토 이오리에 대한 토로 겸, 그와 주인공의 사이를 이간질할 겸 해서 그와의 협력을 그만둘 걸 충고하지만 끝까지 같이 싸우겠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고 그런가 한다.(*61) 이 선택지를 고르면 어디까지나 주인공을 지킨다는 의미로 대화는 엿듣지 않고 미야모토 이오리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미행해 온다. 기억이 돌아온 건 아니지만, 이 미행하는 과정에서 둘의 유대를 다시 확인하는 상황이 되었다.(*62)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소환과 미야모토 이오리,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팀, 그리고 그에 맞서는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의 어설픈 의식 구조를 파고들어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해낸 유이 쇼세츠와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의 결투가 벌어진다.(*63) 각자 상대를 맡은 결투는 미야모토 이오리가 유이 쇼세츠를 제압하는 것으로 결판이 났다. 이오리는 영월만 회수하고 유이를 죽이지 않으려 하지만, 이 타이밍에 와서 유이가 소지했던 영월이 가짜임이 밝혀진다. 그러자 우시고젠은 이 유이 쇼세츠는 이기지 못 했다며 베어버리곤 정체를 드러낸다. 유이가 령주를 써 우시고젠을 자결시키려 하나 그녀는 인식개변으로 자신이 마스터라 착각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당초무터 이 특이점에 인간은 주인공(그랜드 오더) 하나 뿐이었고 나머지는 전원 서번트였다. 이오리는 떠돌이 세이버, 유이는 떠돌이 캐스터다. 진실을 밝힌 우시고젠은 에도성을 진짜 형태이자 이 세계의 영월인, 위작 공상수 영월로 변형시킨다.(*64) 본 특이점을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제대로 분석을 못 한 건 이 곳이 일전의 헤이안쿄처럼 특이점에서 이문대로 변질해 버린 곳이라서 그랬다. 설계자인 백작에 따르면 싸구려 고물로 왕관과 옥좌를 능욕하는 게 자기 본망이고, 원래 사기란 건 진실이 밝혀지면 유치한 거라 한다. 이거 표절 아니냐고 따지자 장단을 맞춰달라며 공상수의 씨앗을 보내는데 그것들이 유이 쇼세츠로 변했다. 백작은 뒤는 우시고젠에게 맡긴다 하고 퇴장한다.(*65) 방금 전까지 함께 하던 유이 쇼세츠는 소멸했고, 우시고젠은 대신할 건 얼마든지 있다며 대량의 유이 쇼세츠를 불러내곤 가 버린다. 일단 그걸 쓰러뜨리게 된다.(*66) 물러나서 배를 채운 후, 칼데아의 목표는 모조 공상수의 벌채가 되었다. 역대 공상수는 칼데아가 직접 벤 적이 없는지라 어떻게 벌채할 지 난감한 상황에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자신이 할 수 있다 한다. 공상수가 주변의 영맥을 장악해 결계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기에 영맥부터 끊기로 한다. 공상수가 발아한 씨앗이 변한 유이 쇼세츠들이 지키는 네 곳의 영맥을 단시간에 제압하기 위해 지금까지 만난 떠돌이 서번트들의 조력을 빌리기고 하고, 마침 치에몬이 없어졌으니 지옥을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며 랜서(잔 다르크)가 협력하기로 한다.(*67) 한편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그가 죽은 존재임을 알고서도 괜찮냐 물었고, 이오리는 영령이란 건 대강 이해가 간다며 심리적인 동요 같은 건 없다 한다. 반대로 이오리가 세이버에게 일전의 영월의식에서 자신이 패배했냐고 묻자 세이버는 얼버무린다.(*68) 떠돌이 서번트들이 한 마디씩 한다, 랜서(이서문)은 유이 쇼세츠가 처음부터 망가져 있었고 그럼에도 숙원에 맞섰기에 측은하고 동시에 훌륭하다 하며 자신도 동류라 한다.(*69) 아쳐(아슈와타마)는 백작이 이 계획이 성공하건 실패하건 결국 놀이라 넘어갈 놈이라며 열 받는다 한다.(*70)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유이 쇼세츠와 자신이 같은 결말을 봤음에도 그녀가 영월에 사로잡혀 있는 걸 보고 복잡한 심경이 된다.(*71) 버서커(스파르타쿠스)는 유이 쇼세츠가 압제자는 아니나 압제나의 노예라 한다. 이상이란 부조리에 대한 반역이니 반역 없는 혼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며, 그 공허한 눈으로 반역의 눈부신 빛을 보라 한다.(*72) 결계를 해체하자 공상수는 씨앗과 괴이를 더욱 소환했다. 주요 맴버들은 공상수로 향하고 협력하던 떠돌이 서번트들은 저 병력들을 상대하게 된다.(*73) 모리 소이켄은 신의 사랑과 세상의 안녕을 꿈꾸었고 신의 나라가 도래하길 빌었는데 그걸 위해서는 현행 인류를 대체하는 신인류가 필요하다 판단했다. 마치 아마쿠사 시로가 전 인류를 제3마법으로 호문쿨루스로 만들려 했던 것과 유사하게, 그는 전 인류를 자신의 작품 유이 쇼세츠를 무한 증식시켜 대체하려 했다. 이 미치광이 같은 광기는 그의 생전 실현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런 그의 야망은 영령으로 성립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을 증식시키는 보구 오온성고 몽환포영이라는 형태로 실현해 버렸다. 거짓 공상수 영월은 그렇게 무한 증식된 쇼세츠의 몸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었다.(*74)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무한 증식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들의 이상이 실현된 것이라 주장한다. 공상수의 힘으로 칼데아 측을 압도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많은 이문대를 파괴했다는 점에서 자신과 공통점이 있고 신도 죽이는 블랙배럴을 사용하는 자신에게 있어 이상저인 존재라 주장한다. 이번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레이시프트 적성을 못 받은 건 그녀가 블랙배럴을 소유했기에 여기 왔다간 우시고젠에 의해 대참사가 났을 것을 방지하려 한 게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75) 말이 안 통하게 된 우시고젠은 이번에 주인공이 블랙배럴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도 듣지 않고 블랙배럴을 공상수 영월에 흡수시키겠다며 주인공을 먹어치우려 했는데 랜서(잔 다르크)가 마지막 수단으로 자신을 희생해 타천 작열이방을 사용한다. 원본에 비해 열화된되다 령주를 쓸 수 없기에 안 그래도 낮은 화력이 더 낮아져 이것이 우시고젠에게 먹힐 일은 없었지만 작아도 이것은 지옥의 업화이기에 그 지옥을 본 치에몬이 임시 보구 '불사의 치에몬 - 죽지 않는 치에몬'를 사용해 빈사 상태에서 부활한다(홍옥의 서가 죽음에서 부활한 걸 보고 그래선 마치 그 분 같다 하는데 이는 치에몬이 일축한다). 우시고젠이 라이코우를 그만둔 게 패인이라 한다.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나 캐스터(유이 쇼세츠)처럼 영령이 될 자격이 없는 망령에 불과한 치에몬이었지만 공상수와 연결된 상태라 최대의 화력을 발휘해 우시고젠의 지옥을 부정하고 태워 약화시킨다. 약해진 우시고젠은 칼데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언젠가 다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서 죽음의 기척을 얻겠다 하며 소멸한다. 치에몬은 렘넌트 본편에서 말한 것 처럼 가족을 만나러 죽어서 지옥에 갔으나 지옥에는 아무도 없었다 한다. 가족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생각한다 하며, 지옥에 가는건 자기 한 명으로 충분하다면서 소멸한다.(*76) 컨트롤권을 상실한 공상수 영월은 개화 직전이 되었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공상수 안의 유이 쇼세츠 본체를 구하고 싶어했는데 딱히 방법이 없어서 난감해졌다. 그 때 떠돌이 룰러가 와서 저것은 유이 쇼세츠였던 자의 말로니 구하는 게 무의미하고, 이미 죽어서 서번트가 된 유이 쇼세츠는 또 다른 곳에 소환되어 같은 이상을 추구할테니 구원에 의미가 없으니 포기하라 한다. 이에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끝나고 아무것도 남지 않더라도 의미가 있다며 자신들의 싸움은 그걸 증명하기 위한 여행이라 한다. 세이버가 동의하여 이것이 여분에 불과해도 지금의 자신은 그 여분을 품었기에 자신이라며 다시 유이 쇼세츠를 구하겠다 다잠한다. 룰러는 이들이 답을 얻었다 판단하곤 자신의 진명이 아소카 왕임을 밝힌다. 그리고 세이비어(각자)가 사용했던 전륜성왕을 꺼내 공상수의 성장을 막아버린다. 유이 쇼세츠의 본체는 공상수 안에 있으니 가서 손을 잡으라 한다.(*77) 유이의 위치를 파악한 세이버가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로 길을 연다. 공상수 안의 유이 쇼세츠는 자신이 또 삽질을 하고 지옥의 망자로 전락했다 여기며, 미야모토 이오리의 검귀로서의 면모를 착각한 것을 떠올리며 절망한다. 하지만 그 검귀를 베어버렸던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그 결말을 목도하고도 이오리와 같이 자신을 구하려는 걸 보고 검귀 이오리가 열이 없는 얼어붙은 달빛이라도 어둠을 비추던 빛이란 건 틀림없다며 그 손을 잡는다.(*78) 공상수가 베어지고 나서 특이점이 소멸하기 전 잠시 시간이 남자 유이 쇼세츠는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왜 자신을 구했냐 한다. 그가 그게 사람으로서의 올바른 길이라 하며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은 소원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다 끝난 일이라 한다. 이에 유이는 나름대로 납득한다.(*79) 유이는 이번 일로 자신이 구원받았다 하며 영월을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넘긴다. 또 자신이 영령으로서 어딘가 소환되면 같은 망집에 사로잡히는 미래가 그려진다 하지만 그러면 또 구하러 온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을 듣곤 해답은 까마득하나 앞으로 잘 해보겠다 하곤 소멸한다.(*80) 미야모토 이오리는 마지막까지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지만, 영월을 자신이 쓰지 않고 칼데아에게 넘기는 것으로 본편의 검귀와는 다르다는 것을 입증한다. 한편 본편의 검귀 엔딩의 마지막에 자신이 만족을 이루었고 소원을 이루어 바라던 인생을 달려 나갔으니 사후 영령으로 성립된 자신에게 그 여분(소원)을 모조리 안 줘 버렸고 그게 기억 결핍의 원인이 아니냐 한다. 즉 검귀 성분이 빠진 이오리라는 추론이다. 달에 마움을 애태우듯 하는 꿈은 딱 한 번으로 죽하며 영령으로서의 자신이 다른 소원을 얻는다면 그건 친구의... 뭔가라 말하곤 소멸한다.(*81)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소멸한 이오리를 보고 오늘 밤의 달이 눈부시다 한다. 이걸로 본편이 끝난다.(*82) 소멸한 미야모토 이오리는 달조차 뜨지 않은 암흑이 된 아사쿠사에서 깨어내는데 검객잔영이란 이름의 어딜 봐도 데이터로스트된 그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덤벼온다. 한바탕 싸우면 무사시는 묵언으로 별을 향해 가라 한다. 이오리는 달빛이 아닌 별빛이 비추는 길도 있는 건가 하며 별을 향해 가더니 칼데아에 소환된다.(*83) 발렌타인 2024 ~초콜릿 리버 그 너머에~ 2024년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발렌타인 이벤트다. 전후과정 생략하고 발렌타인이 되어 또 생긴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하니 이번 장소는 엄청난 향을 풍기는 초콜릿이 강을 이루고 있었고 레이시프트 적성이 해당되어 동행한 자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어쌔신(세미라미스)였다. 세미라미스는 독에 관련된 것도 아니고 초코라미스의 악몽이 떠오르는 초콜릿 관련 안건에 왜 자기가 불렸나고 툴툴거리고 마슈는 올해 발렌타인 초코는 어찌 해야 하나 고민한다. 그러다가 현지에 이 안건을 해결하라고 소환된 라이더(안드로메다)와 마주한다.(*84) 칼데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안드로메다는 협력하기로 한다.(*85) 원흉으로 추정되는 초콜릿 강이 흐르지 않는 걸 보고 흐름이 고여있는 거라 판단해 휘저어보려고 아이티오피아 케투스에 타서 섞어보고 있었는데 별 소용은 없었다 한다. 가계약 패스를 잇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86) 특이점에 성립된 현지인 비스무리한 것에 따르면 이 강이 풍기는 향기에 맛이 간 인간이나 마수가 있다 하며 이 강은 건너 너머에서 만나고 싶은 자와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여겨진다 한다. 강의 끝자락으로 가니 초코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보였고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만난다.(*87) 이 콜럼버스는 칼데아에 소환되었던 콜럼버스로 뭔지 모를 블랙박스스런 변이에 의해 외견이 조금 변한 상태로 여기에 불렸다. 당연히 신뢰는 못 받는 가운데 아무래도 강이 고인 게 부자연스러운 독기를 유발하는 것 같으니 어떻게든 강의 흐름을 정상으로 되돌리자 하며, 그 방법으로 정체된 강에 방향성을 부여하는 법을 제시한다. 강이 흐르는 걸 배가 타고 간다는 법칙의 반대로 흐름이 멈춘 강에 배를 띄우고 급류를 타고 내려간다는 형태를 취하면 강이 흐를 거라는 이야기다. 그걸 위해선 초콜릿 강을 흐르게 하기 위한 초콜릿의 추가 투입과 나아갈 힘을 추가하기 위한 색깔, 성질, 속성... 구체적으로는 선장 같은 느낌의 강의 장을 정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강에 성질색을 부여하기 위해선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자가 보구의 진명개방을 하는 레벨의 마력을 흘려야 하는데 이는 방금 라이더(페르세우스)와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안드로메다가 아이티오피아 케투스로 강물을 휘저은 게 조건을 클리어해 정해졌다. 결과적으로 강에 바위라는 성질이 부여되었다. 배는 산타마리아 호를 쓰고 추가 투입할 초콜릿은 강에 바위의 성질이 부여되었으니 바위를 추가로 투입하자 하는데 바위를 구하는 건 토목공사 전문가인 어쌔신(세미라미스)에게 맡기기로 한다.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수상할 정도로 이 특이점에 관해 자세히 알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일단 그걸 따르기로 한다.(*88) 콜럼버스의 말대로 산타마리아 호를 띄워 놓고 바위를 퍼부어 강을 흐르게 하자 독기 밀도가 옅어져 갔다.(*89) 하지만 무사히 풀리지 않고 어딘가에서 새로운 초코강이 생겨 덮쳐온다. 두 강은 초코 퐁듀처럼 변하고 산타마리아 호도 멈춰버린다. 저 쪽 강은 마찬가지로 아쳐(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세이버(라마)에 의해 강에 바나나라는 성질이 부여되었다. 라마가 이 쪽에게 강을 넘기라 주장하자 라이더(안드로메다)는 라마가 페르세우스랑 동등한 영웅이라 평가하곤 어느 쪽이건 강을 수집하면 특이점이 해결되는 거 아니냐 하는데 사실 저 라마의 정체는 발렌타인 엉터리의 선배 초코라미스랑 비슷한 원리로 칼데아의 라마가 지닌 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사념이 깃든 초콜렛으로 구성된 일명 초콜릿 서번트였다. 진짜 마음을 가진 자가 아니면 강의 완전한 흐름을 유도할 수 없다며 사태를 해결하려면 물리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어느 쪽이 더 초콜릿 양을 늘려 강의 흐름으로 압살하느냐를 겨룬다. 서로 가진 강의 성분인 바위와 바나나를 더 투입하지 못 하도록 빼앗는 흐름이 된다.(*90) 결투 끝에 라마가 제압되고 강을 강탈하자 라마가 초콜릿 색으로 돌아가는데 원본의 복제이자 망령이나 다름없는 초콜릿 서번트는 자신의 강이 다른 강에 삼켜지면 본체가 있는 칼데아로 돌아간다는 이론으로 사라진다.(*91) 사라져 가는 초코 라마가 자신이 연약함과 나약함의 파편이고 영웅답지 않다 하자 라이더(안드로메다)가 영웅도 인간으로서 고민, 외로움을 갖고 있는 존재이며 영웅은 단순한 우상이 아니므로 영웅다움에 집착하지 말고 그 마음을 이어가라 하자 구원받은 느낌이 든다며 소멸한다.(*92) 초콜릿으로 복제된 자신의 일부가 되돌아오자 칼데아의 세이버(라마)가 좀 전에 안드로메다가 초코 라마에게 한 말을 긍정하며 덧붙여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자신은 같은 짓을 저지를 테니 감내하라 한다. 초코 라마를 만들기 위한 핵으로 쓰인 라마 모양의 초콜릿이 남자 맘대로 쓰라 한다. 한편 안드로메다는 자신이 영웅과 함께 존재하는 자로서는 살짝 모자라다고 생각하며 자신도 하나의 영웅이 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93) 그리고 다음 초코 강과 마주하는데 피그말리온과 만나고 싶다는 버서커(갈라테아)의 초콜릿 서번트가 나온다. 클래스 버서커인 주제에 자긴 광전사 취급 받기 싫다며 서로 누가 더 강한 사랑을 갖고 있는지로 승부를 겨루자 한다. 자기는 피그말리온에 대해서라면 몇 날 며칠이고 말할 수 있다 한다. 라이더(안드로메다)가 자기는 이런 강속구 스트레이트가 무리라 하자 그럼 사라지라며 자신의 성분인 조각상을 강에 투하한다. 마침 조각상은 바위로도 취급되기에 갈라티아 쪽이 단순 비교해서 물량이 2배가 된다. 그럼 칼데아에서 버서커(갈라테아) 본체를 불러오면 되는거 아닌가 하자 칼데아의 갈라테아가 자기 자신과 사랑으로 겨루는 짓은 하고 싶지 않다며 불발된다.(*94) 이에 대항할 방법으로 2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질보다 양을 고르면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을 불러와서 직류식 전자동 바위인형 변환 머신이란 걸 만들어 준다. 바위를 집어넣으면 암서을 재료로 한 조각상이 자동적으로 만들어진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만들어진 조각상이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했다 한다.(*95) 조각상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자는 선택지를 고르면 캐스터(아비케브론)을 불러와서 바위덩어리에 술식을 적용해 바위 골렘을 찍어낸다. 골렘이 조각상 취급 받는다는 기묘한 판정과, 만들어진 골렘이 알아서 움직여 강으로 가 몸을 던진다는 효율성이 돋보였다.(*96) 아비케브론을 선택했으면 어쌔신(세미라미스)에게 바위 나르는 거 어울린다 하다가 협박당한다.(*97) 어느 쪽을 고르건 초콜릿 생산량을 압도해서 갈라테아를 제압한다. 라이더(안드로메다)는 갈라테아에게 자신이 조금 앞섰을 뿐 그녀의 사랑은 떨어지지 않는다 했고 갈라테아는 앞으로도 피그말리온 왕을 찾는 걸 포기하지 않겠다 하며 덤으로 안드로메다의 얼굴을 보더니 다음 작품은 사랑하는 소녀의 얼굴이라 하며 소멸해 본체로 간다. 이번에도 초콜릿 갈라테아의 핵인 작은 갈라테아 모양 초코가 남는다.(*98) 어떻게 해야 영웅이 될 수 있고, 영웅의 조건은 무엇인가, 영웅이 되려면 어느 정도로 강해야 하나, 신의 가호를 얻은 자가 영웅인가 같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다(*99) 이번에는 초콜릿 서번트 아쳐(칼리)네 초콜릿 강과 마주한다. 칼리는 남편 시바와 동일시되는 일본의 대흑천의 이름을 빌린 캐스터(대흑천)들을 거느리고 왔다. 과거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대흑천들이 쓴 보물선을 타고 왔다. 관계가 관계이니 만큼 이들은 사이가 좋았다.(*100) 적을 죽이는 전투신 칼리가 선장이니 이번 강의 성질은 적이었다. 적의 판정이 좀 느슨한데 초코몬스터, 마물의 신체부위 등이 취급된다. 서번트는 마가 아니므로 제외된다. 그래서 이번엔 초콜릿을 확보하기 위해 몬스터 사냥을 해야 했다.(*101)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니 소재에 맛이 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소재 맛있어 하며 잠깐 맛이 간다거나 하다가 보니, 아쳐(칼리)는 적을 해치우는 데만 열중해서 잡은 몬스터를 초콜릿 강에 집어넣는 과정을 생략한지라 얼결에 이겨 버린다. 칼리는 신의 면모를 보이려는지 자신이 만든 피와 시체로 가득한 초콜릿 강이 이 강의 존재 목적에 어울리는 기분이 든다 하며, 라이더(안드로메다)를 여신을 쓰러뜨린 전사로 인정해 준 후 뭔가 가호를 주고 소멸한다. 캐스터(대흑천)들은 칼리가 만든 난장판을 수습하러 간다. 칼데아의 아쳐(두르가)는 자신의 칼리로서의 면모가 초콜릿 서번트에서 원래대로 돌아와 귀환하자 관제실에 와서 칼리의 인격과 달리 자신은 시바와 만나기 위해 사고를 터뜨릴 생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살육의 여신인 칼리가 피바다 강을 어울린다고 말했으면 뭔가 있긴 한 것 같다 한다.(*102) 잠시 휴식 시간이 되어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삶은 달걀을 먹는 거 보며 달걀 안 세우고 저리 먹어도 되는가 같은 개드립을 치다가 이상하리만치 얌전한 콜럼버스에게 이번엔 사고 안 치냐고 떠보면서 지금까지 일을 생각해 보니 의외로 콜럼버스 본인이 자의로 사고를 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03) 다음 초콜릿 강은 버서커(크림힐트)의 초콜릿 서번트가 지배하는 공간이었다. 본인 피셜 자긴 원래 그렇다고 주장하는 음혐함을 걸친 크림힐트는 지금까지의 초콜릿들과 달리 솔직하지 못 해서 자신이 원하는 건 증오하는 하겐을 만나서 죽이는 거라 주장하는데 등 뒤에 초콜릿 서번트로서의 신체의 일부로 취급되는 무의식이 구현화된 플랜카드를 잔뜩 달고 있었고 그 내용은 죄다 세이버(지크프리트)라서 설득력이 증발했다. 라이더(안드로메다)를 보곤 영웅 때문에 고생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저언혀 그런건 없었다는 안드로메다의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결투를 신청한다. 참으로 솔직하지 못 한 크림힐트를 본 안드로메다는 자기와 다른 형태의 영웅의 아내인 크림힐트랑 대화를 해 보고 싶다면서 이를 받아들이는데 크림힐트의 강의 성질은 용이며 이미 용의 소재는 크림힐트가 싹쓸이했기에 이 결투를 통해서 그 소재를 받아내야만 이길 수 있는 구도가 성립되었다.(*104) 서로 다른 타입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것 치곤 크림힐트와 안드로메다는 서로 배우자를 향한 불만이 비슷해서 뜻이 잘 통하는데, 크림힐트는 지금까지 등장한 초콜릿 서번트들과 달리 칼데아에서 멀쩡히 세이버(지크프리트)와 만날 수 있는데 왜 굳이 여기서 싸움판을 벌이는지가 의문시되었다. 그녀가 지크프리트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온 기간이 길고, 항상 만나고 싶지만 항상 만나고 싶다는 마음의 화신으로 구현된 게 아니냐 말하다 발뭉 크림힐트에 모가지가 날아갈 뻔 하거나 한다. 하여간 남편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걸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안드로메다 쪽이 이긴 게 된다. 크림힐트는 그녀가 남편 때문에 고생하는 여자로서 전우임을 인정하고 자기희생만은 하지 말라 충고하곤 소재를 넘긴 후 퇴장한다.(*105) 슬슬 강의 끝이 보이는 가운데 다음 초콜릿 강은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와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두 명이 지배하는 공간이었다. 하나의 초코가 두 사람으로 나뉘어 두 명이 지배자가 되었다. 서로 같은 종류의 마음(이상형인 상대와 만나고 싶다)을 같은 강도로 가지고 있어서 섞여버렸다 한다. 강의 성질은 두 사람이 좋아하는 거(모에)이며 이런 걸 특이점에서 구할 수 없으니 칼데아의 본체들이 수집한 물건들을 빼돌려서 강에 쳐박아 버렸다.(*106)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들고 다닐 리가 없으니 이 쪽에서는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 어쌔신(우미인)이나 얼터 에고(서복)을 부르는 걸 생각했는데 둘 다 글러먹을 것 같아서 불발된다. 거기에 칼데아의 서번트를 추가로 파견할 리소스도 없어 이걸로 외통수가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깝지만 마땅한 댓가이가도 하고 배를 움직이는 데는 돈이 드는 법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인 은화를 대방출한다.(*107) 초콜릿이 모자라자 해적 답게 티치와 바솔로뮤는 서로 아끼는 걸 내놓으라 하다 갈라졌고 자멸한다. 둘은 또 해적 답게 자신들이 소원을 이루었으면 소원을 찾는다는 인생의 즐거움이 사라진다고 해석하며 납득하곤 자기들을 밟고 갔으니 라이더(안드로메다)에게 소원을 꼭 이루라 하곤 퇴거한다. 한편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대체 콜럼버스랑 비슷한 자의 존재가 무엇인가 고민한다.(*108) 갑자기 초콜릿 강에 거대한 구멍이 생겨 온갖 것을 삼켜버리는 가운데 여기까지 와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수상함을 지적한다. 평소와 다른 복장, 은화를 대량 생산하는 정체불명의 스킬, 영기 일부에서 관측되는 블랙박스에 가까운 확인 불가능한 부분을 보고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원본 콜럼버스에 뭔가 섞인 거 아니냐 한다. 이에 콜럼버스는 이 초콜릿 강의 정체가 삼도천 같은 세계 곳곳의 명계 신화를 재현한 것이며 자신은 그리스 신화 명계의 뱃사공 카론이 섞였음을 실토한다. 원전대로라면 누더기를 입어야 하지만 본래 몸의 주인인 콜럼버스가 그건 좀 아니라고 해서 적당히 멋진 옷을 입고 왔으며, 콜럼버스처럼 연기했지만 '가고 싶은 곳'이 아닌 '도착해야만 하는 곳'을 운운하는지라 콜럼버스를 잘 아는 사람이면 이상함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목적은 이 되다면 명계 구멍을 부수는 거리 한다.(*109) 저 구멍이 특이점의 핵이고, 초콜렛으로 이루어진 저승강에 오르지 않고서야 도착할 수 없는 새롭게 태어나려는 명계의 입구다. 죽음의 뱃사공이 명계를 부수고자 하는 건 죽은 초코의 개념을 축으로 한 명계가 제대로 된 것일 리가 없고 어긋난 명계로 사람을 인도할 수 없다 하며 이게 뱃사공의 긍지라 한다. 칼데아 측이 여기까지 배를 끌고 온 대금으로 저 구멍을 박살내달라 한다. 칼데아 측에서 조사해 보니 저 구멍에서 성배의 반응이 느껴졌다. 누가 의도해서 만든 건 아니고 자연재해처럼 우연히 죽은 청소라는 개념을 불러들여 성립된 것이라 한다. 카론이 처음부터 이야기해 주지 않은 건 구멍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고, 구멍이 있다는 건 알지만 어디에 있는가는 카론 본인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자기가 아는 걸 말해봤자 의심만 살 뿐이니 구멍을 발견할 때 까지는 입 다물고 있기로 했다 한다.(*110) 이 강을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진짜 요소는 속성이 아니라 길을 이끄는 사람의 마음이다. 만나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느 마음 그 자체가 강을 나아가게 하며 그 결과 결과적으로 강에 속성이 부여된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이 강이 만나고 싶은 누군가와 만나는 강인 건 맞지만 진실은 카론이 미묘하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한편 성배가 만든 구멍은 죽은 초코라느 개념으로 명계를 만들려 했지만 그걸론 진행이 시원찮았다. 그래서 한층 더 강한 사람이 품은 마음을 추진력으로 초코에 부여해야 했다. 전해지지 못한 초코와 가장 상성이 좋은 것이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여하긴 이 강이 진짜 명계로 완성된다면 만나고 싶은 누군가와 만날 수 있는 명계로 성립됬을지도 모른다 한다.(*111) 라이더(안드로메다)는 라이더(페르세우스)를 만나고 싶지만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자로서 이 구멍을 막는 길을 택하기로 한다. 구멍은 이공간에 가까운 구성이지만 물리학적인 구멍도 존재하므로 내부는 급경사로 이루어진 초코의 폭포다. 십수미터 아래의 지점에서 성배의 반응이 발견되었으니 누군가 안에 들어간다면 성배를 회수할 수 있을 지도 몰랐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건 케투스로 비교적 안전하게 진입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안드로메다가 적임이었다.(*112)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에서 안드로메다의 과거를 봤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안드로메다는 자신은 죽으러 간 게 아니라 싸우고 싶었던 거라 한다. 아무튼 첫 번째 조사 삼아 안드로메다가 구멍으로 진입하는데 갑자기 초코가 자기방위본능을 발휘해 그녀를 막기 위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움직여 공격해 온다.(*113) 밖에서 시간을 버는 동안 안드로메다는 초코의 힘으로 의식이 잠식되며 결국 자신은 이것밖에 안 된다고 좌절하나 영웅이 되어 페르세우스의 아픔을 공유하고 싶다는 것을 떠올리고 다시 일어선다.(*114) 그 때 안드로메다의 구출을 포기하라고 츤츤거리던 어쌔신(세미라미스)가 마음을 바꾸여 약한 독을 초코에 풀어 안드로메다의 정신을 현실로 되돌린다.(*115) 그리고 지금까지 얻은 초콜릿 서번트들이 남긴 소형 초코가 빛났다. 이 곳의 정체가 명계를 만드는 거건 어떻건 이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 바람을 포기하지 않있기에 소형 초코는 건네주지 못 했지만 포기하지 않은 초코의 상징이 되었다. 이를 보고 힘을 얻은 안드로메다는 각성해 제3재림 형태로 이행한 후 현재 초코 강의 속성이 모두 안드로메다 자신의 것인 바위로 전환되었으니 구멍 속 초코도 바위고 그럼 쇠사슬로 끌어당길 수 있다며 모든 초코를 강에서 바깥으로 꺼내는 것으로 성배를 딸려나오게 하기로 한다.(*116) 이는 성공했고 성배는 회수했으며 명계는 소실되어 평범한 구멍이 된다. 끌어낸 초코들은 어디론가 향하는데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초코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성배가 안드로메다와 접속해 그녀의 무의식을 실현해서 초코에 방향성을 부여한 것 같다 한다.(*117) 본래 영기로 돌아간 안드로메다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이 원하는 길로 향하는 방향성을 찾았다며 감사를 표하고 칼데아와 인연이 생겼으니 언젠가 소환될 지도 모른다 한다.(*118)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고민하던 올해의 발렌타인 초코 디자인을 이벤트 중에 생각해냈다.(*119) 소멸하기 시작한 카론의 영기는 사실 어쌔신(세미라미스)도 만나고 싶은 누군가가 있고 솔직해지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몸을 빌려 준 콜럼버스도 뭔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거라 하곤 영기 퇴거한다.(*120) 안드로메다도 계속 츤츤거리는 세미라미스의 배웅을 받으며 퇴거한다.(*121) 그렇게 사라질 사람이 다 사라지자 다시 본래 인격으로 돌아온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얼굴을 내미는데 몸을 빌려준 대가로 카론에게 은화를 왕창 뜯어내서 몸을 빌려준 본전을 건졌다 한다. 카론에게 몸을 빌려준 건 생전 자신이 카카오 열매를 유럽으로 가져왔지만 가공법을 몰라서 낭비시켰으니 '카카오를 자기가 죽였다' 고 생각해서 책임을 진 거라 한다. 마지막으로 카론이 말한 콜럼버스가 만나고 싶어 하는 자는 하나님으로 은근슬쩍 자신이 경건한 신도임을 어필하는 무브를 한다.(*122) ■ 어쌔신(세미라미스)는 라이더(안드로메다)를 왕녀로 취급 안 해 준다.(*123) 세미라미스의 기준으로 왕궁은 독이 담긴 차를 매일 주고 받는 장소이며 자신과 같은 인식을 가진 어쌔신(무측천)이라면 조금 어울려줄 수 있지만 안드로메다는 그런 왕궁암투를 하루도 버티지 못 할 거라 한다. 반대로 그렇게 평범하니까 이 쪽을 속이려 해도 두려워 할 거 없다 한다.(*124) 한편 안드로메다가 미인이라는 점에서 어머니 카시오페아랑 닮았다고 칭찬하자 그 솔직함에 익숙하지 않은 티를 내는데 평소에 웃는 얼굴로 본심을 숨기는 누구 씨에게 익숙해서 안드로메다의 솔직한 말투나 미소가 신선하게 느껴졌을 거라 한다.(*125) 결국 뒤로 가면 츤츤거렸을 뿐이 밝혀지고(*126) 칼데아에서 만나면 진심으로 여제를 대하는 태도를 교육해 주겠다 하며 저돌맹진은 인정해서 왕녀라 불러 준다.(*127) CBC2024 샤를마뉴의 몽주아 기사도! 2024년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화이트데이 이벤트다. 어쩐지 랜서(돈 키호테)의 모험담을 시작으로 작가계 서번트들이 이야기를 쓰고 서번트들이 연기하면서 칼데아에 기사도가 유행해 버렸다. 이에 맞춰 장사꾼 서번트들도 기사 굳즈 팔이를 한다. 평소의 사업이면 룰러(잔 다르크)가 막는다는데 이번은 주제가 기사도라 같이 휘말려서 싸인이나 하고 있어 성황을 이룬다.(*128) 그리고 매년 그랬듯 화이트데이 국소 특이점이 관측되었는데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세이버(샤를마뉴)와 그 휘하 12기사, 그리고 랜서(돈 키호테)와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었다.(*129) 시바로 관측한 특이점은 2000년대의 극장 건물이었다. 뭐가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레이시프트하는데(*130) 그 곳에는 환령으로 소환된 사비니앵 드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가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실존인물 시라노 본인이 아니라 그걸 바탕으로 한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주역이라 자신을 소개한다. 지금 영기로는 빛이 있을 때 그림자만 보여줄 수 있다 한다. 세이버(샤를마뉴)가 적일 지도 모르니 정체를 감추자며 성배로 소환된 서번트라 둘러대고 다들 적당한 가명을 붙인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6.5장 트라움 때 처럼 캐스터 클래스의 서번트를 사칭한다.(*131) 배우나 스태프로 고용한 서번트들은 환령이고 자신들 중 싸울 수 있는 건 정체불명의 세이버 한 명 뿐이고 본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얻으려면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연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132) 성배를 얻을 다른 방법은 없으며, 있어도 시라노는 본인이 연기 하고 싶다며 알려줄 생각이 없다. 애초에 본인 피셜로 시라노는 성배에 관심이 없고 그저 연극을 하고 싶다 한다. 관객과 스태프는 극장 주위를 배회하는 마수, 고스트, 무명 서번트 등이며 일부는 날뛰는데 폭력으로 제압하면 다시 관객이나 스태프로 돌아오는지라 순찰을 돌기로 한다. 칼데아 측 서번트들의 연기력이 형편없는 건 인지하고 있으니 관객들이 이해할 거라 한다.(*133)(*134) 다른 방법이 없어 이를 받아들인다. 시라노 본인이 그림자인 상태라 연극의 시라노 역은 대리를 세우고 그 그림자에 숨어 연기하겠다 하는데 대리로 랜서(돈 키호테)를 고른다. 크리스티앙 역이 세이버(샤를마뉴), 라그노 역이 라이더(아스톨포), 드 기슈 백작 역이 세이버(롤랑), 록산느 역에는 칼데아랑 시라노 측 어느 쪽도 아닌 현지 소환 서번트 포리너(양귀비)가 들어간다. 랜서(브라다만테)와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은 무대 뒤를 담당한다.(*135) 참고로 참가자들은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라는 희극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라서 설명을 듣는다.(*136) 배역을 본 산초가 희극 내에서 크리스티앙의 편지를 대필한다는 형태로 대역이 된 시라노 역에 서번트 시라노가 랜서(돈 키호테)의 몸을 빌려 목소리 담당으로 대역을 맡으니 기묘하다 한다.(*137) 그리고 희극의 시라노와 랜서(돈 키호테)의 성향이 허세를 고집하는 강함으로 비슷하다 한다.(*138) 2부 6.5장 당시 우글거렸던 환령 서번트들과 닮아 보이는 무명 서번트들을 두들겨 스태프로 만드는 가운데(*139) 처음 대본을 읽어보는데 세이버(샤를마뉴)의 연기가 어색하기 그지없었다.(*140) 연기라는 행위 자체는 자신이 왕족으로서의 룰러(카를 대제)와 모험가로서의 세이버(샤를마뉴)가 자신의 한 측면으로 등록되었다는 점에서 자신과 전혀 닮지 않은 인간을 연기한다는 것이 재밌다 한다.(*141) 어딘가 수상한 세이버가 일을 돕는다던가(*142) 암표를 파는 고스트를 퇴치한다던가(*143) 라이더(아스톨포)가 기억력이 나빠서 대사를 못 외워 대사판을 쓴다던가 연기력이 걱정되지만 어떻게든 준비는 다 끝낸다던가, 다들 연기라는 것을 즐긴다던가 한다.(*144) 여하간 긴장하는 가운데 누군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고 첫 번째 공연이 열린다.(*145) 첫 번째 공연의 내용은.... 작성자는 이에 대해 잘 모르므로 옆의 각주를 볼 것.(*146) 칼데아 측의 연극은 그들이 소환되기 전 있었던 연극보다 더 호평이었지만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해 성배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들이 오기 전 연극은 총 30회를 진행했고 이번이 31번째였다. 시라노는 자기도 성배 현현의 조건은 정확히 모른다 한다. 시라노가 그림자만 보여주는 건 섀도우 서번트의 아종이라 한다. 첫 시라노의 공연은 배우가 시라노 뿐이라 혼자 낭독극을 하는 형태였고 당연히 인기 없었다. 그래도 성배를 얻기 위해 조금씩 고용인을 구해 나가며 발전시키길 30차례 했고 그 타이밍에 칼데아 측이 왔다 한다.(*147) 그 31번째 공연은 정말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불발되었다. 고민해봐야 답이 나올 것도 아닌지라 세이버(샤를마뉴)는 뒷풀이나 하자 한다.(*148) 뒷풀이에서 반응하길 악역 연기가 재밌다는 세이버(롤랑)이라던가(*149) 중간에 시라노가 대사를 놓쳐서 랜서(돈 키호테)가 애드리브로 때운 건에 대해 묻자 시리노가 제대로 해명을 못 한다던가(*150) 포리너(양귀비)가 제대로 된 영기를 가진 서번트가 온 건 칼데아 측이 처음이라며 랜서(브라다만테)에게 연애 이야기를 하자 한다던가(*151) 양귀비가 무명 서번트들 사이에서 우상받고 있다던가(*152) 한다. 세이버(샤를마뉴)가 앞으로의 이야기를 하는데 시라노는 모든 진실을 안 말해서 수상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그가 영원히 주역을 맡기 위해 이 특이점의 유지를 원할 지도 모른다면서 뒤에서 정보를 수집하자 한다. 그러면서 의상실에서 구한 복장을 변장용 영의로 삼는데 변장으로서의 의미는 없어 보였다.(*153) 그 자칭 변장으로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까지 각본은 모두 시라노가 담당했고, 31번째 공연은 유독 원작에 충실했으며, 칼데아가 오기 전의 공연들은 시라노가 시나리오에 대담한 어레인지를 잔뜩 넣었다는 걸 알게 된다. 무대를 현대로 바꿨다던가 등장인물이 모두 죽는 결말이라던가가 언급된다.(*154) 마지막으로 이 공연이 8번째라는 포리너(양귀비)의 말을 들어보곤(*155) 그럼 아주 다른 공연을 해 보는 건 어떠냐 하는데 칼데아 관제탑을 지나가던 캐스터(셰익스피어)가 아직 이유를 말할 순 없지만 공연 자체를 바꾸는 건 주최가 시라노인 한 해선 안 된다 충고하고 가 버린다.(*156) 본격적으로 조사해보니 1~10회는 시라노의 낭독이었고, 11회부터 배우와 스탭이 참가해 공연화하였고 그게 19회까지 이어졌다. 20회부터 30회까지는 각본에 대담한 어레인지가 이루어졌다. 솔직히 할 만한 어레인지는 다 해서 이 이상 다른 패턴을 구상할 수 있긴 한가 싶어하는데 이번 레이시프트 적성자 중 진짜 예술가는 한 명도 없는 게 힌트가 아닌가 한다. 한편 그 예술가들의 의견을 물어보니 이번 건은 정답이랄 것이 없으니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그 무대를 체험한다던가 최소한 각본을 읽어봐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역대 1~30회의 각본을 회수해 온다.(*157) 쭉 놓고 비교하니 이것 저것 수정되어 있어도 전부 마지막에 시라노가 죽어버린다는 결말은 변함이 없었다.(*158) 그걸 바꿔버리면 록산느와 시라노가 맺어지는 해피엔드가 되는데, 그 아이디어를 들은 시라노는 처음부터 그런 해피엔딩을 생각했지만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안 해 왔다 하며(겉으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둘러댐) 이걸 계기로 시도해보자 한다.(*159) 그래서 편의주의의 해피엔딩 시라노 드 벨쥬락 改의 각본이 완성되었다. 이런 저런 내용 변경이 이루어진 끝에 15년 뒤에 시라노와 록산느의 결혼식이 열리는 것으로 끝나는 결말이었다. 그렇게 배역 변경 없이 32번째 공연 연습을 한다.(*160) 한편 바뀐 내용에 따른 연기를 조율하던 중 시라노가 자기는 대충 세이버(샤를마뉴)의 정체를 알겠다 하며 그에게 기사와 기사도란 무엇인가 하는데 자신은 공상의 기사가 아닌 진짜 기사가 되기를 갈구했던 것 같다 한다. 이번 공연에서 뭔 일이 일어나도 놀라지 말라 한다.(*161) 배우들이 뭔가 불안하다는 말을 남기며 시작한 공연은, 전투 중 크리스티앙이 안 죽고 살아서 록산느에게 편지의 진실을 밝히고, 전장에서 시라노가 록산느에게 변명하다 서로 유대감을 갖게 되니 어쩌니 하는 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다(*162) 느닷없이 이 특이점의 성배와 같은 반응을 지닌 자가 튀어나와 진짜로 세이버(샤를마뉴)를 공격해 쓰러뜨린다. 공연은 억지로 속행되어 크리스티앙이 죽었으니 시라노도 죽는 원본 전개로 돌아가버린다.(*163) 샤를마뉴에 따르면 전장터 한복판에 있던 것 같은 환각이 등장하더니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죽었고, 환각이 사라지니 죽은 것이 없던 일이 되고 상처같은 것이 없어졌다 한다. 오히려 포리너(양귀비) 쪽이 다리에 상처를 입어 버렸다. 시라노는 그거 성배 맞다 하며 지금까지 속인 진실을 알려준다 한다.(*164) 시라노는 자신이 죽지 않는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었고 그걸 성배에 빌려 했다. 그런데 시라노라는 남자는 비극이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마지막에 그거 뻔뻔한 거 아닌가라고 떠올려 소원을 바꾼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시라노 드 벨쥬락의 행복한 결말을 원했다. 즉 시라노가 납득하지 못 하면 연극은 원래의 흐름으로 돌아온다. 32번째 공연을 시라노가 납득할 수 없었기에 성배가 괴물의 모습으로 나와 크리스티앙 역의 샤를마뉴를 죽여 공연을 본래의 내용으로 되돌렸다.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오니 죽어버린 샤를마뉴도 도로 부활했다. 이런 이치에 맞지 않는 결과가 된 건 시라노의 정체가 자신이 말한 것과 반대로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주역이 아닌 실존인물 시라노 본인이여서 그랬다. 시라노는 희극의 시라노와 비교해 자신은 유명도와 격이 아득하게 낮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시라노가 원한 행복한 결말이란 자기가 인정하는 만큼 논리적이고 자기가 인정하는 만큼 행복적이고 자신이 인정할 정도로 경이적인 것이었다. 이 소원 때문에 인류사가 왜곡되어 특이점이 튀어나온 것 때문에 좌절했으며 반복해서 연기하다 보면 뭐가 달라질까 해서 했다. 이 방법 자체가 틀린 건 아닌데 32번째 공연도 도중 시라노의 판정이 실패해 멈췄다. 시라노는 자기가 쓸모가 없다며 도주한다.(*165) 이번 특이점의 성배가 좀 더 힘이 있었으면 소망자인 시라노의 의식을 수정하는 것으로 적당히 소원을 이뤄 줄 수 있을 지도 몰랐지만 이번 성배는 그런 힘은 없다 한다.(*166) 그래서 앞으로 어쩌냐 하는데, 트리스메기스토스2가 만약 시라노를 죽일 경우 운이 좋으면 시라노만 소멸하고 성배를 회수하겠지만 시라노와 함께 성배가 소멸할 것 같으며, 그걸 넘어 성배가 소원을 이뤄줘야 할 시라노가 없다는 상황을 처리하지 못 해 폭주할 수도 있다 판단한다. 그래서 시라노를 죽이는 건 기각된다. 그래서 다시 시라노를 찾아서 그가 만족할 공연을 여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167) 일단 숨어버린 시라노를 찾아내 무대에 복귀시켜야 했는데 마침 이 특이점의 극장은 소유권이 없었기에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멋대로 권리관계를 사 버렸다. 그렇게 이 공간에서는 신적 존재가 된 에디슨이 직류 조명으로 그림자 상태인 시라노를 강제로 끌어낸 후 시라노에게 다시 공연해서 바램을 완수하라 한다. 성배를 강제로 탈취하기 전 마지막으로 시라노가 납득할 결말을 보고 싶다며 너도 한 번만 더 하고 싶은 거 아니냐고 살살 꼬셔서 어떻게든 승낙하게 만든다.(*168) 그래서 33번째 공연을 준비하는데 이제 와서 숨길 것도 없으니 다들 진명을 깐다. 하지만 라이더(아스톨포)가 이미 자기 입으로 진명들을 까발려 버려서 놀라는 사람은 없었고 대충 넘어간다.(*169) 그 다음은 각본인데, 32번이나 삽질한 것이 하룻밤에 풀릴 리 없는 상황이라 해결책이 안 나온다. 마침 배회하는 잡몹들이 많아져서 수상한 떠돌이 세이버와 같이 소탕하러 간다.(*170) 칼질 좀 하는 무명 세이버의 검을 본 세이버(샤를마뉴)는 정체를 눈치체곤 주인공(그랜드 오더)랑 같이 자리를 떠서 랜서(브라다만테)와 세이버가 같이 있게 해 준다.(*171) 브라다만테는 자기도 연인과 헤어진 경험이 있기에 15년 간 착각한 끝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록산느에게 공감했다 하며, 무명 세이버와 같이 생각해 보자 하고 그걸 뒤에서 본 포리너(양귀비)가 웃는다.(*172) 캐스터(셰익스피어)를 불러올까 하다가 그럼 공연이 셰익스피어의 신작이 되 버릴 터라 기각되었고, 이 극장의 관객들은 시라노에 관한 내용이면 뭐든 좋아하는 개념적 존재라 32번이나 같은 이야기를 보고도 질리지 않는다 하다가(*173), 시라노는 자신은 환상을 이길 수 없으며 세이버(샤를마뉴) 만큼 위대한 공적이 없다 한다. 이에 샤를마뉴는 현실이 위대하다면 몽상은 몽상에 지나지 않으며 몽상으로만 사는 인간에겐 현실은 이겨내기 어려운 거라며 자신이 실제 역사의 룰러(카를 대제)의 몽상인 모험가 세이버(샤를마뉴)일 뿐이라 고백한다. 즉 둘은 서로 현실을 능가하는 몽상과 몽상을 허락하지 않는 현실이란 정 반대의 입장에 있었다. 이에 시라노가 더 자신감이 없어지자 샤를마뉴는 자긴 현실에게 못 이겨도 지지는 않았다며 연극이 시라노의 마음에 안 들면 출몰하는 성배를 품은 개념적 존재를 쓰러뜨려 줄 테니 시라노와 자신을 믿어 달라 한다.(*174) 그럼 그 성배의 개념을 어찌 상대하냐 하냐에 대해선 샤를마뉴가 세이버(롤랑)과 라이더(아스톨포)와 힘을 합치기로 한다.(*175) 지난 공연에서 성배의 개념이 튀어나왔을 적 다리에 부상을 입은 포리너(양귀비)가 록산느 역을 못 하겠다 한다. 떠돌이 서번트로서 이번 성배의 규모로는 자기 소원을 이룰 수 없을 것 같고, 칼데아 안건에 외부인인 자기가 안 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걸 고려했다 한다.(*176) 그럼 록산느 역을 누가 해야 하나가 나오는데 여기서 선택지를 어떻게 고르냐에 따라 랜서(브라다만테), 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맡게 된다. 브라다만테의 경우 연기를 객관적으로 보고 싶다는 양귀비의 요청으로 록산느 역을 연습에서 한 적이 있고 연기에 재능이 있으며, 무엇보다 본인이 록산느 역을 하고 싶다 생각하기에 승낙하게 된다.(*177) 주인공의 경우 여성이면 얼렁뚱땅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전부 기록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남자라면 마술로 육체로 변화시켜 연기하게 된다.(*17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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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갈채없는 장미~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 행사인 골든위크 콜라보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와 콜라보했다. 갑자기 칼데아가 공격당했는데 트리스매기스토스2에 따르면 상대는 비스트로 외부공격이 아닌 내부에서 발생해 침식한다 한다. 레이시프트용 코핀이 침식당할 위기라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막으러 가다 티아마트로 판독되지만 좀 작아보이는 얼터 에고와 마주쳤다. 티아마트는 주인공을 공격에서 구해주고 소돔즈 비스트가 온다 한다. 그러고 마신주로 의태한 마수혁이 덮쳐왔다. 티아마트는 그걸 막으며 여기서 주인공이 죽으면 저 쪽 세계에서 비스트 6을 퇴치한 의미가 없어진다 한다. 마수혁들은 주인공만 사로잡으면 나머진 어떻게 된다며 물량공세를 해 온 끝에 주입공을 잡아간다.(*1) → 정신을 차리니 페허 도시의 극장이었다. 그 곳에 있는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자신이 구세주의 욕망을 포식해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되었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쪽 평행세계의 칼데아에게 패배해 모든 힘을 잃고 상처투성이로 궁지에 몰려 아 극장까지 도주했다 하며 최후의 힘으로 본가 칼데아의 주인공을 납치해 왔다.(*2) → 한편 바깥에서는 본가에서 비스트(게티아)와 시간신전에서 싸울 적의 대규모 영령소환이 비슷하게 재현되었는데 분위기가 조금 이상했다. 그 정체는 과거의 전투를 재현한 일종의 그림자다. 이들은 드라코의 마지막 전력인 7기 남은 껍데기 뿐인 마수혁을 공략했다. 그리고 이 장소로 날려보내지면서 드라코와 가계약으로 패스가 이어진 주인공도 짐승의 부하로 인식하고 죽이려 해서 싸우게 된다. 이미 인류악의 부하로 인식되기에 드라코를 죽여도 살아남을 방법은 없었다.(*3) → 칼데아의 마력 백없 없이 가계약 그림자 소환으로 맞선 주인공이었지만 홀로 버티는 건 한계가 있었고, 드라코의 넌 여기서 끝나도 될 인간이 아니니 짐승을 다뤄 보라는 도발에 응해 령주를 써서 드라코와 직접 계약을 맺었다. 그걸로 마력이 생긴 드라코는 자신은 관대하고 성실하므로 제대로 서번트가 되어 주겠다며 어느 정도 힘을 되찾은 유체가 되어 시간신전 기준으로 제1,2특이점 출신의 서번트들을 물리쳐 갔다. 주인공의 주특기가 결사행 아니냐며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겠다 한다.(*4) → 마수혁의 껍데기를 소환하고 직접 배로 건너가 시간신전 기준으로 제3특이점 출신의 서번트들을 물리쳤다.이대로라면 마력 부족으로 말라 죽을 지경이었다. 드라코는 포위망을 돌파해 이 영역에서 돌파하고 싶지만 방법이 없고 자신은 이미 끝났다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려준다. 지금 자신이 들고 있는 성배는 빈 용기가 되었으며 이 곳은 자신이 만든 세계가 무너지고 일그러져 뒤틀린 잔해라 한다. 이 증명세계가 형체를 유지한다는 건 마력 리소스가 존재할 터이니 아마도 영령 중 한 명이 성배를 갖고 있을 것이고 그걸 탈환하기로 한다. 드라코는 자신이 인류악으로 복귀할 순간까지는 착실하게 서번트 노릇을 하겠다 한다.(*5) → 본편에서는 별 인연 없었던 세이버(모드레드)와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아케이드 종장 때 처럼 의기투합하여 드라코를 물리치려 했으나 역으로 당했다. 그 외 제4특이점의 내용은 스킵된다.(*6) 제5특이점의 서번트들도 뭔가 대단한 대영웅들이었지만 스킵된다.(*7) 제6특이점은 아케이드 쪽 오리지널 시나리오 대로 서번트들이 모였으나 역시 스킵된다. 덧붙여 여기서 드라코가 말하길 라이더(오지만디아스)가 마신주 아몬 라 형태로 나왔기에 마수혁이 아몬으로 의태하지 못 했고 돌이켜 보면 여기서부터 자기 계획이 꼬인 것 같다 한다.(*8) → 드리코는 주인공도 레이드 당하는 입장의 심정을 좀 이해했냐는 드립을 치며 좀 쉬며 탈출할 방법을 찾으려 했는데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와 세이버(세탄타)가 나타났다. 이들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쪽 칼데아에 소환된 자들로 드라코를 끝장내러 왔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칼데아로 복귀할 방법은 나중에 마련해 줄 테니 드라코를 버리고 이 쪽으로 오라 하는데 주인공은 드라코에게 인질인 척 하며 이를 거부하려 했다. 마침 아케이드 판 제7특이점의 서번트들이 쫓아와서 주인공을 노렸기에 얼결에 세탄타와 티아마트도 같이 싸우게 됬다. 그렇게 제1~7특이점의 서번트를 전멸시켰나 했더니 도로 리스폰됬다.(*9) → 그런 상황에서 트와일라잇 래더가 작동했다. 그 안에서 소환된 어쌔신(로쿠스타)가 드라코를 구출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지금까지 드라코가 자신을 지켜줬기에 티아마트가 아닌 드라코와 같이 가는 길을 선택했다. 드라코는 이 무너진 증명세계는 일곱 모방 특이점이 쌓인 나선 계단이며 다시 자신이 비스트로 복귀하기 위해서 나선증명세계를 올라야 한다 한다.(*10) 트와일라잇 래더는 나선형으로 쌓인 일곱 모방 특이점인 나선증명세계를 다니며 마수혁을 탈환한다. 앞서 소환한 마수혁은 죄다 껍데기였고 진짜 마수혁은 각 모방 특이점에 봉인되었다. 마수혁이 소돔즈 비스트의 머리이므로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본래대로 복귀하려면 마수혁의 해방이 필수적이다. 각 모방 특이점의 봉인은 플로어 가디언이라 불리는 서번트들이 지키며 그들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마수혁이 해방된다.(*11) 세이버(세탄타)가 래더에 매달려서 쫓아왔는데 드라코에 따르면 지금 주인공(그랜드 오더)와의 패스는 저주에 가까운 것이라 자신의 의지로 끊을 수 없으며 자신이 비스트의 힘을 되찾으면 단독현현 스킬로 계약을 무효화할 수 있으니 세탄타에게 자신이 힘을 되찾는 데 협력하고 힘을 되찾으면 그 때 주인공의 계약을 끊어버리고 자신을 토벌해 보라 한다. 거기에 주인공이 드라코에게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해서 세탄타는 일시적으로 이들에게 협력하기로 했다.(*12) → 드라코는 첫 번째 행선지인 제7모방특이점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에 나온 그 황금도시 바빌론이라며 주인공에게 너가 경험한 제7특이점과는 다를 테니 기대하라 한다.(*13) 하지만 도시는 휴양지가 되어 있었다. 본래 있어야 할 거대 지구라트는 호텔 지구라트가 되었고 본래 네부카드네자르 Ⅱ세가 되어 있어야 할 플로어 가디언 길가메쉬는 없고 고저스 P 캐스터 길가메쉬가 있었다. 네부카드네자르 Ⅱ세는 이런 놀음에 장단을 맞출 만큼 수치심이 없지 않아 캐스터(길가메쉬)에게 플로어 가디언 자리를 넘기고 가 버렸다. 길가메쉬P는 축생 뒷바라지는 양치기 일이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잘못은 없지만 발단인 건 사실이니 아케이드의 칼데아가 벌인 일을 본가의 주인공이 해결해야 하는 게 도리라며 일단 비스트의 사역자면 잘 다룰 수 있게 노력하라 하고 미션(아무 의미없음)을 수행하고 오라 한다. (*14) 드라코는 할 말이 없지만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이 봉인된 마수혁의 힘으로 이 세계를 유지한다는 것을 파악하곤 거스를 수 없겠다며 그 말을 따르기로 한다. 마침 이들보다 조금 먼저 특이점에 소환되었다는 레이디 아발론이 그 미션이 뭔지 알려주고 덕분에 수행한다. 이런 헛짓거리 놀이는 사양이라는 드라코에게 레이디 아발론은 아직 엔딩은 멀었으니 결론을 서둘러 내지 말고 즐기라 한다.(*15) 중간 묘사가 생략되고 호텔 지구라트 99층에 도달한 일행은 고저스P랑 싸우려 하는데 뒤늦게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난입해 왔다. 고저스P는 작아진 티아마트가 자신을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는 걸 보고 뭐 이런 촌극이 있냐 한다. 티아마트는 주인공에게 이 쪽으로 오라 하지만 주인공은 끝에 가서 적이 되더라도 드라코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거부한다. 그러자 티아마트는 내 아이가 불량해져서 못된 짐승한테 홀렸다며 울어대다 아이에게 꼬이는 못된 벌레(짐승)를 해치운다며 덤벼 왔다. 막아내면 자긴 그런 짐승하고 교제하는 걸 인정 못 한다며 퇴정해 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길가메쉬는 이런 건 자기 창고에 걸맞지 않은 질 낮은 물품이라며 마수혁 룩스리아를 순순히 내놓고 드라코에게 이 나선을 오르면 그녀는 자신의 장기(내용물)과 마주해야 하며 어째서 올라가는가를 자문하며 진지하게 하라 하곤 트와일라잇 래더가 도착하자 자기 특이점은 문 닫는다 한다. 레이디 아발론은 티아마트를 케어해야 할 것 같다며 가 버린다.(*16)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을 통해 죽어가는 자를 보고 령주가 뜨겁다 할 적 래더가 다음 층에 도착했다.(*17) 이번에도 드라코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만든 제6모방특이점에 대해 설명해주고 기다하라 했는데 이번에는 6장이 할로윈 사양으로 변했다. 드라코는 아케이드 쪽에서는 할로윈 이벤트를 한 적이 없다며 이게 무슨 꼴이냐며 경악한다. 세이버(세탄타)는 유생 드라코가 자기들과 싸운 진체 드라코가 캐붕 수준으로 다르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이번에도 플로어 가디언가 본래 세이버(자크 드 몰레)여야 할 것이 포리너(자크 드 몰레)로 바뀌어 있었다.(*18) 한편 본래라면 플로어 가디언의 부하 일을 하라고 소환된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몰레가 포리너로 변질되면서 자신이 신봉하는 가상의 사신인 심연의 성모를 마수혁에 빙의시켜 소환하려 한다 알려주곤 자신이나 칼데아나 몰레를 막고 마수혁을 제물로 쓰는 걸 피해야 하니 주인공과 공투를 맺자 한다. 이에 승낙했다.(*19) 중간에 할로윈의 상징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쓰러뜨리고 몰레를 찾아갔더니 이미 준비가 끝나서 마수혁 이라가 몸에 담긴 악마(바포메트)에 가까운 암흑의 새끼 산양을 소환했다. 이 산양은 본체인 드라코만 노리며 몰레는 남은 마수혁을 흡수해 드라코의 진체를 그릇 삼으면 진짜 자신이 신봉하는 사신(어머니)를 강림시킬 수 있을 거라 한다.(*20) 이 때 갑자기 드라코가 몸이 안 움직이게 되었고 몰레가 소환한 산양이 파열됬다. 거기서 나온 진흙은 몰레를 삼키고 드라코도 삼키려 했다. 산양의 마에서 발생한 진흙이 비스트를 삼키면 재앙이 벌어질 것이고, 주인공이 드라코를 버릴 수 없다 해서 구하려자 주인공이 진흙에 삼켜졌다. 그 안에서 또 꿈을 보며 굳어가던 주인공을 티아마트가 나타나서 구해 준다. 티아마트는 비스트들이 칼데아에 불렸지만 그건 짐승의 권능을 잃어버린 일개 서번트이기에 용납됬으며 여전히 비스트인 드라코는 토벌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진흙에 드라코가 삼켜지기 전 쓰러뜨리라 하나 주인공은 드라코를 쓰러뜨릴 때는 지금이 아니며 만약 지긤 쓰러뜨린다면 인간의 악에서 눈을 돌리는 꼴이 되어 버린다며 거절한다. 결국 티아마트는 이번만 드라코를 구해준다며 세이버(자크 드 몰레)를 부른다. 세이버 몰레는 마녀인 자신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정신만이 배회하다 티아마트가 건져 줬다 한다.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로서 몰레는 내면에서 마녀인 자신과 투닥거리며 마수혁의 힘을 봉인해서 진흙을 정지시키켰다. 그리고 폭주한 드라코를 공격해 진정시킨다.(*21) 결과적으로 드라코는 마수혁 이라를 회수했고,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자신은 용을 쓰러뜨렸으니 용의 본질을 볼 수 있는데 더 이상 드라코는 묵시록의 용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라 하며 드라코와 적대하는 걸 그만둔 후 티아마트에게 저들을 돕는 게 주인공을 구하는 일로 이어질 거라 충고해 준다.(*22) → 제5모방특이점은 비교적 멀쩡했다. 켈트군과 레지스탕스(본가에서는 대통왕의 기계군세였음)이 힘을 합쳐 주인공과 드라코를 죽이려 했다. 플로어 가디언는 쿠훌린 얼터이며 마수혁은 백약관에서 계속 죽어도 되살아나며 후방을 괴롭혔다.(*23) 랜서(카르나)와 아쳐(아르주나)가 드라코를 토벌하러 덤볐다가 패배하고 소멸했다.(*24) 마을에서 버서커(나이팅게일)이 덤벼오는데 드라코의 두통의 원인이 그녀를 침범한 짐승의 병 때문이라 하며 덤비곤 패배해 소멸한다.(*25) 워싱턴에 도착하자 랜서(스카사하)가 죽이러 왔다. 스카사하는 본가의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성을 상대로 백지화된 범인류사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 소환된 자신은 그저 비스트를 죽이는 장치고 그걸 해서 어떻게 상황이 변하건 자기 알 바가 아니며 세계의 끝 간은 건 썩 드문게 아니라 한다. 이를 들은 세이버(세탄타)는 이 스카사하가 살아서 서번트가 된 자가 아닌 제대로 죽어서 서번트가 되었음을 알아차린다. 스카사하는 세탄타도 마찬가지이며 서번트로서 지금 가진 감정은 과거의 일그러진 투영임을 깨닿지 못하며 길을 잘못 들 거라 한다. 세탄타는 영령의 굴레에서 안주할 생각이 없다 했고 스카사하는 그런 세탄타가 켈트가 되지 못 했지만 그래야 세탄타라 한다. 드라코가 자긴 세계의 끝을 수 없이 먹어봤다 하자 스카사하는 드라코가 그것에 질려 있고 지금의 자신은 드라코처럼 ■■■■■라 한다.(*26) 한편 이번 플로어 가디언인 쿠훌린 얼터는 죽여도 죽여도 부활하는 마수혁 인비디아에 삼켜졌는데 그 때 마수혁을 플로어 가디언의 힘으로 자기 안에 봉인했다. 그래서 계속 마수혁의 형태로 부활하고 랜서(스카사하)가 힘을 되찾지 못 하고 죽이고 죽이고를 반복며 드라코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쿠훌린 얼터는 마수혁의 봉인을 깨고 마수혁을 품은 클래스 비스트인 상태로 나타나 스카사하와 함께 공격해 왔다.(*27) 쿠훌린 얼터는 패배하자 싱겁게 사라졌지만 스카사하는 최후의 발약으로 게이 볼그를 사용하려 했으나 세탄타에게 썰렸다. 세탄타는 언젠가 진짜 스카사하를 죽이겠다 하고 스카사하는 그런가 하고 소멸한다.(*28) 래더가 도착해서 다음 층으로 가기로 한다.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마수혁 인비디아의 봉인이 깨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모르는 변화가 생길 정도로 마수혁에 뭔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29) 한편 아케이드 판 제5모방특이점에 소환되었던 아쳐(시타)는 일행들과 떨어진 장소에서 레지스탕스를 이끌다 누군가가 소환한 서번트들에게 습격당해 괴멸했다. 티아마트가 도와줘서 시타는 살았는데 시타에 따르면 나선증명세계 자체에 위화감이 느껴진다 한다. 자신들은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소환되었지만 이유는 불명이고 이게 진짜 인리의 위기가 맞냐 한다. 그리고 레이다 아발론은 티아마트에게 지금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전부 해결될지도 모르는데 신의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서 인류와 함께 나아갈지를 물었다. 티아마트는 말 안 해주고 가 버린다.(*30) → 본래 제4모방특이점은 본가와 아케이드의 차이가 거의 없는 공간이었으나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플로어 가디언는 랜서(아르토리아 얼터)였다. 본래 독만 품은 앙그르보다의 마무가 서번트에게도 충분히 통하는 중압을 거는 공간이 되었다.(*31) 마무의 영향으로 드라코가 일행과 고립되었다. 그리고 제3모방특이점이 붕괴해서 제3모방특이점의 마수혁 아케디아가 해방되어 제4모방특이점의 굴라와 합류했다. 제3모방특이점이 붕괴하자 오케아노스의 바닷물이 아래층인 제4모방특이점에 비처럼 쏟아졌고 이 곳은 개념적으로 물 밑바닥으로 판정되어 이 비는 마무보다 더 강한 중압으로 작동했다. 아케디아는 파멸과 폐막을 부정하며 낙양에의 반역을 선포했다.(*32)(*33) 한편 본래 이 곳에 소환되었던 세이버(모드레드)와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는 엉망진창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투했다. 중간에 어쌔신(잭 더 리퍼)가 범인류사의 모르간인 척 접근해 오기도 하고 롱고미니아드가 진명개방 하는 등 정신없게 됬다.(*34) 이도저도 못 하는 상황에서 아직 마수혁을 회수하지 않았음에도 하늘에서 래더가 내려왔다. 레이디 아발론에 따르면 자기가 먼지 제3모방특이점에 도착했더니 특이점이 붕괴했고 래더가 아래로 내려가길레 타 보니 제4모방특이점으로 왔다 한다. 일단 래더에 타려고 했는데 마수혁 아케디아가 놔 줄 생각을 안 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했다.(*35) 한편 고립된 드라코는 티아마트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는데 아까부터 여기저기 시비를 걸던 어쌔신(잭 더 리퍼)가 이 쪽에 왔다. 드라코의 분석에 따르면 잭 더 리퍼는 앙그르보다가 배출하는 마무를 통해 마수혁에 침식되었고 저건 마수혁 굴라와 동일 존재라 한다. 드라코는 아무래도 마수혁이 자아를 가져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게 된 것 같다며 굴라의 상대는 티아마트에게 맡기고 주인공 일행에게 향한다.(*36) 래더를 타지 못 하는 위기 상황에서 너희들은 내 적이지만 마수혁부터 끝장내겠다는 세이버(모드레드)가 난입해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로 시간을 벌어 주다 소멸했다. 덕분에 탑승했지만 이번엔 아케디아가 래더를 붙잡고 버텼다. 그러자 주인공이 령주로 드라코를 불렀고 드라코는 단독현현과 령주의 힘을 섞은 초초초고속이동을 해 와 아케디아를 뜰쳐내고 래더가 출발한다.(*37) → 최악의 탑승감을 보이는 래더를 타고 붕괴되어 육지가 바다에 삼켜져 보이지 않게 된 제3모방특이점으로 올라가자 마수혁 굴라와 아케디아, 그리고 굴라랑 싸우던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도 제3모방특이점으로 찾아왔다.(*38) 그리고 제4층의 플로어 가디언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마지막 힘을 사용해 특이점이 붕괴할 때 주인인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소멸하고 남겨진 골든 하운드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소멸했다. 이를 타고 싸우게 된다.(*39) 드라코를 사랑스러운 자신의 분신(인형)이라 하는 두 마수혁은 생각보다 싱겁게 제압했고 드라코가 흡수했다.(*40) 마수혁들의 반란으로 위에서 무슨 일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로마가 있는 제2모방특이점으로 향하는 래더가 나타나서 좀 있으면 진체로 돌아갈 거라 하는 드라코와 복잡한 심경의 주인공이 위로 향한다.(*41) → 제2모방특이점 세프템은 생전 네로가 자살했던 장소인 인기척이 없는 낙양이 펼쳐진 황야가 되었다. 이 곳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한 번 보여준 적이 있었다. 레이디 아발론과 얼터 에고(라바/타아마트)가 마수혁이 반란을 일으켰으니 다툴 때가 아니라며 일행에 합류했다. 도착하자 마자 플라우로스로 의태하던 마수혁 수페르비아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머리가 아프니 이런 독으로 자신을 멈추는 건 불가능하니 낙양에 반역한다니 말한다. 그러고 싱겁게 토벌당한다. 하지만 드라코가 수페르비아를 먹어치워도 래더는 안 올라왔고 갑자기 전원 독에 중독된다. 독 내성이 있는 주인굉 외에는 잠시 기절했다. 이 시점에서 어쌔신(로쿠스타)가 정체를 밝히는데 그녀는 제2모방특이점의 플로어 가디언였다. 플로어 가디언이기에 지금까지와 비교가 안 되는 독을 써서 서번트조차 제압할 수 있었다. 로쿠스타는 소돔즈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나선증명세계에 소환된 서번트로 지즘까지 아군인 척 한 건 제2모방특이점까지 도착해야 드라코의 시크릿 가든이 열리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열린 시크릿 가든의 심부로 로쿠스타가 향하고 주인공도 몽마인 레이디 아발론의 힘과 정체가 불분명한 뭔가 덕에 시크릿 가든에 들어올 수 있어서 로쿠스타의 진의를 알기 위해 그녀를 쫓아 간다.(*42) 심층에 도착해 썰을 풀길 네로에게 두통이 일어나는 독을 먹인 건 아그리피나에게 협박당한 로쿠스타였다. 어릴 때 부터 섭취해서 해독제도 듣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드라코가 숨기는 시크릿 가든의 정체는 자살욕구였다. 이 세계는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인리가 서번트들을 소환된 게 아니라 드라코가 죽고 싶어서 서번트들을 소환해 낸 것이었다. 로쿠스타도 그렇게 소환되었기에 죽고 싶어 하는 네로를 자신만이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하며 네로를 죽이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네로를 안락사처럼 편하게 죽일 수 있는 네로만을 위해 정제한 독 피니스 베네눔 네로 - 안녕히, 사랑스러운 황제 폐하 까지 준비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 사태에 휘말린 건 드라코의 일부인 마수혁들이 자아를 얻어 반란을 일으킨 여파였다. 드라코 입장에서 주인공은 완전한 오산이었고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이 여행을 걔속해 왔다. 드라코가 비스트로 복귀한다는 건 단독현현으로 주인공과의 계약을 끊은 후 죽는다는 의미였다.(*43) 하지만 이 약을 먹은 드라쿠는 죽지 않았고, 시크릿 가든이 헤재된 후 여섯 마수혁이 드라코의 몸 속에서 반역해 주도권을 빼앗는 상황이 된다. 마수혁들은 마지막 제1모방특이점에서 주인공을 기다린다며 오라 한다.(*44) → 마수혁들이 자아를 얻자마자 드라코를 배신한 건 드라코가 죽을 생각이라서 그랬다. 드라코는 타락의 짐승이면서 나태를 꺼리고 오탁을 꺼리는데 마수혁들은 그걸 긍정하지 않았다. 드라코의 마음에 결정적인 빈틈이 생기는 걸 노리던 마수혁들이 드라코의 몸을 빼앗은 건 피니스 베네눔 네로 덕분이었다. 최고 걸작의 이 독은 독이 든 잔의 비스트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성찬이었다. 독에 의해 드라코의 의식이 잠들자 마수혁들은 드라코를 자신으로 덧칠하려 했다. 마수혁들은 신생(각성)하기 위해 나선증명세계 전역을 태워 에너지화했다. 아무튼 제1모방특이점으로 향하는 래더가 내려왔고,(*45) 일행은 목숨만 붙어 있는 배신자 어쌔신(로쿠스타)를 대리고 1층으로 향했다.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마수혁(이 조작하는 드라코, 이 상태는 마수 드라코라고도 불림)들은 플로어 가디언 잔 다르크 얼터를 죽이고 아바리티아를 되찾았다.(*46) 래더에서 정신이 든 로쿠스타는 네로가 죽을 때 그녀의 독을 안 쓴건 인생이 독으로 점철되었기에 독으로 마감하기 싫었을 거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추측에 답득하곤 로쿠스타의 진정한 소망을 깨닿고 협력해 달라는 주인공에게 응한다. 티아마트는 드라코의 진의를 알고 생각에 잠긴다.(*47) 도착한 제1모방특이점은 완전히 붕괴해 오를레앙이란 형체조차 유지 못 하며 하늘에서 나선증명세계 전역의 에너지가 진흙이 되어 쏟아져 소돔즈 비스트를 위한 양분이 되었다. 진흙 한가운데 마수 드라코가 자리잡곤 진체로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수혁의 혼을 핵으로 삼은 진체가 만들어지면 본래 드라코는 녹아서 사라진다. 티아마트는 지금 저 상태의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만사가 해결된다 판단했으나 네로를 살려달라 애원하는 로쿠스타와 그런 테아마트에게 찬동하지 않는 세탄타와 주인공을 보고 정말 수가 없어지기 전 까지는 도와주기로 한다. 그렇게 진격한 일행은 마수혁 인비디아, 아바리티아, 아바리티아에게 가로막혀 진흙에 삼켜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48) 티아마트가 생명의 바다를 응용해 진흙을 막아내는 사이 마수혁에 메인인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등장했다. 티아마트는 드라코도 자기 아이임을 깨달았다며 저 진체는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 한다 하며 제3재림 상태로 변한다. 티아마트가 진체를 억누르는 동안 접근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마지막 령주를 쓰려 하자 이번 이벤트의 숨겨진 존재였던 주인공(엑스트라)가 나타난다. 저 쪽 주인공은 아주 작은 연으로 이끌려 본 드라코를 보고 자신이 계약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서 분리된 그림자임을 알고 못 본채 할 수 없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드라코와 계약을 맺은 건 주인공(엑스트라)가 유도한 일이었다. 드라코가 굳이 본가 칼데아의 싸움을 모방한 해답은 별을 사랑하는 드라코가 별을 향해 가는 자가 나아내는 여행의 궤적을 사랑하는 거라 한다. 아무튼 주인공(엑스트라)가 힘을 보내 주자 드라코의 인격이 깨어났고 령주로 자신을 자살시켜 달라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나선증명세계가 하늘로 뻗어 있는 건 우리의 여행이─── 희망(별)을 목적지 삼아 하늘로 오르는 여정이라 그런 것 같다며 드라코에게 살아가라고 령주를 쓴다.(*49) 그 결과 드라코는 주인공의 소망이 아름다운 악업임을 인정하며 짐승을 부리는 기수로 칭한다. 본래 네로가 살아남은 IF 배드엔딩일 뿐일 드라코였으나 이 모든 게 합쳐져 그림자에서 진실된 존재로 끌어올려져 세 번의 낙양마저 넘어서 존재할 수 잇는 미래의 네로의 가능성의 형상화를 이루었다. 이세계 전생 클라우디우스─── 가 아니라 마수황제 드라코라 불러달라 한다.(*50)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비슷한 성격이 된 존나 짱 쌔진 제3재림 드라코는 인류악 갈채가 되었다. 이 모든 건 사랑의 힘이며 비스트로서 인류와 함께 나아가겠다며 이전의 자신의 몸으로 진체가 된 마수혁들과 비스트6S의 자리를 넣고 결투를 벌인다. 싸움은 드라코의 승리로 끝났고 드라코는 마수혁들이 진체가 되고도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갖고 싶어한 건 혼자 있는 게 외로워서임을 알아차리곤 마수혁들을 다시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51) 그러자 트와일라잇 래더가 주인공을 본래의 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내려왔다. 진체의 힘을 되찾은 드라코는 주인공과의 계약을 끊어주고 어쌔신(로쿠스타)의 독을 받아 완성된 성배를 준다. 다들 퇴거하는 가운데 주인공은 귀환한다. 마지막으로 홀로 남은 드라코 앞에 주인공(엑스트라)가 나타나고 드라코가 웃는 것으로 끝난다.(*52) → 귀환한 주인공은 이 쪽에 관심이 있다며 따라온 세이버(세탄타)와 같이 이번 이벤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썰을 칼데아 스템들과 본가 쪽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 푸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53)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꾸는 꿈에 대해서. → 제6모방특이점에 도착했을 적 꿈을 통해 죽어가는 자를 보고 령주가 뜨겁다 했다(*54) → 진흙에 삼켜졌을 적 꿈을 꾼다.(*55) → 제5모방특이점에 도착했을 적 꿈을 꾼다.(*56) → 제4모방특이점에 도달했을 적 꿈을 꾼다.(*57) → 드라코와 떨어진 상황에서 네로와 어미니 아그리피나의 이야기를 꿈으로 본다.(*58) → 제2모방특이점에 도착했을 때 네로의 스승 세네카에 대한 꿈을 본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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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 2020년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나오는 골든워크를 위한 타 작품과의 콜라보네이션 이벤트로 페이트 레퀴엠과 콜라보하게 되었...... 는데 마침 세계를 강타한 코읍읍 때문에 거의 한 달 연기하게 되었다. 칼데아에 보드게임이 유행할 적 포리너(보이저)가 나타났다. 수수께끼의 보드게임 때문에 서번트들이 거의 모두 게임 세계로 보내졌을 때 자신이 인도할 수 있다면서 임시 계약을 맺는다.(*2) 게임 세계는 유희계(monde du jeu)라 불리며 본래의 주민들이 사라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의 도시들에 각종 보드 게임의 요소가 융합된 곳이었다. 다들 이걸 자연스럽게 여기며 우츠미 에리세만이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한다. 서번트는 게임에서 패배하면 토큰이 된다. 그리고 토큰의 소유자는 그 서번트를 다시 실체화시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명령을 완수한 서번트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토큰인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의지를 갖고 있고 불가사의한 물리법칙으로 의사를 표명한다. 칼데아에서 보내진 서번트들은 토큰이 되어서도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호감을 보인다.(*3) 이러저러해서 유희계는 보이저랑 계약해서 생긴 우츠미 에리세의 령주가 멋대로 반응해서 에리세의 무의식적인 소원을 이루어주려고 만들었으며 지금의 에리세가 기억하지 못 하는 어릴 적 신주쿠에서의 과거를 파해치려 한 것이고 게임의 기반이 된 것은 에리세가 루이 17세를 죽인 걸 속죄해서 수치수러워도 살아가고 싶어 한 걸 인식한 성배가 시련이라는 벌 대신 게임이라는 도전을 준 것임이 밝혀진다.(*4) 그리고 세계를 혼란스럽게 한 자는 에리세에게 달라붙어 있는 사령들이 지향성을 갖고 에리세가 가장 후회하는 일이자 두려워하는 자로 의태한 검은 마리 앙투아네트(에리세의 손에 죽은 루이 17세의 어머니)였다.(*5)(*6) 사태가 끝나자 칼데아의 서번트들은 일시적으로 코인화되어 상자에 보관되었다. 일행은 포리너(보이저)의 힘으로 칼데아로 귀환하기로 했고 서번트가 된 에리세는 새출발 삼아 칼데아로 가기로 했다.(*7) 아직 서번트가 된 것이 실감나지 않지만 이번 일이 죽음과 재생의 통과의례라 결론내렸다. 결과적으로 이 에리세는 레퀴엠 1권 시점에서 보이저와 같이 이 세계의 끝을 보자는 약속은 지킬 수 없게 되었다.(*8) 처음 보이저가 준 우주선 모양 말이 성배였다. 에리세는 서번트가 된 것으로 소망을 이룬 거니 칼데아가 맡으라 한 후 작별인사를 나누고 보이저는 좌로 퇴거한다.(*9) 이후 코로나 덕에 8월 17일까지 이벤트가 없었다. 복각러쉬는 귀찮아서 생략.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2020년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여름 이벤트다.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박살난 후 처음으로 제대로 진행된 이벤트이기도 하다. 올해는 일본의 서머캠프 중 어딘가가 국소특이점화 되었다.(*10) 호수를 중심으로 한 패쇄된 지 몇 년 지난 캠프장으로 현지에서 발생한 솔로 서번트들, 칼데아에서 강제소환되어 먼저 선발대 역할을 한 서번트들이 있다.(*11) 거처인 산장만 빼고 특이점 내 지형에 주술 계 저주가 깔려 있어 보통 사람은 물론 서번트마저 약체화시키는 지형 효과가 발생했다. 임시방편으로 산장에 동, 서양 캐스터들을 동원한 방호 결계를 작성했다.(*12) ■ 버서커(항우)의 미래예지에 따르면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어쌔신(우미인)이 필요하고 자신이 가면 여름의 마물이라는 것 때문에 특이점이 확립되어 대참사가 난다며 자기 창 하나를 주고 우미인만 보냈다. 여름의 마물은 헌팅남이다.(*13)(*14)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시황제에게 명령받아 불로불사의 영약을 찾으러 간 서복이 여자이며 우미인과 아는 사이였다. 구체적으로 불로불사 연구를 싫어하는 우미인이 서복에게 불로불사가 얼마나 무의미한 건지 설교해 줬더니 어느 사이엔가 서복이 우미인 빠순이가 되어 버렸다.(*15) 아무튼 일본으로 떠난 서복은 불로불사를 연구할 수록 불로불사의 우미인이 어떤 고난을 겪었는지를 공감했고 어느 사이엔가 연구는 우미인을 완전히 죽이는 것을 알아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서복이 죽은 후에도 그녀의 제자들은 대대로 연구를 계속했고 봉래산 마을은 2200년 간 존속했으나 결국 전원 죽었다. 이후 어쩐지 서번트로 소환된 서복은 왠지 굴러온 성배를 사용해 특이점으로 봉래산 마을을 구현한 후 40년 간 연구하여 이번에야말로 우미인을 죽이는 방법을 만들어냈다. 실험체, 괴담, 기담, 소문, 회화, 소설, 영화 등의 매체에 미지의 공포를 채웠다. 그리고 온갖 살해법을 수집해 가면에 담았다. 우미인이 총 일곱 가지 예상하지 못 한 방법으로 죽어버리면 가면은 모든 생존 가능성을 없애는 불사살의 개념으로 승화할 거라 한다.(*16) 서복 본인은 그냥 원념 집합체 수준이지만 2200년 분량 죽음의 기록이 쌓인 불사살 가면은 미완성 상태에서도 즉사 내성이 없는 영령을 한 방에 죽여버리는 치트템이 되어 버렸다.(*17) 특이점에서 서복과 다시 마주한 우미인은 버서커(항우)님을 만나서 잘 살고 있는데 죽음을 택할 이유가 없고, 서복의 방식(실험 대상이 된 인간들은 실험을 마치면 기억을 지우고 풀어줘서 사망자 없음)은 인정하지만 계속해서 죽음을 새겨 온 가면이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닌 죽음을 수 없이 맞이했다는 것을 혐오하여 거부했다. 인생과 사후를 이 일에 바친 서복은 납득하지 못 하고 우미인을 죽이려 한다.(*18) 이 특이점에서 우미인은 둘로 분열되어 있었는데 이는 서복이 우미인에게 마지막 경험한 적 없는 죽음을 주기 위해 자기 자신과 싸워 자신에게 죽는 것을 노린 것이었다. 두 우미인은 내가 나한테 죽는 걸 용납 못 한다며 동시에 보구로 자폭한 후 흩어진 고기를 하나로 합쳐 합체하는 걸로 서복의 노림수에서 벗어났다.(*19) 그리고 마지막 카드인 가면도 박살냈다. 죽음이 필요없다는 우미인에게 서복은 100년 뒤에도 그리 말할 수 있냐고 물었고 우미인은 항우와 다시 만난 지금이 자신의 보금자리이며 100년 뒤는 그건 그 때의 자신이 생각해야 할 일이라 한다.(*20) 서복은 자신의 제자들이 2200년 간 대를 이어 실험해 연구를 여기까지 도달하게 한 것을 보고 순수하게 경탄했다 하며 자신의 불로불사 연구는 생전부터 일그러져 있었고 그 인과응보를 받아들이겠다 하며 소멸한다.(*21) 덧붙여 마지막 싸움 전 남긴 문서에 따르면 서복은 우미인을 마음 깊은 곳에서 좋아하고 사랑스러워하고 있었으며 항우라고 하는 영웅과 짝이 되는 것을 분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 순간이나마 우미인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다행이라 안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이점에서 가짜 주인공(그랜드 오더) 행세를 하면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다 한다.(*22) ■ 셋쇼인 키아라는 고향인 일본 어딘가에 특이점 반응이 있길레 칼데아에서 먼저 오기 전 바캉스라도 하려고 수영복 영기를 만들어 갔다가 서복에게 불사살 가면으로 기습을 당해 살해당했다. 키아라는 즉사내성이 있었기에 완전 소멸은 면한 상태로 과거 CCC 콜라보 이벤트로 연이 생긴 마리아나 해구로 보내졌다. 거기서 신의 화석과 인어를 잡아먹고 영기를 회복하고 나왔다. 죽음도 색다른 체험이라며 자신을 죽인 자에게 보복할 생각은 없었지만 아마 특이점을 소거하러 올 칼데아도 이걸 당할 거라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둘 생각은 없다며 다시 특이점으로 돌아와 산의 절반을 지배했다. 한편 모처럼 산에 왔으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자신의 힘과 기억을 일부 봉인한 통칭 셋쇼인 릴리 상태가 된다. 이 때문에 릴리는 자신이 야오비쿠니의 의사 서번트라 착각했다. 서복은 릴리가 된 키아라가 자신이 죽인 그 키아라임을 알아차리지 못 했고 산의 절반을 차지한 자를 제3세력으로 규정하고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척 하거나 했다.(*23)(*24)(*25) → 칼데아와 접촉한 셋쇼인 릴리는 자신에 대해 잘못된 썰을 풀다가 이 특이점에는 밤에는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룰이 있다며 일행에 합류했다.(*26) 릴리는 평소에는 전투능력이 없지만 조개 모양의 변신기구를 사용해 일명 마법소녀로 변신할 수 있는데 변신하면 성인 키아라가 된다. 성인이 되면 모든 것을 아는 상태가 되지만 변신이 풀리면 도로 까먹는다.(*27) → 고기를 보면 인어고기냐는 드립을 친다.(*28) 최면을 쓴다.(*29) 커피는 써서 마사기 힘들다 한다.(*30) → 꿈 속 세계에서 상황이 파악됬다며 이대로라면 복수의 흑막이 vs물을 찍을 거라 한다.(*31) 꿈에서 깬 후 조금 걸리는 게 있어 조사한다며 단독행동을 하더니(*32) 또 소식이 끊겼다가 밀랍 저택 지하에 감금된 상태로 발견된다. 우리에서 해방되는 감각이 필요해서 일부러 잡혀 있었다 하며 그 요령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다들 셋쇼인 릴리의 부모라던가 친척이라던가로 생각하며 릴리라고는 생각을 못 한다. 하여간 서번트들을 행복한 환상에 빠뜨리거나 행복이 필요 없는 자이게 악몽을 주는 것 등을 시연하고 사라졌다.(*33) → 키아라의 행동이념은 곤란한 사람을 편하게 해 주고 싶다였다. 다만 키아라답게 동기와 행동이 불일치해서 본인에게 좋은 세계의 환상을 보여준 후 이런 순탄한 인생은 말이 안 되고 현실이 더 비정할 거라 생각하는 자에게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본인에게 좋지 않는 세계를 보여주는 식이다. 해피엔딩을 원하는 자에게 해피엔딩을, 배드엔딩을 보고 싶은 자에게 배드엔딩을 환상으로 보여줬다. 거기에 해피엔딩을 보여줘도 환상에서 깨어나면 현실은 시궁창인 상태 그대로이므로 결과적으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34) 키아라의 핵심적인 능력은 인어가 아니라 이 환상이다. 신기루를 다룬다는 대합 괴의 신(蜃)을 잡아먹고 그 힘을 습득한 것이다. 인어의 고기는 대합을 먹은 후 겸사겸사 먹은 것이다.(*35) → 진상이 밝혀진 후 칼데아와 싸우게 되는데 공격이 전혀 안 통하는 것 같아 일단 철수했다(그 와중에 키아라는 염정지르는 세이버(시구르드)와 버서커(브륜힐데)에게 흉악하게 대해줬다).(*36) 키아라는 서번트에게 자지 않으면서 보는 꿈, 즉 환상을 사용해 자신이 데미지를 입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환상을 보여준 후 인어의 고기의 힘으로 입은 상처를 회복하기를 반복했다. 이를 돌파하는 법은 키아라가 어떤 환상을 보여주건 의식하지 않고 회복이 못 따라갈 때 까지 대군보구를 퍼붓는 것이었다.(*37) → 기억을 잃은 셋쇼인 릴리를 왠지 청년의 모습이 되어 맨션에 쳐박혀 '인어공주2'를 쓰는 캐스터(한스 c 엔더슨)가 보호자가 되는 형태가 되었다. 이 안데르센은 칼데아도 CCC도 모르는 별개의 존재다.(*38) 말이 보호자지 방이 쓰레기장이라 셋쇼인 릴리가 청소하랴 커피 타 주랴 보필하는 꼴이 되었다. 릴리는 몸이 튼튼한 사람들 동경한다며 그 사람은 식사에 신경 좀 써 줬으면 한다.(*39)(*40) 본래는 호텔에 묵으려 했으나 투숙객들이 미쳐있는지라 폐건물에 머무는 걸 선택했다.(*41) 안데르센은 릴리가 발견했을 때는 당장이라도 소멸할 정도로 영기가 엉망이라 마력을 나누어주었다. 릴리는 그것을 원고료라 주장하며 자기가 원하는 '인어공주2'를 집필해 달라는 의뢰를 맡겼다. 여름이라 휴가를 즐기고 싶지만 받은 건 어쩔 수 없다며 집필하기 시작했다. 마감을 독촉하는 릴리를 칼데아 측으로 넘겼다.(*42) 랜서(우미인)은 키아라가 안데르센을 좋아하며 여기서 히카루 겐지 계획을 꾸미고 있는 거라고 주장했는데 너무 대놓고 정곡을 찌른 발언이라 키아라가 빡쳤다.(*43) → 아무튼 패배한 키아라는 칼데아에 협력했으며 사건이 끝난 후 칼데아로 같이 가서 단독현현의 위험함 때문에 당분간 감시당하는 처분을 받았다. 청년 안데르센에게 인어공주2를 써 달라 부탁한 후로 그거 말고는 별 관심 없었던 키아라는 받아 온 인어공주2를 볼 생각으로 희희낙락했으나 사정이 있다는 책갈피만 남긴 상태로 한 글자도 적혀 있지 않았다. 칼데아 측의 안데르센의 말로는 청년기의 자신에게 풍족한 집필 환경을 갖춰준 후 글 쓰라고 시키면 한 글자도 쓰지 않는게 당연할 거라 한다.(*44) ■ 이 특이점은 밤이 되면 클리셰 투성이의 B급 할리우드 호러영화의 세계가 된다.(*45) 그리고 특정 서번트가 호러영화의 유명 살인귀 중 하나의 개념이 탑제되며 주인공 일행 서번트에게는 영화의 등장인물의 개념이 씌워진다.(*46) 가만히 있으면 영화의 법칙에 따라 살해당하고 살아남으려면 영화에 거슬러서 영화 자체를 붕괴시켜야 한다.(*47) 수영복 영기를 얻으면서 이 장르에 빠삭해진 라이더(무라사키 시키부)가 상황 해설과 공략법 등을 제시한다. → 첫 날에는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가 괴력과 불사능력을 지닌 살인마로 나왔다. 하룻밤 특화형이라 하룻밤을 어떻게든 버티면 살 수 있다. 아니면 호러영화의 법칙인 '아이는 죽지 않는다'를 노려 아쳐(이리야스필)를 미끼로 던지면 팬텀이 약화되어 쉽게 퇴치할 수 있다.(*48) → 둘째 날에는 랜서(키요히메)가 맨션 괴담의 살인마로 나왔다. 눈 앞의 모든 대상을 안친으로 인식하면서 안친 특공을 들고 나왔다. 약점 공략 없이 대충 힘으로 정신 차리게 한 후 최면으로 재우고 맨션 방에 놓은 것으로 끝났다.(*49) → 셋째 날에는 아사가미 후지노가 저주(라는 변명의 왜곡의 마안)를 다루는 민가의 저주받은 물건에 깃든 유령으로 나왔다. 그 비틀기에 대항항 방법이 없어 일단 산장으로 후퇴한 후 마경이라는 마안살 비슷한 것을 투영해 반격하나 아직 영화 중반 시점인데다 호러물에서 괴이에 효과가 있는 걸 사용하면 효과가 있으려나 싶었다가 실패하는 클리셰가 있다는 이유로 깨졌다. 이후 노래와 요리로 관객이 영화를 집중하지 못 하게 하는 방식으로 호러물의 근본을 망가뜨려 격파한다. 후지노는 사라지기 전 특이점의 열쇠는 가면이고 꿈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했다.(*50) → 넷째 날은 꿈 속 세계에서 진행된다. 어느 호텔을 배경으로 사이코 호러가 진행되었다. 무언가에 의해 수집된 세 명의 서번트가 사이코 호러의 역할에 너무 강하게 씌인 결과 무력으로 토벌할 수 밖에 없는 악몽화했다. 신천지 탐색에 실패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압제를 긍정하는 버서커(스파르타쿠스), 아들을 쏴 버린 아쳐(윌리엄 텔)이 덮쳐 왔는데 일도류의 몽상검에 대응되는 VR신음류로 성불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지배인실의 금고에 있는 양초를 꺼 버리자 꿈의 세계에서 나올 수 있었다.(*51)(*52) → 다섯째 날은 서번트는 딱히 연관 안 되고 좀비가 발생한 세계에서 마트에서 농성하는 좀비물이 진행되었다.(*53) 2시간 내로 탈출해야 해서 랜서(우미인)이 좀비들을 유인하고 그 틈에 탈출하기로 한다. 우미인은 보구로 마트를 박살낸 후 소용돌이가 된 몸으로 먼저 산장에 도착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지라 비장한 결단에서 김 빠지는 결말이 되었다.(*54) → 여섯째 날은 움직이는 서번트 모습의 밀랍인형이 있는 저택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다른 이야기 하기 바빠서 별 비중이 없었다.(*55) ■ 지하에 명계가 있다. 마트 엘레베이터로 지하로 가면 연결되어 있다.(*56) 이 명계는 좀비 천지이며 기구로서 파탄나 있다. 칼데아에서 이 특이점으로 끌려온 서번트들 중 일부가 이 곳에 영기 일부가 사로잡혀 있으며 그냥 특이점을 부수면 그들은 영기 수치가 내려가 환령으로 전락한다.(*57) ■ 수영복 사양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은 서복과 협력 관계였다.(*58) 애비게일은 이 세계 특유의 상황 보정을 받아 무적인 상태였다. 협력이라지만 사실상 따로 놀며 최소한도의 호러 괴이 일만 할 뿐이었다. 칼데아 측이 특이점에 오면 꿈을 용납하지 않는다 하며 고로 꿈결의 포말 같은 서번트도 인정하지 않아 전부 먹어치우려 했다.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 만은 예외로 서로 계약하지 않았음에도 주인공이 다치는 것은 싫어하고 다른 서번트들이 싸우기 위해 주인공의 힘을 가져가는 것을 용납하지 못 했다.(*59) 이 점을 노려서 애비게일이 나서지 않으면 주인공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후 주인공을 구하려면 애비게일이 주인공과 계약하는 방법밖에 없게 했다. 이는 성공해서 계약했다. 그 후 말하길 서번트란 꿈 속의 존재니 자기만이라도 주인공의 꿈을 지키고 싶었다 한다.(*60) 특이점이 소거된 후 칼데아에 합류하며 당분간 영기를 봉인해 반쯤 무력화한 상태로 있는 처벌을 받았다.(*61) ■ 낮과 밤이 되면 지형이 바뀐다던가 하는데 무슨 마술적인 현상은 아니고 호수를 가운데 두고 두 지형이 태극 형태로 배치된 거였다. 두 지형을 이어주는 호텔을 거치지 않으면 반대편 지형을 알 수 없었던지라 두 무리로 나뉜 칼데아 측은 서로를 별동대인 줄 알았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진짜와 가짜의 두 명이 있었으며 가짜가 가짜라는 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깨닿자 납치해 버린다.(*62)(*63)(*64) 본거지인 무덤은 산장 지하에 있었다. 주변의 저주가 너무 강해서 설마 안전한 산장 아래에 있다는 것을 떠올리지 못 했다.(*65) 그렇게 찾아간 서복의 본진은 어지간한 영령이라고 광란하거나 정신이 무너질 저주와 죽음이 가득했다.(*66) ■ 이 특이점은 음양의 구조를 하고 있기에 사실 서복에 대응하는 또 하나의 흑막과 성배가 있었다. 흑막은 일종의 마성으로 한창 시끄러울 때는 잠복했다가 서복이 토벌당한 후 깨진 가면의 조각을 갖추어 태동하려 했다. 하지만 칼데아 측에 음양의 검 간장 막야를 지닌 아쳐(에미야)가 그 존재를 간파해서 토벌이 시작된다. 성배의 힘으로 여러 서번트로 변신해 발약했지만 대 마성 특공 간장 막야 앞에 소멸당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67)(*68) 그림자 나라 무투회 ~고양이와 토끼와 성배전쟁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 해 이 즈음에 열리던 익시비젼 퀘스트 이벤트 대신 신 컨텐츠인 성배전선에 도전하는 신 컨텐츠가 도입되었다. 랜서(스카사하)가 수집한 성배와 박스가챠(룰렛)를 보상으로 걸고 성배전선을 열었다. 마스터와의 대전 경험이 적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이런 저런 대국적으로 판단해야 할 상황을 상정한 단련을 위한 말 그대로 소녀전선 짭 같은 서번트 대전을 계속 반복한다.(*69) 덤으로 버서커(타마모 캣)이 스카사하의 바니걸 영의를 준비해 왔다.(*70) 징글 아벨 뫼니에르가 아마데우스 가면을 쓰고 대전 마스터로 나온다.(*71) 아무튼 이게 칼데아에서 호평을 받아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시뮬레이터에 이 기능을 넣어 버렸다. 자기는 만드느라 애를 먹은 것을 너무 간단한게 재현하는 걸 보고 스카사하가 허탈해하자 주변에서 적 마스터와 서번트를 배치할 맨토가 되어달라 달래서 대충 마무리된다.(*72)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2020년 10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하던 구다구다 이벤트 시리즈로, 전작에 '파이널'이 제목에 붙은 건 '혼노지'가 파이널이니 구다구다 이벤트는 아직 더 해도 된다는 설득력 없는 변명이 붙었다.(*73)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다른 나라 서번트들에게 일본의 역사를 알려주겠다며 칼데아 영상부의 협력을 받아 TV 시리즈를 만들었다. 첫 편은 야마타이국이 실은 히미코가 사악한 여왕이고 이요가 그걸 물리치는 용사라는 요즘 라노벨에 나올 것 같은 시나리오로 만들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용두사미로 끝났다.(*74) 그리고 왠지 칼데아 복도에 하니와 치비놋부가 굴러다니고 있었고 갑자기 빛이 나면서 2020년 10월에 야마타이국이 멸망한다고 외치곤 구다구다 맴버를 과거로 날려버린다.(*75) 그렇게 날려진 아종특이점은 이요가 야마타이국을 다스리던 시기였는데 갑자기 마가츠야미라 불리는 검은 안개가 퍼져서 해가 가려지고 물이 더러워지며 사람이 거기에 삼켜지면 이상해져서 다른 사람들을 공격했다. 그리고 신선조를 자처하는 자들이 자신들이 이요 님의 사자라면서 촌락들의 식량을 강탈해 갔다. 그리고 지금은 죽었어야 할 히미코가 서번트 비슷한 것으로 소환되었다. 거기에 신선조인 야마나미 케이스케와 사이토 하지메가 이요의 수하를 자청하들 자들과 별개의 서번트로 소환되었고 덤으로 칼데아에서 날려진 일행도 추가되었다. 일단 야마타이국을 구하기로 한다.(*76) 각지 신전에서 마가츠야미가 나오고 그걸 지키는 하니와 노부를 파괴하면 원상복구되니 하니와들을 부수면서 촌락 재건을 하기로 했다.(*77) 생전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에게 숙청당한 신선조의 국장 세리자와 카모는 야마타이국이 멸망시킨 쿠나국의 불복하는 자들에 의해 이 세계에 소환되었다. 야마타이국은 초대 여왕 히미코와 2대 여왕 이요가 죽은 후 제대로 된 후계자를 찾을 수 없었고 그 결과 무녀가 아닌 빙의체를 사용한 가짜 여왕 이요을 옹립하는 괴뢰국가가 되어 버렸다. 무녀여왕들이 나라를 통치하던 신전과 옥좌는 빙의체를 묶어 두는 쐐기가 되었다. 아무튼 야마타이국에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 통칭 마가츠야미를 다루는 세리자와 카모는 가짜 무녀가 다스리는 이 야마타이국을 멸망시키기기로 한다. 옛 짐승과 불복하는 자들의 원념을 빙의체에 모아 옛 신의 짭퉁을 만들고 그것들의 원념을 한 곳에 모아 야마타이국을 파괴한다는 작전이었다. 하여간 빙의체로 삼기 위해 칼데아의 어벤저(오다 노부나가)를 소환했는데 옥좌에 남아 있던 이요의 혼의 잔재가 언니 히미코가 조금 있으면 올 테니 시간을 벌어 달라 부탁했고 덤으로 자기를 빙의체 따위로 쓰는 건이 마음에 안 들었던지라 세리자와 카모의 힘을 빨어들인 후 확신시켜 전국 각지의 신전에 가두고 하니와들에게 지키게 했다. 세리자와는 성배를 가졌기에 그 이상의 저항은 못 하고 빙의체이자 가짜 여왕 이요가 된다. 하니와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 세리자와가 곤란하던 차에 도착한 칼데아 일행들이 스파이들에게 속아 넘어가 하니와들을 부숴 줬고 그걸로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칼데아 측은 가짜 이요를 말릴 방법이 없었기에 덤벼드는 그녀를 쓰러뜨렸고 빙의체에서 풀려나 제정신을 차린 노부나가는 이들의 목적을 알려주고 소멸한다.(*78) (*79) (*80) 야마나미 케이스케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세리자와 카모의 편에 들어가 칼데아에 스파이로 잠입해 골칫거리이던 하니와를 부수도록 유도했다. 야마나이는 생전 세리자와를 죽이고 콘도를 국장에 올린 결과 그 결말을 맞이했다며 콘도가 아니라 세리자와를 선택했다면 다른 결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그 쪽 편에 가담했다.(*81) 사이토는 이중 스파이로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결착을 짓는 것을 대가로 세리자와의 근거지를 알려준다. 신선조 최강의 자리를 놓고 싸운 결과는 오키타의 승리로 끝났다.(*82) 가짜 이요 노부나가가 소멸하면서 불복하는 마가츠아미라 불리는 신체(神体) 초 거대 하니와놋부들이 출몰한다. 이는 사람들에게 옛 짐승과 불복하는 자들을 사람에게 빙의시켜 부리는 쿠니국의 주술이다. 이들은 야마타이국 땅에 예로부터 축적된 원념과 마력을 기반으로 활동하기에 데미지를 입어도 재생하며 총 7기가 야마타이국 중앙으로 침공해 왔다.(*83)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에서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지구전으로 마가츠카미를 전멸시키자는 제안을 낸다. 평범하지만 머리 좋은 지휘자가 없는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처법이기에 7기의 마가츠카미를 쓰러뜨리는 레이드가 열린다.(*84) 칼데아에서 추가로 보낸 증원이 도착해 아슬아슬하게 길항하면서 이중 스파이인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의 미끼를 물고 세리자와 카모의 본거지로 향한다.(*85)(*86) 세리자와 카모가 부리던 신선조 대원들은 야마타이국 백성들을 마가츠야미에 담가 변질시킨 산송장 같은 존재다. 이들을 싸우게 하고 더욱 원념을 쌓게 한 후 쿠니국의 비술인 사람의 원념을 힘으로 바꾸는 집승의 주법을 사용해 이들을 재물로 바쳐 쿠니국에 전해지는 괴물 이누가미로 만들었다.(*87) 무한정 재생하는 괴물이라 상대할 방법이 없었으나(*88) 히미코의 동생의 영기를 받은 노부카츠가 그 힘으로 노부나가를 부활시킨다. 신성을 불태우는 제육천마왕인 노부나가 앞에서 이누가미는 간단하게 불태워졌다.(*89)(*90)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세리자와는 콘도도 잘못되었지만 자기들도 잘못되었다며 그만두자는 야마나미 케이스케를 베어버리고 제물로 바쳐 이번 일의 진짜 흑막인 쿠니국의 국왕 『쿠코치히코』를 불러낸다. 쿠코치히코는 모두를 자신의 내면인 불복하는 자들의 근거지인 어둠으로 삼켜 버린다.(*91) 본래 역사에서 히미코는 오랜 기간 야마타이국을 다스리다 힘을 잃어 쿠코치히코의 마가츠야미에 삼켜졌다. 후계자인 이요도 언젠가 삼켜질 미래를 본 히미코는 자신의 거울로 야마타이국을 구해 줄 사람을 먼 미래에서 불러내고자 저주에 죽은 척 하며 그 어둠 속에서 때를 기다렸다. 자신이 영령이 될 것임을 알았기에 먼 미래, 즉 칼데아에서 구세주를 불러올 적 좌에 있는 영령으로서의 자신도 불러왔고 모두가 쿠코치히코의 어둠에 삼켜졌을 때 모습을 드러내어 영령으로 소환된 자신과 합체해 어둠을 밝히고 쿠코치히코를 쓰러뜨릴 힘을 준다. 아무튼 쿠코치히코를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92) 히미코는 이제 야마타이국에 무녀는 필요없다며 회수한 성배를 들고 칼데아로 가 버린다.(*93) 모든 사건이 끝난 줄 알았지만 세리자와 카모는 자신의 몸을 쓰던 쿠코치히코가 소멸한 후에도 살아남았다. 그런 그를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와 밖에서 결투하느라 늦게 온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막아섰다. 보구 3연발과 끈질기게 살아 있던 야마나미 케이스케의 칼빵으로 세리자와는 쓰러진다. 결국 시골촌뜨기 신선조 같은건 필요없다며 퇴장한다.(*94) 구다구다 시리즈의 전통인 후일담에서는 아종특이점으로 갔을 때 레이시프트를 사용한 게 아니라 룰러(히미코)가 불렀던 일행은 칼데아로 복귀했지만 추가 증원으로 레이시프트해서 아종특이점에 왔던 자들이 남아 버렸다. 그리고 그들이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산량을 극한까지 개량하여 생태계를 초토화시킨 후 침식하는 벼를 받아 와서 별 생각 없이 심어버린지라 야마타이국이 쌀만 가득한 쌀마타이국이 되어 버렸다.(*95) 아종특이점에 남은 자들을 회수할 겸 쌀마타이국에 레이시프트해서 온갖 방법으로 쌀을 소비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 했고 결국 다빈치가 막 자라는 벼에 카운터가 되는 새로운 품종을 보내서 해결한다.(*96)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2020년 11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2부의 4.5장에 위치하는 이야기로 그간 수수께끼였던 포리너에 대한 설명을 이것 저것 해 준다. 4장 인도에서 작업해서 완성된 라이더(네모)의 노틸러스호를 허수공간에서 잠항하는 테스트를 하러 갔더니 마침 그 공간에 외신이 지구침략 전초기지를 세우려고 파견한 포리너(반 고흐)가 있었던지라 난장판이 된다. 거기에 칼데아와 좌의 포리너가 소환되면서 이런 저런 썰을 푼다. 일행의 분전으로 고흐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끝나나 했더니 또 다른 측 흑막인 포리너(양귀비)가 더 큰 사태를 불러왔고 진짜 지구가 끝장날 뻔 했다.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 ~봉인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2020년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크리스마스 이벤트인데 특기사항으로 첫 남자 산타가 뽑혔다. 이번 대 산타인 세이버(카르나)가 선물을 나눠주고 있었는데 어딘가의 특이점에서 권능 급 무언가로 산타 파워에 간섭해 일부 선물을 열리지 않는 블랙 선물로 만들어 버렸다.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려면 크리스마스가 지나버릴 시간이 필요한지라 블랙 선물 마냥 공간이 단절되어 있는 일명 패쇄 특이점에 레이시프트 해서 해결하기로 한다.(*97) → 특이점이 있는 히말라야로 레이시프트하니(*98) 범인은 랜서(브리트라)였다. 여흥 겸 먹이 유인용으로 칼데아의 크리스마스라는 개념을 강탈했다. 그걸 되찾기 위해 칼데아에서 자신의 패쇄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해 오자 익으면 맛있을 것 같다 한다. 패쇄 특이점은 핵을 파괴하면 통상의 특이점으로 돌아가고 부술수록 크리스마스의 개념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브리트라가 만들어 놓은 여러 패쇄 특이점을 부숴 나가기로 한다.(*99) → 다음 특이점은 얼어붙은 일본의 어딘가였다.(*100) 4기 까지 서번트를 동행할 수 있어서 일단 산타 담당인 카르나(*101), 리더 격 인솔자로 라이더(게오르기우스)를(*102) 랜서(브리트라)와 연이 있는 아쳐(아르주나)(*103), 매 특이점에 갈 때마다 칼데아에서 용살자를 랜덤으로 한 명 모시기로 해서 처음 뽑힌 세이버(시구르드)가 맴버가 되었다.(*104) 브리트라는 직접 싸우지 않고 칼데아의 데이터를 산타 파워를 경유해 뽑아서 뱀(용)의 인자를 가진 서번트의 정보를 권속인 마에게 이식해 모습과 인격이 복사된 것을 대전상대 겸 특이점의 핵으로 삼았다. 첫 번째 대전상대는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의 카피였다.(*105) 마침 용살자가 둘 있는 파티고 두 용살자는 뱀과 용을 구분할 생각이 없어 전력으로 두들겨 팼다.(*106) → 다음 특이점은 겨울의 해변이었다. 용살자로는 라이더(마르타)가 따라왔다.(*107) 이번 대전 상대는 얼터 에고(람다리리스)로 해변을 얼려 스케이트장으로 만들고 칼데아 일행을 관람객 취급한다.(*108) 덤으로 하이 서번트로서 성분에 레비아탄이 있으니 레비아탄의 자식인 타라스크가 자신의 것이라는 논리를 시전하여(타라스크 입장에서는 람다가 어머니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데 완전 연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한다) 마르타와 소유권을 두고 다툰다. 결과는 타라스크의 강도를 믿고 있기에 전력으로 람다 쪽으로 타라스크를 갖다 박은 마르타의 승리..... 는 헛소리고 흐지부지되어 아무튼 람다리리스를 쓰러뜨린다.(*109) 다음 특이점으로 가려 하는 브리트라를 카르나가 멈추고 선물을 원하는 것 아니냐 하자 자신이 원하는 건 크리스마스를 빼앗겨 끙끙거리는 칼데아의 꼴을 감상하는 거라 하고 가 버린다.(*110) → 다음 특이점은 아시아 죽림이었다.(*111) 이번에는 용살자가 아니지만 랜서(브리트라)와 싸워 보고 싶다고 아쳐(아슈와타마)가 따라왔다.(*112) 그리고 대전 상대도 카피가 아닌 진짜 어쌔신(카마)가 나왔다. 인드라 관계자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다는 목적이 절반, 인드라 관련 사건이 터지면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 절반이라 한다.(*113) 시바 계인 아쳐(아슈와타마)가 섞여서 재미가 없다며 적당히 싸우다 가 버린다.(*114) → 다음 특이점은 얼어붙은 강이었다.(*115) 용살자로는 세이버(지크프리트)가 가야 했지만 지크를 대타로 보냈다.(*116) 대전 상대인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노래를 불러대다 소멸했고 그 와중에 지크가 용살자이자 사악한 용으로서 이것 저것 배운다. 확실하게 대답할 수는 없지만 전보다 떳떳해진 것 같다 한다. 세이버(지크프리트)가 대타로 보낸 건 이런 경험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 한 것이 아니냐 한다.(*117) → 다음 특이점은 얼음기둥이 아래에서 솟구치는 공간이었다.(*118) 용살자로는 버서커(베오울프)가 따라왔다. 전성기의 모습으로 불린 자신은 늙어서 한 용살과 영 안 맞는다고 하나 막상 시키자 의욕적으로 이것저것 잘 해낸다.(*119) 대전 상대는 버서커(키요히메)로 헨젤과 그레텔에서 나온 조약돌로 표식을 만드는 것에서 참고했다며 얼음덩이를 캐내서 불을 붙인 후 던져댔다. 이 화염탄은 중량을 겸비해 서번트라도 맞으면 한 방에 가는 일품이었다.(*120) 하여간 키요히메를 쓰러뜨리자 랜서(브리트라)가 직접 나섰다. 브리트라는 성배를 갖고 있었고 이것에 의해 인드라와 싸울 적의 힘을 되찾아 무적성을 갖게 되어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았다. 이만 질렸다면서 다 태워버리기 직전 아르주나 얼터에게 대타를 맡기고 잠깐 귀환했던 아쳐(아르주나)가 와서 자신이 브리트리의 목적을 알고 있다 하자 잠시 물러나준다.(*121) → 아쳐(아르주나)에게 한 소리 듣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조언을 받아 산타란 즐기는 것이고 산타 자신만의 힘에 고집하지 않고 남의 도움을 빌려도 된다는 것을 자각한 카르나는 그렇게 도움을 받아 브리트라와 싸울 준비를 갖춘다.(*122) 하여간 카르나는 브리트라가 원하는 대로 그녀라는 장애를 넘어서기 위해 맞섰고 전승 방어를 돌파해 최후의 성인교차권으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123) 사실 브리트라는 신화의 내용과 달리 좋은 의도로 칼데아에 간섭한 것이었다. 자신을 가챠로 뽑으라는 어필을 하고 소멸했다.(*124) 사건이 끝나고 아쳐(아르주나)기 방으로 돌아오자 테이블 위에 전투 시뮬레이터 예약 시간이 적힌 쪽지가 있었다. 크리스마스나 선물에는 관심 없지만 원하는 게 마냥 없지는 않다 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125)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 2021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차나왕으로 이름을 바꾼 시절 스승이었던 어쌔신(키이치 호겐)의 육도를 훔쳐냈다. 호겐이 찾으러 가기 전에 요시츠네는 죽어버렸고 나이를 먹지 않는 호겐은 명계까지 가서 찾을 생각은 없다며 방치해 두고 있었다. 그리고 현대 2015년이 되자 인리가 소각되었고 큰일이 났다고 호겐이 생각할 적에 요시츠네가 서번트 라이더(우시와카마루)로 현계한 것을 감지했다. 인리고 뭐고 당세에 도둑 제자놈이 현계한 이상 육도를 돌려받고 참교육하기 위해 몸의 규격을 서번트로 고친 후 칼데아로 쳐들어왔다. 자기는 우시와카마루니 차나왕 시절 기억이 없다고 치자 하는 걸 듣고 더 빡쳐서 동양의 성배에 해당되는 원망기인 요술망치로 우시와카마루를 두들겨 팬다. 우시카와를 요시츠네 시절의 몸으로 성장시키려고 한 일이었는데 뭔가 오류가 나서 영기가 삐걱이더니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로 변해버리곤 요술망치를 빼앗아 칼데아의 몇몇 서번트들을 인형처럼 만든 후 요술망치로 만든 특이점으로 가 버렸다. 호겐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일으킨 데 대한 사과로 특이점 해결을 도와주기로 한다.(*126) → 특이점으로 간 카게키요는 프랑스 같은 곳으로 가서 요술망치의 무언가를 빼앗아 다른 것에 양도하는 기능을 실험하기 위해 잔 다르크 얼터와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의 신체 성장도를 뒤바꿨다.(*127) 그 과정에서 릴리에게 줄 때 조절을 잘못해서 그냥 얼터보다 더 성장해 버리는 사고가 나거나 했다.(*128) 미니 서번트는 빼앗긴 힘이 망치에 남아있어 되돌릴 수 없지만 이 케이스는 그냥 힘을 양도했기에 호겐이 조금 손보자 원래대로 돌아왔다.(*129) → 카게키요는 자신의 몸에서 우시와카마루의 무언가를 떼어내 버리고 갔다. 그것이 왠지 미니 서번트 우시와카마루가 되어 버렸다.(*130) 호겐은 우시와카마루를 혼내고 싶지만 일단 문제부터 해결하자며 바늘만한 다우징 로드를 주었다. 그걸 우시와카마루가 잡자 카게키요가 있는 곳을 향해서 쫓아간다.(*131) → 쫓아가보니 이번에는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이 있는 곳에 가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에게 요술망치를 사용해 바토리 제펜으로 만들었다. 바토리 제펜은 랜서, 캐스터, 세이버 바토리 3인방으로 분열한다. 카게키요는 망치로 힘을 주고 가기 전에 시간을 끌어 달라 부탁했다 한다. 칼데아에 관해서 잘 아는지 그냥 부탁이 아니라 힘들 거라 도발을 섞었고 그래서 바토리가 부탁을 들어줬다.(*132) → 다음에는 어린 몸과 성인의 몸이 별개로 소환된 서번트들을 잔뜩 불러서 잔 다르크 얼터에게 했던 것처럼 서로 신체나이를 바꿔 버렸다.(꼬마 길가메쉬는 위험을 감지하고 튀어버렸고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타인과 관계없이 제2재림상태에서 제3재림의 꼬맹이 상태로 변했다) 하여간 다 때려잡고 원상복구 시킨다.(*133) → 다음은 남매들을 수수께끼의 하늘 위 공간에 모아 두었다. 세이버(디오스쿠로이)는 카스트로 쪽이 요술망치로 자신을 과거로 회귀시킨다는 소원을 들어주면 일행의 발을 묶어주겠다 했고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자신이 헤이케 핏줄이라 주장(근거 없음)하며 협력했고 덤으로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따라왔다. 회귀한 디오스쿠로이들은 신령의 힘을 되찾아 날뛰더니 더 회귀한 결과 별자리가 되어 사라졌다. 그걸 본 오다 가 남매는 별 의욕 없는지 싸우는 걸 그만둔다.(*134)(*135) → 매 절마다 우시와카마루의 과거와 카게키요의 독백을 램램 수면으로 보다 어느 순간 내면의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청소해주고 간다.(*136) → 다음은 미국의 마천루 같은 공간에서 아가르타 때 보다 더 거대해저 거인종에 분류될 법한 크기의 메갈로돈 버서커(헤라클레스)가 나왔다. 현 맴버로는 공략하기 난감한지라 호겐의 술법으로 작아진 후 메갈로돈의 입 속으로 들어가 처리하기로 한다.(*137) 헤라클레스 내부는 이계화되어 있었고 그 안에 보다 작은 메갈로돈이 있었다. 그 작은 메갈로돈을 쓰러뜨리자 원래대로 돌아왔다.(*138) → 사실 이 특이점은 카마쿠라로 지금까지 들른 다른 나라 같은 다섯 장소는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끌어내기 위해 카게키요가 카마쿠라의 영역에 덮어씌운 가짜였다.(*139) 이를 통해 요술망치의 묘기를 터득해 카마쿠라의 모든 침입자에게 카게키요의 특공 대상인 겐지 속성을 부여했다.(*140) 이 이벤트의 시점은 2부 5.5장 이후라 카게키요는 기억 못 하지만 칼데아 측은 헤이안쿄에서 소환된 카게키요를 알고 있었다.(*141) 그리고 카게키요는 기껏 요시츠네라는 좋은 영기를 얻었지만 자기 말을 잘 안 듣는지라 그 충성심의 근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죽이려고 지금까지의 일을 벌였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영기가 주인공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걸 보고 종복이 되면 살려주겠다 하나 거절당했다.(*142) → 호겐은 처음부터 요술망치를 되찾을 수 있었지만 자기 정체를 간지나게 밝히고 싶어서 그냥 안 하고 있었다. 이렇게 일을 크게 벌릴 생각도 없었고 그냥 우시와카마루가 칼데아에서 뭐 하고 지내나 보러 왔다가 사고가 스노우볼처럼 커져 버렸다. 카게키요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그냥 정체를 밝히고 망치를 되받은 후 카게키요에게 사용해 내면의 우시와카마루 성분더러 원래대로 돌아오라 한다. 우시와카마루는 카게키요를 뿌리치고 원래대로 돌아왔고 조금 남은 카게키요의 부분을 끝장낸다.(*143) 사랑의 전도사 아무르 짱의 성 발렌티노! ~칼데아 비터 발렌타인 2021~ 2021년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발렌타인 이벤트다. 칼데아에 정체불명의 불사 괴물들이 출몰하자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가 나타나 갓 바주카라는 걸로 쓰러뜨렸다. 엑토플라즘, 또는 비터 섀도우라 불리는 이 괴물들을 처리하기 위해 발렌타인에 의해 소환되었다고 주장하며 파밍을 해서 갓 바주카의 탄환 제작에 필요한 재료(그냥 돈으로 사려면 끔찍하게 높은 QP를 요구한다)를 모아 오면 퇴치해 주겠다 한다. 그렇게 주인공과 랜서(쿠훌린), 꼬마 길가메쉬, 카렌이라는 어디서 많이 본 파티가 결성되었다.(*144)(*145) → 뭔가에 빙의되기 쉬운 우츠미 에리세에게 비터 섀도우가 빙의해서 반쯤 실체화되자 두들겨 패게 해서 힘을 빼준 후 갓 바주카로 처리했다.(*146) → 아쳐(세이 쇼나곤)이 주인공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설탕에 절인 금귤을 통째로 넣은 막가파 오랑제뜨)을 줄 겸 사랑의 신에게 사랑의 신을 소개시켜 줄 겸 어쌔신(카마)를 옆구리에 끼고 끌고 왔다. 사랑의 신은 누구한테 사랑에 대해 기도해야 하나 싶었는데 사랑의 신이 두 명이면 해결될 거 같아서 그랬다 한다.(*147) 카마와 시뮬레이터에서 한 판 뜨고 뭔가 애매한 관계가 된다.(*148) → 이번 발렌타인에서 일부 서번트들이 착해지거나 원한 관계를 잊은 것 처럼 행동하는 건 머리에 빵봉투를 쓴 누구가 뿌린 갓 러브라는 초콜릿을 받아 먹고 성격이 변했기 때문이다. 캐스터(메데이아)는 그걸 알아차리고 조사하다가 주인공 일행과 마주한다. 에로스의 의사 서번트 카렌을 보고 격분하다 비터 섀도우에 빙의되나 싶더니 신대의 대마녀라는 직함은 폼이 아닌지라 제어해낸다. 카렌을 몇 대 때린걸로 화풀이를 끝내고 초콜릿을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보내서 조사하라 한다.(*149) 아무튼 가져가서 분석해 보니 서번트가 먹으면 맛있는 걸 먹었을 때의 행복, 기쁨, 다행감 같은 것이 특히 강조되는 상태가 되어 마음이 편하고 충족해진 후 마력을 배출하게 만들었다. 그 마력이 비터 섀도우를 만들고 그 갓 초코를 뿌리는 빵봉투의 정체는 당연하지만 카렌이었다. 칼데아의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빼돌려 생긴 공간이 관측되었고 거기가 본거지이거니 하고 찾아간다.(*150) → 본거지의 입구는 아쳐(오리온)의 아르테미스가 지키고 있었다. 오리온이 자기만 사랑하게 만들어달라 했다 한다. 세뇌로 만든 사랑도 신의 넓은 이해력으로 보면 만족스런 사랑이라 여겨진다 한다. 쓰러뜨리면 계약은 이행됬다며 얌전히 물러간다. (*151) → 칼데아에 소환된 카렌은 자신을 빙의체로 삼은 신성의 애매모호함을 이용하였다. 자기 영기를 세 조각내서 의사적인 영기 둘을 마련하고 신화상의 존재적 변동을 이용해서 각기 다른 이름을 주고 그 의사영기에 본체와 같은 존재강도를 가지게 해서 큐피트(본체), 에로스와 아무르(빵봉투 쓴 분신)라는 3명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본인은 칼데아에 접촉했고 에로스와 아무르가 몰래 만든 초콜릿 공장을 운영하고 갓 러브를 뿌렸다.(*152) 갓 러브는 칼데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사랑만 있는 세계로 만들려 유통한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자아가 있는 한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만들어내고 그것을 갓 러브로 억누르니 강제 배출되어 비터 섀도우가 생기는 부작용이 나올 터였다. 그걸 알면서도 자신이 갓 바주카를 이용한 에프터 서비스로 처리하면 된다며 본격적으로 갓 러브를 무료로 뿌리려 한다. 내버려둘 수 없으니 일행이 힘으로 제압하자 세 카렌이 합쳐져서 제3재림의 갓 카렌이 된다.(*153) → 3단합체 갓 카렌은 마력이 대폭 증가했지만 출력은 한 명 분 그대론지라 오히려 약해진 감도 있고 해서 별 대단할 것 없이 제압된다.(*154) 그러자 갓 러브를 먹어치운다. 사랑과 함께 증폭된 부정적인 욕망도 받아들이고 무상의 사랑을 실현한 데빌 카렌이 된다.(*155) 그걸 쓰러뜨리자 이번에는 자기 속에서 생겨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순수함과 순수함이 되어 참된 무한의 사랑을 실현했다며 베이비 카렌이 된다. 그걸 엔키두로 묶고 투창 게이 볼그를 날려 완전히 제압한다.(*156) 완전 패배하고도 카렌은 영기가 회복되는 대로 또 무상의 사랑을 배포하려 하나 의사영기의 몸을 빌어 진짜 신령 에로스의 면모가 나와 카렌의 마음을 보았을 때 카렌도 딱 한 번 한 명만 바라보는 존경과 연모를 보인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건 정말 맞는 말인지라 카렌은 지금의 자신으로선 무상의 사랑을 실현할 자격이 없다며 완전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을 소환한 성배와 갓 러브 해주법을 건네고 소멸한다.(*157) ...... 그렇게 퇴장한 줄 알았으나 분리 상태였던 에로스와 아무르와 도로 합체하자 현계에 충분한 마력이 생겼다며 정식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하고 랜서(쿠훌린)과 꼬마 길가메쉬를 질질 끌고 가 버린다.(*158) 성배괴도 아마쿠사 시로 ~슬랩스틱 뮤지엄~ 2021년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화이트데이 이벤트다. 룰러(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가 칼데아에 출몰한 불화를 부르는 황금의 사과를 처리하기 위해 이것 저것 하고 있었는데 마침 성배가 드물게도 본래 성배 모양으로 구현되었으며 그것이 전시중인 미술관 형태의 특이점이 나타났다. 그 외에 영령 소환용 촉매가 될 법한 물품들이 나라별로 구별되지 않아 뒤죽박죽 가득 전시되어 있었다.(*159) 그리고 성배를 도난당하지 않기 위해 초 호화 경비를 준비했다. 기척차단이 없는 한 서번트라도 돌파하기 어려운 불가시 광선, 팔연쌍정을 녹여서 투명화시켜 만들어 서번트가 진심으로 공격해야 깨지는 유리 케이스, 마수인 소울 이터를 방범견 삼아 돌아다니는 순찰조, 매일 마술식을 새로 작성해 성배로 향하는 문들 봉쇄하는 초고강도의 마술, 성배를 지키는 3기의 서번트가 배치되었다.(*160) 마지막으로 아마쿠사 시로가 붙잡혀서 전투능력을 빼앗길 것을 각오하고 침입해 알아낸 성배의 중압이 있었다. 성배를 지키려는 자들에게 버프를 걸고 성배를 빼앗으려는 자에게 디버프를 건다.(*161) → 난공불락의 요새를 앞에 두고 룰러(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는 싸우는 게 아니라 성배를 흠쳐 내기로 한다.(*162) 전투능력이 봉인되었다는 건 쌍완 영차수렴를 못 쓴다는 의미로 오른팔 악역포식, 왼팔 천혜기반은 사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어디서 괴도 복장 영의까지 구해 와서 본격적인 도둑질을 하기로 한다.(*163) 특이점에 동행한 어쌔신(형가)는 기척차단을 이용한 동향 감시를,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아무 것도 모르는 의사로서 정보 캐내기를, 포리너(보이저)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동생으로 꾸미고 관광객 행세를 하기로 한다.(*164) → 하루 정찰해 보니 미술관의 관장이 인종 국가 연대에 상관없이 모든 영웅에 관련된 것에 집착한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에 따라 보이저를 천재 감정사로 꾸며서 형가의 불환비수를 미끼로 접근하기로 한다.(*165) 형가가 자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물건이라며 비수를 넘기고 그걸 핑계로 관장과 매일 예정을 잡았다.(*166) 직후 칼데아의 기록 날조로 유명 감정사가 된 보이저가 관장과 만나 그 비수를 탐내는 연기를 했다. 그리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의 이름으로 성배를 가져가겠다는 예고장을 보내 성배를 지키는 서번트들이 경계에 쓸데없는 힘을 쓰게 만들었다.(*167)(*168) 여기에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가 중국 정창원 소속이며 임재우(형가가 가명으로 쓴 거)가 비수를 흠쳐 이 곳으로 도주했으니 어서 비수를 내 놓으라고 닥달했다.(*169) → 관장을 속이려고 불환비수에 날조한 기록에 대해서. 비수는 진 왕조의 수도에 보관되었으나 중국의 전란 속에서 실종되었고 한참 후인 수나라 양제 시절 장안에 살던 일족이 이를 바쳤다.(근거는 위조된 목감) 하지만 이후 이 비수는 중국 역사서에서 전혀 언급이 없었는데 이는 당시 수나라와 교류하던 일본 쪽에 양제가 불길한 물건이라며 선물로 보내버려 일본의 정창원에서 관리하게 되었다.(근거는 수나라로 파견된 견수사의 수기)(*170) → 이렇게 준비한 모든 배역들이 성배 앞에 모여 서번트임을 숨기던 암시를 풀고 모두 정체를 드러냈다. 이에 관장과 고용된 서번트들이 혼란에 빠진 틈을 노려 츠나가 캐스터(셰익스피어)의 인챈트로 만든 '생명체는 못 베지만 비생명체는 베는 한 번만 휘두를 수 있는 칼'로 아마쿠사와 무지 단단한 성배 케이스를 노렸다. 인챈트의 내용 상 참격은 아마쿠사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케이스만 갈라 버렸다. 그 틈에 아마쿠사가 성배를 들고 도주했다.(*171) → 관장의 정체는 성배가 구현한 이름없는 미술관 관장이라는 개념이었다. 영웅들의 물건을 모아 전시하는 것으로 감상하러 온 자들이 실존하는 그것들을 보고 다음 세대의 영웅이 되기를 빌었다. 그런 그에게 있어 서번트가 지니고 있는 물건은 아직 사용되고 있으니 완결된 것이 아니라 미술관에 전시할 수 없는 물건이다. 칼데아가 서번트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 세계가 되면 다시 유물을 모아 볼까 하고 소멸한다.(*172) 아키하바라 익스플로전! ~소원의 거리와 사랑을 새긴 조각상들~ 2021년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백중탑과 아마조네스를 이은 100층답파 컨텐츠다. 왠지 현대 일본의 아키하바라에 국소특이점이 생겨서 마슈 키리에라이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랜서(우츠미 에리세),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파견되었다. 사실 네로가 먼저 특이점에 가서 아키하바라에 황제특권과 로마 머니를 바탕으로 자기 컨텐츠를 풀어 점령해 버렸다.(*173) 헌데 정작 가 보니 조형왕이라는 자가 역 앞 광장에 설치된 등신대 네로 피규어를 시작으로 사랑만 있으면 모든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어 인형들이 돌아다니는 공간이 되어 버렸다.(*174) 그리고 왠지 아키하바라에 소환되어 피규어 품평에 정신없는 버서커(갈라테아)를 발견한다. 아무래도 조형왕의 정체는 피그말리온 같은지라 갈라테아는 왕과 다시 만나고자 하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칼데아 측은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형왕을 찾는 데 협력하기로 한다.(*175) ■ 이것저것에 대해서. → 조형왕은 진정한 사람을 품고 자기 앞에 나타난 자에게 그가 사랑하는 인형에 생명을 준다. 현 아키하바라에 있는 오타쿠들은 거의 다 이걸 노리고 있으며 일명 위시맨이라 불린다.(*176) → 도시는 조형왕이 만든 인형 중 하나인 아키바 가드가 경찰 노릇을 한다. 룰 위반에 패널티를 부과하며 반항하면 실력 행사 모드로 이행해 처형하려 한다.(*177) ■ 1차전에 대해서. 조형왕이 자리잡은 아키바 타워 회관(리모델링됨) 최상층으로 가려 하니 아키바 가드들이 가로막은 후 정식으로 위시맨이 되서 아키하바라 거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해 레벨을 올려 오라 한다. 그냥 강행돌파 하자니 가드들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불가능했고 마침 위시맨 카드가 단체용으로 등록된 것을 본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그러면 마스터의 서번트들도 단체에 포함되니 칼데아의 서번트를 불러와서 아키하바라 전역의 물건을 사들여 레벨을 타워에 입장 가능할 때 까지 올리자 한다. 그렇게 물건 구매(전투)라는 연례 탑 이벤트가 시작된다. 10번째 가게마다 이벤트가 열린다.(*178) → 첫 번째 이벤트는 하비샵의 조형 컨테스트였다. 버서커(갈라테아)가 처음 보는 프라모델과 익숙한 점토로 30분만에 완벽한 조형을 만들고 덤으로 사역마처럼 일시적으로 움직이게 해서 우승했다. 프라모델은 라이더(오디세우스)가, 점토로 만든 새는 우츠미 에리세가 받아갔다.(*179) → 두 번째 이벤트는 게임센터의 게임 대회였다. 3대3 배틀이라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칼데아 겜순이 아쳐(토모에 고젠)과 문 캔서(지나코)를 불러 왔다. 근데 다들 히키코모리거나 사람 많은 게임센터는 처음이라 실력을 발휘 못 했다. 그래서 지나코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석상신을 불러낸 후 버서커(갈라테아)가 조각하여 게임 패드 조작이 가능하게 개조해 그 안에서 플레이하기로 했고 토모에는 VR수영복으로 시야를 게임 화면으로 한정시켰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본 실력들을 발휘해 이긴다.(*180) 덧붙여 개조된 석상신은 LED 기능을 단 게 에어컨 스위치랑 혼선되서 당분간 못 쓰게 되었다.(*181) → 세 번째 이벤트는 메이드 카페의 접대 컨테스트였다. 대전 상대인 카페의 메이드에게 있어 홈그라운드라 마찬가지인지라 칼데아 쪽에서는 독특함을 내세웠다. 고양이 메이드 버서커(타마모 캣), 어둠에 다크한 메이드 라이더(아르토리아 얼터), 여장 미소년 컨셉의 세이버(슈발리에 데옹)을 준비했는데 조금 부족해서 궁극의 일본식 메이드세이버(베니엔마)를 투입하려 했으나 연령 문제로 낼 수 없었다. 그래서 선택지로 모성애의 라이더(부디카), 어딘가 S 같은 아쳐(아사가미 후지노), 즉석에서 조각하는 버서커(갈라테아) 중 하나를 골라 투입해서 이겼다.(*182) → 네 번째 이벤트는 동인 위탁 서점의 틀딱 꼰대 오타쿠가 만족할 책을 골라 오는 것이었다. 씹덕질 좀 해본 맴버는 걸러내고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버서커(갈라테아)가 뽑혔는데 가게에서 가장 사랑이 담긴 동인지라며 구해 온 것이 그 틀딱 오타쿠가 과거 그린 작품이라 합격했다.(*183) → 다섯 번째 이벤트는 전자제품 고물상의 낡은 부품으로 예스잼 장치를 만드는 대결이었는데 칼데아 과학자들을 동원해 이긴 것 까지는 좋았는데 왠지 기계들이 폭주해서 자폭하려 들어서 뒷처리를 하게 된다.(*184) ■ 2차전에 대해서. 포인트를 다 모으고 상급 위시맨이 되어 아키바 타워에 입장하게 되는데 내부가 원본보다 더 북잡하고 미궁화되었다. 그리고 탑을 올라가거나 안쪽으로 가는 자는 마력, 생명력, 정기 등이 빨린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칼데아의 서포트로 어떻게 보충되지만 서번트들은 그게 안 되는지라 이것 저것 빨린 서번트들을 교체해서 타워 내의 물건을 사는, 1차전과 별 다를 것 없는 진행이 된다.(*185) 한편 입장 가능해진 순간 일행보다 먼저 타워에 입장한 칼데아 서번트들이 있었다.(*186) 이런저런 이유로 칼데아 측이 조형왕을 처리하고 특이점을 정리하기 전 조형사와 만나 각자의 목적을 이루려고 길을 가로막는다. → 10층에서 만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는 엄선한 피규어 7개에 생명을 갖게 하려고 최상층으로 가고 있었다. 칼데아 일행을 보고 자신의 소원을 빌기 위해 길을 가로막는다. 두들겨 패서 내보낸다.(*187) → 20층에서 만난 포리너(반 고흐)와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데이트할 겸 조형왕을 조각가로서 스카우트 하려고 최상층으로 가고 있었다. 칼데아 일행을 보고 조형사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길을 가로막는다. 두들겨 패면 패배를 인정하고 길을 비켜주면서 타워의 인형들의 조형은 버서커(갈라테아)의 제작자가 만든 게 아님을 알아차린다.(*188) → 30층에서 만난 캐스터(메데이아)는 조형왕에게 자기 등신대 네로 인형에 뭔 짓을 했는지 따질 겸 같은 조형사로서 이거 저거 하려고 탑을 오르고 있었다. 이번에는 싸울 이유가 없었지만 메데이아가 버서커(갈라테아)의 근원인 아프로디테에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을 느껴 한 번 싸우게 된다.(*189) → 40층에서는 아키바 네로가 나와서 여기에는 피그말리온이 없다고 선언한다. 칼데아 측은 어차피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마지막 층에 가야 했기에 전투가 벌어진다. 헌데 아키바 네로는 그냥 인형에 생명을 넣은 것 뿐인데 서번트 급 전투능력을 발휘했다. 하여간 쓰러뜨리면 갈라테아에게 넌 여기 와서는 안 됬다는 말을 남기고 가 버린다.(*190) ■ 최상층에서 만난 조형왕의 정체는 또 다른 갈라테아였다. 조형왕은 피그말리온과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번에는 자신이 피그말리온 조각상을 만들어 생명을 불어넣으려 했다. 자신의 힘만으로는 모자랐기에 아키하바라를 인형(비인간)을 사랑해도 되는 공간으로 만든 후 타워에서 정기(사랑)을 흡수했다.(*191) → 조형왕이 되기 전 이 특이점에 소환된 갈라테아는 성배를 습득한 후 그것을 조각해서 피그말리온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 전에 테스트 삼아 성배로 자기 자신을 조각해 봤는데 완전한 인간이 아닌 그저 자기 복제일 뿐인 실패작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성배라는 초월적 존재를 조각한 대가로 갈라테아 자신의 몸이 무너져내렸다. 소멸하기 전 갈라테아는 자신이 조형물임을 살려 성배로 만든 자신의 머리를 떼어내고 본래 자기 머리를 다는 것으로 무너지는 것을 막았다. 그렇게 성배의 힘을 얻은 조형왕이 되었으나 이번에는 정신이 무너져 내려갔다. 정기를 모아서 자신의 성배 몸을 피그말리온으로 바꾸기 전에 망가질 판이라 남아 있는 몸에 성배 머리를 달아 또 다른 자신을 만든다. 이것이 칼데아 일행이 만난 갈라테아로 조형왕은 아키하바라의 정기를 모아 자신을 완벽한 피그말리온으로 재탄생시킨 후 또 다른 자신과 맺어지게 하려 했다. 피그말리온과 만날 수 있다면 그게 자신이건 또 다른 자신이건 아무래도 좋았다.(*192)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이를 보고 피그말리온은 갈라테아를 인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사랑한 게 아니라 무기물인 갈라테아를 순수하게 사랑했고 이후 인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난 거리며 사랑이 먼저니 조형왕의 계획은 잘못된 것이라 한다. 칼데아 측 갈라테아는 그 말에 긍정했으나 조형왕을 막아버리면 정기 에너지가 대폭발할 상황이라 스스로를 희생하려 했으나 아키하바라 전역의 인형들에게 정기를 돌려 해소할 수 있다는 방법을 알아내서 어떻게든 해결한다.(*193)(*194) 패배한 조형왕은 또 다른 갈라테아의 주장에 승복했고, 두 갈라테아 모두 부서진 상태인지라 언젠가 칼데아에 소환될 것을 기대하며 소멸했다.(*195) ■ 등신대 네로 인형에 생명을 넣은 일명 아키바 네로는 평범하게 노래하며 1인칭이 짐쨩이다.(*196) 이 네로가 만들어지기 전 오리지널 네로가 뿌린 자기 컨텐츠는 퇴물 취급되어 아키바 네로에 흡수되었다.(*197) 등신대 네로 인형의 제작자는 캐스터(메데이아)이며 납품하고 보니 느닷없이 인형이 생명을 얻어버렸다.(*198) 그 정체는 우연히도 생명이 불어넣어질 적 이런 저런 인과로 일부분이 소환되어 인형에 깃들어진 아프로디테였다. 그녀에게 있어 갈라테아는 가족같은 존재이기에 아이돌 노릇을 해 줬다 한다.(*199) ■ 굳즈 구매 하러 다니는 다른 서번트들에 대해서. → 아쳐(세이 쇼나곤), 세이버(스즈카 고젠), 룰러(히미코), 세이버(이부키도지), 세이버(알테라)는 거리에서 먹방을 찍는다.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는 부끄러워서 안 따라간다 해 놓고 몰래 따라왔다가 인파에 휩쓸려갔다.(*200) → 캐스터(현장삼장)은 미소녀 모에화한 부처님 피규어를 보고 현대에 와서 숭배받기 어렵게 된 신앙이 이런 식으로라도 마음이 담긴다면 어엿한 신앙이라며 긍정한다.(*201)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라이더(알렉산더)이 집어온 어드미라블 대전략의 최신작 XI이 똥겜이라고 깐다.(*202) → 발키리들은 사랑을 배우겠다며 라노벨을 뒤진다. 각자 한 권씩 구해와서 하나만 사기로 했는데 셋 다 근본이 같은지라 결국 세 권 다 산다.(*203) →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는 특촬 장난감 오홍홍 좋아요 하며 관련 상품을 뒤지고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는 관심 없는 척 하다 슬쩍 변신밸트를 찾아본다.(*204) → 아쳐(케이론)과 라이더(적토마)는 각자 특기를 살려 경마 게임을 한다.(*205) → 랜서(재규어맨)은 메달 게임 하다가 전 재산을 탕진했다.(*206) → 어쌔신(우시와카마루)는 캐스터(이리야스필)과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을 상대로 에어 하키를 하는데 분신술로 자신을 2명으로 만들고 전장에서 화살 쳐내듯 진심으로 후려쳐 살벌해졌다.(*207) → 캐스터(아나스타샤)와 어쌔신(세미라미스)는 할 일이 없어서 메이드 카페 우연히 같이 입석해 사이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를 모습을 보여준다.(*208) 세미라미스는 메이드 카페의 맛있어져라 주문을 자신에게 주술를 건다고 착각하거나 아나스타샤가 자기랑 같이 셀카 찍어 SNS에 올리는 걸 보고 초상권 침해라며 화낸다.(*209) → 랜서(브리트라)는 춤과 노래에 대해 아는 게 없는지라 뭘 보여줘도 좋아했고 다른 지방 신들의 춤과 노래를 보고 싶어한다.(*210) → 어쌔신(무측천)는 포리너(양귀비)에게 끌려다니며 돈을 지불하게 됬다.(*211) → 라이더(네모)는 정체를 숨기고 메이드 카페에 파르페 먹으러 갔다.(*212)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 아쳐(니콜라 테슬라),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캐스터(찰스 배비지) 등이 일본 전자제품 거리의 옛날 부품들 굉장해~ 하고 찬양한다.(*213) →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와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2호기)는 아키바 타워 내부 중고장터에서 일본 옛날 부품 굉장해~ 라고 찬양했는데 왠지 폭발한다.(*214) →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1호기)는 어쌔신(가토 단조)를 화려한 무장으로 꾸미려고 중고샵에 끌고 왔다.(*215) → 캐스터(찰스 배비지)와 세이버(프랑켄슈타인)은 버서커(갈라테아)와 서로 장비나 조형이라던가로 흥미를 품고 조사했다.(*216) → 잔 다르크 얼터는 동인 위탁 서점을 보고 창작 의욕이 생긴다며 랜서(가레스)를 보고 어시스턴스로 쓰려고 끌고 갔다.(*217) → 랜서(진양옥), 세이버(락슈미 바이), 라이더(여왕 메이브)는 전략보드게임을 하는데 불운과 불행의의 락슈미 대신 주시위를 굴려 주던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원초의 룬으로 락슈미의 불운을 잠궈줄 수 있다 한다. 락슈미는 불행의 여신을 자신에게서 배제하면 정체성에 문제가 생긴다며 사양한다. 메이브는 전략의 이점을 따지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막 질러댄다.(*218) → 무법자와 해적 파티인 아쳐(빌리 더 키드), 아쳐(캘러미티 제인),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가 룰러(아르토리아)를 딜러 삼아 현대 카드 게임을 했다. 다들 사기 칠 생각 만만으로 했으나 바솔로뮤가 먼저 사기를 친 순간 바로 딜러에게 발각되어 참교육당한다.(*219) 빛나라! 그레일 라이브!! ~학의 아이돌 은혜갚기~ 2021년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콜라보 대상은 타입문 작품이라는 틀에서 역주행해 더 좁은 범위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외전격 작품인 왈츠 인 더 문라이트 로스트룸과 콜라보했다. 언제나처럼 미소특이점이 생겼는데 정신을 고양시키는 아이돌 곡이 울려퍼지는 도쿄 상공 위 부유도시가 관측되었다.(*220) 이 특이점은 초이모셔널입자 아이돌리움이란 것이 있어 아이돌이 서번트를 쓰러뜨릴 정도로 엄청나게 강해진다. 그리고 F(페이버릿) I(아이돌) N(넥서스) 줄여서 FIN이라는 시민증 비슷한 것이 있으며 이것이 없는 자는 아이돌들에게 팬으로 강제모집되어 강제로 팬클럽이 되어 버린다. 하여간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아이돌 활동을 해야 했기에 칼데아 프로덕션을 만들고 전력이 될 아이돌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먼저 어쩐지 여기서 아이돌 활동을 하던 히로인 X 얼터와 왠지 이 세계에 소환되어 있었던 캐스터(미스 크레인)을 영입했다. 그리고 옷 만들기의 스페셜인 미스 크레인이 아이돌 복장을 빙자한 영의를 찍어내기 시작했다.(*221)(*222) → 그레일라이브(아이돌 성배전쟁)이 열린다. 대놓고 성배와 관련되었으니 참가하기로 한다.(*223) 참가하기 위해선 엄선된 아이돌만 받을 수 있는 엔트리 티켓이 필요한데 없는지라 그걸 가진 아이돌에게 라이브 배틀(퍼포먼스를 겨뤄서 더 빛난 쪽이 승리)(*224)을 걸어 이겨서 양도받기로 한다.(*225) 마침 마주친 라이더(여왕 메이브)와 버서커(타마모 캣)의 듀오인 팀 인피니티 퀸(무한여)을 발견했고 라이브 배틀을 건다. 승부에서 이긴 X 얼터는 자기가 무명 아이돌인 시절 인티니티 퀸을 동경했음을 밝히고 자신과 팀을 결성해 달라 한다. 둘이 이에 응해 신 팀 AxXxS를 결성한다.(*226) → 본선 첫 번째 상대는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가 공주, 라이더(우시와카마루), 세이버(알테라), 룰러(잔 다르크)가 3기사라는 컨셉으로 로맨스 가극을 펼치는 성 마하트마 가극단(마하극)이었다.(*227) 커플링 갖고 엘레잔느니 엘레알이니 잔우시니 알우시니 싸우다 유닛이 해산될 뻔 하기도 하다가(*228) 히로인 X 얼터의 친구를 생각하는 뛰어난 작사로 이겼다.(*229) → 본선 2차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합숙하기로 한다. 공중도시라면서 일 년 내내 여름인 해변이 있고 거기서 왠지 혼노지 풍으로 타오르는(연출만) 버서커(아쳐 노부나가)의 리조트(연회장 완비)에 머물면서 이것저것 한다.(*230) 그 와중에 두 번째 대전상대인 캐스터(니토크리스)와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의 유닛 꿈에서 깨지 않는 소녀와 신경전을 하다 에너지가 충돌하여 귀신 담력시험을 재현한 유령이 해변가를 덮치거나 한다.(*231) 유령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메이브가 부상을 입었는데 이 특이점에서 아이돌 일을 하다 입은 상처는 마치 게이 볼그의 불치 저주마냥 치유가 느려지는지라 이번만 메이브가 리더 자리에서 내려오고 대타는 X 얼터가, 비어버린 인원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맡기로 한다.(*232)(*233) 무드 조작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별을 주제로 하는 레퀴엠을 부르는 꿈에서 깨지 않는 소녀에 대항하여 X 얼터가 영의의 최대 파워를 발휘해서 이긴다.(*234) → 3차전이자 결승전의 상대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어쌔신(슈텐도지), 아쳐(에우리알레) 의 3인 유닛인 비르투오소였다. 유닛 내에서 항상 싸우고 팬도 셋으로 갈라져 있으면서 아이돌 최강자에 군림하고 있다. 셋 중 승리자가 나오면 그 사람이 비르투오소의 역사를 정하기로 해 두어서 어떤 경위로 팀이 결성되었는지는 셋 다 말이 다르다.(*235) 아무튼 네로가 메이브의 부상을 치료하라고 결승일을 일주일 늦춰 주거나 했다.(*236) 하여간 대결의 결과는 X 얼터의 유도 아래 여섯 아이돌이 하나 되서 공연을 끝마치게 되었다.(*237) 누가 이기고 자시고를 따질 수 없는 공연이었지만 이런 분위기를 조성해 낸 X 얼터가 이긴 걸로 치기로 했다.(*238) ■ 결승 공연이 끝나자 또 하나의 캐스터(미스 크레인)이 성배를 들고 나와서 시간을 돌려버린다.(*239) 이 일종의 리셋은 내방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만 작동하지 않는다.(*240) 이 특이점에 와서 계약을 맺은 히로인 X 얼터는 령주를 사용해서 이전 기억을 되찾게 할 수 있었지만 칼데아에서 계약을 맺은 다른 서번트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241) → 이번 회차에서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스카웃하려 하는 미스 크레인을 만나 바토리가 아이돌이 되려는 것을 솔로 라이브를 하루 종일 들어주는 것으로 협상해 그만두게 한다.(*242) → 진짜 캐스터(미스 크레인), 통칭 본질체는 성배의 힘으로 아이돌이 영원히 빛나는 특이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본질체는 특이점의 유지에 전력을 쓰기에 아이돌에게 접근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만든 것이 작중에서 만나게 되는 단말체 미스 크레인이다. 단말체는 들고 다니는 스케치북에 명령어("활동 개시 직후, 아이돌에 대한 지원충동을 부여한다" "대상이 되는 아이돌을 선정 후, 해당 아이돌에게의 영의양도충동을 부여한다" "대상 아이돌의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을 경우, 그레일 라이브에의 도전을 재촉하는 충동을 부여한다")에 충실하게 몇 번이고 세계가 리셋되면서 아이돌을 스카웃 하는 걸 반복했다. X 얼터처럼 이 특이점에서 계약을 했기에 령주로 이전 기억을 살려낼 수는 있었으나 자신이 꼭두각시인 뿐인 걸 알고 좌절한다. 그래도 모든 게 조종당한 게 아니고 칼데아 측이 아는 미스 크레인은 단말체라며 설득해서 본질체와 싸울 준비를 한다.(*243) 리셋은 도저히 막을 수 없지만 본질체와 단말체가 동일 존재임을 이용해 수를 쓰기로 한다.(*244) 또 결승이 지나가고 본질체가 리셋하려는 순간 난입한다. 본질체가 하는 짓이 마신주나 공상수랑 관계 없이 어떤 폐도 끼친 건 아니지만 서번트들을 자기 욕망을 위해서 멋대로 쓰는 건 납득할 수 없었다. 단말체가 유감의 원리로 본질체의 성배와의 패스를 강탈한 후 소멸한다. 그 상태에서 본질체를 쓰러뜨리자 성배의 힘이 사라져 갔다.(*245) 이대로 보내면 본질체가 불쌍하다면서 그녀에게 좌에 새겨질 정도의 기억을 심어주겠다며 12인의 아이돌이 성배의 힘으로 일시적인 스테이지를 만들고 합동 공연을 펼쳤다.(*246) 하여간 미스 크레인은 이걸 보고 끝나지 않는 세계가 은혜갚기라는 생각을 접었고 기회가 되면 칼데아에 소환시켜 달라며 소멸했다.(*247)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라이트판 2021년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언제나의 작년 이벤트 복각인데 안 그래도 컨텐츠가 없으면서 복각 기간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복각 Grand 네로제 2021 ~Early Summer~ 2021년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2부 6장이 상하편으로 나뉘어 오픈되자 프리퀘스트를 할 수 없어 상편에서 신규 실장된 서번트들의 강화 재료가 없어서 곤란했는데 그걸 최초의 네로제 복각(네로제는 지금까지 복각한 적이 없다)을 하고 뿌려주는 식으로 진행했다. 일부 적이나 아이템 배치 등이 달라진 걸 제외하면 그냥 복각이다.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쫒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 2021년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 행사인 여름 이벤트인데 어른의 사정으로 여름이라기엔 너무 늦은 9월에 열렸다. ■ 매년 그랬듯 여름이 되자 미소특이점이 발견되었다. 마지막 대해적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가 죽어 해적의 시대가 쇠퇴하는 18세기의 카리브해다. 그리고 왠지 과거 유명했던 대해적들이 카리브 섬 곳곳에 일곱 개의 비보를 숨겼다는 이야기가 돌아 이를 찾으려는 해적들의 마지막 시대가 찾아왔다.(*248)(*249) 일행은 비보의 위치가 적힌 지도들을 구해 탐색하기로 한다. → 첫 번째 지도는 보통 해적들이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 가도 비보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한다.(*250) 일행이 해당 장소에 가 보니 마력에 반응해서 입구가 열리는 식이라 해적들이 못 찾은 것이었다.(*251) 여하간 입구로 들어간 룰러(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공룡알을 발견했고 거기서 스테고사우르스가 깨어났다.(*252) 두 번째 지도와 같이 발견된 이 공룡은 일종의 아주 약한 성배였다.(*253) → 두 번째 지도에는 해적 특유의 문자(흔들리는 배 위에서 글을 적으면 알아보기 어렵다)가 적혀 있었고 그걸 해석해서 다음 비보의 위치를 특정했다.(*254) 도착한 곳의 동굴은 입구에 해적 문자로 힌트가 적혀 있고 곳곳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마술로 만든 거대한 바위가 굴러오는 함정이 나오고 끝에 있는 퀴즈를 힌트에 따라 맞추면 성배의 조각이 나와 스테고사우르스에게 흡수되었다. 세 번째 지도도 얻었다.(*255) → 세 번째 지도는 딱히 해석은 필요없었고 찾아가자 동굴이 반겨준다. 입구의 코마이누 퍼즐이라던가 내부 구조라던가 일본풍이다.(*256)(*257) 동물의 다리 표기 순서대로 밟아야 하는 타일 바닥과(*258) 히미코의 얼굴을 갖다대야 하는(뭔 착각을 했는지 세이 쇼나곤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퍼즐(*259)이라던가를 돌파해 네 번째 지도와 덤으로 호박 하나를 획득했다.(*260) → 네 번째 지도는 '이 지도를 있는 그대로'라는 해적 문자가 적혀 있었고 그 말에 따라 물이 그려진 곳에 물을, 땅이 그려진 곳에 모래를 뿌리자 비보의 위치가 특정되었다.(*261) 가 보니 이번에는 서번트라도 장시간 잠수 못 하는 패널티가 있는 상태에서 수몰된 통로를 지나 레버를 당기는 기믹이 있었다.(*262) → 다섯 번째 지도에는 산을 타고 올라오라 적혀 있었다.(*263) 수직으로 뻗은 절벽(*264)과 슈X 마X오에서 나오는 박스(때리면 몬스터, QP, 타고 올라갈 덩굴 중 하나가 나온다)가 있는 지역(*265) 괴조를 타고 올라가는 지역(*266)을 통과해 여하간 비보와 지도를 습득했다. → 여섯 번째는 지도 언급 없이 어느 유적에 도착한다. 유적 입구에는 해적답게 앞에 기다리고 있는 함정들을 피하지 말고 정면에서 돌파하는 게 이득이라 적혀 있었다.(*267) 환각으로 성배를 보여주는 함정(보상으로 왕관을 줌)(*268) 책장 안에 재보가 있는 척 하며 그 책장이 덮치는 도서실(겐지모노가타리2와 세이 쇼나곤이 쓴 적 없는 신작이 보상)(*269) 환각으로 자신의 인상적인 연인상을 보여주는 함정(술과 지금까지 이 함정에 빠진 자들의 뼈다귀가 보상)(*270) 밟으면 바닥이 꺼지는 함정(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먼저 가져가서 딱히 보상 묘사 안됨)(*271) 왜구가 남긴 것 같은 힌트가 있는 버튼으로 난이도를 선택하는 함정(보상으로 성배 조각과 다음 지도를 줌)(*272)가 나온다. → 돌아오다가 양산형 콜럼버스에게 습격당해 성배를 수납하던 스테고사우르스를 빼앗긴다.(*273) 일곱 번째 지도를 해독한 곳에 있겠지 싶어 적혀 있는 문구를 해석하니 술집 지하라는 결론이 나왔다.(*274) 그래서 마을로 가 보니 양산형 콜럼버스가 무한증식 하고 있었다.(*275) 양산형에게 명령을 내리는 리더형 콜럼버스를 쓰러뜨리는 걸로 해결했다.(*276) 남은 양산형 콜럼버스는 칼데아에서 소환된 진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와서 궁시렁거리며(겉으로는 콜럼버스의 권리 생명 인격을 무시한다고 화내면서 속으로는 양산형 그거 편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디론가 끌고 간다.(*277) → 술집 지하에는 마지막 7번째 비보로 처음 구했던 스테고사우르스의 어미가 1억 5천만년 전부터 호박이 되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었다. 스테고사우르스는 그 호박덩이의 일부에서 떨어져 나왔다. 떨어져나온 조각을 다시 맞추면 하나의 성배가 되지만 이 정도 성배의 출력으로 1억 5천만이란 시간을 감당할 수 없어 그냥 사라지고 특이점도 해결되게 된다. 흑막인 크리스토퍼 군은 스테고사우르스를 어미에게 안 돌려보내고 가져가서 보존이나 증식 같은 걸 시킬 생각이었다.(*278) ■ 누가 비보에 대한 정보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수배서를 해적들에게 풀었다.(*279) ■ 이번 이벤트의 흑막은 양산형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군단을 이끄는 크리스토퍼 군(자신이 누군지 자기도 모르며 꿈을 쫓는다며 보물을 노린다. 룰러(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구한 성배 스테고사우르스를 보물이라며 빼앗으려 한다)(*280)이다. 정확히는 영령 콜럼버스인지 아닌지 조차 애매한 힘 없는 자다.(*281) → 수하로 DOMAN을 자칭하는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나온다. 전직 이성의 신의 사도니까 다들 경악하고 경계했지만 개그 시나리오에 들어오니 그냥 개그맨이 되어 나온다.(*282)(*283) 크리스토퍼 군에 의해 24시간 노동에 양산형 콜럼버스의 개발과 OS 버전 업을 위해 개처럼 부려먹혔다.(*284) 후반에 어벤저(카마)의 술식에 걸려 준비한 저주라던가가 무력화되자 당연하다는 듯 과중노동을 시킨 값이라며 크리스토퍼 군을 배신한다.(*285) 미리 크리스토퍼에게 저주를 걸어서 양산형 콜럼버스들과 용합시켜 강력한 몹(중간에 달걀을 생각해서 콜럼버스 머리가 그려진 거대 달걀이 나옴)을 소환했다.(*286) 이벤트 보스받게 별로 강하지 않아 간단히 제압되었고 도만은 카마에 의해 항아리에 봉인된다.(*287) → 양산형 콜럼버스들은 로켓처럼 날아다니기도 하고 자폭도 한다.(*288)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어린 시절 친구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작중에서 서로 마주친 게 엄밀하 말하면 다빈치가 아닌 꼬마 다빈치와 경력불명의 꿈을 쫓아가는 소년이라는 개념의 결정인 크리스토퍼 군이라 본인들도 확신하지 못 한다.(*289)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자기에겐 어릴 적 기억은 없지만 뭔 짓을 하건 꿈을 쫓는 자에겐 자신이 될 자격이 있다고 얼버무린다.(*290) ■ 메인 시나리오의 등장인물에 관해서 → 아쳐(엔 보니 메리 리드)가 두 번째 비보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비적과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내 놓으라 한다.(*291) → 라이더(이슈타르)와 아쳐(캘러미티 제인)이 세 번째 비보를 두고 주인공 일행과 경쟁한다.(*292)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가 비보가 있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며 네 번째 비보 앞을 가로막았다.(*293) → 랜서(브리트라)가 보물찾기에 시련을 넣어준다며 다섯 번째 비보로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설치했으며 정상에서 싸움을 건다.(*294) → 여섯 번째 비보를 습득하자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강탈하러 온다.(*295) ■ 번외편, 또는 잠깐 나오는 등장인물에 대해서.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와 버서커(나이팅게일)은 여름 특유의 열 띈 얼굴로 사람들이 보물찾기를 즐기는 것을 보고 풍토평이라 생각해 조사한다.(*296) 그렇게 조사하면서 자기들끼리 병에 걸린 거 아니냐며 삽질을 거듭하다가 세이버(이아손)이 그 꼴을 보고 와서 그건 모험심이라 알려주고 아스클레피오스를 보물 탐사에 끌고 가려 한다. 그걸 본 나이팅게일은 이아손이 감염원이라 여기고 쓱싹 하려 한다.(*297) → 괴도 영기의 라이더(카밀라)와 괴도 영의의 룰러(아마쿠사 시로)가 보물 찾기로 경쟁한다.(*298) → 랜서(진양옥), 캐스터(현장삼장), 어쌔신(무측천)이 보물을 수색한다.(*299) → 랜서(우미인)이 자기 방에 있던 보물 지도를 보고 어쌔신(연청)을 고용해 가서 땅을 파 보니 버서커(항우)가 우미인에게 흥분과 고양감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자기 자신을 파묻어 두었었다.(*300) → 랜서(카이니스)는 여름 칼데아의 수영복 영기 놀음에 관심 없음을 넘어 포세이돈의 바다와 엮이기 싫다며 욕을 박았으나 수영복 영기 원초의 룬을 뿌리고 다니는 어쌔신(스카사하)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에게 당해 라이더 수영복 영기를 얻어 버렸다. 마침 미소특이점에 가게 되어 임시 보안요원을 구하던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고용되어 따라왔다. 정작 수영복 영기를 입어 보니 나쁘지 않다 한다.(*301) → 세이버(이부키도지)가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갖고 논다.(*302) → 수영복 영기가 된 랜서(이바라키도지)는 왠지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싸움을 거는 건지 관심을 구걸하는 건지 모를 행동을 보이며 츠나는 무시인지 배려인지 모를 태도로 일관한다.(*303) → 아쳐(세이 쇼나곤)은 서번트 유니버스의 자신인 스페이스나곤에게 수영복 영의를 받았다. 꿈에서 나타난 스페이스나곤은 적중률 98%의 스페이스 점을 쳐 보니 지구에서 엄청난 사태가 일어난다고 나왔다며 지구의 쇼나곤에게 비비드 보드, 이모코어 해머를 주고 영기변환 해 줄테니 막으라 한다.(*304) 이러저러해서 위기를 막는 데 성공했지만 사실 스페이스 점은 미래를 예지하는 게 아니라 점으로 나온 결과에 인과율이 이끌려져 98%의 확률로 실제 현실로 만든다는 불법 기술이었다. 즉 스페이스나곤에게 골탕먹은 셈이 된다.(*305) → 포리너(반 고흐)가 자기 부르는 줄 알고 잠깐 나온다.(*306) ■ 성배 공룡을 일곱 비보로 나눠 숨긴 일본의 지식을 지닌 자의 정체는 나오지 않는다. 한편 이벤트 본편에서 '해적 C'라는 캐릭터가 꾸준히 일행 앞에 나타나는데 카리브 해역을 자기 것이라 하며 부처님을 언급하고 마지막 동굴의 싸움에서 어느 놈이 움직이는 걸 보고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했다. 거기에 C는 마술사의 호칭 중 하나인 영이나 마성을 불러내는 컨저러(Conjurer)인데 본인을 해적 C라 칭했다. 그걸 보고 라이더(아킬레우스)가 대충 감은 잡았지만 누군지는 안 알려준다. 아무튼 동굴에서 말한 게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라 치면 해적 C의 정체는 아베노 세이메이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307) ■ 여름 이벤트의 전통인 배포 캐릭터의 보구 레벨을 올려주는 번외편은 어벤저(카마)의 이야기다. 자신의 마왕다움을 증명하겠다며 카리브 해 곳곳에 보물을 숨겨 놓는다.(*308) 물론 성공하지 못 했고 최후의 발약으로 인도 신 다운 파란 피부의 영의로 체인지해 타락시키려 하나 이것도 실패했다.(*309) 징징거리는 걸 주인공이 이미 자신이 타락했는데 카마가 눈치 못 챈 거라고 둘러대며 응석부리는 걸 받아주는 걸로 해결한다.(*310) ■ 번외편으로 구다구다 이야기가 전개된다.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주역이다. 아마타이국 이벤트 당시 레이드 보스였던 마가츠가미 중 폭풍의 마가츠가미는 자신을 숨긴 후 힘을 길렀다(메타 발언 적으로는 드랍하는 재료가 좋다는 이유로 마가츠가미 중 가장 먼저 토벌되었고 이것이 먼저 쓰러져 미처 처리 못 한 것으로 해되었다). 그 미소특이점이 본편이 끝난 후 발견되었다. 마가츠가미는 파워업해서 이전과는 비교 못 할 정도로 강해졌고 경우에 따라서는 세계를 침식하는 재액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311) 그 곳을 토벌하러 갔다가 기억이 돌아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연옥이 마가츠가미를 이길 방법이 없고 본래부터 자신은 이럴 생각이었다며 자폭하려 들었으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어벤저(오다 노부나가)의 설득을 듣고 생각을 바꿔 계속 싸워나가기로 하고 본체화 합체해 마신 세이버가 되어 마가츠가미를 박살낸다.(*312) 할로윈 라이징! ~모래먼지의 여왕과 암흑의 사도~ 2021년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한동안 명맥이 끊어졌던 바토리 할로윈 시리즈가 부활했다. → 중동 3세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다. 또 할로윈 특이점이니 하고 레이시프트한다.(*313) 이벤트에서 늘 그랬듯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홀로 떨어진 곳에 떨어졌고 거기서 라이더(바토리 에르체베트 신데렐라)를 만난다. 일단 바토리가 가야 한다는 신데렐라 체이테성으로 가려 했으나 3세기 중동에 그런 건 없었다. 그러다 만난 아쳐(제노비아)가 주인공과 바토리가 원흉이라며 덤벼든다.(*314) → 제노비아는 흑막이 엘리자베스라는 걸 들었다며 바토리를 밀어붙이나 바토리는 할로윈이 되면 분열한다는 법칙을 알리바이 삼아 일단 넘어간다. 이 특이점은 제노비아가 다스리던 3세기의 팔미라인데 왠지 체이테 신데렐라성이라는 메르헨스런 성이 있고 국토 절반은 기묘한 숲이며 남은 절반은 생전 팔미라와 영 다른 느낌의 사막이 펼쳐져 있다.(*315) → 신데렐라성으로 가기로 하는데 그걸 가로막는 사막은 특정 루트를 타야만 모래바람에 막히지 않고 높은 바위산이 가로막고 있어 바위 문으로 막힌 동굴로 가야 하고 주변에 산적이 많다 한다.(*316) 그래서 사막의 모래바람을 돌파해 가자 산적이란 알리바바 패러디인지 40명의 칼데아 서번트들이였다. 온갖 서번트가 득시글한데 산적 대장 역할인 캐스터(세헤라자드)가 무섭다고 바위문을 닫고 안 나와서 문 열게 하느라 이것저것 하게 된다. 아마노이와를 해 보고 암호+뮤지컬도 해 봤는데 그래도 안 나오자 제노비아가 설득해서 겨우 문을 연다.(*317) → 사막 다음은 공포적인 의미로 메르헨스러은 숲이다. 마수나 식인식물 같은 게 있다. 방향 감각을 잃게 하며 나무들이 굉장한 속도로 성장한다.(*318) 이번에는 백설공주 패러디인지 일곱 난장이 역할.... 이라기보다 용병 역할의 일곱 서번트가 나온다.(*319) 이 즈음에서 이 특이점이 동화 속 내용을 구현한 것임을 깨닿는다.(*320) 이 곳의 출구는 헨젤과 그레텔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랜서(헥토르)와 그렌델이 숲의 주인으로서 가로막고 있었다. 방향 감각의 상실은 보구로 숲을 쓸어버리는 것으로 해결한다. 그렇게 싸워 그렌델은 기절했고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불린 헥토르는 의욕 없이 항복 선언한 후 자기가 아는 정보를 알려준다.(*321) → 포리너(자크 드 몰레)가 또 다른 바토리를 사용해 뭔가 꾸민다.(*322)(*323) 노선 변경했다며 일곱 난쟁이 공간에 잠깐 나와서 일행을 약올리려다 뒤에서 또 다른 바토리가 불쑥 튀어나와서 그다지 해본 것 없이 후퇴한다.(*324) 하여간 체이테 신데렐라성에 도착했고 자크가 기다리고 있었다.(*325) 자크는 의외로 허망하게 쓰러지고 또 다른 바토리랑 아군 바토리가 융합해서 하나가 된다. 사실 이번 특이점의 성배는 주인공이었으며 자크는 그걸 얻기 위해 또 다른 바토리를 마련한 후 주인공을 신데렐라성으로 유인했다 한다. 이전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할로윈에 대한 기억을 빼앗은 것도 자크였다. 그러면서 주인공을 둘로 분열시키는데 거대한 괴물과 반투명한 평소 모습이 나뉘어졌다.(*326) → 숲으로 날려졌는데 그 사이에 반투명 주인공은 호박머리가 되었다. 괴물 주인공은 심연의 성모라 불린다. 몰레의 목적은 심연의 성모의 소환이었는데 그 분이 현실에 강림하기엔 존재 강도가 부족해서 꿈 비슷한 특이점이면 가능할 거아 여겼다. 그러면 결국 가짜인데 자신의 이상적인 신에게 진정으로 닿는 존재면 진짜랑 가짜를 구별할 필요가 없다 한다. 그렇게 해서 심연의 성모라는 괴물을 소환했더니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피아식별이 전혀 안 되어 몰레는 일행들이 날려진 곳으로 같이 날려졌고 항복한다. 여하간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그 심연의 성모를 어떻게 해야 하기에 일행은 자크 드 몰레를 끌고 다시 성으로 가기로 한다. 의식이 이루어졌기에 이 특이점은 동화의 세계에서 살인귀와 마수가 활보하는 죽음의 공간이 되었다. 그 일환으로 나타난 나무괴물을 쓰러뜨린다.(*327) → 자크는 아군이 되겠다는 어필을 계속하다가 신데렐라성의 주인 자리를 두고 바토리랑 쌈박질을 하고 그 쌈박질이 아군이 되는 영업 의식이니 뭐니 한다.(*328)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가려니 숲의 방향 감각 상실 때문에 길을 잃었고 다시 모드레드가 클라렌트를 쏘자 나무가 수복되는 속도가 빨라져서 별 의미기 없었다. 대신 그 작렬을 본 오두막에 남은 5인이 찾아오는데 왠지 세뇌되어 있었고 싸움이 벌어진다. 그 와중에 왕자님을 자처하는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나타나 이 사태는 바토리의 노래로 해결해야 한다는 충고인가 뭔가를 해 준다.(*329) 아무튼 바토리의 가사는 끔찍하지만 신이 나는 노래가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세뇌(버서커가 된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한다)를 푼다. 원리는 변이한 환경을 시정했니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부딪히니 또 엘리자 입자가 뭔가 한 것 같다니 한다.(*330) 하여간 다시 신데렐라 성으로 가기 위해 몰레가 길 안내를 하고 바토리가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가 숲을 벌채하면서 바토리를 응원한다.(*331) → 성으로 가서 괴물로 변한 주인공의 일부인 암흑의 새끼산양과 대면한다. 지금까지 잘 먹힌 바토리의 노래는 산양에게는 안 통했다. 이는 다른 차원(장르)에서 온 존재이면서 특이점의 메르헨 요소의 영향을 받아 메르헨 외 장르에서 약화되기 때문으로 메르헨 덩어리인 바토리의 노래가 안 통한 것이다. 그래서 바토리는 메르헨과 뮤지컬을 졸업하기로 하고 마지막 졸업 콘서트로 노래를 불러 산양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메르헨답지 않은 행동인 박치기로 산양의 본체인 가면을 부수어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회수한다. 다시 소환되어 만나면 콘서트에 찾아가겠다는 제노비아와 일곱 영령들이 퇴거한다.(*332) → 선택지에 따라 바토리가 박치기가 아닌 키스를 하는 게 가능한데 산양에게 첫키스를 바치자 키스란 완전한 메르한 행동이라 이야기가 강제로 성립해 진짜 심연의 성모가 강림하고 배드엔딩으로 끝난다.(*333) → 다 끝나고 칼데아로 귀환하자 몰레가 따라와서 설명 못 한걸 알려주고 퇴거한다. 왕자님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한 건 왕자님 배역이 늙은 어쌔신(이서문)이라 바토리가 무의식적으로 거부해서였다. 퇴거하기 전 칼데아의 소환요청이 오면 이에 응하기로 한다.(*334) 이게 끝이 아니고 몰레가 자기가 좌로 돌아가면 이번 일의 기억은 못 챙겨 온다며 주인공의 뇌 안에 말을 남긴다 한다. 이번 특이점을 자신이 디자인에 관여한 건 맞지만 특이점 발생은 자신이 관여하지 않았다 한다. 다른 차원인가 우주인가 그런 곳에서 파동이 새어나와 특이점을 만들고 바토리의 육체에서 혼과 정신을 분리했다 한다. 그게 포리너랑 동류 같진 않은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며 가 버린다.(*335)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라이트판 2021년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언제나의 복각이다. 쇼와키신계획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사라진 놋부헤드의 수수께끼 2021년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매년 진행되는 구다구다 이벤트다. 이벤트 제목대로 아쳐(오다 노부나가)의 머리가 어딘가로 사라졌다. 그 통칭 놋부 해드가 있는 곳으로 관측되는 특이점이 나타났다. 왠지 이번 구다구다 특이점은 레이시프트 조건이 까다로워서 기존 구다구다 맴버 중 상당수가 못 가서 버서커(차차), 버서커(모리 나가요시), 라이더(사카모토 료마), 캐스터(미스 크레인)에게 외상으로 영의를 받아 온 어쌔신(오카다 이조), 그리고 왠지 난입해 온 란마루 X가 가게 된다.(*336) 후에 밝혀지길 이 특이점은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죽은 날이 기점이라 그 날짜 이전에 죽은 사람들밖에 레이시프트 할 수 없는 구조였다.(*337) 그렇게 레이시프트한 곳에서 처음 마주친 란마루 X는 안대가 벗겨져 오른쪽 눈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보았으니 죽이려 했으나 란마니움이 다 떨어져 쓰러진다.(*338) 그리고 치비놋부를 거느린 랜서(사카모토 료마)가 나타나 란마루를 죽이려 하고 그런 란마루가 주인공과 임시 계약해 힘을 회복하여 싸운다.(*339) 불리해지자 또 다른 료마는 검은 뭔가를 마침 마주친 버서커(차차)와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에게 뿌린다. 모리는 별 영향 없었지만 차차는 원숭이를 저주하는 어벤저로 변했다. 날뛰는 걸 때려주니 정신 차린다.(*340) 라이더(사카모토 료마)는 다른 일행들보다 시간축 적으로 먼저 도착해서 제도 특이점 때 만들었던 탐정 사무소를 다시 열었다.(*341) 이 특이점은 서력 1870년대로, 5년 전 에도 막부가 에도 성 무혈입성이 아닌 유혈입성이 벌어져 막부 인간과 사츠마, 쵸슈 요인들이 괴멸했고 이후 에도를 무대로 전쟁이 일어나 에도 막부는 괴멸했다. 이후 무사시노쿠니에 새로운 수도 사이타마를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메이지 유신이 벌어지지 않고 메이지와 다이쇼를 건너뛰고 단숨에 쇼와 시대가 된 후 쇼와 유신이란 개혁이 벌어졌다. 본래 쇼와는 1926년을 원년으로 하는 연호지만 이 특이점은 50년 정도 본래 역사보다 일찍 발전했다. 이는 마을을 움직이는 에너지에 마력을 사용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지배자는 군사복합기억 다카스기 중공이다. 근왕지사들이 반항하고 있다.(*342) → 그리고 유혈입성의 정체는 무진성배전쟁이다. 참가자는 랜서 사카모토 료마,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다케치 즈이잔, 다나카 신베에. 범인류사의 모리 란마루,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의 6인이 소환되었다. 그 중 가장 먼저 소환된 료마가 대화를 통한 무혈승부를 제시하고 수수께끼의 교섭력으로 대화의 장으로 모두를 불러왔다. 하지만 이는 료마, 다케치, 다카스기가 담합한 것으로 그 결과 에도 성 유혈입성이 일어났다.(*343) → 성배를 습득한 신사쿠는 그들에게 반대해 습득한 성배로 특이점을 지워버리려 했으나 근왕당이 소유하는 놋부 해드 때문에 성배의 수정력이 먹히지 않아서 차선책으로 쇼와 유신을 일으켜 자신이 수도 사이타마를 다스리는 형태로 성배 파워로 개변했다.(*344) → 사이타마의 중심에 있는 거대한 타워가 다카스기 중공이며 이 도시는 타워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 돌아간다. 건물 전체에 마력이 흐르며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성보다 더 크다. 이를 다스리는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쇼와 유신에서 이득 본 자들에게는 영웅 취급이며 손해 본 자들에게는 제악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그런 손해 본 자들 중에 반란분자인 쇼와 근왕당이 있고 다케치 즈이잔이 우두머리 역할이다. 그 아래에는 다시 즈이잔 아래로 들어간 어쌔신(오카다 이조)와 같은 칼잡이인 다나카 신베에, 그리고 또 한명의 사카모토 료마가 있었다. 도시에서 파괴활동이라던가 활동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상가를 습격하는 등 도적질을 해댄다. 잡병으로 킨놋부들을 부린다.(*345) → 무진성배전쟁에 가장 먼저 소환된 건 랜서(사카모토 료마)였고 범인류사의 모리 란마루를 가장 먼저 처리한 후 보구인 노부나가의 목을 강탈했다.(*346) → 랜서(사카모토 료마)는 분명 료마 본인이었지만 굉장히 냉혹한데 이는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쫓던 아마노자쿠라 불린 옛 신들의 후예 아마노사카가미(天逆神)가 섞인 일종의 하이 서번트 상태라 그랬다. 생전 오쿠니는 오랜 세월에 걸쳐 마를 진압하는 무녀를 낳는 봉마의 마을에 살았는데 그 마을의 실태는 각지에서 연고 없는 아이들을 납치해 봉인의 무녀로 육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쓰레기 집단이었다. 오쿠니의 친구 오하나가 마을 지하에 봉인된 아마노사카가미의 꾀임에 넘어가 납치된 아이들을 자유롭게 하는 대가로 풀어주었으나 사실 아마노사카가미는 사람의 마음 구석에 있는 자그마한 부의 감정을 증폭시켜 조종하는 악신이라 오쿠니만 빼고 마을은 괴멸했다. 나라의 높으신 분들은 이 사건을 묻으려 했고 이에 반발한 오쿠니가 잔자부로를 탈취해 여행하며 아마노사카가미를 추적하게 된다. 살아서 아마노사카가미를 봉인하는 것은 실패했고 그래서 사후 영령이 된 후 아마노사카가미를 봉인하지 못 했다는 미련과 원통함이 핵이 되어 오쿠니가 서번트로 소환되었다는 건 아마노사카가미가 이 세계에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 되었다.(*347) 오쿠니가 다카스기와 협력관계가 된 것도 아마노사카가미를 퇴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배의 소환에 응했기 때문이다.(*348) 아쳐(오다 노부나가)의 머리가 사라져서 여기 왔다는 말을 들은 란마루 X는 뭔가 반응하더니 자신이 왜 여기 왔는지 목적이 기억나지 않는다 한다. 직후 자신을 근왕당 소속이라 밝히는 다나카 신베에가 신형 치비놋부인 킨놋부들을 거느리고 습격해 온다. 주인공을 노린 일격을 막아낸 버서커(모리 나가요시)가 영핵에 상처를 입어 전투불능이 되어 위험해졌는데 다카스기의 아래에 있다는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도와줘서 퇴치했다. 그리고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다카스기 중공의 사장 아쳐(다카스기 신사쿠)와 만날 수 있게 해 준다.(*349) 신사쿠는 칼데아 일행과 특이점의 해제와 놋부 해드의 회수라는 공통 목표가 있으니 협력을 부탁하더니 일단 죽으라며 보구 기병대를 써서 공격한다. 이를 전부 쓰러뜨리자 실력 테스트였다 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재미있어 보이는 게 마음에 든다며 그 이유로 동맹을 맺게 된다.(*350) 사이타마는 유신 타워를 중심으로 블록이 나뉘어 있으며 블록 별로 이름을 뒤집어 쓴 마력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시민에게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데 이게 근왕당의 파괴공작으로 막혀버리거나 해서 조사 겸 마력로의 보호를 해 주면 생성한 물자 일부를 칼데아 측에 공급해 주기로 한다. 블록을 통과하는 id카드를 건네준다. 그렇게 블록으로 가 보니 엄청난 물량의 킨놋부와 그런 킨놋부를 소환하는 이상한 상자를 가진 신베에가 있었다. 인해전술에 밀리는 중에 근왕당 쪽 료마를 추적하던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봉마의 결계로 상자의 기능을 막아 킨놋부의 증원을 멈추었고 신베에를 그대로 오쿠니 무대에 가둬버렸으나 신베에는 시현류로 이를 자르고 도주한다.(*351)(*352) 별동대로 움직이던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근왕당의 본부를 찾아냈다. 그 앞을 배신한 어쌔신(오카다 이조)와 랜서(사카모토 료마)가 가로막는다. 랜서(사카모토 료마)는 생전의 오료를 봉인했었던 하늘에서 거꾸로 솟아난 신살의 창 아메노사카호코를 사용해 라이더 료마의 오료를 자신의 것으로 한다. 오료가 이형의 신이니 국가포식자니 한다. 오료를 빼앗긴 라이더 료마는 근왕당에게 사로잡히고 랜서(사카모토 료마)는 오료랑 같이 칼데아 측의 본거지인 탐정사무소를 침공한다. 일행은 엄청 강해진 오료한테 일방적으로 털리다가 그 곳을 찾아온 신사쿠의 섬광탄으로 적의 눈을 가리고 신사쿠가 끌고 온 차를 타고 도주하게 된다.(*353) 근왕당의 즈이잔은 지금까지 악명을 떨친 료마는 자신들이 사로잡은 칼데아의 가짜 료마이며 진짜 료마인 랜서(사카모토 료마)는 그 죄를 뒤집어썼다는 성명을 발표하고는 칼데아 료마의 처형을 집행하는 것으로 다카스기 중공에 선전포고를 하겠다 선언한다.(*354) 그리고 어쌔신(오카다 이조)는 분명 두 료마는 진짜 료마지만 직감적으로 랜서(사카모토 료마)가 뒤가 구리다는 것을 느끼곤 칼데아의 료마를 처형 전에 풀어준다. 그걸 뒤에서 지켜 본 신베에는 이조가 즈이잔을 생전에 이어 2번째로 배신했다며 죽이려 달려든다.(*355) 그렇게 제압당한 이조는 처음부터 부려먹힐 생각이 없었다며 신베에에게 생전 그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게 즈이잔이라 이야기하지만 신베에는 다케치 선생님이 죽으라고 하면 기꺼이 죽는다며 반대로 동지를 팔아먹은 이조 더러 죽으라 한다. 아무튼 즈이잔은 이조를 감옥에 가둬 놓으라 한다.(*356) 칼데아 측과 아쳐(다카스기 신사쿠)가 료마를 구하러 근왕당의 본거지로 갔는데 신사쿠는 모리와 차차에게 폭죽을 들려주고 터뜨려 발각되게 만들고 시선을 끌게 한 후 자기랑 기병대, 주인공과 오쿠니를 별동대로 삼아 잠입하기로 한다. 그리고 잠입대는 중간에 갈라서서 다카스기만 단독행동을 하기로 한다.(*357) 나머지 칼데아 잠입조는 란마루 X가 뭔가 느껴서 가 보니 신베에가 쓰던 킨놋부 소환 상자를 발견했고 그것의 정체는 오다 노부나가의 목을 담은 범인류사의 란마루의 보구였다. 이 특이점의 성배전쟁에 소환된 범인류사의 란마루를 랜서(사카모토 료마)가 쓰러뜨리고 얻었다 한다. 신베에가 쓴 킨놋부 소환은 덤으로 따라오는 기능에 불과하며 진짜 존재의미는 일본 역사의 터닝 포인트인 전국시대의 끝과 새 시대의 시작이라는 분기점의 상징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머리를 성배와 융합시키자 있을 수 없는 역사를 무수히 분기시키는 특이점 분기장치로 작동했다. 이 특이점 분기에 의해 성배전쟁이 끝나고도 서번트들으니 퇴거하지 않았다.(*358) 왠지 란마루 X의 란마니움이 노부나가의 목의 영향을 받아 더 강해진다던가 한다.(*359) 여차저차해서 나가요시와 차차를 제외한 전원이 한 곳에 모였고 료마의 조종을 받은 신베에가 즈이잔을 베어버렸다.(*360) 랜서(사카모토 료마)의 정체는 암살 사건을 피한 료마이며 사실 뒤에서 아쳐(다카스기 신사쿠)와 짜고 있었다. 먼저 다케치 즈이잔부터 죽이려 했으나 이는 이조가 막아냈고 칼데아의 료마를 죽이기 위해 아메노사카호코를 내질렀으나 제정신을 차린 오료가 대신 맞고 소멸한다. 그런 전멸할 것 같은 상황에서 신베에가 랜서 료마의 주박을 뿌리친다. 자신이 이조와 료마를 질투했으며 즈이잔에게 조금이지만 원망을 품은 것을 실토하고 퇴로를 막아 일행이 도망칠 때 까지 싸우다 소멸한다.(*361) 다카스기의 진짜 목적은 인간이 신을 만드는 키신계획(キ神計画)이었으며 본색을 드러내자 타워의 진짜 기능을 작동시키는데 이는 신을 만들기 위한 마력을 사이타마의 시민들에게서 짜내는 것이었다. 이를 막기 위해 여섯 블록의 마력로를 부순 후 중앙의 타워를 침공하기로 한다.(*362) 마침 칼데아 측에서 레이시프트 제한을 풀어냈고 그래서 나머지 구다구다 맴버들이 전원 레이시프트 해 와서 여섯 블록을 부수어 주었다.(*363) 마력 수급량이 줄어들자 다카스기는 시민들이 죽어버릴 정도로 마력 흡수율을 높였다.(*364) 이 시점에서 랜서(사카모토 료마)는 아마노사카가미에게 자아를 꽤 먹혔다. 본래 반 년 정도 깃들면 폐인이 된다며 이 정도로 오래 버틴 사람은 처음이라 한다. 아무튼 아마노사카가미는 일행을 가로막았다. 라이더 료마는 자신에게도 아메노사카호코를 보구로 가질 자격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 한 방 먹는 것을 각오하고 창을 잡았다. 이렇게 되면 창의 소유권은 둘의 인내심 승부로 갈리는데 아마노사카가미는 자신이 아메노사카호코인 척 하면서 라이더 료마를 새로운 숙주로 삼으려 했으나 료마는 오료를 찌른 창 따위 필요없다며 창을 두동강냈고 그렇게 아마노사카가미는 숙주를 잃고 두 료마는 사라진다.(*365) 다카스기의 기신계획에 필요한 마력이 아슬아슬하게 완성되었다. 아마노사카가미는 다카스기와 신의 몸을 얻게 해 주는 것으로 협력을 하고 있었지만 다카스기는 막판에 또 보나마나 아마노사카가미가 자신을 배신할 거라 여겼기에 강제로 성배, 아마노사카가미, 노부나가의 목을 융합시켜 기신「아라하바키」를 완성시킨다.(*366) 다카스기의 목적은 진정한 유신을 일으키는 것으로, 절대적인 왕을 원했다. 인간은 결국 쇠퇴하기에 나라의 근간을 바꿀 수 없다고 여겼고 그렇게 도달한 결론은 인간이 아닌 영구히 존재를 유지하는 신을 왕으로 삼으려 했다. 근왕당은 성공해 봐야 윗대가리만 바뀔 뿐이라며 시시하다 한다.(*367) 그러면 인간의 의사가 없는 세상이 된다고 지적하자 본심을 드러내는데 그저 재밌으면 되는 거라 한다. 근왕당을 거부한 것은 재미가 없어서였기도 했다.(*368)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기신을 만드는 데 쓰인 마력 수집 시스템을 칼데아에서 지원 온 서번트들의 힘을 빌려 자신에게 공급되게 한 후 이것으로 극대봉인결계진을 만들어 기신의 발을 묶었다.(*369) 기신 아라하바키는 아직 성배와 노부나가의 목을 갖고 있어 조금 움직임이 억제된 정도로 끝났으나 그 움직임의 틈을 노려 란마루 X를 붙잡고 날아간 버서커(모리 나가요시)가 방어력을 무시하는 인간무골로 기신의 신체를 뜯어내고 버서커(차차)가 그 뜯겨나간 늠에서 노부나가의 목을 빼낸다. 그렇게 약해진 기신에 보구 연격을 먹였으나 기신은 견뎌냈고 다카스기도 계속 싸울 생각 만만이었다. 이 때 다카스기의 병이 발동했다. 서번트가 되어서도 다카스기는 병에 의한 병사를 떨쳐낼 수 없었고 그렇게 무력화된다.(*370) 그러자 기신이 약해져 주박이 풀린 아마노사카가미가 기신을 자신의 몸 삼아 부활했다.(*371) 창을 부러뜨린 료마는 요모츠히라사카로 보내졌다는 아마노사카가미의 말과 달리 생전의 자신이 죽은 후 오료가 스스로를 봉인한 심연으로 보내졌다. 정체를 숨기는 누군가가 아메노사카호코를 뽑은 료마는 오료를 멸할 역할이 주어졌다며 봉인된 오료를 죽일 것을 요구했지만 료마는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누군가는 자신의 정체가 오료의 부모이며 아메노사카호코의 진짜 의미는 오료를 새로이 신으로서 하늘로 맞이하기 위한 힘이자 오료를 내쫓은 자신의 사죄의 증표라 한다. 아메노사카호코를 흡수한 오료는 봉인에서 깨어났고 탈피해 흰 이무기로 거듭난다. 둘은 서로 만나게 되어 감사하단 이야기를 하고 오료의 부모는 딸을 잘 부탁한다며 둘을 보내준다.(*372) 아무튼 엄청 강해진 료마와 오료의 용이여, 와다츠미의 벌판을 가라를 맞은 기신은 소멸했다.(*373) 아마노사카가미는 기신에서 빠져나와 지금 있는 곳에서 가장 마음이 약한 다케치 즈이잔에게 기생했으나 즈이잔은 그럴 것을 예상하고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에게 아마노사카가미를 봉인하는 술식을 자신에게 새기게 했다. 그리고 즈이잔이 3단 할복해서 아마노사카가미를 길동무 삼아 같이 죽어버린다.(*374) 사실 어쌔신(오카다 이조)가 동지들에 대해 불어버린 건 고문에 굴복한 게 아니라 동지들의 이름을 대면 그들은 살려준다고 하는 거짓말에 넘어가서 알려줬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즈이잔은 이조와 료마에게 뒤를 맡기고 소멸한다.(*375)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곧 특이점이 붕괴할 거라며 성배를 넘겨주고 칼데아 일행을 보낸다.(*376) 그간 협력했던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아직 계약은 끊어지지 않았다며 마지막으로 다카스기의 샤미센 연주에 맞추어 다카스기가 죽을 때 까지 춤을 춰 준다.(*377) 구다구다 이벤트 전통의 뒷코너에서는 또 놋부의 목이 사라졌고 사라졌어야 했을 특이점이 잔존해 있어 다시 찾아간다.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자기 목숨이 길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마사카가미가 계획을 성공해 자신이 빙의당한다는 상황에 대비해서 자신의 사고회로를 복사한 AI를 만들어 두었다. 기신을 제압하려면 기신이 필요하니 아라하바키 2호기를 만드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자신이 칼데아에게 지지 않을 것을 상정해 만들었기에 져버린 결과 쓰러뜨려야 할 1호기가 사라진 2호기가 버그가 일어났다. 기신 2호기는 멋대로 다시 노부나가의 목을 이 특이점에 소환해 노심으로 장착하여 가동했다. 이대로 내버려 두면 특이점을 무수히 분기시키며 폭주하다가 칼데아마저 붕괴시킬 판이라 싸우게 된다. 1호기 때 처럼 2호기도 각 마력로에서 마력 백업을 받으니 마력로부터 멈춰야 하는데 AI 타카스기가 마력로를 지키는 유신 서번트를 배치해 두었다.(*378) → 어쌔신(오카다 이조)는 생전 다카스키의 이름으로 잔뜩 빚을 진 지라 그걸 갚기 위해 유신 서번트로 나온다. 하여간 추하다.(*379) → 룰러(히미코)는 대합 통조림에 고용되었다.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너무 인형 카구라에 의존한다며 주먹다짐으로 싸우자 한다.(*380) →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는 술로 고용되었다. 아라하바키 3호기를 끌고 온다.(*381) → 오키타 소우지 얼터 수영복 영기 사양이 연욱이랑 자기가 자매 사이라는 급조된 설정으로 나온다. 덤으로 어쌔신(이서문)도 딸려 온다.(*382) → 신선조들이 다카스키의 의뢰로 마력로를 지키게 되었는데 왠지 악의 조직 취급받는다. 왠지 개근하러 나온 라이더(메두사)랑 같이 쓰러뜨리게 된다.(*383) →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사이타마에 테마파크 놋부랜드를 건설하겠다며 치비놋부 시리즈를 포획해댄다.(*384) 마력로를 모두 제압하고 아라하바키 2호기를 부수면 타카스키 AI가 자신이 만들어진 이유는 이정표이고 본체가 자신의 혼만큼이라도 이 땅에 남기려 한 것이며 자기 본채가 유신도시를 세운 건 선생의 무언가를 남기고 싶었던 거 같다 한다.(*385) 메이킹 크리스마스 파티! 2021년 12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매년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다. 올해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에게 크리스마스가 됬으니 동화 속 마법사같은 자가 되라고 헛바람을 넣었다. 이에 동의한 스카디는 지나가는 라이더(마르타)에게 원초의 룬을 사용해 올해의 산타로 만들어 버렸다.(*386) 세이버(모드레드)와 랜서(카이니스) 때문에 지친 마르타를 리프레시해준다는 명목으로 조금 어려지도록 룬을 사용했는데 정작 변한 마르타가 산타가 뭔지 잊어버렸다.(*387) 역대 산타 서번트들에게 산타가 뭐냐고 물어봐도 기괴한 답변만 돌아왔다. 대신 주방 조 서번트들이 크리스마스 하면 만찬이니 마르타의 요리 실력을 살려 크리스마스 만찬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이에 응하자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룬의 힘으로 칼데아 식량창고를 고유결계 비슷한 던전으로 만들어 버렸음을 이야기하며 돌아다니며 식재를 얻으라 한다.(*388) ■ 칼데아의 지하 식량창고는 어지간히 희소한 식재가 아니면 다 있고 과학과 마술의 융합으로 뭐든 싱싱하다.(*389) 지하 야채받도 있다.(*390) ■ 이 공간의 룰이나 이것저것에 대해서. → 식량창고는 안쪽으로 깊어져 엄청 넓어졌고 엄청 추워졌다.(*391) → 남들이 몬스터들과 싸울 때 산타 마르타는 요리를 한다.(*392) → 창고에 몬스터가 발생했으며 쓰러뜨리면 원초의 룬이 더욱 최적의 장소로 이끈다.(*393) 구체적으로는 고유결계와 비슷하면서 다른 영역으로 이동하며 칼데아의 관제실의 서포트가 끊기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스카디가 고용한 네비들이 있다.(*394) 이 영역의 몬스터들은 식재료에 인공지능 비슷한 것을 부여한 몬스터 같은 것으로 쓰러뜨리면 식재료로 돌아간다.(*395) 그 중에서도 레어한 몬스터를 잡으면 레어 재료가 나온다.(*396) → 필요한 양은 레어 몬스터를 잡으면 충분하지만 자기들도 재료가 되고 싶어 하는 일반 몬스터를 마르타가 마음은 소중한 거라며 같이 가져간다.(*397) ■ 각 공간에 대해서. → 첫번째 공간의 네비는 랜서(가레스)였다.(*398) 레어 몬스터는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의 인격 비스무래한 걸 프로그래밍한 과자 골렘이었다.(*399) 이것으로 슈톨렌을 만든다.(*400) → 두 번째 공간의 네비는 랜서(브라다만테)와 어쌔신(키이치 호겐)이다.(*401) 레어 몬스터는 야채계이긴 한데 딱히 구체적인 묘사가 없다.(*402) 이것으로 샐러드를 만든다.(*403) → 세 번째 공간의 네비는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와 버서커(스파르타쿠스)다.(*404) 레어 몬스터는 2021년 여름 이벤트에서 등장한 거대 황금 안면 달걀로 쓰러뜨리자 대량의 달걀을 드랍했다.(*405)이것으로 에그 베네딕트를 만든다.(*406) → 네 번째 공간은 뭔 일인지 라이더(오지만디아스)의 겨울 궁전으로 이어졌고 네비도 없었다. 관리 담당인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스카디의 룬을 지워버린지라 그냥 평범한 공간이었다. 불법침입이라며 화내며 쫓겨나기 싫으면 힘을 증명하라고 스핑크스를 여러 마리 불러와서 공격했다. 전부 쓰러뜨리면 니토크리스가 뭔 일인지는 잘 몰라도 힘을 인정받았다며 우유를 찾는 일행에게 스핑크스의 젖을 짜 갈수 있도록 해 준다.(*407) 스핑크스의 젖은 농후하고 고상한 향에 목넘김까지 완벽하다 한다.(*408) 이걸로 화이트 슈트를 만든다. 세이버(베니엔마)가 70점을 준다.(*409) → 다섯 번째 공간은 룰루하와였다. 네비는 아니고 뭔가 애매한 포지션으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있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닭만 나오는데 칠면조가 필요한지라 암굴왕의 도움으로 이 공간의 왕 왕종살육칠면조(킹 보팔 터키)를 찾아내서 수급해 간다.(*410) 다 구어버린 후 마술로 구워진 상태로 보존한다.(*411) ■ 요리를 다 끝내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혀라 하자 성배의 반응이 관측되었다. 지하 창고에서 얼음 몬스터가 발생한 것, 스카디가 만든 공간의 식재 몬스터들이 예정과 달리 공격해 온 것, 각 식재들의 보스가 스카디가 보낸 네비게이터들과 연관이 있었던 것 등 거의 모든 문제는 성배의 영향이었다.(*412) 그래서 케이크를 만들기 전에 성배부터 처리하기로 하는데 발견한 성배는 딸기맛 생크림으로 덮인 스폰지 케이크....형의 마신주였다. 이렇게 된 김에 마신주를 크리스마스 케이크 삼기로 한다. 때려잡는 걸로 성배를 확보하고 케이크도 잔뜩 습득해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나고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다.(*413) ■ 파티가 끝나고 마르타는 산타에서 라이더로 돌아왔으나 칼데아 데이터베이스에 산타 마르타의 영기가 등록되어 별개의 존재로 남게 되었다. 라이더 마르타와 산타 마르타는 앞으로 사이가 좋아질 것 같다 한다.(*414)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2021년 12월 언제더라... 아무튼 그 즈음에 한 이벤트다. 본래 이는 기간 한정 이벤트로 이벤트 종료 후에도 본편의 스토리와 깊이 연관되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메인 시나리오 일람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이후 2022년 5월 25일에 헤이안쿄처럼 이벤트 전체가 메인 인터루드로 옮겨졌다. 2부 6장 브리튼에서 케르눈노스에게 당해 영기가 불완전해진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본거지인 퉁구스카로 퇴각하자 칼데아는 제7특이점에 원정가기 전 테스트를 하는 것을 겸해 그 곳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일행은 코얀스카야와 죽고 죽이지 않고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 항목을 참조할 것.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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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부의 칼데아에 대해서. 종장에서 모든 것을 끝낸 후에는 지구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칼데아 바깥의 인간들은 1년 간의 공백이 새겨버렸다. 눈을 떠 보니 1년이 지나 버렸다는 상황이다. 그간 인연을 맺어 온 서번트의 경우 이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칼데아에 있었던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일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소수의 서번트만 남고 돌아갔다. 레이시프트를 사용하면 다시 불러낼 수 있지만 세계가 이 꼴이 되었으니 레이시프트가 금지될 가능성이 높다 한다.(*1) ■ 로마니 아키만이 사라졌기에 그가 하던 존재증명 세우기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맡았다.(*2) ■ 이 사건의 범인 중 하나인 레프 라이놀은 형식 상 칼데아의 고문인데다 뒤를 봐 줘야 할 올가마리 어님스피어도 소멸했기에 당장 시계탑의 높으신 분들이 찾아와서 인원 재편성이라는 명목으로 1년 간의 공적을 빼앗고 잘 하면 살아남은 자들을 봉인지정에 쳐 넣을 예정이다. 스태프들은 그나마 주인공(그랜드 오더)이라도 살려 보려고 주인공이 이루어 낸 모든 공적을 없었던 걸로 데이터를 변조했다. 정치싸움에 휘말려 죽을 위험은 사라져도 그간 이룬 것을 외부인이 모르게 되는 것이나 함께 싸워 온 자들이 알아 주면 상관 없다며 주인공은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3) ■ 바깥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아직 도주한 마신주들이 깽판을 치는지라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것은 전 세계에 국원을 뿌렸다. 마술사, 악마학이나 엑소시즘 전문가 등을 고용해 수상해 보이는 도시에 배치했다. 본래 이런 일은 로마니 아키만이 특기이나 메뉴얼만 남기고 사라졌기에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맡아서 했다.(*4) ■ 4장 세일럼에 와서 슬슬 문제 사항이 안정화되어 가자 시간 도약마저 가능한 레이시프트가 골칫거리가 되었다. 새로운 소장이 취임할 예정이고, 마술협회와 국제연합이 마지막 마신주의 잔향을 처리하면 레이시프트를 막아버리기로 했다. 새로운 소장의 허락이 없으면 레이시프트를 못 할 예정이다. 또한 칼데아의 노심이 딱 레이시프트 1회 할 마력만 주어져서 세일럼에의 레이시프트가 1.5부 마지막 레이시프트로 불렸다.(*5) ■ 4장 세일럼의 배경이 되는 통칭 미스트는 일반 통신은 물론 마술적인 통신까지 통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침 폭주해 버린 근미래관측렌즈 시바의 부산물인 백도어를 활용해 령주와 칼데아에 남은 서번트의 연결 구조를 사용하는 통신기를 쓰게 되었다. 령주를 지닌 주인공(그랜드 오더)만 쓸 수 있다.(*6) ■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서번트마저 죽여버리는 메소포타미아 특제 수메르 열이 칼데아를 침략하자 다 죽어가면서 오기로 버티던 캐스터(길가메쉬)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강제 레이시프트시켜 명계로 보내준다.(*7)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그간 레이시프트 시스템 쓰는 걸 몇 번 보고 자신을 포함해 몇 명 밀항시키거나 한다.(*8) 2부 프롤로그 1부 종장이 현실 시간에 맞추어 진행된 것 처럼 2부의 프롤로그도 현실의 2017년 12월 26일부터 시작했다. ■ 아종특이점과 72 마신주의 생존자를 모두 처리하고 2017년 12월 26일이 되어 소장 대행 일이 안 끝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최후의 히든카드로 숨긴 룰러(셜록 홈즈)만 남기고 전 서번트가 퇴거하였다.(*9) 마술협회의 입장에서 보면 칼데아의 항전은 기록으로만 남은 활약인데다 협회의 허락을 맡지 않고 인사이동하거나 일반 스테프에게 기밀을 알려주거나 본래 7기로 제한된 서번트 소환을 마구 남발하거나 한 것 때문에 범죄자로 간주된다. 그래서 죄질을 판정하기 위해 사문회를 열기로 했다. 사문회가 끝나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해고되고 새로운 소장에 의한 신 칼데아가 발주한다.(*10) ■ 27일에 도착한 신 소장 고르돌프 무지크는 시계탑 쪽에서 신용할 수 없는 마술 이론을 쓰며 12 로드에 먹칠한 어설픈 사기꾼 집단이라 까이는 칼데아를 가치가 있다고 여겼다. 마침 러시아 쪽 용병회사 NFF 서비스가 칼데아를 사라고 접근해 와서 본래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기술만 시계탑이 빼 먹을 예정이었던 칼데아를 전 재산을 바쳐 통째로 사서 신 소장이 되었다. NFF 측에서 서번트는 다 퇴거했고 남은 건 찌꺼기 같은 스탭 뿐이라 해서 작정하고 독단으로 100명을 넘어가는 시계탑의 요원을 동원해 다짜고짜 청문회고 뭐고 전원 구속하려 했으나 소장 대리로 남아 있던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머리가 잘 돌아가는 걸 보고 작전을 변경해 스태프들을 중죄인으로 취급하되 사문회는 받게 해 줬다.(*11) ■ NFF 측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속해 있었던 A팀을 노린다. A팀은 본래라면 각자 서번트를 소환하여 7기의 마스터와 서번트라는 편성으로 레이시프트를 할 자들이었으나 1부 프롤로그의 사고로 전원 코핀 안에 동면 상태로 있었다. 그들을 제외한 47인의 마스터들은 1.5부 시점에서 한 명씩 동면을 풀어 순차적으로 해병시켜 주었으나 A팀의 코핀은 특수한 구조라 동면을 풀지 않았다.(*12) 신 소장이 오면서 NFF 측의 스테프가 해방시키려 했다. 칼데아의 배태랑 스탭도 A팀의 소생 수술은 어렵다 하는데 막 온 기술자가 한다면 십중팔구 실패해 전원 사망할 것이며 반대로 그들을 죽이는 것이 목적일지도 모른다고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추측했다.(*13) ■ 게임 상에서도 리얼 타임에서도 4일이 흘러 31일이 되었다. 사문회는 끝났지만 고르돌프의 기술로는 A팀이 봉인된 코핀을 열 방법이 없어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하라고 시키자 12시간만에 열어 줬다. 하지만 내용물은 비어 있었고 동시에 칼데아스가 지구 바깥의 천체를 관측할 수 없다고 하면서 균열이 일어나고 시바는 정지해 버렸다. 그리고 칼데아가 적 세력에게 침공당했다. 고르돌프의 사병은 전멸당한다.(*14) → 적은 칼데아스를 노리는지라 상대적으로 지하 시설의 점령에는 소흘했고 그래서 칼데하 지하의 쉘터로 쓸 수 있는 컨테이너에서 농성하기로 했다.(*15) 서관의 스태프들은 탈출할 수 있었지만 동관의 스테프들은 수수께끼의 적 측의 서번트에 의해 모조리 눈에 짓눌러 사망했다.(*16) → 쉘터에서 마술협회에 도움을 요청하려 했으나 방송 스피커로 전 소장의 유언랑 똑같은 절규를 하는 고르돌프를 구하기로 한다.(*17) 어떻게든 탈출에 성공하기 직전 코토미네 키레이가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심장을 뽑아 죽인다.(*18) 쉘터로 쓰는 컨테이너에 도착한 11인은 6000m 높이에 있는 칼데아에서 컨테이너가 사출되어 내려갔다. 적의 저격으로 컨테이너가 박살났으나 사실 내용물은 반 년 동안 만든 특수 차륜 허수잠항정 섀도우 보더였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위해 다빈치의 소녀 모습을 한 인공 서번트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조금 전 심장 뽑혀 죽은 다빈치의 기억이 그 스페어 보다에 들어가서 기억 만이라면 이전과 같은 저랭크 서번트 다빈치로 부활했다.(*19) → 남극은 일개 사단에 가까운 숫자의 적으로 뒤덮혀서 어디에도 탈출할 곳이 없었다. 그래서 칼데아 초기에 상정되었지만 어려움과 위험성 때문에 폐기된 '페이퍼 문'을 쓰기로 한다. 당초부터 섀도우 보더는 이것을 쓰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에 관해서는 섀도우 보더 항목을 참조할 것.(*20) ■ 침략자들은 A팀의 리더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의 입을 빌려 포부를 밝힌다. 인류의 문명은 올바르지 않고 그 성장은 정답이 아니라 부른다. 현재의 인류의 올바른 역사를 인리정초적으로 부르는 '범인류사'는 틀렸으며 그걸 올바르지 않아 평행세계에서 제외된 역사인 '이문대(로스트 밸트)' 출신인 자신들이 바로잡겠다 한다. 그들이 바로잡겠다는 방법은 범인류사를 처분하고 다시 신대를 부활시키는 것이다.(*21)(*22) ■ 마스터 적성 A인 자들이 모인 A팀은 다종다양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다들 실력주의자라 자신들 대신 활약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경의를 표할 거라 한다. 특히 반 정도는 주인공과 마음이 맞는 인물이라고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평했다.(*23) 자세한 내용은 각 캐릭터 항목을 참조할 것. → 키리쉬타리아 보다임 → 오페리아 파무르솔로네 → 카독 제무르푸스 →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 → 아쿠타 히나코 → 베릴 가트 → 데이비트 젬 보이드 ■ 성당교회에서 코토미네 키레이를 파견했다.(*24) 이 남자의 정체는 코토미네 키레이의 시체를 기반으로 그레고리 라스푸틴이 빙의한 특수한 의사 서번트인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다. 여기서 말하는 특별하다는 건 의사 서번트로서 얻은 서번트 부분이 만족하고 성불해도 코토미네 키레이로서의 부분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라스푸틴의 부분은 2부 1장 이문대 러시아에서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차르로 만드는 소망을 품고 있었고 그것이 이루어지자 사라졌다. 남은 코토미네 키레이의 부분은 외계의 신의 첨병이기도 하고 해서 다음 일을 하러 가 버린다.(*25)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약에 대비해 협회에 제출할 소환한 서번트 목록에서 이름을 지워 버린 룰러(셜록 홈즈)가 남아 이것 저것 했다. 다빈치가 해야 했던 마술협회의 동향 조사, 영기 그래프 은닉, 각 서번트의 퇴거를 대부분 홈즈가 맡았다. 그리고 그 간 소환한 영령의 영기 그래프를 트렁크에 저장해 두었다. 강한 영맥과 전력을 확보하면 이것으로 퇴거한 서번트들을 다시 불러올 수 있다. 본래는 고르돌프 무지크의 폭거에 대비하려고 만든 거지만 칼데아가 이문대 측에게 습격당하면서 이것이 노려졌다.(*26)(*27) ■ 비상 사태에서 칼데아가 레이시프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실전에서 증명한지라 동면에서 해방된 나머지 마스터들은 레이시프트의 적성자로서 엄청난 금액으로 정보가 팔려 나갔다.(*28) 덤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퇴직금이 어마어마하게 높다.(*29) 2부의 칼데아, 통칭 노움 칼데아에 대해서. 극소수의 칼데아 멤버가 섀도우 보더를 타고 허수공간으로 도주한 후 보더 안에서 1주일, 바끝 시간으로는 3개월 후에 유일하게 접점이 있는 이문대 러시아로 부상했다. 그렇게 1부 때보다 더 최악의 상황에서 인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문대 러시아와 북유럽에서 고생한 끝에 간신히 방황의 바다에 합류했고 거기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도움을 받아 방황의 바다 시설 중 일부를 개조해 새로운 칼데아를 만든다. 그 중 시온이 새로 만든 트리스메기스토스 2호기가 안치된 관제실의 디자인은 개조하기 전 부터 칼데아의 것과 완전히 같았다.(*30) 아무튼 2주 만에 남극의 칼데아와 거의 같은 구조를 복원해 냈다.(*31) 아무튼 이 새로운 칼데아는 노움 칼데라아 불린다. ■ 노움 칼데아가 된 후의 싸움에 대해서. → 시온에 의해 이문심도라는 개념(이문대가 범인류사를 부정하는 정도. 범인류사에서 얼마나 일탈했는가를 기준으로 매겨짐)과 남은 다섯 개의 이문대를 설명받았다. 대서양의 중심에 있는 백지화 전의 바다를 가진 이문대이자 공상수의 발생원이며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있는 곳은 4대문명 이전 1만 2천 년 이전에 있었던 고대 문명은 말 그대로 최종 보스의 근거지이다. 중국과 인도의 이문대는 경계의 폭풍의 벽을 넓힐 생각이 없고 영국의 이문대는 별에 적응하지 못 해 수 개월 내로 절멸할 예정이며 폭풍의 벽이 아닌 빛의 벽에 가로막혀 있다. 남미의 이문대는 이문심도는 높지만 문명이 거의 죽어서 인류사에서 매우 이례적이지만 다른 인류사와 겨룰 성질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32) → 칼데아는 대서양 이문대를 침공하기로 하고 그걸 위해 섀도우 보더에 본격적인 항해 기능을 넣으려고 한 달 정도 잡고 개조하기로 했다. 그러던 것이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과거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넘겼던 립스틱을 좌표 삼아 방황의 바다 내부에 침입해 독을 먹여서(케이크에 독을 넣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노렸는데 'for 주인공'이라 적혀 있음에도 고르돌프가 멋대로 주인공이랑 나눠 먹다가 둘이 사이 좋게 중독되었다) 일이 틀어졌다. 선쇠명맥(仙衰冥脈)이라는 이 독은 2018년의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염기배열이라 현 인류로는 재현도 해독도 할 수 없었다. 독의 내성을 가진 주인공은 감기 정도의 증상만 나타났지만 고르돌프는 10일 후 죽을 판이라 아마도 그걸 구할 수 있는 걸로 추정되는 이문대 중국으로 먼저 출발한다. 방황의 바다에서 제로세일을 하면 중국까지 섀도우 보더로 하루 만에 갈 수 있었다.(*33)(*34) 아무튼 여기도 공상절제한다. → 4,5장은 딱히 노움 칼데아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 않고 칼데아 측에서 출병하는 형태가 된다. 대신 매번 준비를 열심히 하고 가지만 상대의 전력이 상식을 넘어서 현지에서 고생한다. 4장 인도는 아르주나 얼터가 마하 프라라야로 세계를 리셋시키는지라 섀도우 보더의 허수잠항으로 도주하는 신세가 되었고(*35) 5장 대서양은 가기 전 노틸러스의 동기화를 완전히 끝내서 의기양양하게 출발하나 칼데아의 사람 피셜로 그 곳은 고작 배 한 척으로 어떻게 할 만한 곳이 아니었다.(*36) 라이더(오디세우스)가 이끄는 함대와 우주 궤도에 위치한 진체 아르테미스의 일방적인 공격에 노틸러스가 사용불능이 되었고 칼데아와의 통신도 끊겨 이문대 러시아 때 처럼 맨땅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37)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부 시기 1년 동안 영기 그래프를 하나하나 서번트들의 것을 새겨놓은 지라 그래프를 트리스메기스토스2에 접속시키고 남극에 있던 시절 퇴거시킨 서번트를 다시 소환하면 그 때의 기억이 이어지게 되었다.(*38) 그리고 시온이 2019년 1월 1일 새해 선물 삼아 이것 저것 개조해서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다시 만들어냈다. 시바 대신 페이퍼 문을 사용하며 칼데아스가 없기 때문에 넘어가는 시대에 제한이 생겼다. 이문대에 게입하는 건 불가능하며 특이점만 개입 가능하다. 지구가 백지화 된 후의 특이점은 해를 끼치지 않지만 백지화를 해결하고 나면 다시 문제요소로 돌아가 버리기에 미리 레이시프트로 개입해서 제거한다는 느낌이다.(*39) 코핀은 시온이 보다 발전시켜서 시간이동이 아닌 공간이동을 위해서 레이시프트를 썼다면 딱히 존재증명을 안 해도 의미소실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40) ■ 시온이 아틀라스 영자P(고향 포인트)인가 뭔가로 온갖 식재와 오락을 준비해 두었다.(*41) 그리고 어디서 구해오는지는 모르지만 해산물을 잔뜩 가져온다.(*42) ■ 5장 시점에서 살아남은 스태프는 토마린, 카와타, 옥타비아, 칭, 카얀, 엘론(훗날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에서 풀네임이 세레제이라 엘론으로 밝혀짐), 마카스, 징글 아벨 뫼니에르, 고르돌프 무지크, 마슈 키리에라이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11인이라 한다.(*43) 6장에 와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되는데 토마린과 카와타는 오퍼레이터, 옥타비아는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조수, 칭은 차량 정비사, 카얀은 병기정비 및 설계 담당, 엘론은 기록 서기관, 마카스는 영자공학 정비사다.(*44) ■ 2부 퉁구스카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를 토벌하러 일행이 출발했을 때 트리스메기스토스 2호기가 칼데아가 전멸할 거라고 결과를 두 가지 산출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를 출발하는 일행에게 알려주지 않았다.(*45) 첫 번째는 칼데아가 순조롭게 코얀스카야의 숨통을 끊는 경우의 수로 만약 이 길을 선택했으면 무조건 코얀스카야의 자폭으로 전멸했을 거라 한다. 라이더(태공망)의 제안으로 코얀스카야와 대화하는 길을 택했기에 이 전멸의 길은 피했다.(*46) 두 번째는 2017년 12월 31에 이성의 신이 노움 칼데아에 직접 공격을 걸어 온 것이다. 아무도 찾아내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된 방황의 바다의 위장은 이성의 신이 진심으로 임하자 3초만에 찾아졌고 거기에 의사 블랙홀을 날려줬다. 15분 뒤에 착탄하는지라 일행들이 스톰 보더에 탑승해 도주하는 사이(본래 시온은 스톰 보더를 다음 기지로 삼을 생각이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방황의 바다의 다섯 문을 닫고 온다며 탑승하지 못 했다.(*47) 그 과정에서 페이트 시공의 네로 카오스... 그러니까 포아블로 로와인인 자가 재생(가누)의 문에서 잠깐 나온다. 진짜 방황의 바다를 만든 자 중 한 명의 제자로서 허락 맞고 나와서 방황의 바다 본체는 까마득한 과거에 인류와 신의 눈에서 자신들을 격리하려고 우주에서 소실시켰고 다섯 문은 타임 게이트고 지구의 각 시대에 나타났던 방황의 바다는 과거에 있던 방황해에서 시대에 드리운 그림자에 불과하고 이걸 부숴 봐야 과거와 미래에서 소실된 본체에는 아무 타격이 없다고 알려준다. 덤으로 방황의 바다에 소속되는 조건은 문이 열리는 순간 그 앞에 있는 거라며 자신이 다섯 번째 문을 열어놨으니 시온에게 오고 싶으로 오라고 한다. 시온은 방황의 바다 입장에선 이성의 신이 아무래도 좋은 안건이지만 자신과 칼데아에게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그걸 우선시해야 하기에 이번 기회는 포기하겠다 한다. 이에 포아블로 로와인은 시온을 검은 대지에 태어난 소녀이며 고독하게 명계를 나는 새처럼 나아가라 한다(*48) 스톰 보더는 무사히 탈출했고 이성의 신은 방황의 바다의 에너지를 초압축시킨 후 해방하는 식으로 자폭시킨 시온에게 발이 묶여 못 따라왔다. 그리고 시온은 우미인과 비슷한 원리의 존재의 확률조작을 사용해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보더로 귀환했다. 트리스메기스토스Ⅱ를 보더에 이식했으며 이성의 신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불규칙적으로 이동할 것이기에 앞으로 대규모 작전은 한 번이 한계라 한다. 아무튼 이것으로 칼데아의 베이스는 스톰 보더가 되었다.(*49) ■ 퉁구스카 이벤트 후 스톰 보더에 트리스메기스토스 II와 시바의 본체를 탑제하고 떠돌게 된 칼데아는 유라시아 대륙을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가끔 착륙해 남은 건물을 영자 변환해서 자원을 보급하거나 하다가 최종적으로 이성의 신에게서 안전하다고 트리스메기르토스가 예측한 북국권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후 6장에서 얻은 성검의 에센스를 무기화하는 것이 완료되었으며 시뮬레이션에 의한 시운전을 필요한 횟수만 하면 되게 되자 이성의 신과 결판을 내기 위해 마지막 이문대인 남미로 향했다.(*50) 그런 와중 과거 최대급의 인류사에 대한 직접공격으로 여겨지는 대규모 특이점이 관측되었다.(*51) 시대는 서력 1700년보다 이전이며 최저 100년 정도의 오차가 있고 관측가능한 식물의 분포로 미대륙임이 판명되었다. 신대 수준은 아니지만 마력의 관측차가 큰 규모로 변동해 마력의 파동이 끊임없이 생겨났다. 대군보구를 난사하는 느낌이었다. 인리정조차는 ERROR고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룰러(셜록 홈즈), 버서커(블라드 3세)였고 여기에 오르테나우스 정비가 끝나는 대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따라가기로 한다.(*52) 일곱 특이점과 비슷한 규모다. 한편 이 특이점에 대해 히에로글리프로 키워드를 적출하자 『문제없음. 반란하라. 瞼瞼』라는 메시지가 나왔다.(*53) ■ 2부 7장 시점에서 스톰 보더가 공간단층형 적란운(슈퍼셀), 폭풍의 벽을 돌파해 남미로 진입했다. 그렇게 도착한 이문대는 아직 대지가 나뉘지 않은 중생대 시기의 판게아 대륙이었으며(현실의 판게아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대멸종이 진행중이라 생명은 1도 없는 화산겨울 그 자체의 지옥이었다.(*54) → 이성의 신이 남미에 칼데아가 왔음을 느끼곤 공간전이로 바로 찾아온다. 이 이문대는 자기 홈스테이 장소라며 마침 그랜드 클래스 서번트 7기를 한꺼번에 처치해서 기분이 좋으니 의사 블랙홀같은 걸 쓰지 않고 백병전으로 상대해 주겠다 한다. 이에 응해 싸우는데 데미지는 전혀 못 줬지만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몰드 카멜롯으로 잠깐 이성의 신을 밀어냈다. 이에 기록에서 본 테니스 같다며 마슈가 테니스 영령이라는 드립을 친다.(*55) → 그와 동시에 이문대 브리튼에서 받아 온 성검의 개념을 무장화한 성검병장, 대 이성의 신용 병장으로 범인류사의 정통성, 인리 자체를 탄환으로 장전하는 주포,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명중시킨다.(*56) 이성의 신은 그것을 에너지로 변환해 흡수해 버린다. 이성의 신 본인도 뭔 일인지 이해 못 하는 상황에서 주포의 탄환을 광자반응탄에서 갑연금탄으로 바꿔 다시 쏘려 하나 뭔가 온다.(*57) → 대규모 지각 붕괴를 일으키며 이문대에서 뭔가 날아온다. 내부 기압 2000억, 온도 1600만도, 밀도는 물의 160배로 태양과 일치하는 수치였다. 그것과 이성의 신이 힘싸움을 하는 사이 라이더(네모)가 스톰 보더가 위험하다며 칼데아 측을 섀도우 보더로 갈아타 탈출시키려 한다.(*58) 그 태양으로 추정되는 건 빛도 불도 아닌 식물과 광물의 융합체로 태양이자 식물이고 불이자 광물이며 이성의 신을 출력으로 웃돌았다. 그 여파에 휩쓸린 스톰 보더는 완전 대파되었으며 이에 부상을 입은 라이더(네모)는 스톰 보더의 남은 리소스를 나머지 서번트 3기의 소환을 위해 섀도우 보더에 보내고 자신의 마력을 모두 사용해 스톰 보더를 착륙시키겠다 하며 연락이 두절된다.(*59) → 라이더(네모)가 최후의 순간 자신의 배와 유감 마술로 연결해 완전 동기화했다. 이러면 영령 네모의 영기가 그대로인 한 네모의 배는 형체를 유지한다. 스톰 보더가 치명타를 입었을 때 이것으로 데미지를 대신 받았다. 데미지를 받았으니 네모의 영기는 파괴될 예정이었으나 강제로 자기동결에 의한 방어 상태로 들어가 몸의 형상을 유지했고 유감으로 이어진 네모가 형상을 유지하기에 스톰 보더도 어떻게든 형상을 유지하고 불시착했다. 이후로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보더의 데미지를 계속 부담한다.(*60) 보더를 수복하면 데미지는 사라지겠지만 폭발로 사망한 인간을 원래 형태로 복원하는 것과 비슷한 거라 혼이 입은 상처가 수복되지 않아 그냥 움직이지 않는 시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61) → 여처저차해서 망가진 라이더(네모)는 테페우가 가져온 약과 술식(신화이념, 해명. 인리골자, 해석. 구성영기, 보전. 신앙편력, 정착. 영령 네모의 가장 강한 신념이자 가장 우수한 기능을 강화(부스트). 이는 즉, 치명상으로부터의 복귀. 투영 투여(그라데이션 에어), 불요불굴(네모 오리진) )으로 원상복구 해 준다.(*62) 보더는 쿠쿨칸이 치첸 이차로 옮겨준다. 치첸 이차의 공룡왕은 쿠쿨칸이 칼데아를 친구라 했으니 디노스에겐 그걸로 충분하다며 스톰 보더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자재와 노동력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다. (그 와중에 산제물 드립을 친다)(*63) → 이러저러해서 스톰 보더는 함내 시설과 기관실을 빼고 수복을 완료했다. 트리톤 엔진은 재기동 준비 중이고 쿠쿨칸에게 파괴당한 외부 장갑의 재코팅을 시작했다. 전투 가능까지는 10시간 정도, 엔진을 재기동하고 비행 가능해질 때 까지는 20시간이 걸린다.(*64) 하지만 10시간 뒤 제9층의 유독 가스가 사라질 예정이었다. 스톰 보더가 비행 가능해지기 전에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명계행이 이루어질 것이기에 칼데아는 스톰 보더 없이 그들을 막으러 간다.(*65) 작전이 실패하였고 그 사이 완쾌된 스톰 보더로 주포도 쏘고 뭐도 하고 열심히 해서 오르트를 막아냈다. 이에 관해서는 오르트 항목을 참조할 것. → 오르트를 쓰러뜨리고 이문대는 절제했으며 데이비트 젬 보이드와 테스카틀리포카의 반응은 소멸되었다. 노움 칼데아는 데이비트가 알려준 칼데아스의 진실을 보기 위해 남극으로 향한다.(*66) 2.5부의 칼데아와 오디얼 콜에 대해서. 죽을 맛으로 오르트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칼데아의 진실이 밝혀진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자신이나 키리쉬타리아 보다임 중 하나가 살아남아 칼데아와 대치할 경우 진실을 알려주기로 했다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시작점에 대해 이야기한다.(*67) →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목적인 인리보장은 일곱 이문대가 절재되는 순간 완성되며 그렇게 되면 지구 인류는 138억 광년에 걸친 오명인 '이 우주에 탄생한 가장 저질스러운 지적 생명체'를 뒤집어쓴다. 그 전에 지구를 파괴해야만 원흉인 칼데아스라는 이성을 파괴할 수 있다 한다. 칼데아스는 한 치도 다르지 않은 지구의 극소 모델이지만 오리지널인 지구가 여기에 있으니 그건 다른 별(이성)이며 이성의 신이란 칼데아스 안에서 탄생한 신이고 지구 백지화는 칼데아에서 시작된 계획이다. A팀은 그걸 위해 선정된 장기말이다. 2부의 프롤로그에서 칼데아스가 얼어서 파괴된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캐스터(아나스타샤)가 한 건 칼데아스를 얼음으로 보호하는 것이었다.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라면 습격을 받은 순간 진상을 파악해 칼데아스를 파괴는 못 해도 무슨 오류를 일으켜 계획을 지연시킬 수 있을 터인지라 칼데아스가 자신의 본체를 얼음으로 뒤덮은 걸로 기능 정치를 연출했다. 거기에 속아 칼데아 잔당이 섀도우 보더에 탑승해 남극을 탈출한 건데 탈출하지 않았으면 다 죽었을 테니 탈출은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준비한 시험 문제의 정답이라 볼 수 있다 한다.(*68) → 칼데아가 원인이지만 주인공 일행은 원흉이 아니라 한다. 실제로 인류와 미래를 구해낸 이들은 2017년까지의 인류다운 정의란 시점에서 최고의 스태프라 하며 그렇기에 자신의 플랜을 인정하지 않고 오르트를 저지해 낸다면 일행은 이 여행의 종착지이자 관위지정(그랜드 오더)와 결별하는 땅인 남극으로 향하라 한다.(*69) → 즉 그간 특이점 소거용으로 잘 써 온 칼데아스는 지구를 백지화시키고 이문대를 박은 '이성'이다. 모두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에게 놀아났다. 지금까지는 이 일을 이성의 신이라 불리는 자가 한 것으로 여겼으나 이성의 신 U-올가마리는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칼데아스에 던져져서 소멸한 여파로 생긴 이성의 사도의 한 명이었다. 남극에 있는 자신의 고향 별이라 운운하기도 한다.(*70)(*71)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말한 대로 진상을 보러 남극권에 도착했더니 남극 전체가 로드 카멜롯과 같은 힘을 지닌 인리의 벽으로 둘러싸 스톰 보더의 진입을 막았다. 스톰 보더의 이문대를 지키는 폭풍의 벽도 관통하는 돌격도 섀도우 보더의 허수잠항 침입도 불가능했다. 그러면서 스톰 보더가 떨어지면 사라졌다 접근하니 다시 나타나며 보더에 주는 데미지도 전무했고 에너지가 어디서 공급되는지도 관측이 안 되었다.(*72) → 칼데아의 사람을 자칭하는 자가 갑판에 나타나서 이야기하길, 일곱 이문대를 절제한 결과 칼데아스는 인류사의 기초─── 인리보장천구가 되었다. 그 칼데아스가 위치한 남극은 완전한 범인류사의 영역이 되었다. 노움 칼데아는 본디 존재할 수 없는 엑스트라 클래스를 남용한 결과 범인류사에게 이물질로 인식되었고 이 왜곡을 보정하지 않는 한 칼데아스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안의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고 있으며 본디 존재할 수 없는 속성이 어째서 존재하고 그 병기의 정체성을 어떻게 인류사에 접해야 하는가를 이해하고 인정한 순간 길이 열릴 거라 한다. 이를 위해선 지구 각지에 있는 왜곡성, 자각 없는 죄를 청산할 공간을 찾아 해결하는 '이루어야 할 책무의 부름(오디얼 콜)'을 4개... 에서 정정한 3개를 청산하면 칼데아스의 진실이 드러날 것이며 별리는 반드시 찾아오니 그 순간을 맞이할 정신을 손에 넣으라 하고 퇴장한다.(*73)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칼데아스가 악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라면 데미 서번트 실험도 죄를 물어야 하며, 자신은 그걸 감안하고서 자신의 옮고 그름을 자신이 증명하겠다 한다. 과오로 탄생한 존재라도 선택할 미래는 많이 있고 자신이 받은 수호의 힘은 결코 악한 게 아닐 거라 한다.(*74)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칼데아는 악한 조직이었지만 인리소각 후 남은 스테프가 이끈 칼데아는 개인(어님스피어)이 생각하고 고집하는 미래를 보장하는 게 아닌 범용한 사람들이 널리 상상하는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으로 바뀌었다 한다. 왜곡이란 건 특이점과 유사한 뒤틀림일 테니 그 인리의 허물을 발견하여 결백을 증명하자 한다. 칼데아스와 대면하기 위한 드레스코드라며 작전명을 『오디얼 콜』로 하기로 한다.(*75)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칼데아스 항목을 참조할 것. 본격적인 오디언 콜 로마니 아키만 사칭꾼이 문제를 해결하라 했고 그게 칼데아가 누적시킨 왜곡이면 특이점이겠거니 하고 몇 주간 스톰 보더로 백지화된 땅을 둘러봤으나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서 일단 외부가 아닌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다. 인리정초반이란 장치를 만들었는데 이는 지금까지처럼 인류사의 인리정초를 측정하는 게 아닌 스톰 보더 자체의 인리정초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측정해 보니 스톰 보더의 인리정초치는 최하치인 E로 낮아져 있었다.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이 수치를 A까지 올리면 칼데아스를 가로막는 인리의 벽을 넘을 수 있을거라 했다. 인리정초반은 지금 스톰 보더와 칼데아가 규칙 위반 중이라고 홍보하는 기능이 있어 이를 통해 정초보정을 하고자 하는 인리 쪽의 시련을 끌어온다. 찾아온 시련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칼데아와 스톰 보더의 인리정초를 상승시키는 것이다. 덤으로 트리스메기스토스는 『허물이란 인지의 결여. 막연히 다루는 것이 아닌 각기 존재하는 의미를 아는 것』 『표명. 보완. 결별』 『혹은 의탁. 선서』 『이 문제들에 회답하라. 그 순간, 왜곡이 바로잡힌다』라는 말을 한다.(*76) 한편 칼데아는 인리정초가 대폭 저하되었지만 일곱 이문대를 절제한 결과 인류사의 정초는 높아졌고 인류사를 정보차원 삼아 영령을 불러내는 시스템에 강고한 토대가 생겼다. 통칭 '클래스 스코어'라 불리는 이것을 강화하는 것으로 서번트 단기가 아닌 클래스 그 자체를 강화할 수 있다.(*77) 마술협회와의 관계 3대 부문과 관계가 깊다. ■ 시계탑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트롤링만 하고 도움은 하나도 안 주다가 인리소각 당하고 백지화도 당하고 아무튼 쓸려나가는 역이 된다.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의 평으로는 칼데아에서 일어난 일을 사실만 레포트로 제출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거라 한다. 높은 신뢰를 받는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써 준다면 시계탑이 뒤집어질 거라 한다.(*78) ■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와 아틀라스원는 협력 관계에 있었다. 기본적으로 마리스빌리가 아틀라스원의 계약서를 갖고 있어서 협력을 구할 수 있었으며(*79) 여기에 마리스빌리가 다른 시계탑의 로드들과 전쟁 날 것을 감내하고서 아틀라스 측에 레이시프트 기술을 제공한 것에 경의를 표했다는 점도 있다.(*80) ■ 월희 시공과 달리 페이트 시공에서는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이 흡혈종이긴 하지만 사도 27조가 아니고 미쳐버리지 않아 아틀라스원의 원장 자리에 있으며 그에 따라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도 성을 소카리스로 대며 사도가 아닌 다른 흡혈종이 되고 그녀의 능력을 높이 산 제피아가 딸로 삼았다. 그런 이유로 포지티브한 성격으로 자란 페이트 시공의 시온은(*81) 생각 없이 트라이 헤르메스로 정보를 탐색하다 2018년에 인류가 외계 신의 침략으로 멸종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양아버지 제피아는 물론이고 다른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도 자기들이 알아낸 멸망의 대처법을 구하느라 바쁜지라 조력해 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일단 2018년의 백지화 현상을 피하기 위해 트리스메기스토스2를 헤르메스 거인 모드로 바꾸고 방황의 바다로 건너갔다. 하지만 방황의 바다 측은 인류사가 망하던지 말던지 자신들의 신대회귀랑 관계가 없다며 그저 시온에게 그녀가 다룰 수 있는 구역을 배정해 주고 외걔 신의 침공이 시작되자 자기들의 공방에 쳐박혔다. 더구나 시온은 함부로 자신이 예측한 미래를 까발렸다간 미래가 바뀔 가능성이 있어 칼데아 측에 정보를 제공하지도 못 했다. 결국 외계의 침공 후에도 칼데아 사람들은 살아남을 거라 믿고 방황의 바다의 배정받은 구역에 새로운 기지를 만들 토대를 마련하고 섀도우 보더로 탈출한 칼데아 일행을 맞이한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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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크립터 편에서 공개된 이벤트 ■ 복각 다 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2018년 1월 10일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위작영령 이벤트의 복각이며, 복각 답게 일부 파밍이 바뀐 것 말고는 그대로다. 특기사항이 있다면 보통 룰렛이 있는 복각 이벤트는 밸런스 상 룰렛 돌리는 횟수에 제한이 걸리는데 이건 다음 이벤트인 절분에서 갖고 있는 서번트 전원을 키워둬야 한다는 사항이 있어서인지 제한이 없었다. ■ 절분주연에마키 귀락백중탑 2018년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이름 그대로 절분 기념 이벤트로 귀락백중탑이라는 이름의 100층탑을 오른다. 가챠겜에서 흔히 보이는 탑 컨텐츠가 첫 등장한 것이다. 특기사항으로 이 이벤트가 나온 시점의 본편은 2부 프롤로그가 진행되어 버린지라 이 스토리는 1.5부 도중 있었을지도 모르는 에피소드라고 대충 통 치고 있다. 어쌔신(슈텐도지)가 미세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해서 (*1) 천자만홍 신편귀독에 대량의 마력을 어떻게 이용해 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 100층 규모의 탑을 만들어 버렸다. 베이스가 신편귀독이므로 탑에 들어온 자를 아무리 술에 강하더라도 강제로 취하게 만들어 버린다. 탑의 형태를 취했기에 기분 좋은 취기가 아닌 마력 순환이 정체되는 극도의 피로를 느끼게 만들어 버린다. 특히 계단을 무시하고 벽을 오르면 완전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버리며 계단을 타고 올라갈 경우 육체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므로 오래 싸울 수 없다.(*2) 10층 단위로 슈텐도지에게 협력한 서번트들이 가로막는다. → 10층의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슈텐도지가 그림 재료를 전액 대 줘서 탑을 돌파하러 온 영령들을 그릴 수 있게 해 준다고 해서 고용되었다. 슈텐도지가 외관 상 소녀인지라 생전의 여동생이 생각나 거절하기 힘들었다고도 한다. 아무튼 때려 눕히면 탑 바깥에 온천이 있고 거기 영령들이 잔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거 참 좋은 그림감이라며 가 버린다.(*3) → 20층의 어벤저(고르곤)는 이 탑이 마의 성향이 강한 자신에게 있어 온천처럼 기분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뭔가 도륙해서 피맛 좀 보고 싶다며 고용되었다. 별로 진지하지 않아서 두들겨 패면 질렸다며 길을 비켜주는데 마침 여기 따라온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고르곤이 자신과 같은 오로치의 저주를 품은 자라고 착각해서 갖고 싶었던 동지를 찾았다고 밖의 온천으로 끌고 가려 해서 고르곤 쪽에서 질겁해 도주했다.(*4) → 30층의 룰러(셜록 홈즈)는 천자만홍 신편귀독의 응용으로 온갖 술을 무한 리필해 준다는 제안에 칼데아에서 해야 할 일을 내버려두고 와서 술 마시고 있었다. 분노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평범한 밧줄에 묶여 간이 번지점프가 되어 창 밖으로 던져졌다.(*5) → 40층은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 랜서(무사시보 벤케이)가 무단점거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겐지와 불구대천의 원한을 지닌 아쳐(토모에 고젠)이 탑의 안내인이 되어 찾아오는지라 벤케이가 언젠가 그녀와 해우하겠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어거지로 우시와카마루를 탑 밖으로 내보내고 자기는 가면 쓰고 벤케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피바람을 부르는 일은 면했다.(*6) → 50층은 라이더(케찰코아틀)가 레슬링 링과 루차 리브레를 위한 공간, 서번트들이 찾아오는 대로 족족 문하생으로 만들 수 있다는 룰을 슈텐도지가 제공해 줘서 고용되었다. 자신에게 3 카운트를 울리게 하면 보내 준다고 하며 아쳐(토모에 고젠)과 한바탕 한다. 케찰코아틀이 진심이 아니라 토모에가 이겼고 길을 비켜준다.(*7) → 60층은 일본 요괴 메일친구 시리즈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점거하고 있었다. 타마모는 걸즈 토크를 위한 자리를 제공받는 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볼일이 있는 어쌔신(슈텐도지)에게 도움을 줄 겸 해서 참가했고, 오사카베는 여기가 얇은책 거래하는 회장이라는 말에 넘어가서 거처로 삼고 히키코모리 모드로 들어가려 했다. 키요히메는 그냥 술에 취해 여기가 식장이라 착각하고 있었다. 아무튼 때려잡으면 얌전히 길을 내 준다.(*8) → 70층을 점거한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어쌔신(클레오파트라)와 같이 언제나처럼 사기를 치려 했다. 민완 변호사(가짜)로서 사유지인 이 탑에 온 일행들에게서 70층까지 사유지를 무단 점거해 온 돈을 받아 뜯으려 한다. 두들겨 패 주면 승산 없는 소송에 끼어드는 건 사절이라며 클레오파트라에게 돈을 빌려 일본의 다랑어를 먹으러 간다.(*9) → 80층은 여기까지 온 거 환영회로 음식을 대접해 주라고 슈텐도지에게 고용된 아쳐(에미야), 아쳐(다와라노 토타), 라이더(부디카), 랜서(파르바티) 그리고 간식에만 관심 있는 어쌔신(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가 음식 차리고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까지 오면서 몇몇 이상한 자들을 제외하면 다들 자신을 즐겁게 하려 한 것을 알아차린 아쳐(토모에 고젠)은 그래도 자신은 탑을 오를 의무가 있다며 음식을 거절하고 올라가려 한다. 요리사 앞에서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며 한바탕 싸운 후 음식은 그냥 포장해서 탑 바깥의 온천으로 가져가기로 했다.(*10) → 90층은 슈텐 빠순이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슈텐도지가 직접 만든 슈텐도지 관련 굳즈(다카마쿠라, 과자, 족좌 등)을 잔뜩 받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슈텐에게 아쳐(토모에 고젠)이 요괴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달라는 오더를 받았고 이바라키도 슈텐을 동지로 받고 싶은 본능을 느껴 동료가 되라 했지만 토모에가 거절하여 싸움으로 이어진다. 때려 눕히면 삐져서 가 버린다.(*11) → 100층에서 기다리는 슈텐도지와 마주한 토모에는 본격적으로 슈텐도지의 동지가 되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아무리 부정해도 자신이 오니의 혼혈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기에 고민하던 토모에에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자신에게 있어 그녀는 자신의 요청에 손을 잡아 준 그녀일 뿐이며 인간이니 오니니 따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에 힘을 얻어 자신은 단순히 자신이라고 정의 내리고 슈텐도지를 때려 눕힌다. 아파하는 슈텐도지는 자신과 토모에만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춘 옥상으로 올라갔고 그렇게 토모에 혼자서 따라간다.(*12) → 옥상은 취기가 너무 강해서 오니 말고는 칼데아의 통신 조차 닿지 않는 장소였다. 거기서 슈텐도지는 명확히 답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오니와 인간의 혼혈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두 종족 간의 사랑은 어떻게 가능했냐고 묻는다. 그에 대한 기억이 없는 토모에는 모른다고 답했고 그걸로 답이 됬는지 슈텐은 탑을 박살낼 수 있게 마력원을 빼 버리고 집념으로 기어이 옥상까지 기어 올라온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에게서 도주한다. 이 탑에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들어오지 못 하게 막아버리고 오니와 인간이 맺어지는 것에 대해 물었으니 당연히 지금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라는 입장이므로 공투가 가능하지면 그게 끝나면 결국 자신과 킨토키는 죽고 죽이는 운명에 도달하게 될 텐데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가를 물은 거라고 추측한 토모에는 자신이 요괴인간임을 인정한다. 성배가 손에 들어와도 자신에게서 오니의 피를 제거할 생각은 없어졌다며 진언 성 관세음보살로 탑을 부수고 이야기는 끝난다.(*13) ■ 밸런타인 2018 ~번영의 초콜릿 가든즈・오브・밸런타인~ 2018년 1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이름 그대로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로 절분 때 처럼 칼데아가 2부 프롤로그에 진입해 탈취당한 건 어른의 사정으로 스킵되었다. 아주 우연스럽게도 어느 특이점에 소환된 어쌔신(세미라미스)는 거기서 또 우연스럽게도 성배를 얻었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 소환된 기억이 남아 있어 아마쿠사 시로를 생각하며 마침 발렌타인 데이인지라 초콜릿을 만들었다. 초콜릿을 독의 일종으로 여겼기에 독의 여제로서 최고의 초콜릿을 만든답시고 자신과 동등한 분신인 초코 세미라미스, 통칭 초코라미스를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 분신에게 성배의 소유권을 빼앗긴다. 초코라미스는 허영의 공중정원을 유지하기 위해 세미라미스를 봉인해 버린다. 이후 세미라미스와 완전히 같은 사고를 가진 초코라미스는 오리지널 여제가 인간 세계를 다스린다면 자신은 초코의 세계를 다스려야 한다며 무한정 초콜릿을 뽑아내는 세계를 만들려고 한다. 혼자서는 잘 안 됬지만 이게 또 기적과 같은 우연처럼 2018년의 칼데아가 서번트용 카카오를 수급할 수 없게 되어 무단 레이시프트로 카카오를 찾으려 한 버서커(키요히메)가 정원을 발견해 버렸다. 덕분에 칼데아의 존재를 알게 되어 초콜릿을 무상 제공하는 대가로 허영의 공중정원의 초콜릿 생산력을 올려 달라고 계약을 맺었다. 이후 쿠키 클리커를 시작으로 유행한 Idle 게임 마냥 공중정원의 생산력은 감당 불가 레벨로 폭주한다. 처음엔 양질의 카카오를 얻어서 좋아한 칼데아였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넘어 폭주해 초코에 칼데아가 파묻혀 버릴 위기에 처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안 시점에서 초코라미스를 막을 방법은 없었으나, 초콜릿의 터무니 없는 수확력이 성배의 마력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아 역발상으로 그녀가 가진 성배가 한계계에 도달해 고갈되도록 생산력을 더 부추겼다. 작전은 성공해 칼데아가 완전히 파묻히기 직전 성배의 마력이 바닥나 봉인이 풀리고 진짜 세미라미스가 나타난다. 성배를 잃은 초코라미스는 두들겨 맞고 소멸했으며 세미라미스는 칼데아의 도움을 받아 카카오를 모두 처분한다. 민폐를 끼쳤으니 항후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기로 하고 그렇게 공중정원을 해제하고 퇴장하기 직전 칼데아에 소환된 아마쿠사 시로가 찾아온다. 둘 다 서로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하면서 세미라미스가 칼데아에 소환되면 다시 만나겠지..... 하고 이야기가 끝난다.(*14)(*15) 이번 일의 진짜 원흉은 레이시프트 한 버서커(키요히메)를 초코라미스에게 보내 버린 캐스터(시바의 여왕)이라 할 수 있는데 언제나의 돈벌이를 하려고 했다가 결국 초코에 파묻히는 최후를 맞이했다.(*16) 이벤트 동안 Idle 게임의 페러디 삼아 타입문 세계관 식으로 한없이 폭주하는 초콜릿 제작법을 선보인다. → 초코라미스가 칼데아와 접하기 전 준비한 건 허영의 공중정원의 시간 가속을 활용한 특수한 코코아 나무의 대량 재배였다. 이것을 베이스로 재료만 있으면 뭐든 추가할 수 있는 허영의 공중정원의 초콜릿 생산 기능을 확장시키기로 한다. 칼데아에게 요구한 건 노동력, 기술력, 아이디어다.(*17) → 임페리얼 로마 넷의 YARIO 멤버들을 모아 놓고 개간을 시켰다. 처음엔 카카오 나무를 심게 하다가(*18) 만드라고라를 개량해 만든 초코 몸을 가진 만드쵸코라고라를 수확하거나 한다. 만드쵸코라고라는 여전히 인간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뽑으면 소실되고 뽑을 때 내뿜는 들으면 죽는 노래도 강화되어 있어 서번트를 동원해서도 뽑기 난감했으나 지옥의 음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모셔 놓고 노래 부르게 하자 상쇄되어 어떻게 수확할 수 있었다.(*19) 이후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부리는 오로치가 인간이 아님에도 수확을 해내거나(*20) 녹음한 만드라초코라고라의 절규는 효과가 없다고 밝혀지거나(*21) 원격조작 수확로봇으로 뽑아도 즉시 용해되던 걸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돈규가 수확에 성공하거나 한다.(*22)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초콜릿의 제작은 화학과 연금술의 연장선이니 자신의 전문 분야라면서 도우는데 혼자서는 손이 모자라니 딱 초콜릿 제조할 때만 자신과 동등한 성능을 내는 호문쿨루스 인형 파라켈군을 만들었다. 로봇처럼 초콜릿을 만드는 것만 자동으로 하지만 그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은 자유롭게 생각하라고 설정해 놔서 뭔 사고를 칠 지 몰랐다.(*23) 사태가 정리되고 나서 다시 쓸 가능성은 요원하지만 일단 상자에 보관해 두기로 한다.(*24) 그 와중에 너무 수상해서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이 조수라는 명목의 감시를 하거나(*25)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가 밤중에 파라켈군을 돌봐서 따르는 파라켈군이 생기거나(*26) 카이사르 상회에서 비공식 파라켈군을 팔거나 했다.(*27)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카카오 맛 세팅을 맡았다. 그간 식도락행 한 게 성과가 있었는지 호평이었다. 덤으로 세미라미스에게 작업 걸다 어쌔신(클레오파트라)에게 걸린다.(*28)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초콜릿 대량생산 공장을 만들었다.(*29) 세미라미스가 만든 초코골렘이 노동을 담당하며(*30) 그 와중에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공장이 직류로 돌아간다고 화내자 둘이 지분을 절반으로 나누어 직류와 교류 중 누가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나로 경쟁하도록 해 준다.(*31) → 그 후부터 슬슬 광기가 돌기 시작한다. 캐스터(질 드 레),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를 고용해서 과거에 버려져서 죽은 초코라는 개념을 되살리는 사령 마술의 초코 판을 구사해 초콜릿을 생산하는 연구소를 만들었다.(*32) 절대 안전하다고 선전하지만 차갑고 불길하다며 어벤저(고르곤)가 바닥에서 낫잠을 자거나 심야에 초코가 돌아다닌다던가 사 보았더니 초코가 해마처럼 꿈틀거린다던가 세례영창에 초코가 사라진다거나 마하트마 할머니가 초코의 마하트마를 느끼거나 명계의 주인이 명계적으로 문제 있다고 항의해서 뇌물을 보내거나 한다.(*33) → 서번트 유니버스으로 귀향했다 돌아오던 히로인 X 얼터가 혹성 토토리의 스페이스벅스에서 방문행사로 초콜릿 우주선이 당첨되 타고 와서 그걸 1톤당 화과자 1개에 넘긴다. 당첨은 11명에 한 번이라 얼마든지 더 뽑아 올 수 있다 한다.(*34) 사실 초콜릿 우주선은 이주 가능한 행성을 발견해 침공하려는 푸름 곰팡이 외계인들의 첨병이었다.(*35) → 본격적으로 초코라미스가 나서서 시설에 사상의 시간이 느려지는 효과를 부여해서 생산 속도를 높히고(*36) 루비를 분석해서 초코 보석검 젤렛치 짝퉁을 만들어 다른 평행세계에서 초코를 끌어들이고(*37) 종국에는 후유키 시 성배전쟁을 모방해 초코 영령 7기를 소환하고 싸워서 소멸해 좌로 돌아가게 하면서 그 틈에 접속해 이 세상 모든 초코라는 개념을 몸 속에 담은 초코 성배군을 만들어 버린다. 이 시점에서 칼데아는 초코로 붕괴하기 시작했다.(*38) 초코 성배군은 입에서 오리지널처럼 서번트 강화 키트 같은 걸 꺼내면 초코로 되어 있고 이것 때문에 세계 레벨로 사고가 터지려 하지만 엑스칼리버의 13구속은 의결을 안 한다거나 한다.(*39) → 사소한 일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이 초콜릿 공장이 편하다고 바닥에서 자는지라 개집을 지어주거나(*40) 어쌔신(잭 더 리퍼)가 초콜릿 도둑질을 하다 작년의 캐스터(너서리 라임)처럼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에게 격퇴당하거나(*41) 완성된 초콜릿이 카레로 바꿔치기 당하거나(*42) 뜬금없이 치비놋부가 다시 발생하거나(*43) 서번트 유니버스의 아마조네스 CEO와 콜라보하거나(*44) 어쌔신(4차 핫산 사바흐)가 혼자 백병 분 일 해 감사 초코를 받거나(*45) 한다. → 왠지 직접 나오지는 않으면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뒤에서 대활약한다. 거대한 카카오 열매에 머리를 맞고 기억을 잃어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다가 서번트 유니버스로 향하는 히로인 X 얼터를 보고 신천지로 가겠다고 밀항해 초콜릿 우주선으로 지구를 정복하려 한 초코 곰팡이 인간들을 쓰러뜨리고 지구를 구했다.(*46) ■ 복각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Revival- 2018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최초의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며 처음으로 리바이벌이라는 호칭이 붙은 복각이기도 하다. 스토리 내에서의 등장은 전혀 없지만 아쳐(아사가미 후지노)가 신규 캐릭터로 실장되었다. 그 외에는 호실에 따른 몬스터의 배치가 바뀐 정도의 차이가 있다. ■ 복각 세이버워즈 ~릴리의 코스모 무사여행~ 라이트판 2018년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세이버워즈의 복각이다. ■ 복각 별의 삼장쨩, 천축에 가다 라이트판 2018년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천축 이벤트의 복각이다. ■ 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 2018년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명이 말하는 대로 페이트 아포크리파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서 꿈을 이루지 못 하고 소멸한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의 잔류사념은 대성배에 남아 있었다. 그는 기어이 세계의 뒷면으로 대성배를 가져간 관리자 지크의 지배권을 침식해 대성배를 얻으려 했다. 위그드밀레니아의 유지니 뭐니 하는 동기도 버렸고 그저 대성배를 얻어 지배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까지 사념이 살아남은 건 랜서(블라드 3세 - 엑스트라)와 융합한 건도 있고 그가 혼을 융합하는 마술을 생전 자신에게 사용했다는 이유도 있다.(*47) 파브니르가 되어 대성배를 물고 세계의 뒷면으로 간 지크는 대성배가 완전히 파괴되고 그 안에서 성배전쟁(아포크리파)를 끝없이 재현하는 것을 감지했다. 내버려 두면 폭주하여 파열해 세계의 뒷면에 피해룰 주고 더 나아가 롱고미니아드 같은 세계의 닻이 망가져 지구 표면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성배 안으로 다이브하기로 했고 그 안내역으로 종종 이벤트에서 그랬듯이 또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의식만 세계의 뒷면으로 끌어내서 협력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의식 납치범들은 꽤나 당당했지만 지크는 갑작스럽게 불러내서 미안하다며 도로 돌려보내려다 이런 일에 익숙한 주인공이 넘죽 이를 승낙했다. 그렇게 다이브했다.(*48) 대성배 안에는 투리파스와 허영의 공중정원이 재현되어 있었고 성배전쟁(아포크리파)의 참가자들이 싸움을 벌였다. 지크를 보자마자 전원 공격해 왔고 바사비 샤크티에 날개가 날아가고 발뭉에 중상을 입었다.(*49) 싸우는 자들은 재현체라 불리는 존재로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가산 서번트들 사고 없이 전투만 반복시키는 의사생명체다. 거기에 무한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을 반복해서 지성과 이성, 서번트로서의 기록을 심어넣었다. 단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대한 지식은 제공되지 않았다. 지크는 이들 중 아쳐(케이론)와 라이더(아킬레우스)를 관리자 권한으로 정상적인 서번트로 재탄생시켜 제정신을 차리게 만들었다. 본래는 14인 모두 그러려 했으나 생명채에게 사고를 집어넣는다는 것은 외도적인 행위라며 망설이다 기회를 놓쳤다. 그렇게 그들과 협력해 위그드밀레니아 성채를 근거지로 삼아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부상을 입은 본래의 몸 대신 호문쿨루스였던 시절의 모습을 단말로 재현했다. 본체인 파브니르는 잠들고 그 단말이 일종의 캐스터 서번트 아종으로 활동하게 된다.(*50) 밤마다 싸우게 되는 적을 3기만 지크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노려 쓰러뜨리고 남은 적은 성배전쟁(아포크리파) 참가자들이 유인해 분단시키는 전술을 사용했다. 그렇게 쓰러뜨린 3기의 서번트는 그 날이 끝나자 다음 날 제정신을 차리고 위그드밀레니아 성으로 돌려보내졌다. 그래서 전력이 늘어나났지만 적 재현체는 제정신을 차린 자들과 별개로 12명을 유지하며 오리지널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진다. 본래 없는 신성 스킬을 획득해 버린다거나 한다.(*51) 제정신을 차린 자들은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막 소환된 시점의 기억만 갖고 있다. 좌에 남은 기억조차 구현되지 않았다. 그래서 진영 싸움을 한다고 알고 온 서번트들이 완전 초면으로 협력을 하게 되는 기현상이 벌어져 유일하게 그 싸움의 기억을 지닌 지크가 여러 가지로 흥미로워 한다.(*52) 그렇게 전력을 찾아 가다 보니 원흉이 밤에 출몰하는 허영의 공중정원에 있을 거라 추론해서 어느 정도 회복됬지만 간신히 날 수 있는 본래의 용 몸으로 돌아가서 라이더(아킬레우스)와 라이더(아스톨포)의 호위를 받으며 마치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서 비행기를 몰고 갔던 것 처럼 상륙작전을 시도했다.(*53) 일행들의 분전으로 13기의 서번트가 합류했고 마지막으로 남은 건 이 일을 벌인 대닉의 잔류사념과 아직 그에게 융합되어 있어 그의 소망을 부정하는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 뿐이었다. 지크와 주인공(그랜드 오더), 13기의 서번트와 마주하자 이제 한 발짝 남았다며 만약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13인의 서번트 전원에게 대성배를 얻은 후 수육을 해 줄 거라고 제안하나 각자 이런 저런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최후의 수단으로 대성배 안에 대성배를 재현하는 시도를 벌였다.(*54) 대닉이 부리는 재현체의 숫자가 무진장 많아졌고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전한 서번트들의 데이터를 가진 재현체들은 그걸 바탕으로 상성공략을 해 온다. 이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재현체들에게는 없는 변수인 지크를 투입하고 연계시켜 전략으로 대닉을 압도했다.(*55) 궁지에 몰려도 포기하지 않은 대닉이었으나 약간의 틈이 생겨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가 자의식을 되찾았고 그대로 극형왕으로 대닉에게 치사량의 데미지를 입힌다. 랜서는 대닉에게 자신들처럼 꿈을 가진 자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걸 남에게 방해받아도 원망 따위 하지 않는다며 자신도 대닉은 원망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걸 들은 대닉은 겨우 자신의 꿈을 내려놓고 소멸했다.(*56) 대닉이 죽어서 서번트들은 소멸하고 세계의 뒷면으로 돌아가려 한 지크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친구가 되기로 하고 그 의미로 단말을 주인공에게 준다.(*57) 그렇게 캐스터 클래스 서번트로 합류한 단말 지크는 인리정초를 수복하면 사라지게 된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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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케이드 복각 시즌 오랬동안 안 하던 복각이 진행되었다. 앙케이트로 2개 뽑아서 진행되었다. 뽑힌 것은 각각 → 2021년 여름 이벤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 이 둘이다. 스토리 상으로는 어떤 변화도 없이 그대로 실장했다. 복각 추가 실장 서번트조차 없다. 내적으로 보면 강화퀘스트의 추가, 기존에 없던 90++ 퀘스트의 추가, 그 외 밸런스 조절 정도가 들어가 있다. 2024년 6월 28일날 종료되었다. 춤추는 드래곤 캐슬! ~심해의 공주님과 두개의 보옥~ 2024년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칠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특기사항이 있다면 이번에 실장된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마법사의 상자 출신이라는 것이다. 7월이 되어 일본의 칠석 시즌이 다가오자 아쳐(에미야)를 비롯한 주방조들이 조릿대, 탄자쿠, 소면, 치라시스시 등을 준비했다. 그리고 관련 서번트들이 썰을 푼다.(*1) 왠지 조릿대에 부적이 하나 섞여 있는 게 걸린 시점에서 19세기 일본의 큐수 지방 나가사키에서 미소특이점이 발견된다. 이번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아쳐(세이 쇼나곤)이었다. 둘은 첫 만남이며 쇼나곤은 자기가 제갈공명의 팬이라 하고, 빙의체인 로드 엘멜로이 2세에 대한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줏어들은 상태다.(*2) 레이시프트가 끝난 후 서번트들이 2세와 나기코의 물건이 박살났다며 뭔가 불길하다고들 한다.(*3)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레이시프트하자 칼데아와의 통신이 끊겼다. 쇼나곤은 왠지 화려한 복장의 제2재림이 되었고 2세는 왠지 어려진 제3재림이 되어 있었다. 공명이 어른 재림일 때는 선생과 초등학생같은 관계였지만 공명이 어려지자 쇼나곤이 사진 찍고 갖고 논다.(*4) 한편 본래라면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할 데지마(무역구역)가 일반 시민도 입장할 수 있는 완전 관광 도시화되어 있어 성배가 개입한 것으로 보였다. 수상한 사람들과 접하기도 한다.(*5) 그런 와중 헤이세이의 일본에서 이세계 전이했다고 주장하는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와 만난다. 이들을 부려멱는 상어 적(자칭 악어)를 쓰러뜨리면 뭔가 거대 거북이처럼 생긴 것이 와서 주인공네를 제압하고 용궁성으로 끌고 간다.(*6)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자 일행은 성배로 만들어진 통칭 용궁성의 감옥에 갇혀 있었다. 이 특이점이 이렇게 된 건 그 괴물 거북이 외국 배의 출입을 막아버린 결과 교역은 없었던 일이 되고 데지마에 체재 중인 네덜란드 사람들이 노점을 열게 된 것 같다 한다. 현지인들도 거북 때문에 배를 출항할 수 없어 노점의 매상이나 올려주고 있었다.(*7)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도 같이 잡혀 왔다.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특이점이란 특이점 외의 모든 시대가 존재하지 않기에 현대의 인간이 이세계 전생하듯 과거가 배경인 특이점에 드랍되는 건 있을 수 없다 하며 가능성이 있다면 저 둘이 서번트]일 거라 한다. 헌데 두 사람은 어떤 서번트로서의 특성도 안 보이며 일반인으로밖에 안 느껴졌다. 수상하지만 일반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일단 함께하기로 한다.(*8) 치카기 쪽에서도 갑자기 빔을 쏘던 칼데아 측에 대해 물으려 하는데 아까부터 간섭하던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화두가 된다. 그 정체는 마법사의 상자에 등장한 휴대폰 씨의 2대째로 불리는 일명 스마트폰 씨였다. 특이점에 소환된 치카기와 히비키에게 멋대로 접근해 성대모사로 누군가를 이간질시키려는 헛소리를 하고 있었다. 자신을 1대 같은 구식이랑 비교하지 말라 하는데 스마트폰이라서 강도가 약한 건지 휴대폰 씨와 달리 치카기가 내려찍자 액정이 파손된다.(*9) 통성명을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녀들 기준으로 이미 마스터라 부르는 죠지가 있었기에 점장이라 부르기로 하고, 쇼나곤과 공명은 나기코와 웨이버라는 이름으로 자기들을 소개한다.(*10) 칼데아네를 용궁성 감옥으로 끌고 온 건 오토히메, 정확히는 버서커(키요히메)와 환령 오토히메가 융합한 오토히메 키요히메였다. 환령인 오토히메 자신이 현세에 간섭하려면 이 수 밖에 없었다 한다. 메인 인격은 오토히메이나 두 사람이 매우 궁합이 좋다는 이유로 키요히메 mk2라 봐도 무방했다. 자신은 오토히메니 본 특이점 나가사키의 바다는 자신의 것이라 한다.(*11) 성배를 얻은 오토히메는 미래의 지식과 힘을 얻었고, 바다의 바닥은 지루하다고 생각해 이것 저것 공작하여 일단 나가사키를 자기 취향의 현대풍 스위트 천국인 관광 명소로 바꾼 후, 일본 전역을 자신의 구루메로 장악하겠다 한다.(*12) 오토히메가 이런 결심을 한 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은 우라시마 타로를 기다리는 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한 것도 있었다. 그러면서 안친 타령하는 키요히메처럼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새로운 우라시마 타로로 삼겠다 한다. 주인공이 자의로 용궁성에 남아주면 일본 구루메 침략계획을 그만두겠다 하는데 주인공이 거부하자 힘으로라도 주인공을 붙들어두려 한다.(*13) 상황이 글러먹자 히비노 히비키는 트라이텐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아이의 조언을 받아 문을 열어 본래라면 시오히루타마 없이 탈출할 수 없는 용궁성에서 전원 일전 데지마에서 본 자들의 집으로 공간전이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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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 2019년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이벤트라지만 사실상 감옥탑과 CCC 콜라보처럼 2부 3장과 4장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는 본편 이야기나 다름 없다. 중국 이문대의 문제를 해결한 노움 칼데아는 섀도우 보더의 개조를 다시 시작했다. 안정항행능력을 추가하려고 했는데 그걸 위한 핵심 부품은 인도 이문대에서만 구할 수 있어 일단 부품을 구하면 바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보더를 개조하고 있었다.(*1) 그러던 와중 노움 칼데아가 공격받았다.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역이용당해 인류사와 대립 관계인 시온과 사태가 터진 직후 시온이 보호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단독현현 스킬이 있는 셋쇼인 키아라를 제외한 모든 서번트와 스태프들이 납치당했다. 경로를 되짚어 보니 특이점과 이문대의 특징을 겸비한 통칭 인리붕괴역인 17세기 에도를 찾아냈고 그게 함정이던 뭐던 사건을 해결하려면 갈 수 밖에 없어서 그 곳으로 레이시프트한다.(*2) 전원 반응이 없고 딱 하나의 서번트만 저항하는 신호가 잡혀서 그것이 있는 곳으로 레이시프트하자 에도 성 한가운데로 도착해 버렸다. 그 서번트는 병으로 다 죽어가는 카스가노 츠보네의 몸에 들어가 목숨을 구해 준 랜서(파르바티)였다. 에도성은 모든 사람이 사라지고 오오쿠가 미궁으로 변했다. 츠보네는 자신에게 파르바티가 깃든 것이 이 사태를 해결하라는 신의 계시라고 여기며 일행을 안내해 준다.(*3) → 오오쿠의 외관은 멀쩡하지만 쇼군용 통로로 가면 수수께끼의 미궁으로 이어지도록 공간이 왜곡되었다. 아틀라스원의 기술에 밀리지 않는 마술적 공간 구축이다. 다만 본래 이런 걸 좋아하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거부감이 든다 한다.(*4) 본래라면 쇼군 외에 들어오면 안 되는 금남구역이자 풍기를 엄격히 하는 장소지만 창시자이자 쇼군의 유모인 카스가노 츠보네가 이렇게 엉터리로 왜곡된 곳은 오오쿠로 인정할 수 없다며 고로 지금이라면 금계를 어기건 말건 상관 안 한다 한다.(*5) → 미궁을 만든 자는 어쌔신(카마)다. 본래라면 엄격한 오오쿠는 카마에 의해 애욕과 퇴폐가 넘치는 공간이 되었다. (*6) 17세기 에도에 소환된 어쌔신(카마)는 오오쿠에 자기만의 공간을 하나 만들고 거기로 당대의 쇼군 이에미츠를 불러들여 타락시켰다. 미궁을 넓히기 위해 에도 성 근처의 사람들을 모조리 재료로 사용했으나 그것도 모자라 과거와 미래의 쇼군들에게 접촉해 타락시켜 재료로 삼았다. 미궁 각지에서 인롱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건 쇼군들의 혼으로 미궁을 만들 때 쐐기로 사용했었고 미궁이 완성되자 필요없어 미궁을 지키는 하녀들의 동력원으로 사용하던 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발견해 전부 줏어 왔다.(*7) → 칼데아가 일방적으로 털린 건 일단 잠입해서 고르돌프 무지크를 세뇌한 후 관제실의 모든 보안을 끄게 해서 가능했다. 이후 성배도 감당 못할 무진장의 마력으로 스태프들과 서번트들을 납치해 갔다. 그리고 그 고르돌프는 특이점에서 쇼군 도쿠가와 고르돌프가 되어 있었다.(*8) → 납치된 서번트들은 거의 전원 오오쿠를 만드는 재료가 되었다. 오오쿠가 만들어진 후 납치된 게 아니라 납치된 결과물로 오오쿠가 만들어졌다. 만들기 위해서 납치할 필요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9) 재료가 되지 않은 건 카마의 부하가 된 마츠다이라 노부츠나가 이용하려고 남겨 둔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카마가 3층에서 술을 먹도록 유도하는 역을 맡긴 캐스터(세헤라자드)와 어쌔신(마타 하리)가 나온다.(*10)(*11) → 미궁은 다섯 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 불교의 오계(五戒)를 깨야 진행할 수 있다. 1층은 불살생계에 따라 무언가를 죽여야 하고, 2층은 불망어계에 따라 거짓말을 간파해야 하고, 3층은 불음주계에 따라 술을 마셔야만, 4층은 불투도계에 따라 도둑질을 해야만 진행할 수 있고, 5층을 불사음계이긴 한데 안 깨도 미궁의 탐색은 문제 없었다.(*12) 다른 서번트들은 큰 영향이 없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금계를 깨지 않고 나아가면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진다.(*13)(*14) 미궁의 디자인이 각 금계를 어기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성질을 띄고 있기도 하다.(*15)(*16)(*17) 이 시스템의 정체는 오계를 어기며 안쪽에 도달한 자를 도쿠가와로 변성시키는 주술이다. 오계를 어기는 것으로 카마의 사랑을 긍정하고 퇴폐적인 오오쿠의 주인인 쇼군으로 변해 버린다.(*18) → 시바의 제3의눈으로 태워져 재가 된 카마는 우주를 불태운다는 힘에 불타버린 결과 육체와 개념이 모호해졌고 그렇게 남은 공허는 우주라는 개념 그 자체와 이어졌다. 거기에 카마의 다른 면모인 마왕 마라의 면모가 표면으로 드러났고 셋쇼인 키아라가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비스트 3R로 변생한 결과 비스트 3의 천칭이 기울어져 비스트 3L로 각성했다. 카마가 이 사태를 일으킨 건 그저 3R인 셋쇼인 키아라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저지당했으니 그런 주인공을 자신이 능가하는 것으로 34R인 키아라보다 먼저 진화해 자신의 존재를 완성시키려 한 것이었다.(*19) → 인도 신화의 신인 카마가 굳이 일본, 그것도 에도시대에 출현한 건 병으로 죽어 가던 카스가노 츠보네의 살아서 도쿠가와에 사랑을 주고 싶다는 마음의 절규를 들었기 때문이다. 비스트화의 자격을 얻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타락시켜 자신의 우화용 재료로 가공할 장소를 찾다가 그 절규를 듣고 살펴보니 마침 자신의 하렘으로 쓸만한 오오쿠도 있겠다 해서 현현했다. 그리고 츠보네의 소망대로 도쿠가와.... 그러니 역대 쇼군 전체를 츠보네의 몸을 하고 타락시켰다.(*20) 본래라면 카마의 꼭두각시가 되는 결말을 맞이했겠지만 마침 주인공 일행에는 비스트 3R의 단편인 셋쇼인 키아라가 있었고 키아라는 비스트에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르돌프 무지크와 카스가노 츠보네를 보고 자신을 희생해 카마의 영역에서 일행을 추방시켜준다.(*21) 아무튼 미궁에서 빠져나와서 대책을 세우는데 아직 카마가 비스트로서 유체이며 미궁이라는 자신의 그릇 안에 틀어박혀서 억지력의 눈을 피하고 있어 그랜드 서번트가 파견되지도 않고 칼데아의 전력으로 정면 대결하기도 무리였다. 그래서 약점을 공략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변생한 카마는 이에미츠의 혼을 쐐기로 일을 벌였기에 도쿠가와와 오오쿠의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도쿠가와 막부를 끝낸 최후의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인롱은 다른 인롱들과 달리 미궁의 출입불가 영역에 숨겨져 있었다. 이것을 습득해 도쿠가와 특공의 힘을 얻어 카마를 공략하기로 한다.(*22) 그래서 약점을 공략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변생한 카마는 이에미츠의 혼을 쐐기로 일을 벌였기에 도쿠가와와 오오쿠의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도쿠가와 막부를 끝낸 최후의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인롱은 다른 인롱들과 달리 미궁의 출입불가 영역에 숨겨져 있었다. 이것을 습득해 도쿠가와 특공의 힘을 얻어 카마를 공략하기로 한다.(*23) 그렇게 재도전했으나 애초에 인롱은 카마가 뿌린 거였고 그걸 줏어다 쓰는 행동이 도쿠가와화를 촉진시키는 거였다. 마지막 인롱은 도쿠가와화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동시에 도쿠가와화를 완성시키는 쐐기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카마의 손에서 놀아난 격이 되었다.(*24) 결정타로 개념우주를 만들어 전원 거기로 보낸 후 만욕응체로 우주 전체를 무한한 수의 자신으로 뒤덮었다. 이 공간에 주인공을 방치하여 미쳐버리게 하려 했다.(*25) 그렇게 모든 게 끝나나 싶었으나 두 사람 덕에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다. 카스가노 츠보네는 자신이 혼만 남았고 이 공간이 미궁 오오쿠라는 형체를 띈 곳과 이어진 접점이라 형체 없는 자들이 손쉽게 형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캐스터(세헤라자드)의 천일야화로 진정한 오오쿠의 지배자 카스가노 츠보네의 이야기를 만들게 하고 어쌔신(마타 하리)의 마타 하리로 자신이 그 이야기의 츠보네인 것으로 인식하도록 정신적 자기개조를 부탁했다. 혼만이 남은 츠보네는 그만큼 보구의 영향을 강하게 받지만 그만큼 강도가 약해서 붕괴할 기능성이 있었으나 어떻게든 성공했다. 그렇게 오오쿠의 제어권한을 얻어서 빛과 발판을 만들어 이 공간이 우주가 아니도록 부정했다.(*26) 그리고 이번 이벤트 내내 카마의 수하 노릇을 하던 마츠다이라 노부츠나가 뒤통수를 쳤다. 이에미츠가 카마에게 삼켜졌을 적 승려 텐카이와 같이 이 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츠보네의 혼을 보호해서 랜서(파르바티)가 구조할 수 있게 했었고(*27) 배신자가 되더라도 도쿠가와를 지킨다는 지론을 갖고 자신의 내장을 25등분해 오오쿠의 일부인 화투패를 만들었다. 이것이 모두 모이자 숨겨진 기믹이 작동해 현재 노부츠나의 입장인 도쿠가와의 배신자의 성질을 내뿜어 카마가 구축한 도쿠가와화를 무력화시켰다.(*28) 그리고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한 후 혼만 남아서 도쿠가와의 배신자라는 속성을 넣고 형상변화시켜 도쿠가와를 베는 검인 거짓 무라마사로 변했다. 그냥 재미 삼아 노부츠나를 부하로 삼았던 카마는 이를 하나도 간파하지 못 했고 그렇게 반 도쿠가와 요소에 포위당했다.(*29) 이 극한까지 끌어올린 반 도쿠가와의 힘에 의해 만욕응체로 찍어낸 카마의 동위체들은 무쌍물의 졸개들처럼 쓸려나갔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카마는 도쿠가와 속성을 버렸다. 그러자 이 공간의 지배권은 츠보네에게 넘겨졌고 그렇게 카마는 강제로 지상으로 끌어올려내져 우주의 힘을 잃는다. 마무리로 트리슈라 샤크티에 의해 지져지자 카마는 자신이 항상 피해자 포지션에 있었고 그 피해자의 고통을 모두를 사랑하는 것으로 해소하려 한 건데 그게 뭐가 잘못이냐고 징징거리며 소멸한다.(*30)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여전히 비스트화한 상태로 자기 내면개념우주에 틀어박히는데 거기를 한 번 카마의 불에 태워져 출입권한을 얻은 비스트 셋쇼인 키아라가 찾아간다. 그리고 칼데아에 소환될 수 있는 인연을 준 후 거기에 서번트로 소환되어 이번에 못난 꼴 보인 거 만회하라고 권한다. 카마는 투덜커리다 일전에 키아라가 말한 지켜보는 사랑을 자신도 도전해 보겠다며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어른의 사정 상 이번 이벤트에서 카마가 한 일이라던가 그 정체인 비스트라던가가 모두의 기억에서 소실되는지라 그냥 어쌔신 카마로서 칼데아에 갈 수 있게 되었다.(*31) ■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2019년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명이 말하는 대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의미소실을 막기 위해 직원들이 하는 존재증명의 작업은 부담이 컸다. 그래서 이를 자동으로 하도록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서브 시스템을 고안했는데 그것이 므네모시네다. 하지만 기술적 문제로 쓰이지 않았다.(*32) 그렇게 사용되지 않았지만 섀도우 보더에 데이터만 이식되어 보존되었고 방황의 바다에 와서 노움 칼데아를 열자 방황의 바다의 이질성에 자극받아 스스로 눈을 뜬다. 그렇게 주변을 살피자 창조주 다빈치는 죽어버렸고 인리는 이문대에 침략당해 백지화되어 있었다. 기억을 관장하는 므네모시네는 이 사태를 망각이라는 수단으로 수복하기로 했다. 어느 레이시프트에서 성배의 조각을 슬쩍 한 후 그걸 토대로 모두가 기억을 망각하고 자신만 기억하는 세계를 만들고자 했다. 기억은 전능해진 자신만 하고 나머지는 다빈치가 죽어버린 슬픔을 망각하고 있으면 그걸로 최선이라는 결론이었다.(*33) 이를 위해 성배의 마력으로 므네모시네의 종이를 3개 만들어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기억을 빼앗으려 했다. 본래는 시련을 넘어 자기 의지로 종이를 얻고 기억을 빼앗기게 하려 했으나 그렇게 므네모시네가 꾸미던 특이점에 주인공과 함께 레이시프트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목적을 간파하고 죽은 척 하다 나타나서 마지막 종이와의 접촉을 막아 허사가 되었다.(*34) 그러자 이번에는 자신의 기억을 재현해 사자왕가 만들었던 것의 위조품인 페이크 롱고미니아드 탑을 만들어 그것과 융합해 주인공을 가둔 뒤 이문대를 철거하면서 수많은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면 어떠겠냐며 망각을 권유했고 당연스럽게도 거절당한다. 이 특이점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계획의 근본을 파토낼 보구 잼 레딧 엣 비르고를 가진 룰러(아스트라이아)를 탑 밖으로 쫓아내고 몇 년이 걸려서라도 주인공을 설득하려 했으나 일련의 대화를 들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불완전한 영기로 무리해서 보구를 발동해 페이크 롱고미니아드의 외곽 일부를 박살냈고 거기를 통해 들어온 아스트라이아가 보구 잼 레딧 엣 비르고를 발동해 이 특이점의 모든 일그러진 요소를 복구해 버린다.(*35)(*36)(*37) 므네모시네가 막아버린 노움 칼데아와의 통신이 복구되었고 므네모시네의 힘은 현격히 줄어들어서 간단하게 격파했다. 오리지널 다빈치가 만든 백업인 작은 다빈치가 말하길, 오리저널 다빈치는 마지막까지 완벽했기에 슬퍼 할 이유도 망각해야 할 이유도 없다 한다. 그래도 다빈치를 애도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자 므네모시네은 그것에 납득하고 소멸한다.(*38) 덧붙여 이번 특이점은 기억을 좀먹으며 자괴하는지라 그냥 내버려 두어도 인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자멸할 예정이라 페이크 롱고미니아드로 가지 않았으면 알아서 해결될 문제였다.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굳이 직접 간섭해 해결하는 방식을 선택했다.(*39) ■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 2019년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허월관에 이은 Fate/Grand Order 봄의 미스테리 페어 2019 , 즉 2탄이다. 이번에도 RPG 요소는 전혀 없다시피 하고 추리를 맞추면 보상을 주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허월관과 같이 성해사에서 소설판으로도 내기로 했다. 각각 허월관사건 , 명봉사사건 이라 이름붙여진 책은 소설이라는 장점을 살려 게임 시나리오보다 다양한 기믹이 들어갔다. 또한 게임 시나리오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 과 소설 명봉사사건 은 시점의 차이가 있는데 소설은 2부 3장 클리어 후를 배경으로 하나 게임 시나리오는 접근성을 높히기 위해 배경을 1부로 설정했다. 이로 인한 설정구멍이 생기는 건 미스테리의 묘미라며 나스 키노코가 넘어가라 코맨트했다.(*40) 이번에는 영화를 만들면 마력원을 내뱉고 소멸하는 소형 특이점이 생겨서 거기서 서번트들이 영화를 찍게 된다. 특이점이 3일 뒤에 자멸할 예정이라 감독 겸 시나리오 담당인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는 제대로 대본을 만들 시간도 없이 머릿속에 그린 시나리오를 배우들에게 알려주고 대사는 적당히 애드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설상가상으로 철야하던 시키부가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뻗어 버린지라 머릿 속 대본조차 알 방법이 없어 완전 쪽대본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래도 어떻게든 결말은 냈다. 한편 허월관 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기에 가능한 추리 트릭을 넣었던 것 처럼 다섯 명의 배우들이 각자 시키부의 후반부 시나리오를 추리하고 그 중 하나를 게임 내 유저들의 투표로 정해 그것을 결말로 채택해 촬영했다. 일단 투표 결과는 잔 다르크 얼터의 추리가 되었으며 이것은 게임에서 보여주었다. 나머지 4개는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실릴 거라 공지되었으나 후에 이벤트 기간이 끝나자 마이룸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한편 촬영이 끝난 후 시키부가 깨어나서 자신의 플롯을 알려준다. 채택되지 못한 4개의 결말과 시키부의 원안도 촬영해 보고 싶었지만 특이점이 사라질 시간이 3시간으로 다가와 이대로 접으려 했다. 그걸 보고 아쉬워하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소망을 캐치한 로마니 아키만이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게 의뢰해 조금의 추가촬영을 한 후 본래 촬영된 내용과 촬영과 촬영 사이 배역을 맡은 서번트들의 모습을 찍은 카메라의 내용을 이리저리 짜맞추어 모두의 플롯이 어느 정도 반영된 완성본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시계열 상 본래 마주칠 방법이 없는 로마니 아키만과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미스테리 메타 보정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만나긴 했으나 마지막까지 상대가 누구인지 몰랐다. 그런 만남을 모리어티는 크로스오버라고 불렀다.(*41) ■「만화로 배우는! FGO」 2권 발매 기념 퀘스트 2019년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말 그대로 리요만화 2권 발매 기념 퀘스트이며 나스 키노코가 전혀 감수하지 않은 짤막한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다.(*42) 왠지 칼데아에 리요만화가 드랍되었는데 보면 서번트들이 만화의 독자적 커플링대로 행동하게 되었다. 미감수라서 별 의미는 없지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따르면 이 책은 소형 특이점이라던가 어딘가의 전정사상이라던가 평행세계에서 날아온 걸 수도 있다 한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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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런 종류의 마술은 신비에 의한 마술 내성을 3000년 정도의 클래스라면 무시할 가능성이 있다.(*4)(*5) 열량을 탄환으로 쓰는 이 마탄이라는 특정한 마술과 별개로 마력을 탄환처럼 쓰는 마술 전체(흑마술의 공격용 깃털, 보석 마술의 보석탄 등)를 마탄이라 통칭하기도 한다. 말 그대로 마력이 담긴 탄이라는 의미다.(*6) 작품 내에서의 활약 ● 멜티블러드, 마법사의 밤 아오자키 아오코의 주력 마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온갖 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는 정작 서번트로서 싸울 때는 그것들을 안 쓰고, 대신 저서 시크릿 독트린을 부유시키고 거기서 순수한 마력 투사의 마탄을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7) 2.5부 오딜 콜 페이퍼 문 편에서 AI로 재현된 라이놀 구시온이 이러저러한 1회용 포격기인 활성화 라니먼트포(라니먼트 파이어웍스)를 사용할 때 아오자키 아오코의 속사 연발(스타 마인)을 언급한다.(*8)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뭔 연유인지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서로 사이좋게 간드를 쓰지 못 하여 원시적인 마탄을 쓴다.(*9)(*10) 마법사의 밤에서 등장하는 아오자키 아오코의 마탄 마법사의 밤에서 등장하는 아오코의 마탄들이다. ● 기본 3형태 마탄 학창 시절 아오코의 마탄은 크게 세 종류(스냅, 드로우, 매직 블로우)가 있다.(*11) ☞ 1형태 1공정(영창 없음)의 마탄(스냅(Snap)) 작은 마법진 하나가 전방에 발생해 손짓하면 나가는 마탄. 연발로 쏜다. 이 때 마법진의 배치와 회전하는 연출이 리볼버 같다.(*12) 학창 시절 아오코의 마력량을 기준으로 30발 정도 쏠 수 있다. 위력은 두개골을 함몰시킬 정도. 명중률은 10m 떨어진 곳에서 10발 중 4발이 맞는 정도.(*13) ☞ 2형태 간략화한 2소절 영창으로 쏘는 풍압갑탄(風圧甲弾, 드로우(Draw))) 「접속(Set)」 「행사 2층(行使二層), 직류수문(直流数紋)」 1공정 한 발 크기의 마법진을 여러 개 겹쳐 발사한다. 4톤 정도의 위력이 있다.(*14) ☞ 3형태 3공정 이상의 마력 압축(魔力圧縮, 매직 블로우(Magic blow)) 「접속(Set)―――각인(route), 직류수문(direct current)」 「마탄형식(魔弾形式 Tour plan), 수속투사(収束投射 Starmine)―――회로, 쏴라!」 - 아오자키 아오코의 마탄 영창 2형태보다 거대한 마법진이 전방에 여러 개 겹쳐 발생, 발사한다. 아오자키 토우코를 상대로 쓴 4소절의 마력 압축탄은 대마술로 취급되며, 10톤 상당의 질량을 갖다 박는 위력을 갖고 있다. 상승을 겹쳐 걸면 토우코의 뒤에 있던 미사키 고등학교의 구교사까지 분쇄할 수 있다.(*15) ● 포대형 마탄 바닥에 마법진을 설치, 마술각인을 고정시키고 대기 중의 마나를 흡수해 자신을 고정 포대로 취급해 쏘는 장거리 마탄. 자신의 머리카락을 공중에 날려 마법진을 형성, 총구 겸 조준점으로 삼는다. 포신이 되는 아오코에게 큰 무리를 주는 방식.(*16) 사정거리는 600m 정도.(*17)이는 일족의 비장의 술식인 결착술식의 일종이기도 하다.(*18) 이 패턴의 바리에이션에 관해서 설명한다. 「각인(Route), 접속(Set)――― 직류수문(Direct), 1층, 2층―――예비로 3층. 마력 공급, 대원(大源)에 고정. ……순환 양호, 발사각 양호, 술식 안정, 대강은 괜찮아」 (중략) 「3층 전개! 전 술식, 연결기동!」 - 아오자키 아오코의 마법진 설치 영창 포대화한 자신에게 마력을 공급하는 1,2층 마법진을 설치하고 하늘에 흩날린 머리카락을 3층 마법진으로 설치한다. 장거리 마탄의 기본이 된다. 「―――결정했다. 마탄형식(Tour plan), 수속투사(Starmine)」 - 아오자키 아오코의 마탄 영창 기본형의 장거리 마탄. 굵은 빔포를 쏜다. 「재접속(Selector), 교류수문(交流数紋 Alternate)……!」 「접속(Set), 팔망성(八芒星 Octagram)―――! 전 계층, 마구 돌려라―――!」 - 아오자키 아오코의 마탄 영창 마술식을 강화한 장거리 마탄. 본래는 궤도를 변화시키는 술식이나 아오코는 마탄의 수를 중시하여 결과적으로 8갈래로 나뉘어 날아가는 빔포가 되었다. (*19) 「접속해제(change)―――영역확대(change), 재접속(change)―――!」 - 아오자키 아오코의 마탄 영창 원리는 기본형 장거리 마탄과 같으나 마술식을 증축(양 팔에 전개)하여 화력을 증강시켰다.(*20) 「마탄 형식(Tour plan)―――」 「대월식(大月蝕 Blacklight), 수렴투사(収斂投射 Starbow)―――! 단숨에 쏴부숴라―――――!!!!!」 - 아오자키 아오코의 마탄 영창 구체가 포신 앞에 발생하며 화력을 더욱 증강시킨 장거리 마탄. 플랫스나크를 격추시켰다. ● 10년 후의 경험을 빌려 온 아오코의 마탄 「――마탄, 전개」 - 아오자키 아오코의 마탄 영창 제5마법으로 10년 후의 경험을 빌려 온 아오코의 마탄. 한 마디로 로켓탄을 뛰어넘는 위력의 20발이 발사된다.(*21) 멜티블러드 시리즈의 아오자키 아오코(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이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마탄 멜티블러드 시리즈의 기술명이다.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기준) ▷ 브라우닝 스타 마인[ブロウニング・スターマイン] 전방으로 작은 마탄을 쏜다. ▷ 브레이징 스타 마인[ブレイジング・スターマイン] 대공 방향으로 작은 마탄을 쏜다. ▷ 레이닝 스타 마인[レイニング・スターマイン] 공중에서 아래로 한 줄기의 마탄을 쏜다. ▷ 플로팅 스타 마인[フローティング・スターマイン] 공중에 고정된 마탄을 설치한다. ▷ 컨트롤 스타 마인[コントロール・スターマイン] 눈 앞에 고정된 마탄을 설치한다. ▷ 아타리티 스타 마인[アーティラリ・スターマイン] 플로팅 스타 마인의 EX기술. 보다 자유롭게 마탄을 설치한다. ▷ 블로우더스트 스타 마인[ブロウダスト・スターマイン] 플로팅 스타 마인의 EX기술. 마법진을 전개해 대량의 마탄을 설치한다. ▷ 브라우닝 스타 보우[ブロウニング・スターボゥ] 전방으로 방패같은 막을 친다. ▷ 스피어 브레이크[スヴィア・ブレイク] 아크드라이브. 양 손으로 극대의 마탄을 쏜다. ▷ 스피어 브레이크 슬라이더[スヴィア・ブレイク・スライダー] 어나더 아크드라이브. 스피어 브레이크를 발사하고 마무리로 발차기에 의한 극대 마탄을 쏜다. ▷ 역행 운하 창세 광년(逆行運河・創世光年) 라스트 아크. 상대를 구 형태의 공간에 가둬, 마치 행성의 주기처럼 회전하는 수많은 마탄이 적을 난타한다. 기술명과 사용시 대사(sane timeless words)로 보아 제5마법의 응용 같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에 참가한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의 스킬 마탄 관련 설명 10여 년 만에 아오자키 아오코의 마탄이 서번트의 스킬로 정립되면서 세분화되었다. ■ 마탄 마술 자체를 마탄장전이라는 랭크 B 스킬로 통칭한다. 설명은 다른 데는 재능 없거나 그럭저럭인 아오코가 이것만은 속도, 정밀성, 파괴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언제나의 서술이 들어가 있다.(*22) ■ 제5마법의 응용으로 0.;초 후와 0.1초 전의 시간이동효과를 자신에게 거듭하여 외부의 간섭을 셧아웃하는 슈퍼 아오코만의 악랄전법이자 마법사의 밤 마지막 전투에서 아오코가 쓴 그 기술이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 슈퍼 아오코 변신 상태의 스킬 밀키웨이를 찾아서 랭크 EX로 성립되었다. 이는 대 숙청방어의 일종이며 여담으로 인게임 성능 상 마탄을 장전하는 효과도 달려 있다.(*23) ■ 슈퍼 아오코 상태의 아오코는 마탄을 계속 전개하는데 이를 스킬 마탄전개 랭크 EX로 지녔다.(*24) ■ 슈퍼 아오코 상태의 아오코의 보구 어스라이트 스타보우는 그 때의 아오자키 아오코가 날릴 수 있는 최대의 마탄을 전개하는 결착술식이다. 역행은하 적방편이를 써서 슈퍼 아오코 상태가 된 아오코는 언제나 외견은 같지만 시간환장 때 얼마나 미래의 자신으로 바꿔야 하는가를 조정하기에 이 보구도 쓸 때마다 미묘하게 성능 차이가 있다.(*25) 스테이터스의 설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주 아래 설명은 서번트 스테이터스와 매트릭스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 마탄장전의 설명 랭크 설명 소유주 B 체내에서 생성된 마력(오드)를 탄환으로서 사용하는 심플한 마술. 어지간한 마술은 『그 나름대로』나 『그 이하』인 아오코지만, 이 마탄에 관해서는 속도・정밀도・파괴력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마술세계의 마탄 챔피언. 통상 상태 아오자키 아오코 ● 마탄전개의 설명 랭크 설명 소유주 EX 보구를 사용해, 변신한 후에 발휘되는 스킬. 슈퍼 아오코 상태 아오자키 아오코 그 외 작품에서 아오코의 마탄 로드 오브 버밀리온 'RE 2 ~통곡~에 참전한 아오코와 월희 제 4차 캐릭터 인기투표에 참전한 아오코의 기술명은 '언피니시드 블루(unfinished blue)'다. 로드 오브 버밀리온에서의 연출은 마탄을 한 발 쏘는 것이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